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웃는곰밤님의 서재 (웃는곰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27116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2 Apr 2026 06:33:46 +0900</lastBuildDate><image><title>웃는곰밤</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127116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웃는곰밤</description></image><item><author>웃는곰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간의 끝은 진짜 멸종밖에 없나요? - [인간 제국 쇠망사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271169/17196924</link><pubDate>Sat, 04 Apr 2026 2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271169/171969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822&TPaperId=171969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46/44/coveroff/89729188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822&TPaperId=171969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 제국 쇠망사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a><br/>헨리 지 지음, 조은영 옮김 / 까치 / 2025년 09월<br/></td></tr></table><br/>『인간 제국 쇠망사』- 헨리 지 지음, 조은영 옮김, 까치, 2026<br/><br/>잦아지는 이상 기후, 국가 간의 전쟁, 극심한 빈부 격차, 여느 때보다 높은 지구 온도…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세계를 보며 많은 사람들은 인류는 스스로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br/>그렇다면 인간 제국의 도착점은 '멸종' 밖에 없는 것일까? 여기 이 인간 제국의 시작과 끝을 쉽고 재미있게 다룬 책이 있다, 『인간 제국 쇠망사』가 그 책이다.<br/><br/>작가인 헨리 지는 전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이자 「지구 생명의 (아주)짧은 역사」등의 많은 과학 책을 집필한 사람이다. 그는 로마 제국의 전성기부터 쇠망의 역사를 다룬「로마 제국 쇠망사」책을 빗대어 인간 제국의 전성기부터 쇠망을 서술하였다.<br/>작가는 인간 제국의 가장 영광스러웠던 순간이 곧 쇠퇴 시점이라 한다. 그러면 그 시점이 언제일까? 우리가 잘 아는 '호모 사피엔스'가 그 시점이다.<br/><br/>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상-쇠락-탈출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부상은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유일한 지구에서 사는 인간의 종으로 '부상'한 과정을 다루고 있다. '쇠락'은 모든 경쟁자가 제거된 '호모 사피엔스' 가 감염병, 기후 변화, 자원 부족 등의 외부 요인에 인하여 쇠퇴하는 과정을, '탈출'은 쇠퇴의 끝에 남은 멸망 속에서 '탈출' 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br/><br/>이 책은 인류사를 다룬 시작점이 독특하다. 보통의 인류사를 다룬 책들은 호모 사피엔스가 이미 지구의 지배자가 된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인간 제국 쇠망사』는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호미닌 종과 네안데르탈인과의 경쟁에서 이겨 지구의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부터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br/>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남은 최후의 종이 되는 순간, 인류의 다양성은 사라지며 단일 개체군으로서 호모 사피엔스는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게 된다. 호모 사피엔스는 수렵-채집 생활을 청산하고 농경을 발명했다. 농경으로 가축화된 동물과 소수 품종의 작물로 인해 많은 감염병과 기생충을 거쳐가게 되었으며, 그걸 버텨낸 인간은 산업화과 기술의 개발을 통해 인구 증가와 무한한 발전을 이뤄냈다. 그리고 자원 부족, 인구 감소, 기후 변화라는 혼돈 속에 멸망을 향해 끝없이 쇠퇴하고 있다.<br/><br/>그러면 책에서 말하는 탈출의 방법이 무엇일까? 근본적인 방법은 '우주 식민지 개척'이다. 그러나 우주 개발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 사이에 지구의 미래는 식물과 여성에 달려 있다고 책에서 서술한다. 교육과 여성의 참정권과 광합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공정의 녹색 혁명 2.0이 인구와 자원 문제를 위해 필요하다고 한다.<br/>하지만 결국 인간이 선택할 최후의 방법은 우주 정착이라 한다. SF작품 등에서 흔히 다뤄지는 '테라포밍'이 그것이다. 우주 식민지 이권으로 인한 여러 나라와의 분쟁, 기술 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기술 개발과 인간의 독창성으로 결국 우주 정착이 성공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br/><br/>『인간 제국 쇠망사』는 이 인간 제국의 긴 과정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서술하며 이전에 없었던 도발적인 방법과 관점을 제시했다. 또한 많은 검증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수치를 독자들이 알 수 있게 하여 내용의 집중도를 올렸다. 