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축구단 5 - 오버헤드킥! 속속 드러나는 전력 꿈나무를 위한 본격 스포츠성장만화
인우 글.그림, 대한축구협회 감수 / 서울문화사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꿈나무를 위한 본격 스포츠성장만화

메이플 축구단 5 오버헤드킥! 속속 드러나는 전력

글, 그림 인우

감수 대한축구협회

서울문화사

4학년 도도의 내제된 축구의 힘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주인공이나 뭔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오버헤드킥을 보면은 어른의 수준이 아니라 거의 폭탄급이다.

"엄마 실제로 공에 맞으면 벽에 금이 가?" 하는 엉뚱한 질문에 놀라울뿐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제 곧 5학년으로 올라갑니다. 학교에서 하는 융합형에서 무지하게 열심히 축구를 합니다.

남자여자 합쳐서 하니 여자에서 조금 이롭게 활동을 하지만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만하지고 했다고 집안에서 난리가 난리가....

태권도학원에서 요즘 태권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운동을 같이 하나 봅니다. 줄넘기, 컵쌓기등 하더니 축구도 같이 하나 봅니다.

도장이 넓어서 가능한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태권도 보다 축구해서 재미있었다는 말을 더 많이 합니다.

태권도 학원이 아니나 축구장으로 보내야 할까 봅니다

실제로 접하는 축구는 아이가 생각하는 수준과 많은 차이가 있을 듯 한데 말이죠. 일단 엄마의 생각입니다.

최근에어 몸이 아파서 태권도장에 가지 못하고 있는데 몸이 근질근질하나 봅니다.

다행히 책을 좋아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도서관, 서점에서 대량으로 빌려다,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덕에 메이플축구단에 푹빠졌답니다.

몸으로 하지 못하지 눈으로 운동을 하지는지 눈이 아프다고 하네요.

오버헤드킥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전에 차두리선수가 했던것이 기억이납니다

공의 정확한 방향으로 쏘기 어려워 어렵지만 화려한기술이기에 일단 성공만 한다면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멈추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정하게 같이 책을 보는 경우가 드문니다.

메이풀이 다정한 자매로 만들어 줍니다 ^^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 말리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하는데 아이가 꼼짝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영웅이 나가신다! - 교과서에 꼭 나오는 초등 필수 옛이야기 리더십 편 돌콩 옛이야기 4
강민경 지음, 이사라 그림 / 아르볼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돌콩 옛이야기 4 리더십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영웅이 나가신다

글 강민경

그림 이사라

아르볼

여기는 천안.

천안하면 독립기념간이나 병천순대가 떠오를수도 있지만

암행어사 박문수의 묘가 있는 곳이다. 은석산이라는 산꼭대기 쯤에 있습니다.

엄마는 올라가 봤다고 했더니 아이가 심통을 부립니다.

자기는 왜 안 데리고 갔냐고 말이죠.

어쨌든 화가 나는지 심술이 나는데 열심히 봅니다.

그러더니 자기도 암행어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아무나 되냐고 약을 살짝 올렸더니

뻐기는 표정으로 "원래 암행어사는 없거든. 옛날에 있었던거든" 합니다.

이번에는 조웅전을 아냐고 아이가 먼저 물어봅니다

처음 들어 봤다고 했더니 아이가 어깨를 으쓱하면 잘난척을 합니다

조웅은 아빠가 유명한 사람이었데 그런데 질투하는 사람한데 죽임을 당했데

그래서 아빠의 복수도 하고 나라에 충성도 하는 내용이야 하면서 설명을 합니다

조웅전을 읽어보니 진짜로 알고 있었더라고요. 어디서 봤냐고 했더니

우리집 한자만화책에서 봤다네요.

평소에 만화라고 무시했더니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군담소설이라고 한다고 하면 설명되어져 있는 글을 읽더니 처음들어 봤다며 신기해 합니다.

