[100자평] 레드불 스파

레드불 스파
설재인 지음 / 한끼 / 2025년 2월

복싱, 스파, 좀비라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
우리 주변에 있을 듯한 현실적인 인물들의 서사.
토욜 아침 눈뜨자마자 읽기 시작해서 완독.

[100자평] 인생이 가벼워지는 50가지 철학

인생이 가벼워지는 50가지 철학 - 위대한 철학자들의 문장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지혜
울리히 호프만 지음, 이상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5년 2월

내가 읽기에도 친구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책.
요즘 살기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었다.
아직 살아볼만 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한 걸음을 내딛어 본다.

[100자평] 그리고 밤은 온다

그리고 밤은 온다
도노 가이토 지음, 김도연 옮김 / 빈페이지 / 2025년 2월

‘시한부‘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더 우울해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다.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도 앞으로 한걸음 내딛어 본다.

[100자평] 있는 그대로 베트남

있는 그대로 베트남 ㅣ 나의 첫 다문화 수업 18
강태규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5년 2월

베트남에 대한 문화, 역사, 현재의 모습을
모조리 다 알 수 있는 책.
내용이 재미있으면서 자료도 너무 알차서
학생들 과제나 수행평가 준비하는데 참고자료로
강력추천한다.

[100자평] 도덕적인 AI

도덕적인 AI - 딥페이크부터 로봇 의사까지, 인공지능 윤리를 위한 일곱 가지 물음
월터 시넛 암스트롱.재나 셰익 보그.빈센트 코니처 지음, 박초월 옮김 / 김영사 / 2025년 1월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며 읽었는데
재미있고 흥미로운 예시가 많아 의외로 술술술 읽었다.
AI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AI와 관련된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