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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1 :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우주의 탄생, 우주.생명.인류 문명, 그 모든 것의 역사 ㅣ 빅 히스토리 Big History 1
이명현 지음, 정원교 그림 / 와이스쿨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BIG HISTORY 1
빅히스토리
우주의 탄생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명현 글
정원교 그림
와이스쿨
우주의 탄생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종교적이 질문이라면 당황스럽기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할수 있지만 과학자들의 입장은
전혀 다를수 있다는 것을 알수있는 글이 있다.
1981년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현대우주론' 학회주제에서 교황의 연설내용이다 "항상 자연과학자들은 그들이 속한 우주의
근원에 관한 궁극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점을 과제로 안고 이다 우리 종교가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질문이 요구하는 것은
물리학이나 천문학적 지식이 아니라 이를 초월하는 어떤 형이상학적 진리라 믿는다."
이때 학회에 참가해던 스티븐 호킹은 "내가 방금 학회에서 하고 나온 강연이 '우주에는 시초나 창조의 시기가 없었을 가능성'에
관한것이었음을 교황이 미처 몰랐다는 사실이 다행스럽고 기쁩니다"
우주는 무의 상태에서 필연적으로 탄생을 하였다. 과학자들의 어렵고 어려운 공식으로 우주의 나이, 우주의 모양(열린우주,
편평한 우주, 닫힌우주)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지만 나는 필연적으로 탄생한것을 믿고 있으면 우주 어딘가에는 우리 지구
같은 별이 있을 거이라 믿는다. 외계인을 믿지는 않지만 또 다른 우주속 지구에 우리같은 인간들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하늘을 바라보며 단순한 별자리 몇개를 찾아 보았고 지금 눈에 보이는 별이 수축을 반복하고 빛이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는
것(맥동변광성)은 알고 있었지만 왜 그런지 무엇때문에 그런지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허블이 발견한 것에 대한 것을 쉽사리 이해하도록 설명되어져 있다. 허블의 법칙 '멀리있는 은하가 더 빠른 속도로 멀어져
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해해서 소화시키는 것이 너무나 어려워 그저 알고 있는 것으로 그치고 말았지만 말이다
허블의 발견에 대해서 '관측자료를 고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젊은 조수 중 누군가가 허블에게 잘 보이려고 자료의 결점을
숨겼을 것' 이라고 주장한는 천문학자도 있었다. 너무 잘하면 시기가 있는 법이다.
우주에 대한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소화시키려고 하지말고 일단은 큰 그림으로써 이해한다고 생각한다면 쉽게
읽힐것이라 생각합니다.
과학적 단어들에 대한 압박도 만만치 않지만 청소년들의 책을 감안한다면 쉽게 쓰여져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지식이 있더라면 쉽게 소화할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읽고 그치지 말고
다시한번 읽어보는 것도 그리고 아이들이나 주변의 지인들에게 선물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과학적으로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빅히스토르를 읽으면서 왜 빅히스토리 강연을 하고 다니시는지 알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의 필독서가 되는 그날까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