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주세종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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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있는 우리집.

울 아이들을 보면 특히 "생물"에 대한 관심이 가득한데요.

얼마 전에 생물을 만져보고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다녀왔더니

삼남매 모두 얼마나 좋아하던지...ㅎ


그런 울 아이들이기에 인기 키즈 생물크리에이터

에그박사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데요.

TV보다 유튜브를 더 좋아하는 울 아이들인데

엄마는 당연히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를 바란다죠.

에그박사는 제가 시청해도 재미있고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어서 좋아하고요.



에그박사책 시리즈 역시 인기만점!

큼직하고 생생한 생물 스티커까지 함께라

아이들 반응이 더 좋았던 초등저학년추천도서

한 권을 기록해보려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따끈한 에그박사책!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

이 그 주인공이에요!



이번 책에서는 에그박사가 물 속에서 사는 새우며

게, 조개 등을 만나보고 이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계절이 여름인지라 더 재미있고 유익했던 것 같네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따끈한 에그박사 신간~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이에요.

울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에그박사책!

아이들이 넘기기 좋은 크기에 양장된 도서는

표지부터가 시원하고 예쁜데요.

드넓은 바다와 갯벌 등에 살고 있는 생물들!

이름과 모양만 알던 생물들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랍니다.



특히 요 에그박사책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에서는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좋은데요.

아이들이 나만의 채집도감을 취향대로 꾸며주고 완성할 수 있어서

반응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에서는


첫 번째 자연 생물: 새우

두 번째 자연 생물 : 게

세 번째 자연 생물 : 조개

네 번째 자연 생물 : 불가사리

다섯 번째 자연 생물 : 말미잘


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사실 새우며 조개, 게는 우리가 참 좋아하는 해산물인데요.

식재료로 즐겨 이용하고 있지만 이녀석들 종류라던지

습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책을 통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죠.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 을 보면 이렇게 채집 준비물을 알려줘요.

새우를 채집하기 위해서는 장화와 장갑, 뜰채가 필요하고요.

요녀석들을 담아둘 채집통도 필수인데요.

각 생물이 살고 있는 환경의 특성에 맞는 준비물이 필요할 터!

혹시라도 나중에 채집할 기회가 있다면

이를 잘 기억해서 따라하면 좋겠죠.



다양한 새우의 종류는 물론..

새우의 몸 구조도 배우고요.

새우의 특징도 알게되었는데 새우는 뒤로도 헤엄칠 수가 있더라고요.

또한 딱총새우와 망둑어는 서로 공생하기도 하는데요.

엄마인 저도 몰랐던 지식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ㅎ

그리고 뒤에서는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웅박사의 관찰 보고서", "양박사의 생물 사진첩"으로

야무지게 정리를 할 수 있었고요.



울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는 붙임딱지 시간도 있다는 것.

스티커 채집도감에 다양한 새우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이면 되는데요.

울 베리군 하나하나 이름을 이야기하며 즐겁게 붙이더라고요.

또..

이외에도 에그박사, 웅박사, 양박사 스티커도 있어서요.

자유롭게 채집도감을 에쁘게 꾸밀 수 있답니다.



두 번째 자연 생물인 게도 참 신기했는데요.

책에는 흰발농게의 사진이 실려있는데

특히 커다란 집게발을 지닌 수컷 흰발농게는 아주 매력적이더라고요.


사실 게의 한살이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요.

게는

알 - 조에아 유생 - 메갈로파 유생 - 새끼 게 - 어른게

가 되는데요.

조에아 유생이며 메갈로파 유생이라니..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었어요.

하하~



다음으로 만나본 자연 생물은 바로 게에요.

이웃님들을 포스팅을 보면 갯벌체험을 가서

맛조개를 캐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요.

평소 집에서 맛조개를 먹는 일은 거의 없기에

저희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책에서는 양박사가 맛조개 캐는 법을 알려주고 성공하는데요.

이 유아도서를 읽고나니 체험하고 싶은 맘이

더 컸었던 것 같아요.



​이후에 불가사리며 말미잘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앞에 나온 자연 생물보다 더 무지하고 낯선 것이 요녀석들인데..

불가사리는 생물의 사체를 먹어서 바다를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고요.

