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월간우등생학습(1년) - 4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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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논술 12월호, 우등생학습 4학년

천재교육

 

 

 

크리스마스답게 표지가 아주 화려합니다.

아이는 괜히 샘이 나는데 표지의 아이가 보다 저가 더 이쁘다고 난리입니다.

전에 표지모델에 사진도 보냈던 적도 있을 정도로 표지모델에 욕심이 많았는데

이제는 중학생이 되면 못한다고 무척 아쉬워 합니다.

덴마크를 펴 놓고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

너무나 가고 싶어지는 나라라며 우리는 언데 이런데 가보냐고 한탄을 합니다.

데리고 가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이 쓰리네요.

안데르센과 레고, 자동차보다는 자전거가 우선인 나라.

기울어진 호텔, 성으로 찾아가 왕이나 귀족이 있을 것 같다면서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왕자가 있으면 축구를 하고 싶다나요? 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고 처리봤더니

자기는 축구를 좋아하고 왕자는 남자니깐 축구를 좋아할테니

같은 취미를 가지면 쉽게 친해질수 있지 않느냐고 저를 이해시키네요.

쑥 고민상담소를 유심히 봅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왕따에 대한 고민을 보고 있더군요.

여름방학이 되기전에 자기네 반에 왕따를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서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더 자세히 보는듯 합니다.

몇가지 팁을 받는듯 한데 부모님과상의하세요가 있더군요.

그런데 엄마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책도찾아보고, 교육도 많이 받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2월 기말고사 준비끝이다.

기말고사 학력평가 국,수,사,과가 4회제공이 된다.

아이는 이것만 풀고도 만고 땡이다. 사실 초등학교 공부라는 것이 조금만 해도 표시가 확난다.

그렇다고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실력이 나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따로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런데 모아모아 핵심카들 보면은 정말 감동이다. 2학기때부터 차근차근 모아온 핵심카드는

따로 정리 할필요도 없도 차곡차곤 모아놓은 것을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보는 것으로

모든 시험 준비 끝이다.

내일은 시험보는날  잘 보든 못 보든 노력하는 자에게는 서광이 비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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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으면 예뻐져요 - 건강을 지켜 주는 학습 만화 소녀 지킴이 2
안 글.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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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으면 예뻐져요

가문비

글 그림 안

 

 

얼만큼 잘 먹어야 예뻐져?

저에게 물어 봅니다. 제목은 잘 먹으면 예뻐진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 만큼 잘 먹는 아이들을 못 봤거든요.

그런데 따지고 보니깐 잘이 중요하더군요.

아이들이 보기 좋게 만화책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거기다 순정만화의 그림처럼

너무 이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은 이렇게 이쁜데 얼마나 더 예뻐질려고 하느냐고 합니다.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은 자기 몸무게와 나이와 키를 보면서 살을 빼니 마니 합니다.

살을 빼려고 하지 말고 유지하면서 키를 키울려고 했습니다.

책에서 원하는것도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이어트의 정의도 살을 빼는것에 국한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늘리거나 줄이거나 건강을 위해서

하는것이라고 다시 한번 숙지시켜줍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숙제는 운동과 식이 조절입니다. 운동을 해도 식이 조절이 되지 않으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식이조절만 한다고 해서 몸에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살은 빠지지만 건강하게 빠지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식품첨가제에 대한 종류를 열심히 봅니다.

인스턴트나 튀긴 음식을 안먹는 것은 아니지만 한달에 서너번정도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조미료에 대한 것을 보면서 아이는 겁이 덜컥나나 봅니다.

저에게 햄을 먹지말자, 잼은 먹지말자, 탄신음료는 안먹어 합니다.

저희 집의 식생활을 볼때 거의 해당되지 안는데도 아이는 저에게 협박을 하다시피합니다.

 

3세 이전의 유아기에 가공식품을 먹으면 뇌의 발유글 저해할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면서

막내(4세)에게 먹이지 말라고 난리를 핍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가공식품보다는 야채를 좋아하고 김치를 잘 먹어서 저희는 잘먹고 있습니다.

아직 조절이 안되는 것이 있다면 밀가루 음식입니다.

라면이나 빵종류인데 정말 단호히 정리를 해주어야 할필요를 느낍니다.

 

키키우는 습관은 우리가 항상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키의 수치를 따져보면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유전적이 요인이 아니라고 하지만 20%가 무시가 안되네요.