돌콩옛이갸기 워크북은

4문제씩 나옵니다. 주몽신화, 박문수전, 조웅전, 홍길동전, 만파식적 설화, 석탈해신화를 다시한번

뒤집어 보자는 의도 겠지요.

저는 일단 풀어봐라가 아니라.

같이 읽고 너는 몇번? 나는 몇번! 하면서 경쟁심을 일으키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먼저 읽은사람이 답을 찜하여 다름사람이 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하고

알면서도 틀린답을 찜하여 아이에게 자신감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같이 읽고 같이 풀고

아아와 한층 가까워 진것 같고

아이가 다른책을 없냐고 물어도 보고

그 책에도 문제가 나오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 엄마표 놀이의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 보물 창고
사비나 로프 지음, 김현희 옮김 / 소풍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소풍

사비네 로프

큰아이가 14살이고 작은아가 5살입니다. 나이차도 있고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던터라 옷이며 장난감이며

책이며 모두 처분을 했다. 어느날 아이는 생겼고, 낳았지만 무엇을 구입할때의 기준은 모두 큰아이 입니다.

장난감을 사려고 해도 한아이만 갖고 놀거라는 생각에 아깝다는 생각이 앞서서 아이에게 미안하던 차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조금만 품을 들인다면 구입한 장난감 못지 않게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놀수 있는

그런책을 입니다.

생쥐가 이불덮고 자는 모습은 귀여운 얼굴과 알록달록한 이불이 너무나 손쉽게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라

왜 못 만들어 주었나 싶어서 미안하다. 어려서부터 했던 동서남북이라는 종이접기를 여기서는 천국과 지옥이라

표현을 한다.

어려서부터 라푼젤을 좋아해서 비디오를 많이 봤다. 그런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이제서야 라푼젤를 만들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네요. 노랑종이를 길게 오려서 땋아 내리면 내가 원하는 만큼, 왕자가 원하는 만큼의 길이를

만들어 낼수 있다. 이런건 배우지 않아도 여자아이들은 다 할줄 아는건데 왜 이런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았는지

왜 이런책이 이제서야 내 눈에 나타난건지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압권은 부채이다. 부체로 새를 만드는 것은 저의 상상력 초월이다. 그리고 태양, 천사를 만들어 낸고, 나무 원판을

만들고 몸통은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아주 간단한 딸랑이가 만들어진다.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구슬은 항상

몇개씩 있으니 손쉽게 만들수 있을 것이다. 고무찱흙으로 만드는것은 요즘 흙놀이가 쉽지 않다. 손톱에 들어가는것도

더럽다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고무찱흙은 색깔도 이쁘고 자유자재로 모양이 만들어 지지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 얼마전에 클래이로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같이 즐겁게 놀 기대가

많이 된다. 아마 디테일한것은 큰언니가 힘을 써볼것이다. ^^

밤껍질로 다트를 만드는것은 펠트에 점수판을 만들고 뾰족뾰족가시로 되풀이 있는데 이것을 던지면 멋진 다트판이

만들어 진다. 펠트로 귀여운 돼지를 만들수도 선인장을 만들수 있다. 큰아이와 엄마가 같이 만들도 작은아이가

가지고 놀면 이것이 바로 일석삼조가 아닐까 싶다 아이는 말들어서 좋고, 엄마는 아이와 같이 만들고, 작은아이는

엄마랑, 언니랑 같이 놀수 있으니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물섬 No.12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1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초등 전학년 통합 교과가 한권에 쏙!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no.12

서울문화사

보물섬이 일년이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저까지 괜히 마음이 으쓱합니다.

12권을 전부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의 재미로 돌려보고 찢어보고 단행본을 사보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저희집은 제가 만화를 좋아해서 아이들이 다른집에 비해 많은 만화책을 봅니다.