(아무르불가사리 제외.)

말미잘은 독을 지닌 자포동물인데

이러한 자포동물에는 해파리, 산호 등도 있더라고요.

정말 넘 유익하죠!



우리집 삼남매 모두 재미있게 읽었던 에그박사책~!

요건 울 첫째 뜬금군이 작성한 초등독서록인데요.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5>에 등장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그려주고요.

아이의 감상을 적었는데 재밌었는지 길게도 적었더라고요.ㅎ

다양한 바다생물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되어서

즐겁고 재밌었다는 울 아이!

엄마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아이들이 넘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초등저학년추천도서로 권해드리고 싶은 에그박사책.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울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스티커도 붙이며 나만의 채집도감을 만들 기회!

꼭 챙겨주세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장마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랄게요.

안녀엉.





#에그박사의채집일기, #에그박사, #엄마표책육아, #바다생물,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유아도서, #유아과학, #학습만화, #에그박사의채집일기5, #새우, #말미잘, #게, #불가사리,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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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신계 요괴전 3 - 인문 고전 속 요괴 만화 묘신계 요괴전 3
도니패밀리 그림, 권나혜 글, ㈜화화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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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오빠들이 둘이나 있는 우리집~

아이들을 보면 신기하고

기괴한 것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 적에

으스스한 이야기도 좋아하고

괜시리 미스터리한 것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우리 인문고전 속에 기록으로 남아있는

한국요괴들을 알게된다면

더 흥미진진하고 유익하겠죠!


그런 울 아이가 재미있게 한 권 한 권 읽고 있는 판타지만화가 있었으니..

따끈한 신간이 나와서 기록해보는데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는 초등고전

묘신계 요괴전 3권

이에요.


짜잔!

우리집에 있는 재미있는 판타지만화 묘신계 요괴전 시리즈에요.

1권부터 3권까지 모아보니 그 표지도 개성있고

더 흥미진진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처음 1권을 보고선 재미있다고

좋아하던 아이표정이 생생한데..

초등아이들 취향저격의 고전만화가 아닌가 싶고요.

그러면서 인문고전도 접하게 되니

엄마도 반갑더라고요.ㅎ



움짤로도 만나보는 고전만화 <묘신계 요괴전 3권>의 모습이에요.

3권에 등장하는 한국요괴들이 개성있게 담겨있는

일러스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책 속 일러스트는 이렇게 무섭기보단

귀엽게 묘사되어 있어서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전 권에 등장한 한국요괴가 등장하면

괜시리 반갑기도 한데..

우리나라엔 생각보다 흥미로운

한국요괴가 많이 있더라고요.


판타지만화 <묘신계 요괴전 3권>에서는


프롤로그

제1화: 불가사리

제2화: 달토끼와 항아

제3화: 신기원요

제4화: 역어

제5화: 달걀귀신

에필로그


으로 이뤄져 있어요.

쇠를 먹는 불가사리나 달토끼, 달걀귀신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는 사실 몰랐던 것 같고요.

항아며 신기원요, 역어는

처음 접한 한국요괴였는데요.

그래서 더 신기하고 기괴하고

이러한 요괴들이 인문고전 속에 등장한다니 넘 신기하더라고요.


먼저 이 세상인 인간이 살고 있는 인계 외에도..

다양한 세상이 존재하고 있다고요.

염라가 다스리는 어둠의 영역 명계

옥황이 다시리는 빛의 영역인 광계가 있고요.

용황제가 다스리는 물과 액체의 영역 류계도 있어요.

그리고 십이지신에 들지 못한

열 세 번째 동물인 고양이인

묘신이 다스리는 의지, 영혼의 영역인

의계가 있는데요.

이 의계를 묘계라고도 부르는 것이며

여기에 요괴, 신수, 신령, 쉬신 등의 묘시니가 살고 있다는 것!


먼저 소개된 한국요괴는 쇠를 먹는 불가사리에요.

코끼를 닮은 모습에 책 속 불가사리는 아주 귀엽게 묘사되어 있는데요.

친구를 하고 싶을 정도인데..

다른 영화에서 아주 무섭고 기괴하게

묘사된 것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불가사리는 쇠를 먹으면 몸집은 물론 파괴력이 커지는 요괴인데요.