아이들에게 그저 운동할 시간을 많이 주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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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디톡스 식사법 - 하루 하나씩 바꾸는 40일 해독 플랜
하스무라 마코토 지음, 손세나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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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끼 디톡스 식사법

아름다운 사람들

하스무라 마코토 지음

손세나 옮김

 

 

독서를 진단하는 법부터 시작한다.

내몸에 독서가 있나? 라는 궁금증에서 이런체질도 있구 싶은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타고난체질, 현재나의 체질등 다양한 진단방법을 제시한다.

나의 현재 체질은 물기질로 불균형이 심하다고 나온다.

지방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고 낮에 몸을 자주 움직여준다. 오일 마사지도 효과가 있다 라고 나온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확인하시길...

그렇다면 독소가 쌓이지 않는 디톡스 식사법으로는 무엇이 있나 싶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의사도 못고친다고 했던가

식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라고 강조한다.

달달한 디저트는 몸을 무겁게 하고 소화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밥먹기전에 먹으면 좋다고 한다.

순서를 바꾸어 보라는 것이다.

이렇게 단 음식은 과식을 방지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식사에 만족감도 높일수 있다고 한다.

정제한 백설탕은 피라고 한다.

(디톡스 식사법 - 체질, 모든 소화력 타입에 상관없이 유용한 식사법이다.

-물기질인 사람이나 약하고 둔한 소화력타입의 사람은 식전이라도 다음식은 조금만 섭취하라고 한다.) 

우유가 독이 되는 시간에 대해서도

무조건 아침밥을 먹어야 하나?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른 말을 한다.

체질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니 디톡스 식사법에 제시한는대로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기=기운이라는 잘못된 공식, 감자, 체내에 독서로 남을 수 있다는 챕터에서는

겁이 덜컥난다.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의 선을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상식이란 지금 알고 있는 일에 대해서 먼저 알았다는것 뿐이다.

잘못되었고 내 체질에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물체질의 식사법이 구체적으로

유용한 1일 디톡스 식단, 1일식단, 꼭 챙겨먹어야 할 디톡스음식, 피해야 할 음식

자~ 나를 따라해 보세요 라고 손짓하는 느낌이 든다.

자신에게 딱 맞는 체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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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생활
남궁문 지음 / 하우넥스트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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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생활

하우넥스트

남궁문 장편소설

 

화가로써 글을쓴다. 작가로써 그림을 그린다. 어느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정답을 찾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요즘은 가수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배우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심심히 않게 찾을 수 있다.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세상에 산다는 것이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그런 재능이자 능력을 찾아낸것도 자신에겐 행운이자

행복이다. 나는 무엇을 찾아낼수 있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화가라하면 창의적인 예술가적인 그 무언가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 보통사람과는 다른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평범한 사람이 이렇게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것 자체가 틀린말 같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읽은 책에는 창의력이란

잠들어 있을뿐 없은것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내가 창의력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으니 이게 창의적인것인지

자체도 모르겠다. 한가지 생각난것중에 하나가 '첫번째 답을 버려라' 이다. 첫번째 답은 누구나 생각해 내는 답이라는

것이다. 남보다 다르게 생각하려면 두번째 답을 말하라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제일 잘 안다고 하지만 또 자신에 대해서 제일 모른것이 자신을 것이다 남궁문은 자신의 자서전인

소설을 정상적인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다. 화가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단다.

책을 읽으면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러니 더욱 실감난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주인공은 번개불이 콩구워먹듯이 개인전을 치루어 내고 누가 잡을 세라 스페인으로 3개월간 떠나간다. 돈에 연연하지

않는구나 싶은 생각은 역시 예술가 다운 발상이구나 싶다.

한국에 돌아와서 너무나 일상적인 공과금 걱정을 하고 김치에 맛있다 하고 껄끄러운 형제도 있다는 것에 할것 없으면

일기라도 쓰자라는 너무 평범의 극치를 달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정상적인 생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왠지 찌질이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 나 같은 사람은 외출할 필요가 없다는 걸 느껴보라는 것이었나? 그렇다면 내 스스로 '외출금지'를 시켜야 하나?...'

훌륭한 화가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훌륭한 화가란 말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그렇다면 정상적인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정상적인 생활이란 말인가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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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확 바꾼 잔소리 35 - 제대로 된 잔소리 하나가 내 아이의 운명을 바꾼다
신규식 지음 / 산마루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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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확 바꾼 잔소리 35 

산마루

신규식 지음

 

 

내 책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어서 빨리 딸에게 넘겨주고 싶은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원내 엄마 이야기는 안들려도 선생님 말은 들리고, 엄마 말은 죽어라 안들으면서 고모나 이모가 부탁하는 일은

번개같이 처리하는 아이니 말이다. 어젯밤에도 잠자리에 드는 아이에게 시험공부했냐? 할일은 다 했냐? 시작은

했냐? 하면서 폭풍폭격을 쏟아 부었다. 아이는 듣기 싫은듯하지만 별 반응없이 듣고 있다. 엄마 잔소리 듣기 싫지?

