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과 신소재 - 더 강하게, 더 가볍게 세상을 짓는다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33
배준우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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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33[금속과 신소재 ].
제1장인 금속이란 무엇일까?로 시작을 해서 금속의  또 다른 성질(부식),
금속의 종류는 가지가지,  금속의 변신 (합금과  금속 신소재), 금속의 재활용,  만능소재( 플라스틱), 부드럽지만 강한소재(합성섬유),  마지막으로 열과 추위에도 끄떡없는 소재 (세라믹스)등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의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쉽게 읽고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한것과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의 지루함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들도 깜작 놀랄만힌 책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그 안에서 호기심을 갖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도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만화로 된 학습만화 다음에 아이들에게 넣어주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학습만화로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졌다면 이 책을 통해 정리를 할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또 다른책에도 관심을 갖네요..
그래서 행복해요.. 

초등과학 뒤집기 시리즈는  본책과  자율학습문제집 그리고  인덱스북을 통해
50가지의 과학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개해놓아 입체적인 학습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러한 한 가지 주제를 다룬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을 신토피칼(Syntopical)독서법이라
 하는데 이 독서법은 가장 높은단계의 독서방법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즉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이라는 군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책은 저를 결코 실망시키질 않는군요.
먼저 8장으로 구분이 되어있고, 각 장마다 [교과서에서 찾아봐요] 를 통해 교과과정의 연게부분을 쉽게 찾을수 있게 해주고 각장의 끝부분에는 있는 [퀴즈풀고 놀다보면 실력이 쑥쑥] 코너에서는  올백으로 가는 퀴즈와 집에서 해볼수 있는 간단한 실헌에 대한 tip도 있어 책을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같이 실험도 해볼수 있고 도 그 실험에 대한 개념정리도 잘되어 있는 것 같아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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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고인돌 그림책 7
박수현 글.그림 / 고인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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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장벽이 세워졌어요.
이스라엘정부가 세운것으로 장벽의 길이가 점점 길어져
길이 막히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도 잃고 가족과 헤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은 엉망이 되엇답니다.
주인공 '하루'역시 학교도 잃고 친구도 잃고  웃음과 행복도 잃어버렸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죽으로 희망을  싹을 키우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는 이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이 있습니다.
크고 하얀 스케치북위에 아이들은 그림을 그립니다.
처음에는 그냥 줄이지만 어느덧 알록달록 자기의 미래를 향한 꿈들이
그려지고 있지요.
하지만 어른들의 욕심이,  어른들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때로는 아이들의
스케치북에 검은 점들과 선을 그리곤 한답니다.
한없이  아름답고 희망적으로 가득찰 아이들의 스케치북에..
아이들의 마음속에..
하루빨리 지구촌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분단된 우리나라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사이의 장벽도 모두 허물어져
아이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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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별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1
파블로 네루다 지음, 남진희 옮김,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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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 나의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칠레의 대표 시인 [파블로 내루다]의 작품입니다.
소년의 별을 향한 마음과 그 별을 놓아주고 이별을 하는 마음을 잘표현한 것 같아요
어찌보면 아름다운 한편의 동화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이야기 전개가 아름다운 시구절같기도 해요.
굳이  길게 서술하지 않아도 함축적의미의 언어들로 아름다운 글을 쓴것 같아요.
별을 향한 소년의 마음을 표현한 것 같지만 
자기가 소유하고픈 것에 대한 욕심과 또 내것이 아님을 알았을때의 아픔을
표현한 것 같아요.
또한 책의 그림역시 부드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주는 것 같아요
소년의 아픈 마음과 별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요.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소년과 별의 이야기로 보이겠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의 출발선을 어디어 두어야 할지,
또 사랑이란 사랑의 대상을 소유하는 데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닌
오히려 스스로 자유로울수 있도록 해방시켜 주는 것에 사랑의 
 본질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랑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기 때문에요.
딸아이의 마음에 이런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싹트길 바래봅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그림들과 별을 향한 소년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평온함을 주는것 같아요..
저의 마음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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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도 똥쌌대 아이앤북 인성동화 5
이지현 지음, 조원형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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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도 똥쌌대] 왠지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인것 같아요
읽고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기도 하구요.
이제 초등학생 새내기인  지호의 실수에 선생님의 멋진 순발력으로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지 않는 지호의 이야기입니다.
저도  우리 작은딸래미가   초등학교를 갓  입학했을때 생각이 나네요. 
선생님께 화장실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한채 결국은 바지에 실례를
했지 뭐예요 , 그때는 3월이라  내복에 두꺼운 바지에..
결국 완전범죄로 저에게만 들켜서 혼을냈던 기억이 나요..
왜 그때 저는 지호 담임선생님처럼 너그럽게 넘어가질 못했나 싶어요.
아마도 아이가 또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까 조바심이 났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기에.. 사람이기에.. 누구나 실수를 할 수있는 것인데 말입니다..
지금도 제가 아이들의 실수를 지적하고 나무라면  아이들이 꼭 한마디식해요
"할머니에게 다  물어볼거야" 라고..
아이들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하기를  연습해야 하나봅니다.
성격이 급한 저이기에..
하지만 아이들의 실수 하나하나가 지나보면 아이들을 조금씩 조금씩 자라게 하는
쓴약이것 같아요..
재미있고 너무나 좋은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느낍니다..
"이제 실수해도 혼내지 마세요.. 다 커가는 과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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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내가 고를래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4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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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자 신 나는 꿈~~`
꿈은 마음의  놀이 공원~~`
꿈을 꾸자 무서운 꿈~~`
유령이 나오면 덜덜덜덜~~`
노랫소리와 함께  꿈 배달원이 꿈 씨앗(반짝빛나는 땅콩)을  던지면  동글이는 꿈나라로 여행을  한다. 요즘 사람들은 다들 너무 바빠서 굼을 꿀시간이 없다고.. 그래서 꿈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사람들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꿈 배달원은 그렇게 사람들에게 꿈 씨앗을 뿌리며 날아 다닌다..
신이 나는 꿈,  경품에  당첨된  꿈,  무서운 꿈, 기분 좋은 꿈...
오늘도 동글이는 동글이가 바라는 꿈을 고르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꿈밭으로..
책제목 대로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이야기다.
어린시절 무서운 꿈 때문에 울며 일어나 엄마를 찾은 기억들 모두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어른이 된 뒤로는 꿈을 꾸지 않는 것 같다.
아이들의  자는 모습을 보면 천사가 따로 없다.
하지만 때로는 인상을 쓰며 징그리고,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잠을 잔다.
그럴때마다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궁금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자기의  꿈이야기로 쉴새없이  '짹짹짹'  '삐약삐약'이다.자기도 동글이처럼 꿈을 꾸면 그 다음날 현실이 되면 좋갰다고들..
동글이의 재미있는 꿈탐험 이야기와 아이들이 그린듯한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이 책읽기에
부담을 느기지 않고, 너무나 재미있게 본다.
꿈은 마음의 놀이공원이라고, 마음의 놀이공원에서 실컷 모험하고 마음껏놀기를 바란다는
글쓴이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꿈속의 동굴이처럼 신나는 꿈을 있을 것이다.
책을 읽는 나의 얼굴에 미소가 드리운다.. 어린시절 개구쟁이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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