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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여러분~%ED%95%98%ED%8A%B8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오늘도 수고 많으셨지요?

저희집은 4살 뜬금군 어린이집이 1월 1일까지 방학이라 엄마의 몫이 더 커져 더욱 분주한 하루였는데요.

아이와 함께 집에 있으면 뭘 하면 좋을지 몰라서 TV를 많이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이번 방학동안에는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ED%97%A4%ED%97%A4


비결은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바로..


주니어 RHK 출판사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서인데요.

아이가 자기 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가끔씩 질문을 할 때가 있는데


"사실 엄마는 생물시간에 계속 잤어~"


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  %E3%85%8B%E3%85%8B%E3%85%8B


 

지금까지는 부족한 지식이지만 아이에게 잘 설명해주곤 했는데요.

아이에게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게되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꼈으면 하는 것이 엄마 마음인데...

아이들이 읽기에도 정말 좋고 엄마가 함께 읽어도 알찬 주니어 RHK 출판사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는 그야말로 대박!


 

아이와 요즘 매일 하루에 1-2권은 꼭 꼭 읽고 있는데요.

책의 일러스트가 귀엽고 재미있고 이야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어서 4살 뜬금군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으면서요.

디테일한 정보도 빼놓지 않고 있어서 엄마가 읽기에도 Good! Good! %EB%8C%80%EB%B0%95

한번 장만하면 정말 오래 볼 수 있는 인체전집을 만난 것 같아 참 반가웠답니다.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중에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07 몸탐험 인데요.


 



우리 뜬금군과 처음 읽었던 ...

그리고 아이의 반응이 참 재미있고 즐거웠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07 몸탐험


이라 시리즈 중에서도 애착이 특히 많이 가는 책이랍니다.

 

그럼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내 몸은데도 구석구석을 잘 모르겠어.

돋보기를 가지고 우리 몸을 탐험해 볼까?


몸탐험 제일 첫 페이지에는 자신의 몸의 이모저모를 관찰하고 있는 아이들의 일러스트가 등장하는데요.

 

발을 들고 있는 책 속의 아이처럼 시키지도 않았는데 발을 척! 올려서 확인 중인 우리 뜬금군!


 


이 책을 보면서 거울을 통해서 그리고 엄마의 몸, 자신의 몸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해보았답니다.


 


얼굴에서 눈, 코, 입, 귀 발견!

눈, 코, 입, 귀는 저마다 맡은 일을 해.



 


그리고 등장한 큼직한 얼굴 일러스트에서는 우리 아이의 눈,코,입,귀는 물론 부위들의 역할이 나오는데요.

눈 - 본다

코 - 맡는다

귀 - 듣는다

입 - 먹는다! & 말한다


이 그것!

책에서는 "케이크, 먹을래?"라는 엄마 목소리를 귀로 듣고 케이크를 보고 냄새를 맡고, 먹고, 맛있다고 말하는 모습.


 

 


책을 읽어주니 자동적으로 자신의 눈과 코, 입, 귀를 만져보는 우리 뜬금군이었고요.


책에서 아이가 케이크를 먹고 있으니 우리 뜬금군도 먹고 싶어하는 눈치.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표 미니 머핀을 건네주고요.

책에서처럼 머핀을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먹어보았답니다.


 


너무 너무 맛있다는 울 뜬금군.

이 모든게 다 학습이지만 참 즐거운 시간이죠. %E3%85%8E%E3%85%8E%E3%85%8E

맛있게 먹으면서 책도 읽으니 일석이조?!


엄마는 페이지를 넘기며 읽어주고 뜬금군은 먹으면서 열심히 보기 시작해요.

 

 


눈에서 발견!

옅은 밤빛 동그라미 안에 까만 동그라미

바로 눈동자야.


아주 가늘고 짧은 털!

바로 속눈썹이야.


큼직하게 그려진 눈동자!
빛의 세기에 따라서 눈동자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도 이야기해보고요.
속눈썹도 거울을 보면서 확인해보았답니다.

인체전집이니까 거울은 필수 준비물같네요. %E3%85%8E%E3%85%8E%E3%85%8E
 

 

그리고...

​코털과 콧물, 귀지와 귓불까지 만나볼 수 있는 페이지 등장!



코에서 발견!

가늘고 짧은 털.


바로 코털이야.


끈적끈적한 물!


바로 콧물이야.



귀에서 발견!

노르스름한 때.


바로 귀지야.


 


코를 만져보는 우리 뜬금군이 너무 아래쪽을 만져서 코파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더니 빵~터지고요.
코에서 나오는 콧물 이야기를 하니 코를 팽~~
코털은 꼬맹이라 엄마의 코털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신했어요.  %ED%97%A4%ED%97%A4


그리고 ​귀지를 만날 시간~
면봉으로 직접 귀를 닦아서 노오란 귀지를 보여주고요.
자신의 연골도 직접 만져보고 귀 뒤에 손을 살짝 대고 모아서 소리를 다시 들어보기도 한 뜬금군이랍니다.

 

 


이제 입속으로 가나요~
입 속에서 혀 발견!!


 


입속에서 발견!

까슬까슬한 살덩어리.


바로 혀야.

혀는 맛을 느끼는 오돌도톨한 돌기가 있어서 까슬까슬해.


혀와 함께 침도 이야기해주고요.
혓바닥에서 느끼는 단맛, 쓴맛, 신맛의 부위도 확인해보았답니다.

 

얼굴에서 여러 가지 표정 발견!


얼굴 근육이 기분에 따라 다르게 움직여서 그래.

여기 친구들은 어떤 기분일까?

방글방글
붉으락푸르락
훌쩍훌쩍
히죽히죽
으앙


기분에 따라 얼굴 근육이 움직이며 만들어낸 다양한 표정들이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책을 보면서 일러스트의 표정을 보고 기분이 어떨지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장난기가 가득한 우리 뜬금군은 이야기하면서 표정을 따라하며 소리도 질러봅니다. %E3%85%8E%E3%85%8E%E3%85%8E



 


이번 페이지에서는 손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깨알같이 손톱 잘 깎는 방법같은 생활의 지혜도 있어서 웃음이 나요. %E3%85%8E%E3%85%8E%E3%85%8E



우리 뜬금군의 손을 들어서 확인해보았는데요.
이렇게 직접 자기 몸을 관찰하면서 책을 보니까 아이 반응이 참 좋은 것 같아요. %EA%B9%9C%EC%B0%8D

 


손에서 발견!

