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뚝딱! 스티커북 지니비니 스티커 시리즈 (건강이 뚝딱 스티커) 4
이소을 글.그림 / 상상박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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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뚝딱 스티커 4

소화가 뚝딱!

스티커북

상상박스

글, 그림 이소을

아이들 치고 스티커 싫어하는 아이가 없지요.

아이들을 위한 책임이 틀림없는 이유는 스티커가 301개가 됩니다.

붙여도 붙여도 화수분처럼 끝임없이 스티커가 있어요.

이러나 아이가 몇날 며칠을 소화가 뚝딱 스티커북을 끌어 안고 삽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들이 뱃속으로 나려가서 어디로 나오는지까지 연결된 책입니다.

맛있는 음식들이 한상 거하게 나옵니다.

서로 먹여달라고 하니 아이는 스티커를 떼어서 입으로 한입먹고 붙여줍니다.

처음에는 스티커를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막 붙였는데 이것도 붙이다보니

진정이 되는지 저에게 같이 붙이자고 합니다.

숟가락, 젓가락, 포크를 타고온 음식물들이 뱃속 여행을 위해 출발합니다.

이로 자근자근 씹어 넘기고 식도로 넘어가 위를 만납니다.

배가 불러 옵니다

이제는 소장, 대장에서 음식물들은 영양분으로 변하여 온몸 골구로 퍼져 나갑니다.

배가 고프다면 우리는 음식을 입으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가 기름을 먹듯이 사람은 밥을 먹어주어야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자동차는 서버릴것이고 사람은 움직이지 못합니다.

스티커덕분에 엄마가 말해주는 내용도 제법 듣고 기다릴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뭔가 아쉽구나 싶은 것은

커플 그림책 (엄마손은 약속 아기배는 똥배)을 적극 추천합니다.

음식친구들과 함께 몸속여행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음식들을 캐릭터화 하여 아이가 하나하나 에게 인사를 하기도 하여 엄마가

도리어 인내심을 길러야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답니다.

언니랑 같이 스티커를 붙이자고 하더니

도리어 언니가 스티커에 붙이는 재미에 빠져 버립니다.

거기다 눈이 하나밖에 없는 괴물같은 음식들이 너무 귀엽다며

자기도 그려보고 싶다고 합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이제는 그만하고 내일하자고 하니 하나만 하고 하나만하고가 벌써 다섯개가 넘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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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그릇 뚝딱! 스티커북 지니비니 스티커 시리즈 (건강이 뚝딱 스티커) 1
이소을 글.그림 / 상상박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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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뚝딱 스티커 1

밥 한그릇 뚝딱!

스티커북

상상박스

글, 그림 이소을

스티커 천국입니다.

스티커가 256개! 대박

넘기면 넘길수록 밥한릇이 뚝딱 떨어집니다.

그위에 스티커가 춤을 춥니다.

너무 많아서 집안 곳곳에 스티커가 넘쳐납니다.

지니와 비니는 맛있는 음식을 따라서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그 위를 따라 아이는 스티커를 붙입니다.

언니랑 이야기를 듣고 붙였으면 좋겠는데 그저 정신없이 붙여 버립니다.

음식들이 나를 먹어달라고 소리를 칩니다.

지니와 비니의 정신을 쏙 빼놓습니다.

그 음식들이 도망가기 전에 아이는 얼른 스티커로 꼭꼭 눌러줍니다.

바다에서 땅에서 난 음식들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령는것 습니다.

밥양모양들이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깐 눈이 하나예요 징그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아침,점심, 간식,저녁까지 이렇게 거하게 먹는다면

저희집 가정경제가 거덜나고 말것예요.

여기서 나오는 음식들을 보면서 이거 먹고싶다 저거먹고싶다. 끝없이 말을 건냅니다.

안 먹겠다는 말보다 그래도 먹겠다는 말을 하니 듣기 좋으네요. ^^

언제가는 먼진 공주님으로 변신하게 된다고 하니 엄청 좋아합니다.

드레스 스티커도 붙여주고 왕관도 붙여주고

그런데 갑자기 자기는 공주가 아니라 왕자가 된다며 소리를 칩니다.

음식 골고루 먹고 ,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엄마말 잘들으면 된다고 했어요. ^^

여자아이인데 설마 나중에 제가 우려하는 일을 벌이는것은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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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 -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알렉산드라 스토다드 지음, 조영미 옮김 / 문학테라피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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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

문학테라피

알렉산드라 스토다드 지음

조영미 옮김

아들키우는것도 힘이 들겠지만

딸키우기 힘든 세상이다. 세상이 어찌나 무서운지..

거기다 딸이 셋이나 되니 걱정이 되고 또 됩니다.

알렉산드라 스토다드는 딸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차곡차곡 적어내려갔다.

마치 내가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은듯하여

그래 이말을 꼭 해주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여자들도 학업이나 능력이 높아지면서 목소리도 커지고 밖의 활동도 많아지는 시대이다.

그런데 아직도 시집을 가서 대우을 못 받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을 내고 어떻게 활동을 해야 하고 생각해야 하지는 읽어보면 될것이다.

다섯 시간의 법칙을 만들렴 - 너무 가깝고 오랜시간을 보면 미운점도 보이고 불편하게 되어 있다.

