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미증유의 서재 (미증유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4115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Jul 2026 19:16:01 +0900</lastBuildDate><image><title>미증유</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017411501743714.png</url><link>https://blog.aladin.co.kr/70174115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미증유</description></image><item><author>미증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낯선 흐름에 압도될까 싶을 때는 익숙한 것으로 새것을 배우는 것도 방법이다 - [이것이 멀티 에이전트다 - 싱글 에이전트부터 멀티 에이전트까지, MCP와 A2A로 구현하는 에이전트 시스템 개발 | Cursor 최신 버전 반영, 9가지 실습 프로젝트 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41150/17361170</link><pubDate>Sun, 28 Jun 2026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41150/173611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9975&TPaperId=173611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28/coveroff/k162139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9975&TPaperId=173611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것이 멀티 에이전트다 - 싱글 에이전트부터 멀티 에이전트까지, MCP와 A2A로 구현하는 에이전트 시스템 개발 | Cursor 최신 버전 반영, 9가지 실습 프로젝트 수록</a><br/>서지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이것이 멀티 에이전트다』를 읽고 실습하면서 가장 크게 든 생각은 “익숙한 것으로 새것을 배운다”는 감각이었다. 책은 LLM에서 출발해 RAG, 에이전트, 멀티 에이전트로 사고를 확장하게 만든다. 단순히 프롬프트를 잘 쓰는 수준을 넘어, 검색과 평가, 도구 호출, 상태 전달, 에이전트 간 협업, 오케스트레이션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바라보게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br>최근에는 CLI 기반 AI 도구를 사용하면서 hooks, sub agents, 자동화된 명령 실행 같은 기능적 접근에 관심이 많이 쏠려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그보다 한 단계 아래에 있는 구조를 다시 보게 되었다. MCP, A2A, RAG, Vector DB, AgentContext, 오케스트레이터 같은 요소들은 “에이전트가 똑똑하게 처리한다”는 막연한 설명을 구체적인 시스템 설계의 언어로 바꿔준다. 누가 상태를 들고 있고, 누가 검색을 담당하며, 누가 평가하고, 누가 최종 응답을 만들고, 이 전체 흐름을 누가 조율하는지 생각하게 된 것이다.<br>특히 오케스트레이터 개념이 마음에 들었다. 멀티 에이전트라고 하면 여러 에이전트가 각자 알아서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서비스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자유도보다 제어 가능성이 중요하다. 검색 에이전트, 평가 에이전트, 답변 생성 에이전트, 보고서 생성 에이전트처럼 역할을 나누고, 그 사이의 흐름을 조율하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 책의 실습들은 이런 역할 분리와 워크플로우 설계를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약관 기반 질의응답, 음성 Q&amp;A, 병렬 검색, 반복 평가, 뉴스 기반 종목 영향 평가, 이상 거래 탐지, 여행 플래너까지 사례는 다양하지만 결국 핵심은 비슷하다. 하나의 거대한 프롬프트가 아니라, 책임이 분리된 작은 단위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시스템을 이룬다는 점이다.<br><br>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니 실제 서비스 아키텍처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로컬 실습이나 데모 수준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MSA나 컨테이너 기반 구조와 연결해 보면 더 깔끔한 접근이 가능할 것 같다. 각 에이전트를 독립된 서비스처럼 두고, MCP나 A2A를 통해 도구 호출과 에이전트 간 통신을 구성한다면 유지보수성과 확장성도 좋아질 수 있다. 물론 구현하다 보면 시행착오도 생기겠지만, 서비스로 만들려면 결국 이런 구조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느꼈다.<br>실습 자체는 주제를 따라가기 좋게 구성되어 있었다. 영업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개인정보 탐지와 마스킹, 약관 기반 질의응답, Whisper 기반 음성 Q&amp;A, 병렬 검색, 반복 평가, 뉴스 기반 종목 영향 평가, 이상 거래 탐지, 여행 플래너로 이어지는 예제들은 에이전트를 단순한 답변 생성기가 아니라 작업 수행 단위로 바라보게 한다. 뒤로 갈수록 검색, 평가, 개선, 보고서 생성, 알림 같은 책임이 세분화되는데, 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멀티 에이전트”가 단순히 에이전트 수를 늘리는 일이 아니라 워크플로우를 설계하는 일이라는 점이 분명해진다.<br><br><br><br>다만 실습을 따라가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OpenAI 의존성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입문자나 실습 안정성을 고려하면 가장 무난한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Groq, NIM, Gemini, Gemma 같은 대안도 있고, 로컬 모델이나 오픈 모델을 섞어 쓰는 경우도 많다. 