손톱에 하얀 초승달.


 

 

 



손톱에 초승달이 보이면 손톱이 자라서 새로 나올 때를 의미한다는데요.
아이 손톱은 짤막해서 보이질 않아서 엄마 손에 있는 초승달을 보여줬어요.


신기해하는 아들램~~%ED%95%98%ED%8A%B8




손등을 봤으니 손바닥도 봐야죠.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손가락에 나이테 무늬!

바로 지문이야. 


 

 



자신의 손바닥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뜬금군인데요.

형아가 적극적으로 몸을 보며 책을 보니 옆에 있는 2살 동생도 반응이 재미있어요.
아직 말을 잘 못하지만 거의 다 알아듣는 베리군이니까 이녀석에게도 배경지식이 쌓이는 건가요?  %E3%85%8E%E3%85%8E%E3%85%8E 

함께 반응하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우리집 꼬맹이들이랍니다.


 재미있는 페이지 등장!
이번 페이지에서는 실제 남자 어른 손이 등장했는데요.


어른 손과 견주어 볼까?


아이 손과 제 손을 번갈아 올려보며 비교해보았답니다.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엄마 손.


 

 

우리 4살 뜬금군 손.


 


우리 2살 베리군 손.


작은 손이 정말 귀엽죠?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상처가 난 자리에서 딱지 발견!


딱지는 상처를 덮는 뚜껑 같은 거야.

상처가 빨리 아물게 돕지.



장난기가 많은 우리 아이들 정말 많이 다치곤하죠.

아이와 상처가 나서 딱지가 생겼던 이야기를 하면서 몸에 있는 딱지를 보여주었는데요.


엄마 손에 왜 이렇게 상처가 많나요. %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살갗에서 발견!
퍼렇게 드러나 보이는 줄.


짚으면 벌떡벌떡 뛰는 곳!


핏줄(혈관)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 페이지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아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하면 혈관을 찾아서 수액을 맞곤 하죠.


우리 뜬금군의 팔과 엄마 팔을 비교해보았는데요.
엄마 손목에 핏줄이 잘 보여서 엄마가 핏줄모델(?!)이 되어 보여주었답니다.


 

 

그리고..

이번 페이지에서는 몸에 있는 뼈가 등장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몸에서 딱딱하면서 동글동글한 것과 죽죽 뻗은 것을 발견!


바로 뼈야.



우리 뜬금군 책에 있는 아이처럼 소매를 걷어 팔꿈치 뼈도 만져보고요.


발에서 동글동글한 것과 죽죽 뻗은 것을 만져보려는데...
우리 뜬금군은 발이 너무 통통해서 죽죽 뻗은 뼈는 잘 만져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크게 웃고...%E3%85%8B%E3%85%8B%E3%85%8B


엄마 발의 뼈로 대신.

(엄마가 여러 번 모델이 되네요.)

​손가락을 일러스트처럼 구부려보면서 우리 몸에 있는 뼈를 느껴보았답니다. 

 


우리 몸에서 생기는 엄청난 것을 발견!


​어메이징한 우리 몸에서 생기는 것들은요.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귀지

딱지

손톱 때
비듬
손톱
눈곱
배꼽 때
코딱지랍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몸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물질.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이야기 나눠봤어요.


 

 

우리 몸 곳곳은 저마다 이름이 있어.
모두 알고 있는지 한번 살펴봐!


우리 몸 곳곳의 이름을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페이지.

 


이 페이지는 스캔해서 코팅하고 교구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았는데요.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을 보면 이렇게 코팅하고 싶고, 엄마표 교구로 만들고 싶은 잘만든 페이지들이 정말 많답니다.​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그런데 우리 뜬금군.
갑자기 일어서서 노래를 하며 율동을 하기 시작해요.
노래인즉슨 "머리 어깨 무릎 발"! %E3%85%8E%E3%85%8E%E3%85%8E

책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은 우리 뜬금군은 페이지와 딱 어울리는 동요를 찾았네요.

 "머리 어깨 무릎 발" 노래로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

우리 뜬금군 참 똑똑하고 너무 너무 귀엽죠?


 

​ 

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는 "내 몸이 기린처럼 쑥쑥 자라요!"코너가 있는데요.
우리 아이의 지금 키와 몸무게를 적고 1년 뒤의 키와 몸무게를 적을 수 있네요.


 


1년이 지나서 얼마만큼 컸는지 견주어보는 것도 참 의미있고 재미있을 것 같지요?

우리 뜬금군 지금은 어린이집에서 가장 크고 늘 1-2살 이상은 더 많이 보곤 하는데요.
이대로만 쑥쑥~ 멋지게 자라다오!  %E3%85%8B%E3%85%8B%E3%85%8B


 


그리고...

 


책을 다 읽고는 전집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인체퍼즐을 꺼내서 함께 보고 맞춰보았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여기서 잠깐!

퍼즐보관에 대한 저의 팁을 드리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저는 퍼즐을 보관할 때 이렇게 뒷면에 스티커를 붙여둬요.

다른 퍼즐마다 각기 다른 스티커를 붙여놓으면 아기가 여러 개의 퍼즐을 꺼내서 엎어도 엄마가 나중에 맞춰서 정리하기가 한결 수훨하거든요.


 


또..


다 맞춘 퍼즐은 대자 사이즈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해서요.

아기가 꺼내다가 엎어도 지퍼백 안에 있으니까 퍼즐 조각을 잘 잃어버리지 않는답니다.


퍼즐보관팁도 참조하세용. %ED%97%A4%ED%97%A4


 

 


처음 맞추는 인체퍼즐이라 조금은 버벅이기도 했지만 엄마와 함께 열심히 맞춘 뜬금군인데요.

마지막 퍼즐 하나가 남았을 때의 희열 다들 아시죠? %EC%9D%8C%ED%91%9C


 

 


그렇게 인체퍼즐까지 완성!

(퍼즐 조각이 떨어질까봐 다시 투명비닐에 담아서 들고 있는거 보이시죠? %E3%85%8E%E3%85%8E%E3%85%8E)


 


이렇게 주니어 RHK 출판사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 07 몸탐험 을 읽어보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를 읽으며 방학동안 즐거운 책읽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살에 인체에 대해서 책도 읽고 접하니까

나중에는 우리 몸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배경지식으로 알고 있을 우리 뜬금군%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런 미래를 생각하니 뿌듯~하고요.