경복궁 지경전에는 불가시리 무늬도 있고

이게 사진 자료로도 실려 있어서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다음은 달토끼와 항아인데요.

달에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다는 우리의 상상력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었던 기회라고나 할까요.

이는 <대당서역기>라는 책에 실린 불교 설화로 인한 것인데요.

불교의 수호신인 제석천이

먹을 것을 구해오라고 하자

토끼는 자신을 먹이로 바쳤다고요?!

그리하여 그의 불심에 감동하여 토끼에게 달을 지키라고 했다고 하고요.

달의 여신 항아는 결혼을 했던 여인인데..

불사약을 혼자먹고서 달나라로 도망가버렸다고요.

그녀는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과 슬픔으로 몸이 쪼그라들어 두꺼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스토리가 너무나 신비롭고

흥미진진하더라고요.

다행히 책속에서 달토끼와 항아는

티격태격 좋은 친구로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있었어요.


책에서 등장한 한국요괴 중에서 실제로 보면

제일 무서울 것 같은 것은 바로 "신기원요"에요.

그녀는 한을 품은 처녀귀신으로

사지가 분리된다는 것!

자유자재로 온몸을 조각조각 분리하니

얼마나 무서울까 싶은데요.

장난기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는데

목숨이 떨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한국요괴는 인간을 잡아 키우는 역어에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는 행동이 바뀐 것일 뿐인데요.

정말 나쁜 짓을 많이하고

죄를 지으며 사는 것 같은데..

책을 읽으면서 이 녀석들이 나쁘다는 생각보단

'우리가 얼마나 괴롭혔으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참!

책에는 달걀귀신도 등장해요.

금술이 좋고 부끄러움이 많은

달걀귀신이 귀여운데요.

달걀귀신의 공격을 받게 되면

사람이 달걀 얼굴 병에 걸리게 되는데..

머리카락이 빠지고 눈, 코, 입이 사라지고..

얼굴이 달걀처럼 반들반들해지며

달걀귀신이 되는 것!

생각해보면 너무 오싹하고 무섭네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이렇게 초등도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책에는 참 신기한 한국요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상적인 요괴를 하나만 꼽으라면 인간을 키웠던 "역어"인데..

역어는 수원화성을 건축했던 실학자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의 자산어보라는 책에 그 기록이 있어서요.

그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아이도 그랬나봅니다.


이렇게 너무나 유명한 인물의 인문고전 속에

신비로운 한국요괴가 나온다니 넘 신기하고 그래서 더 빠져는 것 같은데요.

정말 매력가득한 판타지만화

<묘신계 요괴전 3권>이었고요.

그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행복한 나날 되세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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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인생수업 : 석가모니가 세상에 남긴 삶의 지혜 인생수업
석가모니 지음, 김지민 엮음 / 하이스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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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존경하는 부처님 석가모니. 그에 대해서 아는 바가 잘 없어서 알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요즘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 읽었는데 메시지를 알기쉽게 담아내어 읽기 좋았습니다 책도 아담하여 휴대하고 다니기 좋네요. 덕분에 그의 말씀을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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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 : 몸의 구조와 기능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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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시간이 빠른지..

2024년도 06월이고 울 첫째 아이도

벌써 초4인데요.

초등중학년이 되면서부터

사회, 과학도 챙겨주고 있는데..

아이가 과학상식이 풍성하면 보다 수업도 즐겁고

과학에도 흥미를 가지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하여 기회가 된다면

잘만든 과학상식 학습만화를

읽을 기회를 챙겨주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흥미진진

조금은 무섭기도 하면서

긴장감을 갖고 읽었던 학습만화에 대해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



바로..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학습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권

몸의 구조와 기능

이 그 주인공으로용.



이번 책에서는 내 몸이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서

더 유익하고 알찼던 것 같아요.

스토리도 흥미진진 넘 재밌었고 말이죠.


움짤로도 만나보는 어린이책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의 모습이에요.

이 시리즈는 현직 초등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이

강력 추천한 어린이책으로도 유명한데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는 물론..

중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는 것!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과학상식을 알아가게 되니

더 재미있고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고요.

이 책에서는 뼈의 생김새며 혈액과 혈관,

루미놀과 지문 등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는데..

