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1 - 관찰하며 배우는 생물 지식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1
류수형 그림, 안치현 글, 샌드박스네트워크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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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에 초등학생이 두 명이나 있는 우리집.

우리 아이들을 보면 연예인보다 유튜버를 더 좋아하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참 다양한데..

요즘은 "슈뻘맨"이 인기인 것 같더라고요.ㅎ



슈뻘맨의 인기는 요즘 고공행진 중~~

오늘 쇼핑몰에서도 슈뻘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슈뻘맨은 "슈퍼 뻘짓 도전기"라는 의미로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동욱이형과 영식이형이

다양한 대결과 도전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다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슈뻘맨과 함께

생물을 관찰하고 특징과 생태, 환경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따끈한 신간 학습만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슈뻘맨책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1

이 그 주인공으로요.

아이와 함께 저도 모든 어린이책을 읽고 있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목장 생물을 다루면서도요.

그 속에서 우리가 잘 몰랐던 부분들을

잘 알려주고 있어서 넘넘 유익하더라고요.

또한 웃음 포인트가 가득하여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슈뻘맨 신간~~~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1>이에요.

슈뻘맨과의 만남은 제법 오래된 것 같은데

점점 진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좋아하는 인기 유튜브크레이터를 책으로 만나는 것도 큰 즐거움인데요.

이제 새롭게 시작된 생물 지식 학습만화 신간은

앞으로 대박예감이 제대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이번 슈뻘맨책 속에는 이렇게 슈뻘맨 책갈피가 선물로 들어있었는데요.

앞 뒤로 동욱이형, 영식이형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고요.



이번 초등추천도서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1>에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해요.

그 이유인즉슨 슈뻘맨이 목장으로 여행을 떠났기 때문인데요.

책은


프롤로그 : 생물 찾기 여행을 떠나요!

1화: 목장에 도착한 슈뻘맨

2화: 꼬질꼬질 양 목욕시키기

3화: 슈뻘맨 긴급 구조대

4화: 말 달리자~!

5화: 승마장의 악동

6화 : 얼룩말 대소동

7화: 날지 못하는 새?

8화 : 우린 엄마가 아냐!

9화 : 철통 보완 경비원

10화 : 칠득이의 반격!

에필로그 : 슈뻘맨의 생물 보금자리


가 그것으로요.

책의 차례를 보면 떠오르는 동물들이 있을 것 같은데

아마도 그녀석이 맞을 거고요.

이 책을 통해서 해당 생물의 외형은 물론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에요.


이야기의 시작은 영식이형이 자연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서 시작되어요.

이런 영상을 보니 생물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해보고 싶은 두 사람인데요.

실행력이 좋은 영식이형은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장을 찾아두고 이를 바로 수락하는 동욱이형!

이 두사람을 보면 하고 싶은 것도 참 많고

실행력도 좋아서요.

뭐든지 하고 싶고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들을 닮은 것 같아요.



그렇게 목장에 도착했는데 지도를 염소가 먹질 않나..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이 여행의 묘미라고 하지만

참 다황스러운 순간들이 펼쳐지는 것 같은데요.ㅎ

목장 주인 아저씨도 등장하는 동물들도 개성만점인데..

재미있는 생물 지식 학습만화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1>

일러스트 퀄리티가 참 좋은 것도 추천포인트인 것 같아요.



동욱이형, 영식이형도 참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이고요.

나오는 동물들도 모두 다 귀여운데

처음부터 끝까지 책의 일러스트 퀄리티가 유지되어서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또..

이 책의 좋은 점은 "생물 관찰 보고서"가 있다는 것인데요.

해당 생물의 사진가 함께 보고서 형식으로 이름과 분류, 소개

특징, 관찰일기를 보기 좋게 정리해뒀는데..

아이들이 해당 동물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고 기억할 수 있다고나 할까요.

책을 읽고서 재미있었던 부분을 조금 소개해드리면요.

염소는 종이도 먹을 수 있는데 이는 이녀석이 반추동물이기 때문!

반추 동물은 한 번 삼킨 먹이를 다시 게워 내어 씹어 먹는 동물을 이야기하는데요.

