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piaoyinhua2019님의 서재 (piaoyinhua2019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8 Apr 2026 11:11:14 +0900</lastBuildDate><image><title>piaoyinhua2019</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piaoyinhua2019</description></image><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상생을 배우는 경제이야기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착한 경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77705</link><pubDate>Fri, 27 Mar 2026 19: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777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983&TPaperId=171777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43/coveroff/k3721379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983&TPaperId=171777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착한 경제 이야기</a><br/>정유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평소 책 읽기를 그리 즐기지 않던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웬일인지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어 내려어요.&nbsp;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 할머니 이야기로 시작하니까 거부감 없이 푹 빠져든 모양이에요.&nbsp;경제라는 딱딱한 주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집 이야기로 친근하게 풀어낸 덕분인 것 같아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아직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이에게 이 책은 돈을 버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법을 알려주었어요.&nbsp;평소 교회를 다니며 기부라는 말을 자주 들어왔던 아이는 책 속 친구를 보더니 "엄마, 나도 경제 관리를 잘해서 나중에 꼭 기부천사가 될 거야.&nbsp;내 꿈은 이제 부자야!"라고 당차게 말하더라고요.&nbsp;아이가 말하는 부자가 단순히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라 남을 도울 줄 아는 넉넉한 사람을 뜻하는 것 같아 참 기특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특히 작년에 아이와 물건을 정리해서 아름다운 가게에 보냈던 경험이 책 내용과 연결되니까 아이 눈이 더 반짝였어요.&nbsp;"엄마, 그때 내 물건도 여기로 간 거야? 그럼 우리 집에 안 쓰는 거 다 모아서 또 기부하자!"라며 직접 실천하려는 의지도 보였고요.&nbsp;책 한 권이 아이의 과거 경험을 의미 있는 기억으로 바꾸고 행동까지 변화시킨 셈이지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책 속에 나오는 협동조합이나 공룡 기업 같은 개념들도 인상 깊었어요.&nbsp;아이가 막연하게만 보던 세상의 크기를 한층 넓혀준 느낌이거든요.&nbsp;도대체 경제가 뭐가 착하냐는 물음에 서로 상생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로 답해주는 참 고마운 책이에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책과는 거리가 멀던 아이가 또 기부할 거 없냐며 집안을 살피는 모습을 보니,&nbsp;지식보다 더 중요한 마음의 성장을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아이의 시야를 넓혀주고 따뜻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43/cover150/k3721379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84301</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수학기초다지기 - [초등분수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 - 3·4·5·6학년 초등수학 분수 딱 한권으로 완전정복 / 유튜브 무료강의 제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51775</link><pubDate>Sun, 15 Mar 2026 16: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517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5333&TPaperId=171517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7/63/coveroff/k6021353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5333&TPaperId=171517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분수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 - 3·4·5·6학년 초등수학 분수 딱 한권으로 완전정복 / 유튜브 무료강의 제공</a><br/>고희권.구수영 지음 / 쏠티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 공주, 요즘 수학만 나오면 유독 자신 없어 하는 모습에 엄마 마음이 참 무거웠어요. 사실 저도 어릴 때 수학을 참 싫어했거든요. 그러다 기하 도형을 배우면서 겨우 재미를 붙여 이과까지 진학했던 기억이 있어서, 우리 아이도 ‘첫 단추’만 잘 끼우면 분명 달라질 거라 믿었죠.<br>고민 끝에 선택한 책이 바로 &lt;초등분수총정리-한권으로 끝내기&gt;예요.이 책은 초3부터 초6까지 흩어져 있는 분수 개념을 한데 모아둬서 흐름 잡기에 딱이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4학년이지만,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싶어 3학년 과정 복습부터 가볍게 시작했습니다.아는 내용부터 풀어나가니 아이가 "어? 생각보다 쉽네?"