무엇보다 지겹지 않게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엄마도 재미있게 읽은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대박전집이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아이와 재미있게 읽고 리얼한 후기로 돌아올게용~~%ED%95%98%ED%8A%B8
                                                                   



 





 



#우리아이첫인체그림책, #랜덤하우스, #인체그림책, #첫인체그림책, #랜덤하우스RHK우리아이첫인체그림책, #주니어RHK, #인체, #주니어RHK우리아이첫인체그림책, #몸탐험, #전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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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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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학창 시절에 공부를 생물을 잘하셨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같은 경우엔 그리 잘하지 못했는데요.

특히 반복적으로 학습했는데도 우리 몸에 관한 부분은 장기 이름과 기능을 외우기 힘들었답니다.


 

엄마의 학생 때 어려워한 부분들을 우리 아들 뜬금군은 알고 있는 배경지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인데요.

아이들에게 배경지식을 키워주는데에는 책만큼 좋은 친구는 없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 엄마와 아빠의 신체적 차이를 인지하고 궁금한게 많이지는 뜬금군이었는데요.

사실 집에 책이 참 많은데도 인체에 관련된 책은 거의 없는 상태여서 엄마는 살짝쿵 고민 중이었거든요.

 

 

그런 제가 우리 뜬금군과 만나본 책은 ....

질문도 많고 궁금한 것이 많은 뜬금군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첫 인체 그림책!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이랍니다.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은 2017년 12월 15일에 발행된 신간전집인데요.


정가는 95,000원.


구성은 인체 그림책 16권.

인체 퍼즐

인체 워크북

소중한 내 몸알기 포스터 (인체 명칭 스티커 포함)

쑥쑥 쭈~욱 키재기자

부모가이드 북


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엄마도 배우고 알게되는 것이 참 많은데요.

인체 그림책이라 어렵고 지루하지는 않을까 조금은 걱정도 있었는데...

이거 이거 너무 너무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우리 몸의 이야기를 잘 풀어놓았더라구요.

 

 


앞으로 우리 뜬금군과 함께 만날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를 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포스팅은 간단한 맛배기(?!)로 개봉기랍니다.


 

새로운 전집 상자를 보자마자 뜬금군 베리군 둘 다 신이 났어요.
아이들은 정말 집에 새로운 아이템이 있으면 바로 바로 알아차리지요.

상자 테두리를 칼로 떼어주었더니 꺼내본다고 무척 바쁜 우리 아들램들이었어요.

 

책을 한권씩 꺼내면서 살짝쿵 살펴보니 다 재미있어 보여 어서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랜덤하우스_RHK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들은 유아기에 꼭 알아두어야 할 인체의 각 기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눈길이 갔어요.

인체에 대한 지식습득은 물론 바른 행동 교정도 되니 일석이조라는...


그럼...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을 한 권씩 보여드릴게요.  

궁금한 몸


 

다른 성

 

바쁜 피와 심장 


 

신기한 똥


몸탐험

멋진 얼굴

 


밝은 눈

 

큰일을 척척 해내는 손과 발

아픈 몸

 

튼튼한 뼈

 

소중한 이와 입

 

 

소리나는 몸

 

나쁜 감기

놀라운 몸속

 

고마운 음식


비밀스러운 뇌

 

궁금한 몸


책은 이렇게 16권이고요.

 

원리 쏙쏙 지식 쑥쑥 인체


워크북도 있고요.


그리고..

 

부모 가이드북도 있어요.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부모가이드북 내부 페이지 모습이에요.

책에 대한 전체 소개도 있고요.


  


각권마다의 소개도 함께 있어서 참조하고 읽어보기 좋아요.

 

 


특별부록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한번 잘 살펴보고 아이와 함께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특별부록도 살펴보면요.

 쑥쑥 쭈~욱 키재기자

 

 

 

인체퍼즐



(요건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소중한 내 몸 알기 포스터

 

인체 명칭 스티커 45개.




이렇게 한 권씩 보여드렸는데요.



책의 표지를 보면 느끼시겠지만 일러스트가 개성있고 귀여워서 눈길이 가지요?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대상 수상 작가인 라쥬(LAZOO)님의 대표작인데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 최중환 교수님과 동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 김영재 교수님께서 꼼꼼하게 감수하셔서 내용의 정확성도 더했다고 해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인체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수업으로 인체를 접할 때 너무 힘들고 낯설었는데요.

우리 뜬금군은 좋은 전집을 만나  유아기때부터 인체에 대해서 알게되고 어렵다기보다는 즐겁게 접하게 되어서 참 다행!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는 3~5세의 누리과정의 신체운동. 건강영역과 초등학교 1~2학년군 통합교과와도 연계되니

우리 뜬금군은 나중에 엄마처럼 버벅이지 않고 쉽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의 한 권 한 권을 소개해드릴게요.


쉽고 재미있는 인체 그림책!

우리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은 물론 신학기 선물로 추천드려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용

 

#우리아이첫인체그림책, #랜덤하우스, #인체그림책, #첫인체그림책, #랜덤하우스RHK우리아이첫인체그림책, #주니어RHK, #인체, #몸, #크리스마스선물, #전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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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 출동! 레이 소방대 만들기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 연두세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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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ED%95%98%ED%8A%B8

이제 진짜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지요?

금요일이 지나고 우리 뜬금군은 어린이집 겨울방학(?!)에 접어들었는데요.

당장 내일 23일부터 1월 1일까지 아이들과 집에서 보내야해서

식사 메뉴도 걱정이고 어떻게 뭘 하고 놀아주면 좋을지 고민이 되는게 사실!


 


저처럼 마냥 즐겁기보다는 걱정되는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요.

시간을 뚝딱! 흐르게 도와주는 신기방기한 알찬 아이템을 찾았으니...



 


그건 바로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출동! 레이 소방대 만들기>랍니다.


이 책은 TV에서 재미있게 보던 애니메이션 레이 소방대를 우리 아이의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만들기북인데요.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요 %ED%97%A4%ED%97%A4)


 


우리 4살 뜬금군과 2살 베리군과 함께 책에 있는 레이소방대 대원들을 만들어봤는데 일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요.
만들다보면 시간도 금새 흘러서 언제 이렇게 되었나 싶을 정도로 집중력도 좋고 반응도 뜨거웠어요.

저희는 오리기 몇 개만 빼고 거의 다 만들었답니다. %EC%B5%9C%EA%B3%A0


가격도 착해서 주위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아이템.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레이소방대 만들기>를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연두세상의 책들은 레이소방대 시리즈 책들이 참 많은데요.