인체는 물론 과학수사기법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기회였던 거 같네요.


과학 상식 학습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

다음과 같이 이뤄져 있어요.


프롤로그: 학원 괴담

제1화: 움직이는 해골

제2화: 공포의 야간 자율 학습

제3화: 드러나는 단서들

제4화: 어둠의 추격전

제5화: 범인의 정체

에필로그: 긴급 출동,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이 그것으로용.


이번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초등 6-2 과학 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중등 2-2 과학 5. 동물과 에너지


와 교과연계가 되어 있었어요.



이야기는 미래 학원에서 학습을 하다가

해골을 만나게 되었다는 대한 초등학교 4학년

윤봄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어요.

학원에는 해골이 나타난다는 괴담이

퍼지고 있는데요.

뼈밖에 없는 팔과 다리를 가진

움직이는 해골이라니..

직접 봤다면 정말 오싹했겠어요!


신기한은 이 의뢰를 받아들이고

수사에 착수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전학생 연보라가 함께하면서요.

자신이 의뢰에서 이기면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의 리더가 되겠다고 하고

지면 팀원이 된다고 하는데..

특히 강해나가 보라를 보고 발끈하니

재미있더라고요.ㅎ

또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케미도 상당해서요.

앞으로 강해나와 연보라의 스토리도 기대가 되네요.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책에는 관련된 과학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었는데요.

사실 엄마인 저는 여전히 인체가 생소하고

공부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데...

울 아이는 저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과학수사를 할 때에

사용하는 "루미놀 용액"이었는데요.

이는 사고나 사건 현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핏자국을 찾아낼 때에 사용하는데

이는 철이나 구리 등의 물질을 만나면

파란 형광을 내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더라고요.

풍부한 과학지식과 호기심이 있다면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발명을 할 수 있겠어요!


이 친구들 얼마나 똑똑한지..

책을 읽으면서 감탄하였는데요.

평소에는 조금 어리벙벙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도

필요할 때에는 엄청난 지성과 추리력을 발휘하니..

반전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울 뜬금군은 요즘 장난기가 상당한데요.

어린이집을 같이 다니던 친구가 아이가 거꾸로 자라는 것 같다고 했다는데..

저는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고요.ㅎ

아이가 배우는 지식들이 있으니

이렇게 장난꾸러기지만 필요할 때에는 빛을 발휘해주면 좋겠어요.


책이 재미있었는지 울 뜬금군 이렇게

초등독서록도 길게 작성하였는데요.

책의 스토리에는 반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읽어보면 집중하고

뒷 이야기에서 깜짝 놀라기도 하며

책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았았음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미스터리과학조사단, #초등과학, #과학상식, #엄마표책육아, #미래엔아이세움, #과학만화, #학습만화, #어린이책, #재미있는만화, #인기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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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 - 도전! 나도 방송국 PD!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
히카와 마쓰리 그림, 이노우에 아키코 글, 김정화 옮김, 트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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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릴 때 꿈이 무엇이었나요?

제가 어릴 때는 대통령이나 우주비행사 등

조금은 거창한 꿈을 꾸는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인기직업도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연예인도 많지만 특히 유튜버가 많은 것 같아요.



다만 이러한 직업은 잠시 스쳐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아이가 진짜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직업을 찾았으면 하는 맘인데..

울 뜬금군은 그마저도 없다고 해서요.

아이가 조금 더 과감하게 도전하고 꿈을 꿔줬으면 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초등추천도서 한 권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고 있는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

가 그 주인공으로요.

울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엉덩이탐정 애니메이션 속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방울이도 그 중의 한 명이었죠.


이 시리즈에서만큼은 방울이가 주인공으로...

친구들과 함께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내 인생을 걸 만큼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어!

라는 방울이의 꿈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우리 아이들도 뜨거운 무엇인가를 느끼면 좋겠네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초등추천도서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이에요.

1권에서는 방울이와 친구들이

파티시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건도 해결하니 아주 흥미진진 재미있고

통쾌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번 2권도 마찬가지!

이번에는 방송국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고생도 하지만요.

방송국pd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행운 고양이' 찻집 주인의 딸인

방울이.

방울이는 오토바이도 잘타고 권투도 잘하는

매력녀인데요.