위가 4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해요.

사실 "반추 동물"이라는 단어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슈뻘맨 덕분에 잘 접수해서 기억하게 되었고요.

염소는 종이같은 식물질을 소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과 소화액을 지니고 있다는 것~~

이젠 염소가 종이를 먹는다는 것 외에 왜 그런지에 대해서도

아이가 잘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재미있었던 부분은 "얼룩말"인데요.

얼룩말은 성격이 고약하고 공격적이어서요.

역사적으로 훈련에 성공한 적이 없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닭"도 놀라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닭은 연간 100~2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하니

그야말로 대박이고요.

오리와 닮은 거위는 좀 더 덩치도 크고 울음소리도 크고요.

낯선 사람을 보면 잘 울어서 개처럼 집을 지켜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슈뻘맨책을 재미있게 읽으면

자연스럽게 과학교과에 연계된 내용을 학습하게 되어서요.

아이도 엄마도 흐뭇한 초등추천도서가 아닌가 싶네요!



좋은 점이 참 많은 슈뻘맨책~~

책에는 중간중간 재미있는 다섯 개의 퀴즈도 있어서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좋아하였는데요.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집중력과 추리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첫째 아이는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그리고 책에 등장한 염소와 산양을 그려주었는데요.

엄마도 이녀석들이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산양의 스토리는 재미있으면서도

우리가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던 것 같아요.

책을 읽은 울 아이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생물들의

잘 모르는 부분을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하고요.

자신도 슈뻘맨처럼 목장체험을 해보고 싶다 하였는데

정말 그런 기회를 엄마도 만들어줘야겠다 싶었네요.




지금까지 넘넘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슈뻘맨책 신간~~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1권>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다른 친구들도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학습만화란 생각이 드는데요.

슈뻘맨과 함께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생물 지식도 풍부한 아이로 잘 자라게 해보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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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닭 - 레벨 3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정이립 지음, 심보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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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같은 경우에는 아가씨 때에 강아지와 슈가글라이더라는

희귀애완동물을 키웠던 적이 있는데요.

끝까지 책임지고 무지개다리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세입자로 이사를 다닐 때도 그렇고

이래저래 힘든 일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도 책임을 졌다는 것에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엔 반려동물의 종류도 다양한데

그만큼 유기동물의 종류도 다양한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물을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읽고 생각해봤음 좋을 초등동화에 대해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



바로..

정이립 작가님의 동화책인

나는 닭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 책은 초등 5,6학년 정도의 고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익사이팅북스 레벨3의 도서에요.



초5가 된 울 뜬금군같은 경우에는

제가 키웠던 슈가글라이더 차차와 강아지 츄츄의 죽음을 함께해서요.

아이에게는 좋은 기억과 슬픈 기억 모두 남아있는데...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울 아이는 <나는 닭>을 읽으면서

애완 닭이란 존재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고요.

생명의 신비로움과 키우는 기쁨은 물론..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네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초등추천도서 <나는 닭>이에요.

이 책의 제목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어 재미있는데요.

"하늘을 나는 닭" "나(I)는 닭"이 그것으로요.

표지를 보면 아주 예쁜 하늘 위를 날고 있는 새가 표현되어 있는데..

비둘기가 아니라 바로 "닭"이랍니다.

다들 알겠지만 닭도 예전엔 하늘을 날았다고 하는데요.

인간에게 키워지고 길들여지면서 날 필요가 없어진 것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부분들이 참 슬프게 작용한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책의 두 주인공인 람과 깜을 위해서 동화책 표지는

홀로그램으로 아주 아름답고 눈부시게 디자인되어 있더라고요.



생명존중과 동물권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초등추천도서

<나는 닭>의 저자는 글 정이립, 그림 심보영 님이에요.

책의 제일 뒤에는 저자님께서 이 초등동화를 쓰신 계기와

얽힌 스토리가 담겨 있어서 흥미롭게 읽고 마무리하였는데요.

요즘 탄천 등을 가보면 참 다양한 생명체가 있는데..

비둘기와 까치, 오리는 물론...