 


이전에는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 우리집 안전 색칠북>을 만나보았거든요.
그 책도 참 아이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번 책은 정말 대박이었어요.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레이소방대 만들기>는 내가 만드는 레이소방대와 함께하는 출동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북인데요.
비싼 장난감도 많겠지만 자기 손으로 톡톡~ 뜯어서 만든 레이소방대는 아이에게 참으로 소중한 존재!


 

 


만들기 놀이북이기에 올컬러로 되어 있고요.
한 페이지당 두께도 도톰해서 만들어두면 참 예쁘고 괜찮았어요.

 

뒷면에는 주요 페이지들과 소개가 나와있는데요.


 

레이소방대의 7대 대원들을 소개하는 페이지는 물론..
신나는 출동 놀이를 위한 대원별 출동 준비물을 오리기도 할 수 있어요.


 


전개도를 톡톡~ 뜯어서 7대의 레이소방대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첫 페이지에서는 레이소방대 "오늘의 출동 대장" 임명장도 있는데요.


용감한 _______ 어린이를
레이 소방대 오늘의 출동 대장으로 임명합니다.


가장 먼저, 가장 빨리~


레이 소방대와 함께 출동해서
지구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출동 모자를 멋지게 쓰고 애앵애앵~
오늘의 출동 대장 출동!


아이에게 읽어주고 수여해주면 의무감도 생기고 더 좋아하겠죠? %E3%85%8E%E3%85%8E%E3%85%8E 


그리고 등장하는 "나는 어떤 소방차 대원일까요?"


 

 


만들기를 해보기 전에 먼저 아이와 함께 대원들을 살펴보고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앵앵앵앵~
출동 사이렌이 울리면 제일 앞줄에서 쌩~ 달려가는 소방차 대원은?



바로 레이소방대의 대장소방차 레이!


 

 

응급환자를 위해 삐뽀삐뽀 달려가는 구급차 앰비 등 레이 소방대의 대원들 소개가 나온답니다.


 

우리 뜬금군 완전 진지하게 보고 있죵?


 

 


그리고 레이 소방대 대원들의 비밀기지도 있는데요.


 


비밀기지같은 경우엔 가위로 오려서 점선을 따라 접으면 되어서 간단해요.

 

 


또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레이 소방대 출동 대장 모자"인데요.


이걸 쓰면 귀요미로 변신하는 울 꼬맹이들~ %ED%95%98%ED%8A%B8

카메라에 담아봐도 좋을거에요.

 

그리고 레이 소방대 출동카드도 있고요.

 

대망의 레이소방대 대원들 만들기 페이지도 등장해요.

얘는 앰비인데요.

뒷면에는 만드는 방법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버벅이지 않아요.

 

한번 살짝 뜯어보면 진짜 가위가 필요없이 잘 떨어지는 점선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을거에요.
 

 


 

만들기 전에 책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데 우리 뜬금군은 어서 만들고 싶어하는 눈치.


"엄마~ 그런데 우리 언제 만들어?"


라는 아들램의 말에 얼른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E3%85%8E%E3%85%8E%E3%85%8E



 

제일 먼저 만들기 시작한 것이 레이인데요.

점선이 뜯기 좋게 되어 있어서 아직은 투박한 4살 뜬금군도 쉽게 잘 뜯어내더라구요.

집중하면서 뜯어내는 모습.

더 어린 아이들도 엄마가 도와주면 함께 잘할 수 있을 거에요.



 

 



잘 뜯어낸 다음에는 점선대로 접어주면 되는데요.

거기에 풀이나 양면 테이프를 붙여주면 예쁘게 레이소방대를 만들 수 있어요.

집중한 뜬금군의 표정이 너~~무 심각하네요. %E3%85%8E%E3%85%8E%E3%85%8E

 

우리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도 좋겠죠?

 

어서어서 만들고 싶은 우리 아들램~~~%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잘 접어준 다음에 세워보면 얼추 모양이 만들어진답니다.


 


양면테이프로 잘라서 엄마가 붙여놓고..

우리 뜬금군이 사이렌을 붙여보았어요.

사이렌을 이쁘게 붙여준 레이!!


 

패어진 구멍안에 사이렌을 고정시켜주고요.


 


여기에도 테이프나 풀을 발라서 머리날개를 잘 고정해주면 튼튼해져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저는 목공용풀을 이용했어요.


 

 

전개도를 따라서 뜯어주고..

같은 번호나 모양끼리 붙이면 되니까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답니다.

레이 노란색 모자도 별표끼리 붙여주면 돼요.


 


머리 사이렌과 모자까지 붙여주고...


 

레이의 몸통도 번호에 풀을 발라주고 붙여주면 완성~~GOOD

뜬금군이 직접해보았어요.


 



처음에는 조심조심~~

하지만 하다보면 속도도 나고 방법도 아니까 만드는 시간도 단축돼요. %EA%B9%9C%EC%B0%8D

 

짠~!!! %EC%9D%8C%ED%91%9C


그렇게..

용감한 소방차 레이 첫번째로 레이를 만들어주었답니다.


 



 



우리 뜬금군 표정이 너무 신나죠?

​자기가 만들어서 더 애착이 있는 것 같네요.

 


참..


레이소방대 만들기는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더 깔끔한데요.

잘라주는 것도 일이라서 나중에는 그냥 목공용풀로 붙여주었답니다.

옆에 덕지덕지 붙은 목공용 풀은 물티슈로 살짝~ 닦아주면 닦이는데요.

물기를 조금만 있는 티슈로 살짝쿵 정리해주면 더 깔끔해져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다하고 나니 레이의 비밀기지도 만들어줘야한다는 뜬금군.

 


엄마가 그 부분을 대충 잘라주고 뜬금군이 점선을 따라 접어주고요.

 


서툴지만 직접 가위질로 오리기도 해보았어요.

아직 가위질은 부족해서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고요.

할 수 있는 만큼 자르면 엄마가 다시 한번 다듬어서 마무리했답니다.

 


그렇게 레이의 비밀기지도 완성!

 


만들고나니 2살 베리군이 더 관심을 가지는데요.

아기들은 아직 힘조절이 안되고, 찢고 입에 넣으니까 잘 관찰하셔야해요.