라며 자신감을 찾는 게 눈에 보여 정말 다행이었어요.<br>책 구성을 보니 필수 개념 요약 → 개념 이해 → 수준 높이기 → 응용 도전 → 학년별 총정리 순으로 짜임새 있게 되어 있어요. 특히 학년별로 컬러가 구분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을 쏙쏙 찾아 공부하기 정말 편하더라고요.무엇보다 수학은 진짜 기초가 생명인데, &lt;초등분수총정리-한권으로 끝내기&gt;는 핵심 개념을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기초를 아주 탄탄하게 잡아주는 게 큰 장점이에요.3학년 분량은 7일, 4학년은 12일 완성 코스로 되어 있어 계획 세우기도 참 좋습니다.<br>우리는 우선 4학년 과정까지 마스터하는 걸 목표로 잡았어요.아이와 약속하고 3학년 복습 분량을 3일 만에 끝내기로 했는데, 기특하게도 오늘 3일 치 분량을 단 20분 만에 집중해서 다 풀더라고요! 진지하게 문제집을 풀어나가는 뒷모습을 보니 어찌나 흐뭇하던지요.<br>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각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이 잘 요약되어 있어, 엄마 입장에서 아이의 현재 수준을 판단하기 참 좋다는 점이에요.내일부터는 매일 2일 치씩 차근차근 나갈 생각입니다.&lt;초등분수총정리-한권으로 끝내기&gt;라면 다음 주까지 3학년 분수는 완벽 타파할 수 있을 것 같아요!분수 때문에 고민인 초등 맘들께 이 '기초 다지기' 전략,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7/63/cover150/k6021353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376375</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문장부호 이야 - [세상을 구한 문장 부호 어? 어! 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51483</link><pubDate>Sun, 15 Mar 2026 14: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514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6747&TPaperId=171514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11/coveroff/k8921367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6747&TPaperId=171514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을 구한 문장 부호 어? 어! 어.</a><br/>캐럴라인 애더슨 지음, 로만 무라도프 그림, 제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말 오후, 교회 예배를 마치고 딸아이와 나란히 앉아 커피숍 데이트를 즐겼다.&nbsp;초등학교 4학년, 이제 제법 자기 주관이 뚜렷해진 우리 공주와 각자 책 한 권씩 들고 앉아 있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하다. 오늘 아이가 고른 책은 『어? 어! 어. 세상을 구한 문장부호』. 사실 엄마인 내심에는 아이가 글쓰기를 할 때 문장부호를 좀 더 정확하게 썼으면 하는 '학습적인 목적'이 살짝 섞여 있었는데, 아이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책 속에 푹 빠져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한참을 집중해서 읽더니 갑자기 눈을 반짝이며 "엄마, 우리 불시에 퀴즈 풀자!"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책 제일 뒷부분에 가장 많이 쓰는 대표 문장부호들이 정리되어 있었나 보다.&nbsp;아이가 먼저 퀴즈를 제안하다니! 엄마로서는 이보다 흐뭇한 순간이 있을까.&nbsp;내가 먼저 "그럼 이건 뭐야? !" 하고 느낌표를 가리켰더니, 우리 공주가 코웃음을 치며 대답한다. "에이 엄마, 이건 너무 쉽잖아! 따옴표 정도는 물어봐야지~"라며 위풍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 억지로 시킨 공부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엄마와 '배틀'을 즐기는 그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던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는 책 내용을 조잘조잘 설명해 주기도 했다.&nbsp;옛날 옛적에 문장부호가 없어서 사람들이 표현하려는 내용이 전달되지 않아 온통 혼란에 빠졌었다는 이야기다. 그때 누군가 주머니에서 신기한 문장부호를 하나씩 꺼내 그 혼란을 척척 해결했다는데, 그 장면이 무척 인상 깊었는지 내게 설명해 주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nbsp;문장부호가 단순히 글자 뒤에 붙는 기호가 아니라, 엉킨 세상을 풀어주는 마법 도구처럼 느껴졌던 모양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이 책은 딱딱한 문법 설명 대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문장부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nbsp;퀴즈를 풀며 하하 호호 웃는 동안 아이는 문장부호 하나로 문장의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몸소 체험한 듯하다.&nbsp;공부하라고 등 떠밀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니,&nbsp;오늘 이 독서 시간이 커피 향보다 훨씬 달콤하게 느껴졌다.&nbsp;문장부호가 세상을 구했다더니, 오늘 우리 집 공주의 독서 습관도 멋지게 구해준 것 같아 참 고마운 책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11/cover150/k8921367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41153</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경제 알아가기 지침서 - [세상은 왜 돈을 따라 움직일까? - 경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45818</link><pubDate>Thu, 12 Mar 2026 1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458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722&TPaperId=171458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86/coveroff/k9521367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722&TPaperId=171458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은 왜 돈을 따라 움직일까? - 경제</a><br/>승지홍 지음 / 블랙홀 / 2026년 02월<br/></td></tr></table><br/>블랙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어느덧 직장 생활 20년 차, 매일 아침 습관처럼 몸을 일으켜 출근길에 오른다.