그럼 듣는 척이라도 해라. 하고 말았다. 아니면 하는척이라도 하던지 말이다. 내가 내손으로 부모님을 마음대로

조정할수있는 세가지 방법을 전수하고 싶을 정도이다.(p38~)

세상의 나쁜놈들도 '말'을 제대로 듣고 정신을 차렸다고 한다. 식물을 통해 좋은말과 나쁜말을 듣고 자란 성장의

차이를 보면 극명하게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 내 아이에게 어떤 말을 쏟아붓고 있는 지 생각해 볼문제이다

성장에 도움이 될 '말'인지 아니면 죽이는 '말'인지 말이다.

부모님 아에서도 자존심은 유지해야 한다. 이제 더이상 공부문제로 욕먹지 말자. 내아이도 자존심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사생활에 대해서는 핸드폰에 비밀번호도 걸어놓고 자기방에 문도 잠궈놓고 있으면서 왜 공부해대해서는

그렇게 면박을 주는데로 끝까지 버틸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모르는척하고 넘겨준 책을 읽고서 제발좀 써먹으면 좋겠다.

집중하면 놀 사간이 생긴다는 말 가슴을 치고 머리를 친다. 평소에 내가 자주하는 말이다. "빨리 너가 해야 할일 하고

나면 놀아라" 그런데 1시간이면 끝날 일을 2시간을 끌고 다닌다. 그러다 놓치기도 하여 다음날까지 하게 만든다. 아주

속이 터지고 미치고 만다. 자세히 살펴보면 머리만지기, 핸드폰확인하기, 책보기, 화장실 가기, 자기가 겪었던 일을 엄마에게

말하러 오기, 동생하고 장난치기, 입술뜯기등등 이루 말할수가 없다. 책을 좋아하지만 자기가 해야 할일에 치어 못하고 있다.

다 같이 모여 따뜻한 이불속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남편은 애벌레 4마리가 버글버글 한것 같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일년에 서너번뿐이다. 내가 내아이를 파악할때 죽어라 공부를 파고 들을 타입도 아니니 너가 할일만 빨리하고 좋아하는

책을 읽으라고 하거나 컴퓨터를 하라고 하지만 그것도 하지못해 놀시간을 만들지 못한다. 가끔 그런 아이가 너무나 답답해 속이

터질것 같지만 대처방안을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서 제발 같이 책을 읽으면서 토론도 하고 애벌레가 되고 싶다.  절대로

많은 것을 하라고 주지는 않는다. 구몬학습지 두개, 문제집 한권 뿐이다.

10분이 운명을 좌우한다. 10분일찍 일어나면 아침을 든든히 먹을 수 있고,10분 일찍 학교에 가면 자기 자신을 준비할수 있고,

10분 일찍 출근을 하든, 늦게 퇴근을 하더라도 남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10분의 소중한 저에게도 한번

적용해 볼수 있을 것 같다.  지각의 이유는 대개 없다.

가끔 아이와 싸우는 이유중에 실수라는 말이다. 시험의 경우는 더욱더 그렇다. 책의 중간에 너무 자주 들어서 짜증이 날

정도라는 말에 공감을 갖는다. 요번에는 열심히 공부했지만 밀려 썼다. 너무 자주 듣는 말이기에 안됐다고 동정을 하다가도

불쑥 화가 치밀어 온다는 말에 공감한다. 나도 그러니 말이다. 조금만 더 천천히 살펴보았다면 문제를 끝까지 읽었더라면

이런 실수는 없었을 텐데 말이다. '다 아는 문제였는데....'  정말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의 잔소리를 나눈다면 몇가지나 될까 35가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수많은 책들이

나오지만 그책을 읽은 사람이 다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천하고 있을까 아닐것이다. 고전을 보다보면 알고 있을뿐 실천하지

않으면 안본것과 매 한가지라 했다. 공부할 의욕이 없는 아이에게 이런 책을 읽어봤자라는 말이다.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소용없는 것이다. 고민해 본다. 아이에게 이책을 준다면 아이는 실천을 할것인가 그냥 보고 말것인가 말이다.

차라리 주지 말고 기대하지 않는것이 낫을것인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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