벡터 DB 역시 전용 벡터 데이터베이스뿐 아니라 PostgreSQL 기반 pgvector 같은 선택지도 충분히 현실적이다. 책이 모든 조합을 다룰 수는 없겠지만, 모델과 인프라 선택지를 조금 더 열어두었다면 실무 확장성을 고민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더 좋았을 것 같다.<br>또 하나의 아쉬움은 구현 스택을 내 방식으로 조금 더 모던하게 가져가 보고 싶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패키지 관리는 uv로 정리하고, 시각화는 Plotly 기반으로 더 인터랙티브하게 구성해보고 싶다.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도 LangChain이나 LangGraph로 다시 구현해보면 책에서 배운 구조를 다른 방식으로 검증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LangGraph의 상태 기반 그래프 구조는 오케스트레이터, 반복 평가, 조건 분기, 에이전트 간 상태 전달을 표현하기에 잘 맞아 보인다. Spring AI로도 같은 접근을 시도해보면 Java/Spring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안에서 RAG와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어떻게 녹일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br>소스 코드 제공 방식에 대해서도 약간의 생각이 남았다. 압축 소스 파일에 거의 모든 파일이 포함되어 있는 방식은 따라 하기에는 편하지만, 한편으로는 독자가 구조를 직접 만들어가며 이해할 여지를 줄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내 방식대로 변환하면서 실습을 진행했지만, 뒤로 갈수록 귀찮아져서 제공된 구조에 맞춰 따라가게 되었다. 그래도 이 과정 자체가 나름의 코드 에이전트 활용 연습처럼 느껴졌다. 주어진 코드를 해석하고, 내 환경에 맞게 바꾸고, 일부는 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정리해 보는 과정이 책의 본문만큼이나 학습이 되었다.<br><br><br>결국 이 책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특정 라이브러리 사용법보다 사고의 확장이었다. LLM을 호출하는 코드에서 출발해, RAG로 지식을 연결하고, 에이전트로 작업을 위임하고, 멀티 에이전트와 오케스트레이터로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넓어졌다. 이전에는 AI 도구의 편의 기능이나 CLI 자동화에 매몰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그 아래에 있는 구조와 프로토콜, 데이터 흐름을 함께 보게 되었다.<br>『이것이 멀티 에이전트다』는 멀티 에이전트를 마법처럼 포장하기보다는, 여러 실습을 통해 하나씩 분해해 보여주는 책이다. 익숙한 개념들에서 출발하지만, 읽고 나면 그것들을 내 방식으로 다시 조합해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이 책은 “새로운 것을 알려준 책”이라기보다, 이미 알고 있던 것들과 막연히 흩어져 있던 관심사를 하나의 구조로 다시 보게 만든 책에 가깝다. 그리고 그 점이 가장 좋았다.<br><br>#멀티에이전트&nbsp;#AI에이전트 #생성형AI #LLM #RAG #MCP #A2A #벡터DB #임베딩 #오케스트레이터 #LangChain #LangGraph #SpringAI #OpenAI #ClaudeAI #Gemini #pgvector #파이썬 #개발자 #한빛미디어 #이것이멀티에이전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28/cover150/k162139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2826</link></image></item><item><author>미증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구현 중심 개발에서 구조 중심 개발로 : 클린 아키텍처 with 파이썬 - [클린 아키텍처 with 파이썬 : 유지보수 쉽고, 테스트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실전 설계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41150/17295313</link><pubDate>Sun, 24 May 2026 2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41150/172953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8866&TPaperId=172953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75/coveroff/k4521388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8866&TPaperId=172953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린 아키텍처 with 파이썬 : 유지보수 쉽고, 테스트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실전 설계 전략</a><br/>샘 킨 지음, 송영숙 옮김 / 한빛아카데미(교재) / 2026년 04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AI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아키텍처개발에서 생산성과 견고하면서도 유연한 체계는 언제나 trade-off의 대상이다. 빠르게 기능을 만들려면 구조적 엄격함을 어느 정도 포기하게 되고, 장기적으로 변경에 강한 시스템을 만들려면 초기 설계와 추상화에 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한다.​AI가 개발 과정에 들어왔다고 해서 이 문제가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AI는 기존 구조의 장점과 단점을 더 빠르게 증폭한다.​구조가 잘 잡힌 프로젝트에서는 생산성을 높이지만, 책임과 경계가 흐린 코드베이스에서는 혼란 역시 빠르게 키운다. 그래서 AI 시대일수록 아키텍처 공부는 선택적 교양이 아니라, 개발자가 속도와 복잡도 사이의 균형을 잡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감각에 가깝다.