&nbsp;열정으로 반짝이던 20대는 어느 결에 지나가 버렸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마흔의 고개를 넘은 워킹맘이 되어 있었다.&nbsp;세월의 풍파 속에 몸도 마음도 조금씩 녹슬고 무뎌졌음을 느낀다.&nbsp;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궁금해서 뉴스를 챙겨 보긴 하지만, 쏟아지는 경제 정책이나 복잡한 국제 정세는 늘 '먼 나라 이야기' 같았다.&nbsp;정부에서 새로운 대책을 내놓아도 "그냥 그렇다더라" 하며 고개를 끄덕일 뿐, 정작 '왜?'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엔 일상이 너무나 버거웠다.&nbsp;나이가 들수록 질문은 사라지고, 그저 세월이 흐르는 대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어왔다.그러던 중 회사 책상 한편에 두고 점심시간마다 틈틈이 읽기 시작한 책, 세상은 왜 돈을 따라 움직일까는 내 삶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 주었다.&nbsp;이 책은 거창한 경제학 이론을 나열하지 않는다.&nbsp;대신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아주 사소하고도 본질적인 의문들을 건드린다.&nbsp;"왜 우리는 꼭 필요한 것보다 단지 갖고 싶은 것을 살까?"라는 질문 앞에서 나는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육아와 미용, 건강을 위해 결제했던 수많은 물건들이 정말 내 의지였는지 되묻게 된 것이다.특히 다이어트 보조제를 검색하며 겪었던 당혹감이 떠올랐다.&nbsp;분명 제품은 다른데, 리뷰 창을 메운 문장들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복사해 붙인 듯 똑같았다."과연 믿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결제 버튼을 눌렀던 지난날들이 스쳐 지나갔다.&nbsp;이 책은 그런 나에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안목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세상은 왜 돈을 따라 움직일까라는 명제 뒤에 숨겨진 교묘한 마케팅의 원리를 아주 쉽게 설명해 주었다.&nbsp;가짜 리뷰에 휘둘리지 않는 힘은 결국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뉴스의 헤드라인이 비로소 내 삶과 연결되기 시작했다.환율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였다.&nbsp;일본 여행이 유행이라며 너도나도 엔화를 환전해야 한다고 말할 때, 나는 그저 유행인가 보다 하며 따져보지 않았다.&nbsp;하지만 책을 통해 환율의 등락이 우리 집 장바구니 물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게 되니, 막연했던 세상의 소음들이 명확한 신호로 바뀌었다.&nbsp;무엇보다 어린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AI의 등장이 아이의 미래 직업을 앗아갈까 봐 늘 불안했다.&nbsp;하지만 미래 직업의 변화를 다룬 챕터를 통해 막연한 공포 대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br>세상은 왜 돈을 따라 움직일까라는 이 책은 나처럼 질문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다.&nbsp;너무 거창하지 않으면서도 알차게 구성된 내용 덕분에, 점심시간의 짧은 독서만으로도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이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nbsp;이제 뉴스를 봐도 "왜?"라고 묻는 습관이 생겼고, 세월에 무뎌졌던 내 감각들이 조금씩 깨어나는 것을 체험한다.&nbsp;단순히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넘어, 내 소중한 일상과 아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이 책을 몇 번이고 정독하며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nbsp;20년 차 워킹맘의 녹슨 마음을 닦아준 이 책은, 다시금 세상을 향해 궁금증을 갖게 해준 고마운 스승이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86/cover150/k9521367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48600</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변호사 어벤저스_10.청소년 보호법.바른길을 찾아라 - [변호사 어벤저스 10 - 청소년 보호법, 바른길을 찾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20561</link><pubDate>Sat, 28 Feb 2026 16: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205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6576&TPaperId=171205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51/coveroff/k6021365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6576&TPaperId=171205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변호사 어벤저스 10 - 청소년 보호법, 바른길을 찾아라!</a><br/>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변호사 어벤저스_10.청소년 보호법.바른길을 찾아라<br><br><br>요즘 우리 집 초4 공주님이 푹 빠져 있는 책, 바로 변호사 어벤저스입니다.어찌나 열심히 읽는지 다 읽고 슬쩍 물어봤어요. "우리 딸, 읽어보니 어때?"