열심히 만들었는데 베리군이 구기고 입에 넣으려고 해서 우리 뜬금군 울뻔 했거든요. %ED%97%A4%ED%97%A4

 


레이대장과 비밀기지를 만든 다음에 뜬금군이 고른 것은 바로 헬리곱터 헬릭스인데요.

소방차들 중에서 하늘을 나는 헬릭스는 아무래도 좀 특별하게 보이죠? 

 


헬릭스 전개도는 뜬금군의 장갑낀 듯한 통통한 손으로 쉽게 톡톡! 뜯고 있는 중...

투박한 손길로도 예쁘게 뜯을 수 있어요.

 


조심조심 뜯는 모습.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구성요소들을 다 뜯어놓은 모습인데요.

 


아이가 다른 부분을 접고 있는 동안 엄마는 머리 부분의 점선을 접어주고...

같은 모양에 풀을 살짝 쿵 발라서 붙여주었어요.

 

머리부분을 풀로 붙이고 헬리콥터 프로펠러도 붙여주었답니다.

 

​조심조심~~~

 


레이소방대의 헬릭스도 거의 다 완성해가는데요.

 

이제 뒷부분만 번호대로 풀을 붙여서 고정해주면 완성이에요.


 

헬릭스를 만들고 비밀기지도 오려주었지요.


그렇게..


레이소방대 헬릭스 대원을 만들고 포즈~ %ED%95%98%ED%8A%B8


 

 

​여기서 끝내고 싶었으나...

아이는 아직 남은 대원들과 아이템들도 하고 싶어하네요. %E3%85%8E%E3%85%8E%E3%85%8E


 

그래서 소방대 대원별 출동준비물도 오려주고요.


 집에 남은 코팅지가 있어서 오려서 튼튼하게 만들어줬어요.

예쁜 장난감 오래 가지고 놀으라고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잠시 정리하고 아이들을 보니 우리 아이들 조용하네요.

형아가 만들어준 레이와 헬릭스를 가지고 노는 우리 둘째 베리군이에요. %ED%95%98%ED%8A%B8

 

동생이 놀고 있는 동안에 열심히 또 만들기 시작하는 우리 뜬금군인데요.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만들기 도안은 쉽게 뜯을 수 있답니다.
 

이번에 만드는 것은 구급차 엠비네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뜯은 레이소방대 대원 엠비를 선을 따라서 예쁘게 접어주고...

혼자서 뜯고 풀칠까지 하는 뜬금군인데요.


 


처음에는 풀도 너무 많이 짜서 난감했는데 만들다보니 아이 손도 야무져갑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E3%85%8E%E3%85%8E%E3%85%8E

더 만들고는 싶은데 지쳐버린 아드님을 대신해서 엄마도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파란색 모자를 쓴 레이소방대 대원은 바로...

 


펌프!


불을 끌 때 가장 중요한 펌프와 나머지 레이소방대 대원까지 다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뜬금군이 직접 많이 참여했는데 나중에는 아이가 지쳐서 엄마찬스를 썼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안만들 수가 없더라구요. %E3%85%8B%E3%85%8B%E3%85%8B


다 만들고 TV를 틀면서 시계를 보니 벌서 8시!


4시에 하원하고 만들기를 시작한 것 같은데...

 다 만들고 나니 8시가 다 되어버렸어요.%EB%9C%A8%EC%95%84


중간에 간단히 요기를 하기는 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만들다니 정말 대박이죠?



 



 TV를 틀어보니 EBS U에서 레이소방대 겨울안전송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GOOD

 

만들기 책에 레이소방대의 악당들은 만들기는 없어서 아쉬워했던 우리 뜬금군.

악당들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들이죠? %E3%85%8E%E3%85%8E%E3%85%8E


레이소방대 겨울안전송은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영상도 예쁘고,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잘 만든 것 같아요.

겨울철 옷은 얇게 여러겹, 밖에서 걸을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기 등...

겨울안전도 우리 뜬금군의 머릿속에 잘 저장되었답니다. %ED%95%98%ED%8A%B8



 




레이소방대 만들기가 끝나고...

상을 펼쳐서 하나씩 진열해보았는데요.

 


총7개의 레이소방대가 다 만들어졌어요.

1-2개만 하려고 생각했는데 "엄마~ 이거는? 엄마~ 이건 안만들었는데~~"라는 우리 뜬금군. %EB%9C%A8%EC%95%84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지요?

결국 뜬금군과 함께 엄마도 열심히 만들었어요. %ED%97%A4%ED%97%A4



 


제일 처음 만들었던 레이소방대의 리더 레이!!


"사고 발생! 전 대원, 즉시 출동하라 ! 침착하게 움직여!"

 


두번째로 만들었던 헬리곱터 헬릭스.


레이소방대의 하늘을 책임지는 헬릭스의 프로펠러는 우리 둘째 베리군이 뜯어먹기도 했지만 아직 무사해요. %E3%85%8E%E3%85%8E%E3%85%8E


"사실 난 좀 덤벙거리는 까불이야..

이 까불이 헬릭스가 활약하는 레이 소방대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보자구~!"

 


거의 마지막쯤에 만들었지만 우리 뜬금군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조명차 비콘!

레이소방대를 만들면서 소방차 친구들도 디테일하게 알게 되었어요.


"주변을 잘 살펴 봐. 모든 사고는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하니까!" 

 


그리고 살수차 펌프!


"이제부터 내가 맡을게. 맡겨 두라구!"

 


우리 베리군이 일부를 입에 넣어서 축축했지만 잘 말려붙였던 화학자 헤이즐.



"지구엔 예쁜 게 너무 많아~ 사랑해 지구~ 그리고 지구인들~"

 

 


그리고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앰뷸런스 구급차 앰비!


"사고가 난 다음에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는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해!"

​ 


마지막에 만들었던 사다리차 레드!


사다리차 레드를 만들면서 조금 헷갈리기도 했는데요.

레이소방대를 다 만들다보면 실력이 쑥쑥~ 늘어난답니다.


"이젠 높은 곳도 문제 없다구."



 

다음날에는 레이소방대 출동대원 모자도 오려서 쓰고 블럭으로 불이 난 건물도 만들었는데요.

모자에 아이 이름도 적었더니 아이가 더욱 더 좋아하는 눈치였답니다.

그나저나 모자가 우리 뜬금군에겐 좀 작은 것 같지요? %E3%85%8E%E3%85%8E%E3%85%8E

 

출동 놀이를 하면서 노는 뜬금군.

