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휴먼 특강 2
설민석 지음 / 휴먼큐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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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큰아아의 반응은 '대박 엄마 사랑해요'였다.

야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 책상위에 놓인 이 책을 보고 보인 반응이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티비프로 무한도전을 통해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설민석..

요즘은 '어쩌다 어른'이란 프로그램에서 그의 매력을 발산중이다.

나 역시도 어쩌다 어른을 즐겨보는 시청자로써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할 수

있어서 챙겨보는 편이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무한도전에서 한국사 특강으로 했던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인물 편, 사건편, 문화유산편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참, 한가지 책 제목에서의 무도는 무한도전이 아닌 무지쉽고 도움되는 이란 뜻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으례 역사하면 지루하고 재미었다라는 것이 요즘 학생들의 반응이다.

왜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지 에 대한 인식조차 부족한것이다.

모 아이돌들이 생방송중에 안중근의사를 김또깡이라고 부르는 것이 고스란히 방송되어

사회적 문제로 이슈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역사란것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교육문제에 본질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도 한몫한다.

이 책은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재호 선생의 말이 유독 크게 보이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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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양장) - 어른들은 모르는 청소년들의 심각한 고민, '외모' 때문에 차별 당하는 세상에 날리는 네 번째 하이킥!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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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다.

책의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이야기의 내용이 좀더 다양해지고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아이들의 세계에서 문제시되고  문제가 비단 아이들의 문제만이 아닌 어른들의 문제

나아가 사회의 문제가 되는 외연적 확산인 셈이다.

네번째 이야기에서는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친구에 관한 이야기이다.

중학생인 작은 딸아이는 아침마다 썬크림에 틴트를 바르고  등교를 한다.

그러면서 하얀 얼굴에 빨간 입술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며 아침마다 정성이다.

중학생인 딸이 그러는데 큰딸은 오죽할 까..

티브에서 나오는 아이돌들의 얼굴들을 보면 모두 똑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자 아이돌은 누가 누군지 구별하기도 힘들다. 남자 아이돌 역시 기본적으로 성형을 한다고 하니 성형외과 의사를 의느님이라 부르는 웃지못할 현상도 있다.

청소년 들 사이에서 방학이 지나면 눈,코를 고치고 등교한다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이런 문제들을 보면 어른들의 조장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굴과 몸매가 좋으면 대접받는 사회가 작금의 대한민국이 아닐까..

아이들의 눈에 비친 연예인들과 가수들의 예쁘장한 얼굴과 마른 몸매가 진정한 미의 기준이 된것인양..

책속의 내용중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바비인형이 아이들의 무의식속에 미의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조금은 진부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아이들의 세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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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양장) - 20만 독자가 열광한 <까칠한 재석이> 세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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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세번째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고정욱 작가의 청소년 성장소설로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청소년들의 잘못된 상관념과 성문제에

아이들의 시각에서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불량써클에서 자신의 불우한 가정환경을 주먹으로 해결했던 재석이가

부라퀴와 보담이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지만

어느날 보담이 친구 은지가 임신을 하게 되었고 그 임신으로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보담이와 향금이를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고등학생들의 성에 대한 현주소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어른들이 생각하고 지도하는 것 이상 아이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더 나아가 흔히 말하는 사고를 치는 경우도 있다.

한해 5,000며명의 미혼모가 발생한다는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

연년생의 딸을 키우는 엄마로써  이 사회의 기성세대로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인식과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사회적 성문화 인프라가 부족한것 같아 고민을 해본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문제..

재석이를 비롯한 아이들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어가면서

이 사회에서 청소년의 성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려 노력한다.

청소년들에게 옳고 그름의 인식도 중요하지만, 제대로된 지식 전달과

그로인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함께 고민해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교육들이 이루어진다면 전보다는 나아진 성교육이 되리라 생각해본다.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였지만, 읽는 내내 맘이 편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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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양장)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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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며서 아이들을 위한 책이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초등시절에는 초등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넘쳐나는것을 알 수 있지만, 중학생,고등학생이 되면서

어쩜 중간에 끼인 세대처럼 청소년들을 위한 책들이 폭지 좁다는것을 느낀다.

초등생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른들의 책을 읽기에는 조금은 벅찬 아이들이기에..

그런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고자한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는 고정욱 작가의 청소년 성정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4권의 시리즈로 아이들에 인기가 많은 책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조금은

염려스러운 것이 부모입장이다.

예민하고 자아가 발달하는 시기의 아이들이 읽을 책이기 때문이다.

현실의 조금은 비틀어서 사회문제를 조금은 통쾌하게 꼬집어주는 책이 어른들에게 인기라면

청소년기 아이들에게는 그들의 눈높에서 그들의 고민을 그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책이

인기있을 것이다.

1권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에 이어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올 수밖에 없는 사연이 이어진다.

1권이 불량서클에 관한 재석이의 이야기라며, 2권은 보담이와 연예기획사의 이야기다.

요즘 초등생들의 장래희망은 대부분이 연예인다. 화려하게 비춰지는 그들의 생활이

아직은 어린 아이들에게 꿈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화려한 이면의 모습을 과감없이

보여주려 애쓴 책이다.

다소 왜곡된 부분들고 있겠지만 소설이 주는 장점이기도 하니..

아이들을 이용해 돈을 벌고 아이들을 이용해 자기 만족을 하려는 어른들이 많은 세상이다.

이 책을 덮으면서 한숨을 내쉰다.

답답한 맘이 가득한 책이다.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그 원인도 어른들의 잘못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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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 소설
혜경 지음, 최종훈 원작 / 걸리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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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우스꽝스러운 연기가  화제를 모은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솔직히 나는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못했다.

극장에서 상영할때는 물론이고, 티비에서 양화 채널에서 이 영화를

방영할때마다 제대로 시청한적이 없다.

그냥 김수현의 바보연기와 박기운의 노란머리, 그리고 딸들이 좋아하는 이현우가

주인공이라는 점 정도.. 잠깐 스치듯 영화의 내용또한 잠깐 스치듯..

딸아이와 서점에 갔을때,  딸아이가 이 책을 품에 안고 꼭 이 책을

사달라고 졸랏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고, 솔직히 이 책이 만화책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웹툰이 원작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딸아이의 애절한 눈빛에 오케이를 하고 딸아이는 신이 나서 발걸움이 가볍다.

딸들이 이 책을 읽고 읽고 보고 보고..

손에서 놓아질 무렵 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아뿔사..도통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알고보니 이 책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비하인드 스토리격인 책이었다.

원작의 주인공들의 심리나 그 들의 행동의 뒷배경을 이해하고자 읽으면 좋을

책이었던것이다.

알수없는 이어지지 않는 책을 읽고 덮으며, 난 이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를

생각하고 이 책을 읽으려고 했던 것이다.

에휴,,어쩔수 없네 이 책의 앞부분을 사서 읽을 수 밖에..

은밀하게 위대하게..꼼곰히 읽어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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