아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엄마, 난 아직 어린이야! 14세부터 청소년이래. 그리고 나쁜 짓 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책 같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덧붙이는 한마디, "근데 엄마... 나 로블록스 게임은 하지만 도박까진 아니야!" 라며 안심시키는 모습에 웃음이 터졌네요.도박에 빠진 아이 에피소드를 읽으며 본인도 마음이 찌릿했나 봐요. 안 그래도 요즘 게임 문제로 매일 전쟁 중이었는데, 스스로 경각심을 느낀 것 같아 속으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br>사실 이 시리즈는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이에요.어른인 저도 뉴스로 접하는 법 용어들이 낯설 때가 많은데,아이 시선에서 기초 법률을 너무나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거든요. 저는 이 책을 꼭 소장해서 1년에 두 번은 다시 읽게 해요. 어휘력 향상은 물론이고, 살아가면서 법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단단한 힘을 길러주고 싶기 때문이에요.<br>이번 10권에서는 특히 훈방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아이들이 자라며 주변에서 흔히 들을 법한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풀어내니 이해가 쏙쏙 된다고 하더라고요.<br>또 이혼 가정 친구들의 권리나, 아이가 늘 부러워하던 제 신용카드를 함부로 썼을 때의 위법성까지... 일상과 맞닿은 주제들이 가득해 대화의 소재가 풍성해졌습니다.<br>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더 안전하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초등 필수 지침서 같은 책이에요. 법을 딱딱한 공부가 아닌 나를 보호하는 방패로 알려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51/cover150/k6021365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65167</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친 전쟁에 맞선 한마디 - [NO - 미친 전쟁에 맞선 한마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20416</link><pubDate>Sat, 28 Feb 2026 15: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204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6517&TPaperId=171204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6/50/coveroff/k0821365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6517&TPaperId=171204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NO - 미친 전쟁에 맞선 한마디</a><br/>파울라 카르보넬 지음, 이시드로 페레르 그림, 정재원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br>정보가 넘쳐 나고 스마트폰과의 전쟁이 일상인 요즘, 아이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다. 아무리 좋은 말로 타이르고 설명해도 아이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다. 그런 고민 끝에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와 함께 펼친 『미친 전쟁에 맞선 한마디』는 우리한테 묵직한 그림으로 다가왔다.​처음 책을 본 아이는 “엄마, 글자가 별로 없어”라며 생소해했다. 하지만 그것이 이 책의 힘이었다. 최소한의 텍스트는 오히려 그림 속 이면에 담긴 의미를 사색하게 만드는 여백이 되었다. 아이가 그림 하나하나를 눈에 담으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가치를 스스로 느껴보길 바랐던 엄마의 간절함이 통했을까. 책장을 덮으며 아이가 던진 “엄마, 전쟁이 나면 소소한 일상이 다 없어지네요”라는 한마디는 그 어떤 긴 독후감보다 강렬한 울림을 주었다.​아이뿐만 아니라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어른인 나에게도 이 책은 위로였다.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을 비춘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내가 누리는 평범한 행복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br>잠들기 전,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며 나눈 짧은 대화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이정표가 되어주었다. 전쟁에 대해 고민하고 평화를 꿈꾸게 하는 힘, 이 책은 그렇게 우리 모녀에게 '지금, 여기'의 소중함을 선물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6/50/cover150/k0821365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65073</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상식이 저절로. - [놀라운 자연 - 땅·바다·하늘, 식물과 동물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06679</link><pubDate>Sun, 22 Feb 2026 14: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066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6675&TPaperId=171066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8/77/coveroff/k2321366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6675&TPaperId=171066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놀라운 자연 - 땅·바다·하늘, 식물과 동물까지</a><br/>올리비아 왓슨 지음, 탸르다 보르스봄 그림, 조은영 옮김 / 지구별어린이 / 2026년 02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br>"땅,바다,하늘,식물과 동물까지 놀라운 자연"을 처음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참 다채롭다”였다. 