아빠가 자투리 종이를 오리고 있길래 뭐하나 했더니 불길을 만들어서 건물에 척! 척! 붙여주네요.

평소엔 더 활발하고 적극적이지만 카메라를 의식했는지 조금은 얌전한 것 같지만 그래도 놀이는 멈출 수 없지요.

둘째 베리군도 소방차 한 대를 들고 노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이렇게 연두세상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 레이소방대 만들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비싼 장난감도 정말 많지만 아이가 직접 엄마와 함께 만든 자동차라 더욱 더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늘 TV만 보고 지루해하는 아이라면 <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 레이소방대 만들기>를 건네줘보세요.

만들기에 열중하여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에요.


가격도 8,000원이면 부담없는 정도지만 아이의 반응은 어마어마해서요.

우리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어린이집 방학 연휴의 놀이활동으로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ED%95%98%ED%8A%B8





 








 




#용감한소방차레이, #연두세상, #만들기, #만들기책, #용감한소방차레이장난감, #출동대장모자, #어린이집선물, #어린이크리스마스선물, #크리스마스선물, #출동레이소방대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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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비] 바바파파 클래식 전집 (전40권)_쫑알이펜적용/쫑알이펜별매 -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감성스토리 - 바바파파!
연두비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눈이 커다란 분홍색 동글한 캐릭터를 보며 "바바파파가 뭐지?"하고 궁금해하던 1인.

이제 바바파파에 대해 알게되고 아이와 함께 입덕(?!)하게 되었는데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바바파파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귀엽고 착한 바바파파의 매력에 입덕! 했어요 :)


http://blog.aladin.co.kr/701594164/9560286



지난 포스팅에서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을 먼저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렸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바바파파 도서는..



바로  <바바파파와 동물들>인데요.



우리 뜬금군 처음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만 읽겠다고 우기며 이 책은 거부하다가..


(사진은 삐친 뜬금군.. %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겨우 겨우 읽어줬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는지 나중에는 한번 더 읽어달라고 하며 활짝 웃어보였답니다. %E3%85%8E%E3%85%8E%E3%85%8E

Before / After가 너무나 극명하죠?

순수하고 착한 바바파파의 이야기가 아이의 마음도 부드럽게 녹이고 두드렸나봅니다.



그럼..

자유자재로 변신하고 착한 마음을 지닌 바바파파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바바파파와 동물들>소개해 드릴게요.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바바파파.

이번에는 상자로 변신해서 멋지게 착한 일을 해내는데요.

"지혜의 문" 챕터에 있는 <바바파파와 동물들>이랍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앞서 말씀드렸지만 연두비의 바바파파 전집은 저작권자와 정식 출판 계약을 한 정품이고요.

연두비의 책들을 소리펜과 앱으로 활용해서 볼 수 있는 스마트쫑알이펜 버전이라 더욱 더 기대되는 전집이에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음원은 어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표지를 넘기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바바파파의 캐릭터들.


바바파파

바바마마

바바주

바바브라이트

바바랄라

바바벨

바바브라보

바바보

바비리브

 


비슷한듯 하면서 다른 매력을 지닌 바바파파의 캐릭터들은..

앞으로 더 친해지고 싶네요!


 


그리고 등장하는 작가 소개인데요.

바바파파의 작가는 안테트 티종과 탈루스 테일러 두 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건축가 안네트 티종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과학자 탈루스 테일러는..

프랑스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서 그림을 그려서 의사소통을 했는데 그 그림이 바로 바바파파래요.

두둥!

그렇게 두 사람은 바바파파를 그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싹 틔웠고 결혼까지 골인하는데요.

바바파파는 1970년에 동화책으로 출간된 이후..

TV애니메이션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만화까지 나오며 프랑스의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았고요.

현재는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캐릭터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바바파파"라는 이름은 몰라도 분홍색 둥글한 캐릭터를 쉽게 접할 수 있죠. %E3%85%8E%E3%85%8E%E3%85%8E

 

 

동글동글 커다란 분홍이 바바파파.

하얀 가방하나들고 티켓을 건네주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어딜가는 걸까요?


 

바바파파가 기차 여행을 떠나요.


그런데 바바파파의 몸집이 너무 커서

다른 승객들과 함께 기차에 타기 어렵겠어요.


커다란 바바파파.

기차를 타려면 누워야가능할 것도 같은데요.

문의 크기가 작아서 타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될까요?


 


그림을 보니 노란색 화물칸을 가리키는 모습.

바바파파의 얼굴은 뭔가 놀라보여요.


 

바바파파는 동물들과 함께 화물칸에 타게 되는데요.

이게 동물들에겐 좋은 일이 된답니다.


화물칸에 칸 다양한 동물들.

우리에 갇힌 동물들이 슬프게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하마와 치타는 유난히 우리가 작고 좁게 느껴지네요. %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그때 바바파파가 말해요.


"내가 도와줄게."


그리고는 우리에서 동물들을 모두 풀어주고요.



커다란 여행가방으로 변신한 바바파파는 그 속에 동물 친구들을 다 태워준답니다.

 


동물친구들의 표정이 훨씬 밝고 즐거워보이죠?

동물들이 소리만 내지 않는다면, 아무도 모를 거예요.


 

그렇게..

여행 가방은 공항으로 가는 트럭에 옮겨진답니다.

 

그러고는 비행기로 옮겨지게 되는데요.


동물들이 숨어 있는 바바파파 가방이 도착한 곳은 바로 아프리카!

바바파파는 사람들이 사라질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요.


 

그리고는 바바파파의 활약상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요.

초원에 도착한 바바파파는 코끼를 가족들에게 보내준답니다.



"고마워요. 바바파파."


알고보니 동물들은 다 어린 친구들.

가족과 함께 떨어져서 기차 속 우리에 갇혀 울고 있었나봐요.


바바파파는 동물들을 모두 가족에게 돌려보내주는데요.

엄마아빠 품에 안긴 가족을 만난 동물 친구들이 무척이나 행복해보여요.

 


처음엔 읽지 않겠다던 뜬금군도 바바파파의 이야기를 읽으며 표정이 밝아지고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동물친구들이 왜 울고 있냐고, 왜 가족들과 떠났냐고 물어보는 아이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어요.

 


이야기는 그렇게 Happy Ending! %ED%95%98%ED%8A%B8


"바바파파! 고마워요."


하고 끝난답니다.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세상에 찌든 엄마는 '이 이야기는 말도 안돼!'라는 생각도 들면서..

