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 만화로 보는 과학이란 무엇인가 원더박스 인문 과학 만화 시리즈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 글.그림, 김성훈 옮김, 조진호 감수 / 원더박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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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원더박스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 글, 그림

김성훈 옮김

조진호 감수

과학 어디까지 읽어 봤니? 하는 질문하고 싶다. 과학 어렵다가 앞선다. 학교 다닐때도 이렇게 열심히

책을 보지 않았던것 같다. 재미있지도 않고 무조건 외워야 시험을 봐야 하는 입장에서 흥미를 갖는다는

건 벼락맞을 확률보다 높은것 같다.작가부부도 같은 같은 입장인것 같다. 관심도 없다 어떠한 책을

읽으면서 확장해 나간 케이스인것이다. 전에 찰스다윈의 종의기원을 만화책을 읽었던적이 있다. 종교를

떠나서 과학적으로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자연스럽게 줄글책으로 읽게 되었다. 완벽하게

이해를 했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읽었다는 나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기특했었다.

이책을 읽고나서 과학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순서인것이다.

관심이 있으면 어떻게든 찾게 되어 있고 도전을 하게 만든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열정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떠한 지식을 알려고 하는 것은 안심하게 위해서 라고 한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불안한 미래

불안정한 현재를 사는니 지식을 모아 좀더 편리하고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학교 다닐때 과학자가 꿈이라고 했던 아이들이 반에 항상 대여섯명씩 있었다. 그런데 어떠한 과학자가

되려고 하는것이가 생각해 본적은 없다. 그저 과학자라고 직업만을 이야기를 한것이다. 여기서는 과학자를

세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수집가형(사실과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이론가(논리적으로 추론해서 사실들을

서로 연결하고 이론을 공식화하는), 실험가(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실험하고 과학적 통찰을 적용해서 기술을

발전하는)형이 있다. 뛰어나 과학자는 세가지를 조화를 이루는 사람이라고 볼수 있다.

유클리드는 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원론'이라는 책에서 기하학의 기본 명제 다섯가지를 설명했다. 이것을

'공리'라고 하고 공리란 증명할수 없지만 자명한 진리로 인정되는 명제를 말한다.

1. 두점을 지나는 직선은 하나다.

2. 선분은 무한히 늘릴 수 있다.

3. 선분을 반지름으로 하는 원을 그릴수 있다.

4. 모든 직각은 같다.

5. 한 점을 지나며 다른 한 직선에 평행한 직선은 유일하다.

'앙투안 라부아지에와 그의 아내'라는 그림을 보면은 남편은 아내를 바라보고 아내는 정면을 바라본다. 이런 구도는

남편은 아내의 지식을 믿고 아내는 자신의 지식을 확신하는 이야기이다. 수많은 여성과학자들이 있지만 시대적으로

차별받고 저평가 되었다. 내가 그시대에 태어나지 않을걸 감사하게 여긴다. 그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실험하는 그녀들에게 박수와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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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어드벤처 2 : 베이징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2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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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2 베이징

서울문화사

글 동암 소도수

그림 서정은

생강과자라는 동화가 있다.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아 아이에게 물었더니

어쩌구저쩌구 나중에 잡혀먹히잖아 한다. 그러면 쿠키런이 생강과자를 모티브로 만든거 아닌가?했더니

아이가 생각지도 못했다며 진짜 그런거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나중에 잡혀 먹는거야? 한다.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2권은 중국에 베이징이다.

중국의 부호 비연을 만난다. 그렇지만 텐트생활을 하고 있는다. 왜 그러냐 했더니 돼지가 나타나서 어쩔수가 없단다.

돼지의 정체는 꿈속의 비연의 식욕인것이다. 물론 사건 해결.

식욕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새삼 깨달는다.

아이가 먹는것을 좋아하여 평소에 제제를 하는 편이라서 아아의 맘속에 이런 괴물이 숨어 있을까 무섭기도 한다.

중국여행을 기분을 느끼려면 상상력이 필요하다.

무조건 찾아가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용면이나 시간면이나 모든것을 할수는 없다.

자금성도 가고 싶고, 이화원도 가고 싶다.

특히 이화원은 인공호수 곤명호를 만들기 위해서 퍼낸 흙으로 만들어진 만수산을 보고 싶다.

아이도 가고 싶지만 엄마또한 너무 가고 싶다.

만리장성을 보면서 중국의 동북공정이 생각나서 순간 불쾌해 졌다.

