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저절로 영단어 공부가 되는 시리즈
다니엘 리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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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저절로 영단어

다니엘 리 지음

추천 오양환(전 하버드대 교수)

아름다운 사람들

 

 표지에는 어른인 나도 읽기가 버벅이는 단어들이 보인다.

이런걸 아이에게 보라는 것은 나는 뛰지못하니 너는 뛰어봐라 하는거 같아서 좀 그랬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아이가 더 좋아한다.

차례를 보며은 지동설을 밝혀낸 멀리 tele-보는 망원경

베토벤의 소리 -phon, 교향곡을 들어봐

셰익스피어의 한 mid-여름 밤으 꿈 등



 지동설이나, 베토벤, 셰익스피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에 걸맞은 단어들을

설명해 주는 아이가 영어를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책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본다.

 



거기다 국어의 마인드 맵 같은 영어그물 짜기는 이이가 영어일기에도 도움이 될거 같다며

좋아한다.

reading & Writingrk 가 있으니 따로 노트를 마련하지 않아도 바로 쓰면서 외우니 더 도움이 되는거 같다.

어디 과학잡지를 보니 눈으로 읽히는 것보다, 말로 하는 것보다. 쓰면서 외우는 것이 기억하는 더 도움이 된다고

나왔던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 냈다는 기사를 본거 같다.

 

언어에 대한 유래가 같이 나오니 더 좋다.

아이가

엄마는 왜 샌드위치가 샌드위치인줄 알아?

그래 안다 하고 소리를 치려다고    몰라?

했다더니 얼마나 열심히 설명을 하시던지... 

 

그래 니 팔뚝 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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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손해보지 않고 똑똑하게 함께 일하는 기술
마이클 아이즈너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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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싸우지 않고, 손해보지 않고, 똑똑하게 함께 일하는 기술

마이클 아이즈너 지음

이순희 옮김

(주)사회평론



친한 친구끼리는 돈거래하지 말고, 친한 친구끼리는 동업하지 말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보증이라고 알고 살았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른 말을 하고 있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가도에 올라서서 최대한의 스피드로 승승장구하는지 살펴보자.



마이클 아이즈너 + 프랭크 웰스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이 중요하다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다. 믿지 못한다면 시작도 하지 말고 시작을 했다면 믿어라가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마이클은 말한다. ‘내 파트너는 지도자이자, 코치이자, 치어리더이다.’ 이 말은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무한한 신뢰와 믿음이 주고 있다는 또 다른 말이 아닐까 싶다.

워렌 버핏 + 찰스 멍거

난 잘 모른다. 워렌에 대해서 돈 많은 사람이란 것 말고는 그렇다고 찰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끈끈한 믿음은 이 책만 읽어서도 알 수 있을 정도다. 워렌과 찰스는 독서는 거대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평생교육이라 했다. 같은 취미이자 특기이기에 말이 통했을 것이다. 두 사람은 끝이 없이 공부하고 학식을 쌓았기에 서로에 대해서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을 서슴치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치고 박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논쟁은 벌여도 지적인 견해 차이를 넘을 정도로 격화 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너끼리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은 공통점이었다. 부부도 있었고, 남남도 있었고, 여여도 있었고, 남녀도 있었다. 그렇지만 이 사이에는 여성 남성은 없다 단지 파트너라는 것이 가장 기본이기에 상대방을 공감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빌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 편을 보면 주도권을 쥐어야만 성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나온다.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은 누군가가 상위에 하위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무조건 상위에 있어야 한다면 서로의 파트너 쉽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파트너끼리는 서로에 대해 시샘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서로에 대해 신뢰를 소중히 여겨야 한고, 각자의 자존심을 통제하는 밥을 찾아야 하고, 그들은 두뇌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관대함을 중시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나도 파트너를 찾아봐야 할지 모르겠다. 인생의 파트너는 찾았으니 내 일에 대한 파트너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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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
체탄 바갓 지음, 정승원 옮김 / 북스퀘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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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

체탄 바갓 글

정승원 옮김

북스퀘어

 

세 얼간이라. 먼저 영화로 알고 있던 제목이다. 보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일부런 안 본건 아니고 볼 려는 기회가 있었는데 책을 발견하고선 딱 접고 말았다. 전에 비트나 식객, 국화꽃향기등 이미 책으로 봤던 건 영화로 보면 항상 실패를 겪었기에 책으로 보고 말 계획이다.

 

알록은 편찮은 아빠와 그 책임을 지고 있는 엄마, 결혼 못한 누나의 책임을 지고 있는 IIT 소년가장, 그리고 그것을 당연히 여기는 소년 하지만 벗어나고 싶어하는 소년, 화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이다.

라이언은 뭐든지 하고 싶은 건해야 직성이 풀리는 소년, 자기뿐만이 아니라 친구들을 끌고 가는 소년, 즉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의 그 친구 IIT소년,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부모가 보낸 편지를 보물처럼 아끼는 소년이다.

하리는 이 책을 쓴 뚱보소년이다. IIT교수의 딸 네하의 특별한 친구이고 줏대도 없어 보이고 먹을 것을 밝히고, 라이언의 닮고 싶은 IIT소년이다.

이 세 얼간이들이 모여서 수업도 듣고, 과제도 하고, 대학생활을 즐기기 위해 지배를 위한 협력, 진자작전, 자살 시도등 가지각각의 일들을 벌인다. 나중에 잘 풀리게 되기는 하지만 난 보통 소설처럼 끝이 좋게 끝나면 다 좋은거다 라는 착각이 들게 하는 마무리였다.