알록달록한 그림과 형상적인 표현, 그리고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설명 덕분에 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다. ​엄마의 눈으로 보아도 구성이 참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br>이 책은 단순히 자연 상식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땅과 바다, 하늘, 식물과 동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의 생각이 점점 넓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특히 지렁이 먹이 만들기처럼 아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소개되어 있는데, 아이가 당장 해보고 싶다고 해서 잠시 난감해지기도 했다. 결국 이번 여름방학에 시골에 가서 함께 해보기로 약속했다. 책 한 권이 이렇게 구체적인 계획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참 고마웠다.​지구 밖 세상과 우주 이야기를 읽을 때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행성을 만들었던 기억을 꺼내며 무척 반가워했다.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라며 더욱 꼼꼼히 읽는 모습을 보니, 엄마로서 그저 흐뭇할 따름이었다.​워킹맘인 나에게 아이가 스스로 찾아 읽는 책은 무엇보다 소중하다.<br><br><br>요즘 자기 전이면 꼭 이 책을 펼치는 아이를 보며, "땅,바다,하늘,식물과 동물까지 놀라운 자연"은 우리 집 필독서가 되었다.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주고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책,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8/77/cover150/k2321366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87772</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가 사랑한 화가들의 삶이 담긴 낯선 그림들. - [숨겨진 영혼의 미술관 - 우리가 사랑한 화가들의 삶이 담긴 낯선 그림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05004</link><pubDate>Sat, 21 Feb 2026 15: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1050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612637480&TPaperId=171050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51/72/coveroff/e6126374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612637480&TPaperId=171050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숨겨진 영혼의 미술관 - 우리가 사랑한 화가들의 삶이 담긴 낯선 그림들</a><br/>김원형 지음 / 영진미디어(지콜론북) / 2025년 11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나는 원래 솔직한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다.좋으면 좋다, 별로면 별로라고 말하는 편이다.그런데 이상하게도 미술 앞에서는 늘 주눅이 들었다.작품에 대해 뭔가 그럴듯한 말을 해야 할 것 같았고, 괜히 아는 척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그래서 미술은 좋아하면서도 한 발 떨어져 바라보는 존재였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나는 워킹맘이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하루는 회사 일로, 하루는 아이 일정으로 정신없이 흘러간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그동안 내가 읽어온 책도 대부분 자기계발서였다.더 나아지기 위해,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읽는 책들. 그런데 마흔이 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나는 잘 살고는 있는데, 풍요롭게 살고 있나?” 마음이 조금은 마른 것 같았고, 생각의 결도 단단하기만 하고 부드럽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때 『숨겨진 영혼의 미술관』을 읽게 되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어릴 적 나는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스케치북에 이것저것 그려 넣던 시간이 즐거웠다. 하지만 배워본 적은 없고, 그저 취미로 좋아했던 기억뿐이다. 그래서인지 미술 작품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사람을 보면 늘 멋있어 보였다.“저 사람은 그림을 통해 세상을 읽는구나.” 나도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숨겨진 영혼의 미술관』은 바로 그런 나의 갈증을 정확히 건드린 책이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이 책은 ‘순간의 방’, ‘어둠의 방’, ‘치유의 방’, ‘탐구의 방’, ‘교감의 방’이라는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가 분명해서 읽기 편했고, 각 방마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서 실제로 미술관을 걷는 느낌이 들었다. 그중에서도 나는 ‘어둠의 방’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솔직히 말하면,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끌렸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특히 인상 깊었던 작품은 '산 이시드로로 가는 순례'였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일그러진 얼굴들, 어딘가 광기에 가까운 표정들. 