길고양이며 너구리도 볼 수 있고요.

심지어 "닭"도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장소에서 나타난다고요..



그 이유인즉슨 누군가 키우고 버렸기 때문인데요..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부화기를 장만하여 병아리가 탄생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키우는 가정도 많으시죠?!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정말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에 엄두가 나지 않는데요.

어릴 적 학교 앞에 팔았던 병아리와의 슬픈 기억도 스쳐지나가고...

병아리가 잘 자라서 닭이 되면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답이 없기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이 책 속 주인공인 깜과 랑도 그렇게

환희라는 아이 집의 스티로폼 부화기에서 태어났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시죠?




이 책은


1.알을 깨고 나오다

2.환희가 좋아!

3.꼬끼오!

4.꿈 끼 발표회

5.나는 닭이다

6.마음대로

7.살아남기

8.내 거야!

9.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10.새 보금자리

11.폭풍우

12.일어나, 깜!

13.하늘 끝까지

14. 꿈을 꾸면

작가의 말


로 이뤄져있어요.

이렇게 책은 깜과 랑이가 병아리로 태어나고

자라나고 버려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저 목차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가 아닌가 싶고요.

우리 인간은 왜 이렇게 상냥하고 따뜻하면서도

잔인하고 무섭고 위험한 존재인가 싶어 슬프네요.



어찌되었든 생명의 탄생은 정말 신비롭고 대단한 것은 맞다죠!

스티로폼 부화기에 둔 유정란에서 깜과 랑이 태어나게 되는데요.

그걸 목격한 어린이 환희는 그야말로 환호하고 기뻐할 수 밖에 없는데..

아이들에게 병아리가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는 것은

엄청난 감동과 학습이 되고 멋진 추억이 될 거에요.

환희는 그렇게 깜이와 랑이의 엄마가 되어 정성스럽게 돌봐주는데요.

이름도 환희가 지어준 것인데 깜이는 수탉으로 검은색이어서 그렇고요.

랑이는 암탉으로 노란색이라 랑이라고 했는데 작명센스도 좋죠!



책을 읽어보면 깜과 랑이는 상당히 대비되는 캐릭터인데요.

아파트같은 가정에서 살기에는 아침에 울부짖지 않는 랑이가 제격일 것 같은데...

수탉인 깜이는 이런 환경에서 살기에는 너무 튼튼하고

닭의 본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고 똑똑했어요.

꿈 끼 발표회에서 환희는 깜과 랑이를 데리고 가서

성공적으로 발표를 하고 친구들의 환호를 받는데요.



그렇게 행복한 일상이 계속된다면 좋겠지만..

새벽에 울어대는 깜의 소리는 이웃들과 환희네 부모님께 달갑지 않았고요.

깜과 랑이는 어느 순간 홀로서기를 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좋은 친구도 만나고

야생에서 살아가는 적응도 하게 되어 이 부분이 흥미진진하더라고요.

또한 달갑지 않은 시선의 사람들과

야생동물같은 위험도 도사리고 있었는데요.

현실에서 반려동물로 키워졌던 동물이 버려지면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이기에 참 많이 안타깝더라고요.

TMI이지만 저같은 경우도 슈가글라이더를 키우면서

부모님께서 산에 풀어주라고 사실은 갖다버리라고 하신 적이 있는데요.

집에서 먹이를 받아먹고 자랐고 원래 여기서 살지 않는 녀석들이

야생에 버려지면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뻔한 일...

자연에서 자유롭게 어쩌고 저쩌고..불라불라라는 감언이설로

아이들을 속이며 유기를 자유로 가장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아이가 읽기에도 검은색에 용맹하고

하늘까지 날 수 있었던 깜이 참 멋있었나봐요.

아주 멋진 깜의 모습을 그려주었더라고요.

아이는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질 못했는지

책을 읽어보니 약간의 오해가..

사실 이 책은 해피엔딩이지만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닌데요.

우리 아이는 happy ending이라고 생각한 듯 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반려동물을 키워보았기 때문인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해주셨음 안되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유기동물이 처하게 되는 현실은 입양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그 보다 더 슬프고 안타까운 결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요.