'동물 친구들이 어떻게 아프라카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겠어'라는 생각을 하며 바바파파가 헤치고 갔을 그 중간의 곤란한 이야기들을 혼자 상상하게 되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괴로웠는데요. %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실제로 바바파파가 있어서 위기에 처한 동물 친구들을 이렇게 구해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커다란 분홍색 여행가방으로 변신한 바바파파안에 들어가서 웃고 있는 동물 친구들.

그 페이지가 좋아서 엄마는 스케치북에 그려서 아이에게 건네주고요.

우리 뜬금군은 그 위에 멋지게 색칠하기 시작했어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는 바바파파가 변신한 여행가방이 트럭에 옮겨지는 페이지를 그려달라고도 했는데요.
이 이야기의 엑기스(?!) 페이지는 바로 제가 그린 여행가방속 동물 친구들이 아닌가 싶네요. %E3%85%8B%E3%85%8B%E3%85%8B


 

책을 보면서 열심히 색칠하고 있는 우리 뜬금군.

색연필을 하나하나 골라가면서 열심히 신중하게 완성했답니다!

 


짜잔~

이게 우리 뜬금군이 색칠한 그림인데요.

싸인펜도 사용하면서 열심히 완성했어요.


더 색칠하고 싶다는 아드님의 말씀에 엄마는 다시 야매화가로 변신!

바바파파와 바바리브의 모습을 스케치북에 담아줬는데요.

심플하고 단순한 캐릭터라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을거 같아요.

 


양손에 색연필 하나씩 들고는 열심히 색칠하는 아들램~~ %ED%95%98%ED%8A%B8

바바파파 가족 캐릭터를 다 그리고 색칠해서 종이인형 놀이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바바파파의 이야기를 읽어보았는데요.

만나본 2권만으로는 너무나 아쉬워요.

스마트쫑알이펜도 적용되는 연두비의 바바파파 전집!

장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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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비] 바바파파 클래식 전집 (전40권)_쫑알이펜적용/쫑알이펜별매 -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감성스토리 - 바바파파!
연두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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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바바파파"라고 아시나요?

저는 사실 바바파파라고 캐릭터만 언뜻 알고 있었지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는데요.



분홍색에 눈이 커다란 심플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개성있고 좋아서 

잘 모르면서도 바바파파 캐릭터가 담긴 생활용품을 사용하곤 했었어요.

아이들 전집을 추천받을 때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또 "바바파파"여서 무척 궁금했는데요.



연두비에서 바바파파가 스마트쫑알이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면서 바바파파의 대표도서 2권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제가 만나본 바바파파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바바파파와 동물들>인데요.



바바파파의 작가는 안테트 티종과 탈루스 테일러.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건축가 안네트 티종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과학자 탈루스 테일러가 작가인데요.

프랑스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은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림을 그려서 의사소통을 했다고 하는데

 그 그림이 바로 바바파파래요.




그렇게 두 사람은 바바파파를 그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싹 틔웠고 결혼까지 골인하는데요.

바바파파는 1970년에 동화책으로 출간된 이후..

TV애니메이션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만화까지 나오며 프랑스의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았고요.

현재는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캐릭터라고 합니다.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와우!

1970년에 동화책으로 출간되었다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바바파파는 총 40권인데요.


%EB%B3%84 감성의 문 - 바바파파와 바바마마 그리고 바바 가족의 탄생이야기


%EB%B3%84 지식의 문 -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기초 지식.


%EB%B3%84 지혜의 문 - 긍정적 사고의 캐릭터 바바파파


이렇게 분류되어 있답니다.

스마트쫑알이펜을 안고 있는 바바파파도 깨알같은데요.%E3%85%8B%E3%85%8B%E3%85%8B



쫑알이펜으로 표지를 찍으면 본문 전체를, 본문을 찍으면 해당 페이지를 읽어주는데 아직 업로드 전이더라구요.


( 다운로드 카페는 팝펜 팩토리랍니다.

http://cafe.naver.com/dotcotory/6786 )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같은 경우엔 음원을 들으면 더욱 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알파벳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어서 바바파파 음원이 팝펜 팩토리 카페에 업로드되어 업데이트할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EC%A2%8B%EC%95%84



여기서 잠깐~!





연두비에서 출간된 바바파파가 정품!

수년간 국내에서 판매된 바바파파 전집 도서는 원작자와의 출판계약없이 바바파파 원서를 무단 복제 도용한 불법 복사본이래요.



좋은 책을 무단으로 복제 도용하다니...

이제부터는 좋은 책을 구입할 적에 꼭 정품을 확인하고 만나봐야겠네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연두비 출판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 향균제로 도서 표지를 99.9% 향균 처리 가공하고 있는데요.

바바파파도 예외는 아니어서 또 반갑네요.



바바파파의 캐릭터들이 책의 표지를 넘기면 등장하는데요.

분홍색의 바바파파만 익숙했던 터라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은 또 처음 읽어봅니다.



바바파파

바바마마

바바주

바바브라이트

바바랄라

바바벨

바바브라보

바바보

바비리브


가 주인공들이랍니다.

아직 책을 다 읽어보지 못한 제 눈엔 다들 비슷하게 생겼네요. %E3%85%8E%E3%85%8E%E3%85%8E


 

먼저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 책은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인데요.

제목이 무척이나 재미있죠?



"바바파파가 뭐야?"라고 물어보는 우리 뜬금군과 함께..

그럼 읽어볼게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우리 뜬금군.

알페벳이 나오는 책을 읽어보자고 하며 Alligator, Bear, Camel, Donkey, Elephant를 물어보았는데요.

camel만 조금 헷갈리고 나머지는 다 알고 있더라구요.


 


동영상은 엄마의 질문에 멋지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우리 뜬금군이에요.

물어보면서 대답을 너무 척척 잘해서 듣고 깜짝 놀랐어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

말그래도 알파벳을 랩으로 부른다면 정말 쉽게 외워질거 같아요. %EC%A2%8B%EC%95%84

 


수업시간.


"A,B,C,D 따라하세요. "


바바리브 선생님이 혼자서 열심히 영어를 가리치는데 모두 지루해서 졸고 있어요.

 

"자, 모두 밖으로 나가자. 이제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 볼까? "


밖으로 나가자는 바바파파.

모두 잠들었던 것 같은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우르르~ 밖으로 나가네요. %E3%85%8E%E3%85%8E%E3%85%8E

 

밖에서 다양한 사물들을 만나면서 알파벳을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음을 붙여 랩으로 노래를 불러보는 바바파파.