그레언니, 앙금이와 함께 한집살이를 하면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게 되는데...

저도 이런 경험이 있음 좋겠다 싶더라고요.

방울이만큼 그레 언니며 앙금이도

참 특별한 캐릭터인데요.

그레 언니는 방울이의 고등학교 선배로

세어 보이는 캐릭터지만

알고보면 반전매력의 소유자라고나 할까요.

다도와 바느질이 취미인 세상 여자이고요.

앙금이는 약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힘도 세고

앞을 알 수 없는 당황스러운 부분들이

참 많은 캐릭터라죠.

아이돌 가수 '샤샤'와

단팥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요.

이 특별한 세 명이 뭉치니 정말 흥미진진 유쾌하더라고요.ㅎ


초등추천도서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


도전! 나도 방송국 PD!

맡겨만 주세요! 방송국 아르바이트

따끈따끈한 비밀 공간

불길한 전화벨 소리

별 모양 귀걸이를 찾아라!

베리, 실종되다?

별루지의 진심

방울이,앙금이, 그레 언니 뒤죽박죽 학교생활


으로 이뤄져 있어요.

혼자가 아닌 같이 이러한 진로체험을 하기에

더 재미있고 힘들어도 참을 수 있겠다 싶은데요.

방송국에서의 일은 쉽지않은데다

역시나 사건도 일어나면서요.

범인을 추리하면서 흥미진진 읽을 수 있더라고요.


특히 이번 책에서 주목해야 할 캐릭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방송국 스타 PD 별루지에요.

그는 전설의 방송 프로그램을

여러 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의 곁에는 릴리스, 몰,

히라토라는 조연출 사단이 있는데..

그들은 별루지 pd를 존경하고

힘들어도 참아낸답니다.

방울이와 그레 언니, 앙금이는 여기에서

'로케이션 헌터' 되어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열심히 일하다보니 파김치가 되기 쉽상이더라고요.ㅠ


욱하고 터지기 쉽상이지만

꾸욱 참아내는 방울이 일행.

그 곁에 있는 조연출들이

삼총사를 잘 달래주곤 하는데요.

어느날 전화를 받았더니 별루지pd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는 것!

범인은 별모양 귀걸이를 떨어뜨려서요.

이를 찾기 위한 삼총사의 여정은 더 흥미진진하면서도 바빠져요.


이렇게 범인이 누구일지 추리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요.

여기에 인기 급상승 중인 아이돌 베리인 척을 해야하는 상황도 펼쳐지는데..

당황스러운 대답이 나오면서 킥킥!

웃음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또한 방울이를 짝사랑했던 공동글이라는

캐릭터도 등장하는데요.

그에 관련된 이야기도 재미있는데..

방울이는 사랑에는 아직 눈뜨지 않은 모양.

공동글이 그의 짝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장래희망과 함께 좋아하는 사람도 생길런지...

궁금해지더라고요.ㅎ


이런 저런 에피소드는 있지만 이야기는

다행히 Happy Ending으로 마무리되요.

더 읽어보면 알겠지만 삼총사가 사는 집에 대한

미스터리도 앞으로 읽다보면 풀릴 듯 한데요.

책의 뒷쪽에는 세 사람의 고등학교 추억을

엿볼 수 있는 페이지가 컬러로 실려있었어요.

교복을 입고 단체 사진을 찍은 것도 있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보였는데요.ㅎ

세 사람 모두 개성도 있고

카리스마가 있다고나 할까요.

아주 멋진 학창시절을 보낸 것 같네요.


재미있게 읽고서 초등독서록도

작성해본 울 첫째에요.

울 아이는 아직까지 꿈이 없는데요.

이제 11살인데 무엇이든 실컷 꿈꿔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텐데..

아이가 되고 싶은 것이 있음 좋겠단 바람인데요.

방울이처럼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할까요.

다행히도 이번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권>을 아주 재밌게 읽은 것 같은데요.

간접경험이라는 것도 있기에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고요.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고 하는데

저도 참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울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본

장래희망에 대한 책.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권>

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파티시에에 이어서 방송국 pd까지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보는 삼총사인데요.

그렇나 것도 부럽지만 저는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더 부러운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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