우리 조상들의 성곽을 중국 만리장성으로 연결하여 길게 더 길게 만드려는 중국의 욕심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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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지 않은 성장은 없다 - 자녀교육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내 아이의 사춘기 활용법
야마다 마사히로 외 지음, 정은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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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지 않은 성장은 없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사노 아츠코, 시오미 토시유키, 스가와라 마스미, 칸노 쥰, 스카하라 유코, 야마다 마사히로

사오토메 토모코, 사사키 마사미 지음

슈후노토모샤 엮음

정은지 옮김

여러면의 전문가들이 한가지씩 짚어주니 소화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너무 복잡하면 그래 살던대로 살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말이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와 갱년기를 겪는 엄마와의 충돌은 엄청나다.

어떻게 하면 쉽게 지나갈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좋은 기회였으면 좋겠다.

좌절도 하고 실망도 하고 하겠지만 불안하지 않는 성장은 없습니다.

실패하지 않은 성공은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라고 말입니다.

자립을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는 잡고 있는 수 많은 끈들을 놓아야 할때 입니다.

놓으세요. 큰일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끈을 놓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걱정하고 사랑하니 잔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방치가 아니라 방목을 할때입니다.

반항하는 아이에게는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오냐오냐 하지 마세요.

그리고 성장한만큼 어른으로 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멋있얼 보일때는 그때 그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한층 좋아질것이라 확신합니다.

생각날때마다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기회는 언제든지 있을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엄마도 배워야 합니다. 배우지 않고 자신이 겪은 20년 전의 일로 아이들을 키우면 튀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성교육도 그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생각도 그때와는 세기가 다릅니다.

아이의 이성친구에 대해서 엄마의 마음을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전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이성친구는 인정하지만 스킨쉽, 성관계는 꺼려진다고 안된다고 말하는것입니다.

엄마도, 아빠도 배워야 하는것 잊지 마세요.

무엇이든 혼자서 해보고 선택하라고 하세요.

엄마가 이끌어준 성적, 이끌어준 학교에서 아이의 성취감을 느끼기에는 힘듭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중요합니다.

"회장선거에 나가는 너의 도전정신을 높이산다."

저의 아이는 벌써 3년째 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1표부터 시작했지만 지금은 5표가 되어다고 합니다.

떨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도전하는 것에서는 가족들 모두가 아주아주 높이 삽니다.

아이의 반항은 아이가 날아기기 위한 준비입니다.

엄마가 날개를 달아주지 못할망정 떼어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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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인문학 - 인문학으로 키우는 내 자녀
송태인 지음 / 미디어숲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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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키우는 내 자녀

스토리텔링 인문학

미디어숲

송태인 지음

아이를 키우면서 인문학을 읽힌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기에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며, 부모가 어떠한 책을 보느냐에 있다고 생각한다.

만화책, 판타지, 무협지를 무시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부모가 알고 있다면 아이에게 말해주는

것도 다르지 않을까 싶다. 아는 만큼 아이에게 전달하지 않겠는가.

이책을 쓴 동기로 검증되지 않은 '나'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시류와 영합한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불투명한 곳으로 안내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했다. 삶의 지혜를

찾기 위한 인생의 포인트를 찾을수 있길 바란다.

노자의 도덕경 70장에서선 부모가 큰 사람이 아니라도 자녀에게는 당당하게 큰사람의 길을 가도록

도와야 할것입니다. 자녀의 입장에서 부모는 신이다. 자녀가 클수록 부모가 완벽하지 않다고 알고

있지만 말이다. 대인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대인의 눈으로

자녀를 보면 자녀가 커보이고, 소인의 눈으로 보면 자녀가 작아보이기 때문이다.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다. 소유와 사랑을 구별할줄 알아야 합니다. 부모와 동등한 영혼을 가진 독립된

존재로 인정해야 한다.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은 자녀를 '영혼의 관점'에서 대접해야 하는것이다.

아이의 집착을 버리갈 바란다. 노자는 지나침, 사치함, 교만함을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른 핵심이라고 말했다.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내가 무섭고 힘들다.

사람은 공부할수 있어 행복한 존재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깨달음의 인식을 체험할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그것이 열리면 공부는 스스로 하게 되어 있다. 부모와 자녀는 서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주고받야 한다.

소크라테스는 '최고의 선은 앎이요, 최고의 악은 무지'라 했다. 부모가 먼저 깨달는 공부를 해야 한다.

나는 못하니 너는 잘해라가 아니라 같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서로 살리는는 직업은 개인과 사회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서로 살리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가치판단의

기준을 알고 적용해야 한다. 1단계는 기호 가치판단이다. 좋다, 싫다의 판단이다. 선택한 일을 좋아해야 한다.