이 책을 읽고서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명권에 대해서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줬음 좋겠어요.



또..

두 닭의 우정이 아름답다는 말에 저도 동감을 하는데요.

애완 닭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권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

미래엔아이세움의 익사이팅북스 레벨 3

<나는 닭>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좋은 초등도서 읽어보며 재미와 감동도 느끼고

다양한 생각도 진지하게 해보았음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나는닭, #정이립, #심보영, #동화책추천, #초등동화, #초등추천도서, #초등학생책추천, #엄마표책육아, #미래엔아이세움, #아이세움, #동물권, #생명존중, #생태, #우정, #익사이팅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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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데일 카네기 원작, 김재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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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맹이들이 셋이나 있는 우리집.

5인가족인지라 가정은 정말 작은 사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들이 세 명이나 있다보니 아이들은 매일 이곳에서

울고 웃고 화내기를 반복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바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아이들은 귀여움 외에도 자신만의 비책이 있어야겠더라고요.

특히 이제 초등학생 고학년이 된 울 아이는

더욱 더 복잡한 인간관계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울 아이가 알아두면 유익한 인간관계 꿀팁들이 가득한

어린이인문교양 시리즈를 읽어둔 터라 한결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시대가 변해도 클래스는 영원하고

잘만든 명작이나 소설은 여전히 사랑받고 읽힌다죠.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역시 그러한 베스트셀러가 아닌가 싶은데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자기계발서 중 한 권이기도 하고요.

워런 버핏은 그의 인생책으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을 손꼽기도 했다죠!


이러한 명작을 우리 아이들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미래엔아이세움에서는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펴냈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 1권을 소개해드렸고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권

에 대해서 마저 이야기를 해볼게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초등추천도서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권>의 모습이에요.

생각하면 할수록 데일 카네기라는 인물은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 저보단 나은 상황이었을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그도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는데..

그는 자신을 논리와 상식으로 무장한 논쟁의 달인이었다고 표현을 했더라고요.

여기에

"친구 없었겠네."

라는 경자의 시니컬한 대사가 압권인데요.ㅎ

그는 자기 자신을 잘 돌아보고 성찰한 덕에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멋진 책을 남긴 것 같네요.



지난 1권에서는


제1부: 인간관계의 기본원칙

제2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


에 대해서 다뤄서 우리에게 유익한 꿀팁들을 전수했는데요.

이번 2권에서는


제3부: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제4부: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을 알려주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그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고요.

사람을 변화시키며 리더가 되는 방법들을 담고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읽어보면 실질적으로 다가오는 바가 많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이번엔 우리의 속담들이 많이 떠올랐어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라던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말 한 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 등등..

말에 관련된 속담들이 참 많이 생각났는데요.

평소에는 물론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바대로

행동하고 따라오게 하기 위해서는 선물이나 금전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말이 주는 힘과 그 속에 담긴 의미, 메시지를 무시할 수 없겠더라고요!



이번 2권역시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적인 사건이나 위인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공부할 수 있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은데요.

특히 기억나는 것은 나폴레옹이 군인들 사기를 복돋아주기 위하여

무려 15,000명의 병사들에게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했다고 해요!

이는 그들에게 명예를 선사함으로써 그의 자존감을 높여준 것인데요.

역시나 위대한 군인,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영국의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는 가난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노동자였는데..

역시 한 편집자의 칭찬이 그의 글쓰기를 지속하는 용기가 되었던 것이더라고요.

이렇게 칭찬의 힘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똑같은 작업을 반복해서 하는 기계공에게

작은 개인 사무실과 직함을 붙여줌으로써 그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세상의 크고 작은 곳에는 훌륭한 리더들이 참 많이 있었고요.

그들은 그들의 인간관계 기술로 사람들의 능률을 올리고

자존감을 세우고 또 자신의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엔 우리 아이들을 홈스쿨링하거나

돌보거나 할 때에 적용하면 좋을 팁들을 얻었다고나 할까요.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서 1권에서도 언급을 했었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데일 카네기 뿐만이 아니라

경자라고 하는 어떤 면으론 세상을 다 살아본 듯한 시니컬한 소녀가 있어요.