<br><br>현업의 현실과 클린 아키텍처의 위치현업에서는 사실 레이어드 아키텍처와 MVC 패턴 정도만으로도 상당수의 애플리케이션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로 나뉜 익숙한 구조는 여전히 실용적이고, 스프링 같은 프레임워크는 깊은 설계 철학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어떻게든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그래서 클린 아키텍처, 헥사고날 아키텍처, DDD, TDD 같은 개념은 때로는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당장 기능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 정도까지 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생긴다.​하지만 『클린 아키텍처 with 파이썬』은 클린 아키텍처를 절대적 정답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의 클린 아키텍처는 “깨끗한 구조만이 옳다”는 선언이 아니라, 객체지향 설계와 테스트, 도메인 중심 사고를 더 일관되게 받아들이기 위한 체계에 가깝다.<br>SOLID를 통해 다시 보는 설계 원칙책은 먼저 객체지향 설계의 대표 원칙인 SOLID에서 출발한다. 처음에는 단일 책임 원칙, 개방-폐쇄 원칙, 리스코프 치환 원칙,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의존성 역전 원칙 같은 개념이 다소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그러나 책은 이 원칙들을 암기용 구호가 아니라, 구현에만 급급했던 코드가 왜 시간이 지날수록 변경하기 어려워지는지를 설명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특히 단일 책임 원칙은 “클래스 하나는 일 하나만 해야 한다”가 아니라 “변경 이유가 하나여야 한다”는 기준으로 읽힌다.​의존성 역전 원칙은 고수준 정책이 저수준 구현에 끌려가지 않게 만드는 핵심 원리로 이어진다. 이 지점에서 Service 클래스 안에 비즈니스 로직, DB 접근, 외부 API 호출, 예외 처리, DTO 변환이 뒤섞인 코드가 왜 테스트와 확장을 방해하는지 명확해진다.양파 아키텍처와 의존성의 방향중반부터 양파 아키텍처 설명은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양파 아키텍처는 시스템을 여러 겹의 원으로 바라보며, 가장 안쪽에는 핵심 비즈니스 규칙과 도메인 모델을 둔다. 그 바깥에는 유스케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위치하고, 더 바깥에는 데이터베이스, 웹 프레임워크, 외부 API, UI 같은 기술적 세부사항이 위치한다.​핵심은 의존성의 방향이다. 바깥쪽 계층은 안쪽 계층을 알 수 있지만, 안쪽 계층은 바깥쪽 계층을 몰라야 한다. 즉, 데이터베이스나 프레임워크가 바뀌더라도 핵심 비즈니스 규칙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이 원칙은 계층 분리가 단순히 코드를 예쁘게 나누는 일이 아니라, 변경 가능성이 높은 세부사항을 핵심 정책으로부터 분리하는 실무적 장치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파이썬을 넘어 다른 기술 스택으로 확장되는 사고제목은 『클린 아키텍처 with 파이썬』이지만, 읽고 나면 “파이썬은 거들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파이썬의 타입 힌트, 프로토콜, 테스트 도구, 의존성 주입 방식에 대한 설명도 유익하지만, 이 책의 더 큰 가치는 특정 언어 문법보다 아키텍처적 사고방식에 있다.​같은 구조는 스프링 프로젝트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Controller를 어댑터로, Use Case를 애플리케이션 계층으로, Entity와 Value Object를 도메인 계층으로 분리하는 방식이다. 노드 기반 프로젝트에서도 Express나 NestJS의 라우터와 컨트롤러는 바깥쪽 어댑터로 두고, 핵심 비즈니스 규칙은 프레임워크 바깥에 독립적으로 둘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클린 아키텍처를 그대로 따르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라, 구현 중심의 사고에서 구조 중심의 사고로 넘어가게 만드는 책이다.​AI와 프레임워크가 생산성을 높여주는 시대일수록 개발자가 직접 이해하고 통제해야 할 것은 더 선명해진다. 중요한 것은 유행하는 구조를 외우는 것이 아니다. 각 계층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변경 가능성이 높은 세부사항을 핵심 정책으로부터 분리하며, 비즈니스 규칙을 기술 선택보다 오래 살아남게 만드는 것이다.#클린아키텍처 #소프트웨어아키텍처 #객체지향설계 #SOLID #의존성역전 #양파아키텍처 #헥사고날아키텍처 #도메인주도설계 #테스트주도개발 #레이어드아키텍처 #MVC패턴 #파이썬개발 #백엔드개발 #AI시대개발 #소프트웨어설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75/cover150/k4521388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27569</link></image></item><item><author>미증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OpenClaw를 시작하는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 -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 - 내 컴퓨터에서 일하는 AI 집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741150/17240514</link><pubDate>Sun, 26 Apr 2026 23: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741150/172405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6949&TPaperId=172405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0/80/coveroff/k50213694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6949&TPaperId=172405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 - 내 컴퓨터에서 일하는 AI 집사</a><br/>강민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LLM이 바꾼 프로그래밍의 두 가지 풍경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이 프로그래밍에 미친 영향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입력의 유연성이다. 