2단계는 비교 가치판단이다. 이것은 낫다, 못하다의 비교 검토하는 판단이다. 선택한 일과 직업이 내가 줄수

있는 조건과 역량이 되는지 다른사람과 비교 검토하는 단계이다. 3단계는 정의 가치판단이다. 옳다, 그라다를

검토하는 가치판단의 최상위단계이다. 직업을 선택할때 선택의 기준이 되는 핵심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직업을 선택했나 싶다. 그저 돈을 벌고 출근하는 것에 급급하지 않았나 싶다. 당연히 흥미도 없었지 않나 싶다.

아이에게는 돈에 명예에 끌려다니지 않고 가치판단을 제대로 하여 선택하였으면 좋겠다.

'명예'와 '생명' 가운데 어느 족이 더 절실한다?

나의 '몸'과 '재산'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중요한다?
'얻음'과 '잃음' 가운데 어느 쪽이 더 해로운가?

그러므로 무엇이든 지나치게 좋아하면 그만큼 낭비가 크고,

너무 많이 쌓아두면 그 만큼 잃게 된다.

만족할 줄 알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영원히 편안하게 살 수 잇을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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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전쟁 - 창조적 위기 극복 스토리
이관중 지음, 김성민 엮음 / 새빛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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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위기극복 스토리

과자전쟁

도서출판SAEVIT

이관중 지음

김성민 편저

오리온에 입사하여 "우리아이에게 먹일 좋은 과자"를 만드는 일에 전념하였고 그 결과물로 (닥터 유)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의사와 제품 연구원들이 모여서 만든과자 (닥터 유) 결론을 말하자면 오리온 팬이 되어다고

말할수 있다 닥터 유는 잘 사먹는 제품을 아니었다. 왠지 맛이 없어보여서가 이유였다. 하지만 지금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슈퍼에 사온 닥터 유를 먹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가 홀딱 빠졌구나 싶다.

과자하면 맛이 달고 비만의 원인이며 간식을 먹으면 밥을 잘 안먹는다는 편견에 사로잡혀서 잘 사지도 먹지도

않는다. 그러니 먹을 기회가 있으면 아이들은 마지막 생각으로 무조건 많이 먹게 된다. 그 편견을 깨어 버린 거이

바로 과자 전쟁이다.

2007년 3월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팀 7명과 오리온 연구소 7명이 모여서 시작을 했다. 싸움도 있었고, 짜증도 있고

양보도 못하는 일이 수두룩 했다. 그들이 아이를 위한, 여성을 위한, 건강을 위한 제품 (닥터 유)가 만들어 졌다.

나이에 맞게 필요한 영양분도 틀리듯이 구별하여 만들어진것도 신기하며 과자를 먹으면서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이 있다는 개념도 새로웠다.

국민건강팀이 제시하는 것은 소금저감화, 지방저감화, 영양강화, 단당류 저감화, 식품첨가물 제로 말만 들으면

거의 꿈의 식품 불로초 저리 가라이다. 이것이 가능하냐가 관권이다. 그것이 바로 내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과자인것이다.

Wholesome현상이 세계적으로 퍼가나가는 것이다. 그 포인트가 아래 세가지이다.

첫째 그만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는 것.

둘째 그래서 이 열망을 충족시킬 프리미엄 제품이 나오고 있다는 것.

셋째 그 프리미엄 제품들은 특정 소비자층을 정확히 겨냥해 정교하게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것

이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것이 바로 (닥터 유)이다.

과자로 영양을 설계한다. 뭔가 손이 가도록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제과회사의 사람들은 먹는 방법도 특이하다. 제품의 외관, 모양과 냄새, 깨물때의 질감, 목넘김때 느껴지는 맛과

후미등 별걸 다하고 먹는다. 이것을 관능훈련이라고 한다. 그치면 병은 병이다 직업병.

과자이야기에서 초코파이의 마시멜로우의 진실이 나왔다. 마시멜로우는 자방이 전혀 없고 콜라겐을 더운물로 데울 때

얻어지는 유도 단백질 중 하나의 젤라틴 등 고단백질 원재료로 구성된다. 칼로리는 18kcal이다. 이정도면 걱정하지 않고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주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초코파이의 폭신한 부분이 사실은 딱딱해다는 사실이 알고 있는지.

완제품이 된후에 푹신해 진다고 하니 신기하다. 하지만 부서진 잔해물들이 아이의 옷에 붙어서 바닥에 붙어서 청소하기가

힘든건 어쩔수없다. 맛난거에 대한 이정도는 감수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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