과학, 전문 용어 등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나 인과관계를 머릿속에서 그려내며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별로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참여를 통해 어떻게 인구 감소의 문제를 인도적으로 해결할 지에 대한 방법의 부재와 인간 멸종 탈출을 위해 계속 강조하는 우주 정착의 구체적인 방법의 부족함이 아쉽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를 이토록 흥미롭게 다루어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높였다는 것에 이 책의 의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무겁고 심각한 주제지만 이토록 재미있게 읽힌다는 것도 작가의 역량이니 말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 제국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 인간 제국의 시민으로서 같이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br/><br/>#인간제국쇠망사 #헨리지 #조은영 #서평단 #서평 #까치 #책추천<br/><br/>*이 책은 @kachibooks @bookclub.kc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46/44/cover150/89729188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464482</link></image></item><item><author>웃는곰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학대의 증언들 - [슬픈 호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271169/17181979</link><pubDate>Sun, 29 Mar 2026 2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271169/17181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58&TPaperId=17181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0/coveroff/89329256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58&TPaperId=17181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픈 호랑이</a><br/>네주 시노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나와 가까운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학대나 고통을 받아왔었다는 걸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그의 아픔을 공감해주고 그가 일상의 삶을 회복할 때까지 옆에 있어주고 도와준다, 라는 형식적인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대답이 피해자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줄 수 있을까? 애초에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것이 가능할까? 여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지금까지도 고민하게 만든 책이 있다, 『슬픈 호랑이』가 그 책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슬픈 호랑이』는 작가인 네주 시노가 과거 어린 시절 의붓아버지로부터 당했던 성폭행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릴 적의 이야기이자, 증언, 에세이의 성격을 모두 가진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초상화들, 2부는 유령이라는 제목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1부에서는 '그의 초상화' 란 부제로 의붓아버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성폭행 사건 재판 당시 의붓아버지 측 증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강간한 사실만 빼면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작가는 이러한 증인들의 서술로부터 시작하여 그의 주변 인물들이 그를 어떻게 대했고 생각 했는지 서술한다. 그녀의 친어머니는 그를 거짓말쟁이로 본다. 딸의 인생을 파괴한 범죄보다 그녀에게 한 그의 거짓말에 마음을 더 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서술한다. 의붓아버지의 딸은 비록 그런 끔찍한 짓을 했지만 우리에겐 좋은 아빠였고 '나'에게는 적어도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거라 한다. 그러면서 법정에서 증언한 의붓아버지의 이야기도 나온다. 그는 말한다. '내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이와 관계를 맺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고, 나는 그녀에게 거부당하는 것을 견딜 수가 없었다.' 포식자인 호랑이는 그의 행위에 끝없는 정당성을 부여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작가는 다른 사람들, 작가 자신이 그리는 '그'의 초상화부터 '자신'의 초상화로 1부를 진행시킨다. 그녀의 삶을 짓밟았던 의붓아버지의 성적 학대부터 사람들의 진술, 그리고 화자의 증언과 수십 년 뒤에 이뤄진 고소 결심과 재판까지. 이 모든 고통의 과정을 화자는 담담히 이야기한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2부에서는 재판 이후 성적 학대에 트라우마를 겪는 작가, 그녀가 딸에게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 범죄 행위에 대한 미학적 고찰, 학대 이후 피해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작가는 공포스러운 것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은 그저 공포를 만드는 것뿐이라 이야기한다. 피해자들에게 역경을 듣고 회복 하는 것은 그저 가해자의 책임을 면하게 해주는 요소일 뿐이며, 학대 행위 이후 회복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 말한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그렇다면 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엄청한 일을 겪은, 각자의 증언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단순히 피해자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고 회복적 삶을 이끌어주면 되는 걸까? 나는 이 처절한 증언들을 읽으며 이런 행동 자체가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작가는 말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저 보통의 삶을 원한다고. 보통 사람처럼 시장 가고, 친구들과 놀고… 이런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걸 원할 뿐이라고. 제3자는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노력하지만, 피해자에게 이야기를 하게 하는 것 자체가 가해 행위다. 