경자는 무뚝뚝한 성격에 데일 카네기에게 반말도 하고

그가 하는 말에 솔직한 감정을 뱉어냈는데요.

저는 사실 그녀가 좀 불편했고 왜 이런 캐릭터일까 싶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경자도 한결 부드러워지고 변화하더라고요.

경자는 글을 그리고 쓰신 김재훈 작가님의 분신이기도 한데요.

처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만화로 하는 작업을 제안 받았을 때

경자보다 더 시니컬한 상태가 아니었나 싶고요.

이러한 작가님 덕분에 한결 쉽고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꿀팁들을 알아갈 수 있었는데..

이어진다면 3권도 읽고 싶군요!



참!

책의 날개며 앞면에는 이 책을 최대로 활용하는 9가지 방법

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어요.

사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모르는 부분들을 알게되고

느끼는 바가 있어 말하고 사람대하는 데에 있어서

좀 더 조심스러워지고 상냥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 번에 내가 하던 말과 생활 습관을 바꿀 수는 없을 터!

간절함을 지니고 반복해서 읽고 복습하면서

적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렇게하면 우리도 소통의 달인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인간관계에서 전보다 훨씬 덜 괴롭지 않을까 싶네요.



1권에 이어서 이번 2권 책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해보았어요.

아이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화를 내기보다는

살살 타이르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방법이었나본데요.

나중에 동생들에게 써먹어야겠다는 울 아이!

매번 동생들 때문에 고생이 많은데 아마도 효과적일 것 같아요.

하하~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초등인문 인간관계 도서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이 책에는 정말 유용한 지식들이 가득한데요.

국영수같은 과목들을 잘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넘넘 중요하고 힘든 인간관계!


데일 카네기의 노하우가 집대성되어 있는 책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통하여

유용한 팁을 얻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어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초등학생들은 일단 이 책부터!

알차게 마스터해보자고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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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데일 카네기 원작, 김재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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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인간관계를 원만히 잘 유지하고 지내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사람으로요.

나름 사회생활을 하면서 좋아진 것 같지만 여전히 인간관계는 어렵고

사람을 만나면 힘들고 내가 원하는대로 이끌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뒤돌아보면 예민했던 사춘기시절에도 친구문제로 늘 고민했었던 것 같고요.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일보다는 사실 선임이나 회사 동료 때문에 더 많이 힘들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인간관계에 숨이 막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엄마는 뒤늦게 30대가 되어서야 인간관계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요.

울 아이들은 참 좋은 초등인문학책이 있어서 그 유명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벌써 읽게 되었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소개해드릴 인간관계를 다룬 초등인문학도서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초등도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이에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고전인데요.

저는 아직도 이 유명한 인문학책을 읽어보질 못했었는데..

김재훈 작가님이 위트있는 글과 컷 만화 형식의 그림으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셨더라고요.



덕분에 책의 요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시키면 좋을까 생각도 해보게 되었는데요.

인문학책은 많이 읽어보지 못했던 울 첫째 뜬금군.

처음엔 겁을 먹더니 만화형식의 책이라 일단 한숨을 놓고요.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밌어서 아이가 긍정적인 반응이더라고요.



엄마보단 훨씬 인간관계를 잘하고 지내는 울 아이.

이러한 인문학책을 읽으면 보다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책은 1,2권으로 출간되어 있으며 이번엔 먼저 1권부터~~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데일 카네기"하면 누군지 모르더라도 이름은 들어봤을 법한데요.

살펴보니 그는 저보다 100년도 훨씬 전에 태어난 분으로

미국에서 교사와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수많은 실패와 경험을 쌓으셨더라고요.

그리고는 성인을 대상으로 대화와 연설 기술을 강의하기 시작했고요.

그의 강의는 큰 인기를 끌며 그는 인간관계에 대한 기술을 연구·발전시켜서요.

15년간의 결과물로 영원한 인문학계의 베스트셀러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출간하게 된 것이더라고요!