보물섬은 절대로 놓칠수 없는 보물이고 예전의 보물섬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반 보물섬은 내가쏜다. 너무너무 해 보고 싶다. 사실 엄마인 내가 더 하고 싶다.

엄마도 이런데 아이는 얼마나 더 하고 싶을까 한다.

사자마다 사진을 찍어서 컴에 올려달라고 난리 난리 이런 난리가 없다.

그런데 사정이 있어서 좀 늦게 구입을 했더니

사진을 올려야 하는 날짜를 지나치고 말았다. 아이는 나에게 얼마나 뭐라고 하는지

책을 사주고도 이렇게 아이에게 혼날수 있는겁니까!!!!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 애독자 엽서를 이쁘게 쓰고 있어요 꼭 뽑아주십사 하는 맘은 있지만

우리집만 쓰는것이 아니니 답답한 따름입니다.

최고의 명장면은 신들의 계보에서 바주카포에 요정이 산다는 거이다. 웃기도 재미있었다.

나이가 들어가니 왠만한 것은 재미도 없다. 그런데 이것은 한참동안 웃었다.

보물섬이 저에게 웃음을 찾아 주었어요. 괜히 감사하네요.

홈즈 vs 루팡 수학대전을 보면서 아이가 한참 헤매던 평면도형의 이동을 생각이 난다.

입체도형의 이동도 생각이 난다.

위크북을 풀면서 자신감도 높인다. 위크북은 단순이

이것해봐라가 아니라 루팡과 홈즈가 대결하는 내용도 나오면서 단순한 도형이 아닌 그림으로써

아이에게 만화와 연계되면 흥미유도를 한다.

한국을 뒤흔든 60명의 인물들이다. 일단 12회이니 아직 58명이 남았다는 안심이 듭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빨리 끝나면 너무 아쉬우니 말이다. 이번호는 왕건

완건이 결혼을 수없이 많이 해서 나중에 불난을 만들기는 하지만

아이는 결혼을 많이 했다고 바람둥이라고 하는 바람에 설명을 해주느냐고 진땀을 뺐다.
역사 나침판에서 완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답을 쓴는 문제,

지도를 나타내서 아이에게 정확한 모양과 정확한 영토지역을 표현합니다.

아이와 함께 풀어 가면서 서로 먼저 맞추려고 아둥바둥합니다.

문제로 이렇게 즐겁긴 오랜만이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빵 : 나도 자전거 탈래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16
GIMC DPS 지음 / 한솔수북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16

구름빵

나도 자전거 탈래

한솔수북

글, 그림 GIMC, DPS

제가 아는 구름빵은 동화책 한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티브이 만화로 그리고 시리즈동화로 볼수 있습니다.

홍비와 홍시가 동화책이지만 살아 움직이는것 같아서 아이가 더욱 좋아하니다.

언니가 웃으면서 학교가기 전까지 일어서서까지 읽어줍니다.

막내가 다리를 붙잡고 메달리니 큰아이가 넘어가고 맙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좋고 저는 저대로 편해서 좋고요.

홍비와 홍시의 남매처럼 저의 자매도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나이차가 좀 나니깐 어쩌면 큰아이가 막내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줄지도 모르네요 ^^

홍비와 홍시가 자전거를 아빠가 사주셨어요.

아이는 보자마자 자기도 사달라고 합니다. 아직 네발자전도 못타는 자기의 상황은 생각하지 못하고

그져 책에 나오는 자전거에만 눈이 가나봅니다.

아이가 언니가 책을 읽어주는 소리를 듣고는 나도 구름빵먹고 싶다.

구름빵먹고 하늘도 날고 자전거도 타고 싶어 합니다.

나도 사줘하는 소리에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왠만하면 거짓말을 하지 말자인데 구름빵을 먹는다고 해서 하늘을 나는것이 아닌

사준다고 하고 이름만 구름빵인 상황에서 대처능력미숙으로 괜히 버버벅해 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읽는 시간이 간만에 행복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