종교적 행렬이라는 설명을 읽고 나니 더 섬뜩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신앙이 우리를 구원하는가, 아니면 때로는 눈을 가리게 하는가.’<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책 속 해설을 읽으며 나 역시 내가 무심코 따르고 있는 신념이나 습관은 없는지 돌아보게 되었다.단순히 무섭다에서 끝나는 그림이 아니라,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이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또 하나 잊히지 않는 작품은 '수프를 먹는 두 노인'이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처음에는 그냥 어두운 분위기의 그림이라고 생각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그런데 설명을 읽으며 다시 상상해보니, 그 표정이 단순한 노쇠함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해석이 마음을 세게 건드렸다.일상적인 식사 장면이 이렇게까지 불안하고 스산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솔직히 말하면, 무섭지만 직접 보고 싶어졌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책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그 얼굴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br><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장 많이 느낀 감정은 ‘짜릿함’이었다. 추리소설처럼 사건이 전개되는 것도 아닌데,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화가의 감정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그림을 해석하는 과정이 이렇게 흥미로울 줄은 몰랐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워킹맘으로서 드라마 한 편을 정주행할 시간은 많지 않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하지만 『숨겨진 영혼의 미술관』은 짧은 시간에도 충분한 몰입과 재미를 주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게다가 아이와 “이 그림은 왜 이렇게 무서울까?”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재도 생겼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미술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되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나는 여전히 미술 전문가가 아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하지만 는 그림 앞에이제서 괜히 위축되지 않는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모르면 모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말해도 된다는 걸 이 책이 알려주었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숨겨진 영혼의 미술관』은 내 안에 숨어 있던 ‘그림을 좋아하던 아이’를 다시 꺼내준 책이다.그래서 더 고맙고,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51/72/cover150/e6126374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517236</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 수학의 자신감을 깨우는 마법 - [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4, 5, 6학년] - 2022 개정 교육과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091659</link><pubDate>Sat, 14 Feb 2026 1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0916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4340&TPaperId=170916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91/coveroff/k322034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4340&TPaperId=170916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4, 5, 6학년] - 2022 개정 교육과정</a><br/>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6년 01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이제 곧 초등학교 4학년으로 진학하는 우리 아이, 엄마로서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수학'이었습니다.&nbsp;수학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아이를 보며 방학 동안 어떻게 하면 개념을 확실히 잡아줄 수 있을지 걱정이 깊었죠. 특히 계산 속도가 더디고 실수가 잦아, 예시가 있을 때는 잘 풀다가도 막상 혼자 풀려고 하면 다시 제자리걸음인 아이의 모습에 '수학 거부감'까지 생겨 마음이 아팠습니다.<br>사실 저도 어릴 적 수학이 싫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당시 어머니께서 과감하게 시키셨던 한 달간의 선행학습 덕분에 수학 경시 대회에 나갈 정도로 실력이 급성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nbsp;그때 깨달은 것은 "수학은 결국 탄탄한 개념이라는 기초 공사가 전부"라는 사실입니다. 아파트도 기초가 단단해야 높이 쌓아 올릴 수 있듯, 초등 수학의 뼈대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습니다.그러다 만난 '수력충전 초등수학 개념 총정리'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맞춤형 해답지 같았습니다.1. '자신감'을 먼저 세우는 똑똑한 구성아이의 흥미를 고려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도형과 측정' 파트부터 시작했습니다. 모든 공부의 시작은 자신감이니까요. 