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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천년의 비밀을 밝혀라! ㅣ 피어라 우리 문화 2
김해원 지음, 조승연 그림, 김형진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8월
평점 :
한지, 천녀의 비밍를 밝혀라! (피어라 우리문화 02한자)
김해원 글 조승연 그림 김형진 감수
해와나무
북아트 수업을 들으면 항상 수업시간 한지를 만드는 법이나 아니면 집에 있는 종이로 종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곤했다. 또 그런 관련 된 책을 보기도 했고
하지만 이렇게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에 설명되어 있는 것이 아주 좋았다.


한지로 만들수 있는 것은 끝이 없죠.
옷, 닥종이 공예, 전등, 지공예, 합죽선등이 있다.






집에 있는 한지 공예전문가가 만들어서 준 책이 있어서 한컷 찍어본다. 약 투박한 느낌이 들지만 옆에 화선지하는 느낌이
완전 천지 차이이다.

아이의 독서록을 보니 퀴즈 일기이다. (아주 답은 뒤집어서 써 놓기 까지 했다.)
1. 종이 가 없을때는 어디에 글을 썼을까? 점토판, 파파루스, 양피지, 죽간등
2.종이를 최초를 전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중국은 채륜, 일본은 담징
3. 천년을 버틴다는 종이의 이유는 무얼까요? 한지는 중성이기에 오래갈수 있다. 종이섬유가그물망처럼 촘촘하다. 리그닌 성분이 적당이 들어있다.(방충효과)
4. 종이로 만들수 있는것을 적으시오 갑옷, 한지함, 창호문, 한지등 뭐든지 만들수 있다.
5. 종이의 원료는 뭘까요? 닥나무, 귀리짚, 보릿짚, 뽕나무등
그 외에는 몇가지 더 문제를 냈지만 이것만 적어야겠다.
어른 입장에서 볼때 한지로 4대째 가업을 잇는 장지방에 대한 현재취재부분이 제일 좋았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고맙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우리 이말은 꼭 새겨야 겠다. "지천년 견오백" (종이는 천년 비단은 오백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