매개변수나 인자처럼 정형화된 형태로 값을 넣지 않더라도, 모델이 여러 추론 과정을 거쳐 의도와 맥락을 파악해 그럴듯한 결과를 내놓는다.둘째, 출력의 불확실성이다. 입력 처리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택한 확률적 구조가 출력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친다. 같은 입력이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이런 모델을 여러 번 연쇄적으로 호출해 만든 결과물은 자칫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LLM(Large Language Model): 방대한 텍스트로 학습한 대규모 언어 모델왜 하필 OpenClaw인가OpenClaw는 이런 LLM 기반 프로덕트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이제는 NanoClaw, Hermes처럼 AI Agent를 만들기 위한 프로덕트가 흔해졌고, OpenAI나 Claude처럼 모델 자체를 서빙하는 업체들도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초기 프로젝트인 OpenClaw는 다소 레거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AI 대격변의 시대에 우리가 놓치면 안 될 원형(Prototype)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장황하게 써놨지만 결국 OpenClaw는, 약간은 투박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형태로나마 미래를 보여주는 프로덕트다. LLM의 힘을 빌려 '스스로를 개선'한다. SOUL.md, IDENTITY.md, USER.md와 여러 skill 문서들을 통해 자신의 메모리를 쌓아가고, 능력을 확장한다. 동시에 여러 보안적·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갖고 있다. 브라우저나 메신저 같은 도구들을 연결할 수 있는데, 여기서 LLM 특유의 '통제 불가능성'이 발동하면 금전적·비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다.AI Agent: 사용자를 대신해 도구를 쓰며 작업을 수행하는 AISkill: 에이전트가 호출해 쓰는 능력 단위 문서/모듈<br><br>​운전을 배우듯,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한 OpenClawOpenClaw는 처음 운전을 배우는 것처럼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한 소프트웨어다. 그런데 OpenClaw는 초심자에게 세팅과 활용 모두 진입 장벽이 꽤 높다.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바로 그 벽을 낮춰주는 책이다.개발자가 아니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기만 하면 나만의 AI 비서를 만들 수 있고, 개발자라면 여기서 익힌 지식을 뼈대 삼아 자기 입맛대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개인적으로는 처음에 개발자라는 객기로 Docker 안에서 격리 환경을 세팅해보겠다고 덤볐다가 결국 통으로 날려먹고, 결국 일반적인 방식으로 설치하는 길을 택했다. 그런데 그 일반적인 설치 과정조차도 이 책이 없었다면 공식 문서를 붙들고 낑낑댔거나, 반대로 Antigravity나 Claude Code 같은 툴에 모조리 위임해버린 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을지도..특히 이런 도구에 진입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CLI 사용법과 API Key 발급 같은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꼭 OpenClaw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들에 적응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br><br>Docker: 앱을 격리된 컨테이너 환경에서 실행하는 도구CLI(Command Line Interface): 명령어를 입력해 컴퓨터를 다루는 방식API Key: 외부 서비스를 호출할 때 쓰는 인증 키아쉬운 점다만, 관심과 지식욕이 많아 이것저것 들쑤시는 타입이라면 책 한 권으로는 호기심을 다 채우기 어렵다. 나는 책을 읽으며 다음 같은 방향들이 떠올랐다.Ollama를 통한 Local LLM 연결 (Qwen3.6-27b)Docker 안에서 격리 구동OpenRouter, Z.ai, Groq, Nvidia NIM 등 Free Tier를 활용한 비용 최적화이런 주제들은 책의 설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따로 몇 시간씩 다른 방향으로 파고들어야 했다. 물론 대부분은 뇌에 과부하가 와서 도중에 때려쳤지만 말이다.Ollama: PC에서 로컬 LLM을 손쉽게 구동하는 도구Free Tier: 일정량까지 무료로 쓸 수 있는 사용 등급『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무작정 따라 하기' 스타일로 일단 구동까지 끌고 가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길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제 실제로 굴려보고 공식 문서와도 씨름하며, 더 잘 활용할 방법들을 찾아보려 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0/80/cover150/k50213694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0802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