그러니 그런 생각이 들기전의 시간이 5시간이라고 볼수 있다.

시댁이든, 집으로 찾아온 손님이든 말이다. 적당한 거리감을 필요하다.

너만의 독립적인 재무 관리자를 가지렴 - 즉 비자금을 가지라는것 이다.

돈은 어깨이고 벽이고 힘이 된다는것

자신만의 돈을 갖는다는것은 자신감이다.

홀로 있음을 사랑하렴 - 100%공감

네 안에 틀어박히렴 - 200% 공감

다른 사람이 네 한계를 규정짓도록 내버려두지 마-

깨어서 매일 할 일을 해, 결코 멈추지 마, 결코 타협하지 마, 결코 포기하짐, 매일 계속해서

배우고더 지혜로워지면서 너의 희망과 자유를 키워나가, 아무도 네 촛불을 끄지 못하도록 해.

육체는 네 모습의 작은 부분일 뿐이야, 너의 영혼을 결코 죽지 않아.

부모나 시부모에게 가지는 감정에 대해서 죄책감을 갖지 마-

네가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들이 네게 기대도록 놔두지마.

여윳돈을 챙기렴- 300% 공감

나이든 친구는 경험의 창을 열어준다. - 400% 공감

시간에 맞춰가지 말고 먼저 가 있으렴 - 500% 공감

딸뿐만이 아니라

나에게도 적용하여 나에게도 시간을 주고 선물도 주고 해야 겠다.

약간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아닐까 싶기도 한다.

주변도 돌아보고 조금 손해본다는 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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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휘날리다 - 청바지를 입은 우리 시대의 장군
강이경 지음 / 아이앤북(I&BOOK)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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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입은 우리 시대의 장군

태극기를 휘날리다

아이앤 북

강이경 글

청바지릉 입은 장군이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다.

어찌보면 귀한 아들로 태어났지만

제대로 된 귀한아들로 대접은 못 받은듯 하다.

그렇기에 마마보이 대신 장군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지 않을가 한다.

새대가 영웅을 만든다고 했다.

전쟁이 없는 시대에 장군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알고 있고 부당하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실제로 움직이지 않고 지켜만 보고 있다

지켜라도 보고 있으면 다행이가 이러한 사실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

그것을 해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서경덕장군이다.

어쩜 이렇게 장군이란 호칭이 어울리까 싶다.

대학은 재수했지만

무언가 일을 만들고 실천하기 위해선 뜻을 뭉친 생존경졍동아리의 리더이다.

2002 월드컵을 위해 대학축구경기를 개최하고

2002 월들컵을 위해 유럽배낭여행을 계획하고

거기서 갖은 특별한 광복절 행사

대한민국 홍보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 그가 손을 뻗쳤다.

독도의 중요성

중국의 동북공정

위안부 할머님들

그외 수많은 대한민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 혼자서 이일들을 해 냈다는 것은 아이다.

이순신장군도 혼자 나아가 싸운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진두지휘를 하며 이끌었다.

그가 계획을 했어도 그 계획을 실천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인연들이 필요하는 것을 꼭 말한다.

가족들 그리고 연예인김장훈, 송혜교 등 그리고 이름을 말해도 모를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뒤에서 버티고 있다.

이것이 바로 그가 말한는 힘이요 든든한 빽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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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요! 햇살 그림책 (행복한 꼬리연)
미즈 켈리 글, 메리 맥퀼런 그림, 우현옥 옮김 / 꿈꾸는꼬리연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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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요

미즈 켈리 글

꿈꾸는 꼬리연

우현옥 역

메리 멕퀄런 그림

아침부터 실강이가 벌어집니다.

유치원을 간다. 못보낸다로 말이죠.

아빠와 딸과의 싸움입니다.

아빠는 장난을 치느라 가지마라 합니다

밥을 안먹어도 가지마라. 옷을 안입어도 가지마라. 울어도 가지마로 꼬십니다.

아이는 절대로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유치원 가지말라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울음을 그칩니다.

그렇다고 아빠가 하루종일 놀아주는 것도 아니면서 아침마다

아이랑 실강이를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유치원이라는 글자만 들어가는 책도 좋아합니다.

유치원 가요 라고 책 제목을 읽어주니 아이도 열심히 따라 말합니다.

"유치원에 가요"

요즘 자기이름을 배운다고 열심히 따라쓰더니 글자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유치원에 가요를 한글자씩 집어가며 따라 읽습니다.

언제 크나 싶었는데 낳아놓고 보니 어느새 5살입니다.

유치원에 친구를 찾으로 나선 동물친구들이 유치원으로 갑니다.

유치원에 갔서 자기들과 놀아주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발걸음입니다.

그렇지만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것입니다.

동물친구들이 유치원에 가서 보니 너무 재미있는 겁니다.

그럼 농장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책도있고, 장난감도 있고, 모래놀이도 하고 만들기도 합니다.

아이에게도 유치원은 천국인가 봅니다.

집에 있는 책보다 휠씬 많고, 장난감종류도 엄청 많으며

많은 친구들도 있고, 자기를 이뻐해주는 선생님들도 많으니 말이죠.

이러니 안 반할수 있겠어요.

반하게 만들어 놓고 안보내겠다는 아빠가 얼마나 미울까 싶네요.

낼부터는 아빠에게 아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어다 놨다~ 하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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