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서브 로사 1 - 로마인의 피 로마 서브 로사 1
스티븐 세일러 지음, 박웅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로마인이야기는 1권읽다 관뒀고, 팔코시리즈도 지루했던 사람도 푹 빠질 로마시대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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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비좁은 집에 살림살이가 넘쳐나 인테리어는 꿈도 못 꾸지만, 언젠가 집 장만해서 이사가면 이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만은 풍성하고 특히 프랑스 시골풍을 좋아하는지라, 이 책이 나온 걸 보고 얼른 집어들었다.   

저자의 전작 <이야기가 있는 인테리어, 집>도 꽤 흥미롭게 보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 좀 너무 컸나보다. 

 실려있는 사진들은 마음에 들었고 언젠가 따라해 보고 싶은 스타일도 적지 않았지만, 내용은 잡지 기사를 읽는 느낌(페미닌한 인테리어 스타일이니, 모던하고 심플한 내추럴 스타일이니, 화이트와 베이지와 그레이시 블루, 옐로 컬러의 미니기차, 등 불필요하게 영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으로 실제적인 도움을 받기엔 무리일 듯.   
 저자의 의도는 '프로방스 스타일의 소개' 이니 거기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를 바란 것이 잘못일 것이나, 인테리어 일을 하는 사람이 낸 책인만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해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불어 공부 갓 시작한 초보의 눈에도 불어 발음 표기가 이상한 곳이 간간이 눈에 띄었다.  
프티 데주네(작은 점심) -  작은 점심;;?  뒤에서는 아침식사란 의미로 계속 쓰시는 듯 하던데.. 왜 맨처음 나왔을 때 굳이 묘한 설명을...? 
르 클로 데 아르 호텔Hotel le Clos des Arts, 앙리 에밀 보누잇 마티스, 레 듀에 가르송 등 고유명사 발음은 좀 이상하다 싶은 곳이 많았는데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조금 더 신경써서 교정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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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다이어리
신민아 지음 / 나무수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40자평 남기고 싶었지만 선물받은 책이라... 

불어스펠이 대략 반은 틀린 듯.. (겔랑, 페르 라셰즈 등)

발음도 어디는 불어발음대로, 어디는 불어를 영어로 읽은 듯한 발음으로.. 

저자야 불어 못한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고..  출판사에서 책 내면서 교정 좀 보시지 그러셨어요. 

내용은 둘째치고, 만듦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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