책을 읽어보아도 그는 처음부터 인간관계에 정통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었는데요.

그 역시 자신을 다듬고 다듬어가며 앞으로 나아갔기에

더 공감대도 형성되었고 이 책을 읽어보고 싶게 되더라고요.


미래엔아이세움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제1부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

제2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


으로 이뤄져 있어요.

상대가 스스로 원하게 하면 모든 걸 이룰 수 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이름을 꼭 기억하라

등등..

책의 부제는 생각보다 추상적이지 않고 직관적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을 읽어보면 더욱 더 그러함을 느낄 수가 있더라고요.



또한 이 책에서 주목해봐야할 것은 데일 카네기와 함께 또다른 주인공인

"경자"라는 꿈많은 소녀에요.

처음 자기 소개를 하는 경자는 평범한 소녀같았지만

데일 카네기가 나오니 까칠하고 시니컬한 느낌이 강했다고나 할까요.

경자는 자기계발서같은 것은 읽지 않는다고 하였는데요.

알고보니 이 까칠한 경자는 글과 그림을 그리고 쓴 김재훈 작가님의 분신이라고나 할까요.



책을 읽는 독자들 중에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경자처럼 자기계발서에 대해서 달갑지 않는 시선인 사람도 있을 텐데요.

데일 카네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표정 예의바른 느낌으로

경자에게 인간관계론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경자의 행동과 말은 조금씩 변화해간다고나 할까요.

아주 드라마틱하게 변신한 것은 아니더라도

나도 모르게 시도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이러한 책은 우리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주게 되는 것 같네요.


또..

이 책은 컷 만화 형식이라 아이들도 어른들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갈 수 있고요.

복잡한 이론은 NO!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더라고요.

책에서는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의 예시를 들어가면서

해당 상황에서 원만하게 내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인물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이러한 지식을 알고 있어도 나는 자존심같은 것 때문에 하지 못했을 것 같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들은 참 대단한 난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유명한 인물이나 지위에 있다고 항상 옳거나 잘난 것만은 또 아니었는데...

이러한 이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방법...

예나 지금이나 너무나 중요한 것 같아 공감도 되고 오버랩되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또..

어려운 이론이나 머리굴리기 대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해결할 수 있는 일들도 참 많다는 것도 새삼 느꼈는데요.

아무런 계산없이 예쁜 눈망울과 귀여운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때론 이러한 작은 동물에서도 교훈을 얻고

이 친구들이 가진 타고난 사교성과 예쁜 마음이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이 책은 앞쪽과 책 날개 등에서

"이 책을 최대로 활용하는 9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간절한 욕구를 키워라

반복해서 읽어라

적용 방법을 고민하라

중요한 내용에 표시하라

정기적으로 복습하라

실생활에서 원칙을 찾아라

게임으로 활용하라

스스로 발전을 점검하라

기록을 남겨라


가 그것으로요.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변화들이 있겠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지한 노력을 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나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긴 힘들 터!

세일즈를 하거나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필요하다면

꼭 노력하면 좋을 듯 한데요.

저도 체념한 부분들이 참 많은 인간관계였는데

조금만 더 노력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서 울 뜬금군 이렇게 독서록도 기록해보았어요.

그리고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자신도 미소짓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였는데요.



참 착하고 예의바른 울 아이.

미소까지 겸비하면 더 좋은 인간관계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울 뜬금군 파이팅!



지금까지 수천만 부 이상 판매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우리 아이들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 미래엔 아이세움의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2권도 참 좋았는데요.

다른 친구들도 부모님들도 읽어보면서

2025년 더 원만한 인간관계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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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흔한 게임 2 흔한남매 흔한 게임 2
도니패밀리 그림, 권나혜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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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이 딸아이 한 명이 있는 우리집.

초등 오빠들과 유치원생인데요.



요녀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는 바로 "흔한남매"로요.

흔한남매는 아이들에게 연예인이랄까요.

덕분에 흔한남매책도 좋아해서 잘 읽곤 하는데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사고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만화

흔한남매 흔한 게임 2권

이 출간되어서 읽어보았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흔한남매만화~

<흔한남매 흔한 게임 2권>이에요.