이 책은 개념 4문제, 유형 연습 11문제 등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성 덕분에 아이가 학습량에 압도당하지 않습니다. 26일 완성 프로젝트라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저희는 4학년 선행에 집중하며 아이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br><h3>2. 거부감을 의지로 바꿔주는 마법</h3><h3>가장 놀라운 변화는 아이의 태도입니다. 예전 같으면 수학 문제집만 펴도 한숨부터 쉬었을 아이가, 이제는 **"오늘 분량은 빨리 해치우겠다"**며 의욕을 보입니다. 개념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고 문제 난이도가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어, 아이 스스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맛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h3><h3>3. 엄마의 마음까지 든든하게 만드는 교재</h3>물론 우리 아이처럼 선행으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초기에 엄마가 옆에서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수력충전'이라는 훌륭한 길잡이가 있으니 그 과정이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개념 공부가 꼭 필요한 아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아이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이번 방학, 알차게 채워질 아이의 실력을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흐뭇합니다.&nbsp;초등 수학의 기초를 완벽하게 다지고 싶은 분들께 '수력충전'을 강력 추천합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91/cover150/k322034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59114</link></image></item><item><author>piaoyinhua20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필수사자성어배우 - [교과서랑 친해지는 하루 한 장 사자성어 - 하루하루 쌓이는 문해력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064232</link><pubDate>Sun, 01 Feb 2026 15: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442249/17064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5112&TPaperId=17064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0/52/coveroff/k4421351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5112&TPaperId=17064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과서랑 친해지는 하루 한 장 사자성어 - 하루하루 쌓이는 문해력의 힘</a><br/>김태리.박소민 지음, 고고핑크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02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한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6살 무렵에는 언어 수준이 또래보다 조금 늦어 걱정이 많았는데, 한자를 접하며 어휘의 뿌리를 이해하니 독해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더라고요. 그 자신감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방학 선택한 교재가 바로 &lt;교과서랑 친해지는 하루 한 장 사자성어&gt;입니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자성어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준다는 점입니다. <br>요즘 아이들의 일상인 '메신저 대화(톡)' 형식을 빌려 내용을 설명해주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예요. ​예를 들어 '금시초문'이라는 단어를 '친구의 전학'이라는 익숙한 상황 속 대화로 풀어내니 아이가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상황 자체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하더라고요.<br>저희 집만의 학습 루틴을 공유하자면, 하루에 딱 3개씩 욕심 내지 않고 진행하고 있어요. 5개 정도 학습하고 나면 나타나는 '한글 놀이터' 퀴즈 섹션은 아이에게 훌륭한 보상이 됩니다. 이틀에 한 번꼴로 게임하듯 퀴즈를 풀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 변화는 아이가 사자성어를 배우며 자존감이 부쩍 커졌다는 점입니다. <br>일상 대화 속에서 배운 단어를 적절히 사용했을 때 엄마가 놀라며 칭찬해 주니, 스스로 '어려운 말도 할 줄 아는 똑똑한 어린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언어 표현이 서툴러 위축될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사자성어를 통해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니 말하기에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혹시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관련 영상이 풍부하게 나오니,엄마표 학습이 전혀 두렵지 않은 요즘입니다.​이번 방학 목표는 이 책 한 권을 완독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아이와 함께 사자성어를 익혀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응용하며 아이의 기억과 자존감을 지켜줄 예정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교재를 만나 참 행복한 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0/52/cover150/k4421351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0526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