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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재테크 상식사전 ㅣ 길벗 상식 사전
우용표.한충희 지음 / 길벗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마흔살 재테크 상식사전
길벗
우용표, 한충희 지음
마흔을 앞둔 30후반입니다.
겁이 덕컥나네요.
얼마전 아이고모가 "언니 나이가 얼마야?" 물어보는 순간 말이죠.
'꺽어졌네' 하는데 내몸이 꺾어지는것 같아습니다. 그만큼 겁이나는 나이입니다.
앞서서 40을 가신분들 말에 의하면 30대에는 돈도 얼마 안드느거야, 그리고 건강도 신경써야 할때이고
남편 돈줄만 바라보고 살수도 없어 하는 소리가 귓가에 윙윙거립니다.
중1 들어가는 시점입니다.
남들보다 빠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버거운건 똑같네요. 뒤에 2명이나 더 있는데...
마흔때는 아플수도 없고, 교육비도 걱정되고 역시 먼저 지나온 언니들의 말이 맞나봅니다.
교육자금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저는 셋이니 어떻게 감당이 되질 않네요
얼마는 많이 낳아가지고 소리만 나오네요.
더군다나 대학이 끝이 아니라 어학연수, 유학, 대학원, 배낭여행등 도 있으니 아직도 앞날이 구만리, 천만리, 억만리네요.
우리가 지금 눈을 떠야 하는 것은 부동산, 금융, 보험, 세금이다.
금융으로 마음을 쏠리는 것은 적립식 펀드! 최선이자 차선이다. 그렇다고 돈을 넣을 돈이 있다는 것도 아니다
남보다 조금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빨리 닥쳐서 정신이 없다.
부동산은 분명 돈이 된다. 그렇지만 지금 그렇게 묻혀 놓을 돈이 없다.
집만 산다고 끝이 아니다 끝임없이 괴롭히는 것이 집이다.
세금, 세금, 세금, 그리고 이자가 있다는 것을 염두하라. 하우스퓨어 남의 일 같지 않다. ㅜ.ㅜ
보험은 안전밸트 맞다 그렇지만 안해도 큰 불편함은 없다. 그렇지만 불편감수하는 이유는 있다.
1-2-3규칙
1할의 규칙 보장성 보험료는 소득의 10% 이내로 한정이다. 급여의 10%가 적정하다는 말.
(남편의 외벌이, 맞벌이, 실글족 다양하게 설명되어져 있다. -P256)
2할의 규칙 연금은 소득의 20%로 하자.
일부러 보험의 연금상품에 가입해서 해지하면 손해보는 상황을 만드는것이 현명한 접근이 된다.
나중에 자식에게 손벌리는 부모는되지말자가 현지 신조인데 제발 그렇게 될길 바라며 연금을 확인해 본다.
3의 규칙 보장성 보험은 3개를 넘기기 않도록 한다.
보험 비슷비슷하다. 보험이 진화를 해도 종신보험은 중복해서 가입할 필요없고, 실손보험은 특히 그렇다.
그러니 보험은 생명, 실손보험에 혹시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질병을 더 보장해 주는
보험을 추가로 하여 총 3개 이내가 좋다.
보험, 부동산, 금육을 사랑하면 보인다. 길이 보인다.
지금 마흔이면 20년후에 100만원의 연금이 지급된단다.
가능하면 손주들에게 용돈 주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