새롭게 시작된 흔한남매시리즈 흔한남매 흔한 게임.

지난 1권을 읽고서 아이들 반응이 참 좋아서요.

이번 2권도 얼른 출간되기를 기다렸는데 이번에도 참 재미있더라고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재미있는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흔한 게임2>의 모습이에요.

이번 2권도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는 나의 선택에 따라서

결말이 달라지는 설정이 있어서 이게 참 특이하고 재미있더라고요.

마치 게임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벌크업한 으뜸이와 재미있는 복장의 에이미인데요.

역시나 두 사람이 함께하면 어떠한 위험도 용감하게 헤쳐가며 앞으로 나아가게 되더라고요.



재미있는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흔한 게임 2권>


프롤로그

STAGE 1. 또다시 시작된 게임

STAGE 2. 치열한 레이스

STAGE 3. 벼랑 끝의 흔한남매

STAGE 4. 마지막 승부

STAGE 5. 우승을 향해

에필로그


로 이뤄져 있어요.

가끔 눈치 없이 행동하지만 잔머리가 좋은 으뜸이와

주어진 상황을 이용해 최선의 결과를 만드는 에이미~

이 두사람 흔한남매의 케미는 이미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데요.ㅎ

사막에서 시작된 모험은 광산으로까지 이어지며

참 고생길이 펼쳐지지만 흔한남매는 특유의 재치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 이겨내가더라고요.



먼저 지난 1권에서 첫 번째 게임이 펼쳐졌고요.

이제 두 번째 게임이 펼쳐질 장소에 도착한 흔한남매인데..

새로운 옷과 아이템을 지급받는 흔한남매.

에이미는 원시인 복장인데 으뜸이는 근육짱짱맨이 되어서요.

시각적인 충격(?!)으로는 으뜸이가 승리더라고요.



이렇게 멋진 복장에 아이템도 갖게 되었지만

이내 공격을 당하고 포위되는 흔한남매인데요.

이러한 흔한남매를 구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친구가 있었답니다.

이 친구를 따라가도 흔한남매가 선택을 할 수가 있는데요.

직접 선택을 하여 2가지 결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듯...



암튼 흔한남매는 이 친구로부터 마을에서 10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서바이벌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고요

그 게임에 참가하기로 하는데..

서바이벌 게임 참가 티켓을 빨간 돋보기로 가져다대면

글씨가 보이게 되어서 이런 부분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10년에 한 번 열리는 서바이벌 게임에 모인 많은 참가자들!

이 게임은 MC오위의 진행으로 펼쳐지는데요.

총 3개의 라운드를 통과하게 되는데

각 라운드를 통과해야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고요.

최종 통과하여 우승한 팀에게는 어떠한 소원도 이뤄주는

레전드 아이템 크리스털 하트가 주어진다는 것!



만만치 않은 동물/식물 캐릭터 친구들과 서바이벌 게임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도 웃음요소가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고요.

'미로찾기','숨은그림찾기'등과 같은 두뇌를 깨우는 재미있고 알찬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가 있더라고요.

과연 우리의 흔한남매는 우승을 차지하고

그토록 원하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3권이 또 나올 것 같으니 짐작이 되기도 하지만

책의 스토리와 함께 아이들이 참여하는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아서요.

미안하지만 앞으로 한동안은 흔한 아니 흔치않은 게임에

집중해주었으면 하는 맘도 드네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첫째 뜬금군이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하였어요.

언제봐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단 흔한남매책!

울 아이도 흔한남매처럼 동생들과 서바이벌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하였는데요.

음..

엄마는 해보는 것은 별로인데 아이들은 역시나 모험심이 있는 것 같아요.ㅎ

그리고 아마도 우리 삼남매도 서로가 함께라면

슬기롭고 용감하게 위험을 잘 헤쳐나갈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우리네 인생이 그렇지 않겠어요?!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의지하면서 잘 살아갔음 좋겠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음 3권도 기대되는 <흔한남매 흔한 게임 2권>이었습니다.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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