 

나는 왜 이 책을 읽으면서 유쾌, 상쾌, 경쾌 보다는 우울한 느낌으로 읽었는지 모르겠다. IIT의 느낌은 선배의 괴롭힘, 특이한 교수들, 질문하는 선생의 눈빛 피함, 성적 폭력 등 학교 다닐때의 괴로움을 벗어나기 위해서 내가 했던 모습들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고 해야 하나, 세 얼간이들이 여러 가지 대학 내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적은 것 같다. 물론 와! 이런 일이 일어 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난 읽으면서 자꾸 카이스트가 생각이 나는 건지 최근의 자실이야기까지 말이다. 내가 이상한건가?

 

아무래도 영화로 한번 봐야겠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니 내가 틀린 건지. 그들이 틀린 건지. 내가 이상하건지 그들이 이상한건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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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디션 30초의 승부
조영수.김성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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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오디션 30초의 승부

조영수, 김성한 지음

한국경제신문

 

우리나라는 지금 오디션 열풍이다. 탑 밴드, 기적의 오디션,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 k등 끝없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인지 이제는 비슷한 패턴이 지루해 지고 있다. 노래하고, 독설하고, 스타가 되고 그런데 왜 이렇게 열광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그래 이제는 책까지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 반 도대체 뭐가 있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단 음식에 파리꼬이듯이 끝임없이

모여드는지. 그 10%안에 들기 위해서 저승사자라도 만날 각오가 되어 있는지 궁금했다.

난 스타에 열광해 본적이 없어서 인지 스타를 따라 다니는 펜들도 잘 이해가 안되고 또 스타가 되기 위해서 열광해 본적도 없기에 더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뭐가 있길래. 이렇게 책까지 나오는지 알고 싶었다.

 

희트곡을 낸 작곡가 쓴책이라 내사람라라라, 너때문에 미쳐, 사랑의 배터리 아주 장르가 골고루다 그래서 그런지 가요계의 판도는 이사람의 손에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이 사람의 책의 보면 일단 반을 성공하겠다는 느낌이 팍 온다. 그럼 뭘 해야 하는지 한 번 살펴보자.

 

ARS, UCC 오디션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내가 정말로 문외한이구나 했다. 특히 '연락처를 잊지마라'에 빵 터졌다. 아니 이런 초보적인 실수라니 그런데 이런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단다. 내가 봐도 이런 사람은 기본이 되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사람은 떨어져도 남탓하는 사람일 것이다. '위험한 선곡은 피하라' 내가 보면서 가끔 지루했다고 생각한 것이 뭐냐면 똑같은 노래의 반복이었다. 특히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는 내가 좋아하지도 않은 노래지만 노래 오디션이라고 하면 꼭 나오는 노래가 아닌가 저절로 외워져 보렸다. 그러니 심사위원들은 오죽하지 않을까. 흔하디 흔한 노래는 절대 금물이라는 것 잊지마라.

 

"오디션은 노래가 전부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말이 이 노래 오디션의 전부라 할수 있다.

 

이제 오디션은 하나의 문화이고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도 중요하지만 아줌마들이 항상 주장하는 것 바로 인성이다. 노래 잘해도 인성이 바로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정말로 오래 가지 못하는 사람이 될것이다. 겸손하고 겸손하라. 노래에서만 겸손하지 마라. 그러면 성공할것이다.

오디션 보이는 이에게 희망을 주는 책이길 바란다. 아니 희망을 줄것이다.

 

뒷부분에 목에 좋게하는 민간요법과 목에 좋지 않은 음식까지 작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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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조선 시사큐 2011.07.15 - 1015세대를 위한 인문 사회 잡지
시사큐 편집부 엮음 / 조선에듀케이션(월간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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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조선 시사 큐

조선에듀케이션

 

이런 잡지가 있었네요.  우편함에 꽃혀 있는걸 보고 어찌나 반갑헤 확 집었던지 포장지가 찢어져 버렸어요.  찍어지깐 왜 이리 아까운지 어짜피 버릴거면서 말이죠...

1015 세대를 위한 인문 사화 잡지라는 이름에 반가웠다.

시사큐라?

시사관련 잡지라는 의미겠지. 시사라는 말자체가 어른이든 아이든 어려운 말이 아닐까?

일다는 시작해 보자.

 



 알라딘 지니가 나오는 걸 보고 아이가 일단 관심을 표하네요..

시사가 뭐야?, 소셜 커머스가 뭐야? 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그래 그것만이라도 성공이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보는 우리 아이 한컷 찍었다.

"엄마 여기있는 별책부록 학교 숙제로 내도 되나?" 하고 물어본다.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것을 작성해보겠다는

아이의 의지가 보여서 기특했다.



싸이월드를 하는 우리딸 그래서 소셜 커머스에 관심이 더가는 보다. 집중해서 살펴본다.

소시 퀴즈가 약방의 감초마냥 재미있다.

특히 소셜커머스의 서비스에 대한 만화가 한눈에 쏙 이해가 쏙되나보다.

엄마 소셜커머스에는 꼭 교환, 환불조건, 구입조건등를 꼭 알아보야 한데라도 한다.

지구천 와글와글에서는 외계인에 관심 많은 미대통령이 신기한가보다. 입으로 말하면서 읽는다.

노블레스 오블리즈는 부자의 도리라고 한다. 아이는 우리도 이런걸 해야 하냐 묻는데.

 뭐라도 대답해야 하는지...(그럼 물론이지란도 대답하고 싶은데..)

힘들어하는 아이의 다른 그림찾기는 아이의 표현으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란다. 웃기신네^^

그래도 여기서 나오는

법 테마파크, stx조선소, 국립중앙박물관을 가고 싶다고 아주 설레발을 치는데.

어째야 되나.

 

낼모래 경복궁 가는데 그걸로 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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