음원이 너무 너무 궁금하네요~~ %E3%85%8B%E3%85%8B%E3%85%8B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바바파파는 알파벳 A로 변신하고요.

바바파파는 사다리 역할도 하며 "A"하면 생각나는 대표 과일 "apple"을 따는 아이를 도와줍니다.

 

바바브라보는 B로, 바바브라이트는 C로 변신했네요.

"boy"는 B위에서 "butterfly"를 잡고 있고요.

C위에선 "cat"이 낮잠을, C모양 의자에 앉은 여자아인 "cup"으로 음료를 마시고 있고, 그 옆엔 "cake"도 있답니다.


손으로 짚으면서 알파벳 송을 부르는 뜬금군.

바바파파 음원이 나오면 우리 다음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를 해보자!



뒤쪽에서는 조금 이상하지만~

너무나 잘부르는 ABC송이에요. %EC%9D%8C%ED%91%9C


 

그렇게 두 페이지에 걸쳐서 3가지 정도의 알파벳이 주변 사물과 함께 펼쳐지는데요.

책을 읽어보면 선택된 단어도


꽥꽥 우는 오리는 duck

멍멍 짖는 개는 dog

콕콕 찍는 점은 dot


하는 형식으로 이해되도록 설명되며 노래에 라임도 느껴진답니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알파벳이 펼쳐지는데요.

G, H, I가 주인공.

바바파파 캐릭터들이 알파벳으로 변신한 모습들도 재미있네요.



​그런데 책을 보던 우리 뜬금군이 뭔가를 가리켜요.

주황색 캐릭터는 바바리브죠?



"I"로 변신한 바바리브 위에 앉은 곤충을 보고 한 아이가 손으로 가리키면서 "insect"라고 이야기합니다.
옆에 아이는 "ice cream"을 먹고 있어서요.
책을 보다 말고 우리 아드님도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네요.%E3%85%8E%E3%85%8E%E3%85%8E


 


책은 이렇게 중간에 앞서 등장한 알파벳을 모아서 다시 한번 보여주는데요.

A, B, C, D, E, F, G, H, I 까지!



일명 바바 가족 알파벳 퍼레이드에요.

깃발 안에는 알파벳이, 대표단어들은 그 아래쪽에 함께 제시해서 익힐 수 있답니다.


 

이제는 J차례.


J부터 K, L이 대표 단어들과 함께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달고 맛있다 잼은 jam

말랑말랑 새콤달콤 젤리는 jelly

과일로 만든 주스는 juice


이런 형식으로 스토리는 전개된답니다.

이동 테이블로 변신한 바바파파의 모습도 재미있죠?

 


다음은 M, N, O.

어느새 밤이 되었네요.


M과 N과 O에서 기대거나 들어가서 잠자는 모습들도 친근하고요.

앞서 "eagle"로 변신했던 검은색 바바보는 이번에는 검은색 "ox"로 변신했네요.


 


그리고..

P, Q, R !!

비가와서 무지개가 생긴 배경이 펼쳐지는데요.



물감이 짜진 팔레트를 들고 있던 바바보는 자신의 적성을 찾아서 "painter"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고요.

노란색 바바주는 "rabbit"으로 변신한 모습도 재미있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배워본 알파벳 정리타임..

J부터 R까지 알파벳과 대표단어들이 바바파파와 함께 등장해요.


알파벳으로 변신한 바바파파 가족은 대표 알파벳 표지판을 들고 있는데요.

그 아래에 대표 단어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맨 하단에는 영어로 적혀있답니다.

아래쪽을 가리고 아이와 함께 해당 알파벳이 들어가는 단어를 맞춰보는 게임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죠?


 

이제 S, T, U ,V 차례.

바바마마는 "slide"가 되어 아이가 미끄럼틀을 타고 있고요.

"tunnel"역할도 해서 그 안에서는 아이가 "sand"를 가지고 놀고 있네요.


알파벳으로 변신한 바바파파 캐릭터들의 모습도 상상력이 가득하고 재미있어요.


 

그렇게 페이지는 흘러흘러..

W, X, Y, Z 가지 가면서 알파벳이 끝난답니다.


알파벳 책을 볼 적에 늘 비슷한 단어들이 나열되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바바파파에는 그래도 뭔가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해서 "아, 맞다! Z로 시작하는 단어에는 이런 단어도 있었지!"하며 반가워했어요.

다른 페이지에 알파벳이 등장할 때 앞서 등장한 단어말고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단어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좋았답니다.


(예를 들어 "Z"는 "zebra", 그 다음 페이지에선 "zigzag", 마지막 페이지에선 "zipper"하고 다양한 단어를 알려주네요.)


 

마지막까지 페이지는 빼먹지않고..

S, T, U, V, W, X, Y, Z까지 마음 속에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바바파파와 가족들은 기차로 변신했네요.

바바마마는 검은색 연기로 깨알같이 변신~


책을 보고 있는 우리 아들램들 모습도 즐거워보이죠?

우리 둘째는 마치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는.. %E3%85%8B%E3%85%8B%E3%85%8B


 

그렇게 고지까지 도착했는데요.

A부터 Z까지 성을 쌓은 바바파파 가족들.



이런 모양의 알파벳 블럭이 있다면 사고 싶군요.

 


"알파벳 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A"하면 쉽게 떠올리는 "apple"외에도 "alligator", "apron"을 만나볼 수 있고요.

알파벳 "Q"도 가장 쉽게 접하는 "quiz"가 아닌..

  "quack quack", "quarrel", "question mark"같은 단어.

마지막에는 제가 잘 몰랐던 "quartz"(수정)이라는 단어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어요.



 

바바파파와 함께 배운 알파벳북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한번 정리해봐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한권을 다 읽었는데요. %EA%B9%9C%EC%B0%8D


뒷표지를 보니 바바파파는


1. 바바파파


2. 바바파파 스폐셜


3. 바바파파 어드벤처


4. 바바파파 코믹스


이렇게 4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But..



우선 바바파파 전집부터 집에 들여놓고 싶네요. %E3%85%8E%E3%85%8E%E3%85%8E 


 


이렇게 바바파파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를 만나보았는데요.

이렇게 바바파파의 매력에 풍덩~ 입덕! 완료랍니다. GOOD





다음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한 권  <바바파파와 동물들>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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