그리고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제3자가 공감해주는 행위는 피해자들에겐 그날의 공포만 더 심어줄 뿐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물론 이런 끔찍한 일을 나와 모든 사람들이 아무도 겪지 않은 것이 제일 좋다. 하지만 일상의 살아가는 피해자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뭘까, 책을 읽으며 이 고민에 대한 답을 찾으며 나의 지난 행동에 대한 반성을 끝없이 했다. '아이는 딴 곳에 혼자 있지 않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싸맨 고민의 답은 이 문장에서 찾을 수 있었다. 답은 결국 이것이었다, '옆에 있어주는 것'. 진부한 답이 맞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었다. 그들의 내면이 있는 '딴 곳'에 나도 옆에 있어주는 것.<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그렇다면 왜 책의 제목이 『슬픈 호랑이』일까? 그건 책을 읽으며 스스로 꼭 생각해보길 바란다. 진짜 이건 글로써 다 담을 수 없으며 독자들이 각자 느껴야 한다. 반드시 스스로 책을 읽고 작가가 남긴 증언들을 분석해서 답을 찾아야 한다. 그것을 사유하고 찾는 과정도 예술이며,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이 책은&nbsp;@openbooks21&nbsp;에게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열린책들&nbsp;#슬픈호랑이&nbsp;#네주시노&nbsp;#서평&nbsp;#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0/cover150/89329256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0015</link></image></item><item><author>웃는곰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이것은 과학인가, 에세이인가? - [궤도 너머 - 불확실한 세계를 돌파하는 과학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271169/17144409</link><pubDate>Wed, 11 Mar 2026 2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271169/171444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6820&TPaperId=171444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71/coveroff/k8821368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6820&TPaperId=171444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궤도 너머 - 불확실한 세계를 돌파하는 과학의 태도</a><br/>카밀라 팡 지음, 조은영 옮김 / 푸른숲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nbsp;@prunsoop&nbsp;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이것은 과학인가, 에세이인가? - 『궤도 너머』<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카밀라 팡 지음, 조은영 옮김, 푸른숲)<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삶이 힘들거나 지칠 때, 여러분은 무엇을 찾는가? 음악? 친구? 그림? 삶에 대한 막막함으로 눌려있을 때 기대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하지만 여기 삶이 힘들 때 ‘과학’을 찾는 이가 있다. 바로 『궤도 너머』의 저자인 카밀라 팡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카밀라 팡은 『궤도 너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출간되자 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책 저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며 독자들에게 위로를 전한 책이었다면, 『궤도 너머』는 불확실한 삶에서 과학의 과정과 과학적 사고가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전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저자는 『궤도 너머』를 통해 많은 사람이 과학과 함께하는 삶의 근사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저술했다. 관찰하고 가설을 세우고 대상에 집중하고 결과를 해석하고… 사실 누구나 아는 이 과학 과정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하지만 과학과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이 과학 과정을 삶에 적용해 본 경험을 해본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물론, 삶에 적용하는 행위 자체도 어렵지만 말이다. 그러나<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궤도 너머』는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며, 일반인들도 충분히 과학의 삶에 들일 수 있다고 말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방법도 말해 준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이 책의 목차는 ‘관찰, 가설, 집중, 해석, 수정, 연결, 증명, 편향, 상상’ 의 총 9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에서도 보이다시피 과학 과정과 과학적 사고를 나타내는 단어다. 각 챕터마다 이 과학 과정이 쓰인 역사적 사실(실험)을 알려주고, 그에 따른 의의와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네 번째 챕터인 ‘해석’에서는 니콜라이 페디야킨의 중합수와 아동 IQ 테스트에 대한 사례가 나온다. 이들 사례를 통해 과학은 결국 데이터 자체가 아닌 데이터를 해석하는 과정임을 보여주며, 과대 해석 또는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하며 해석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함을 알려준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해석’은 과학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관찰하는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 관찰한 것들을 ‘해석’해야 한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석’에서 멈추면 안 된다고 한다. 곱씹은 것을 소화시켜 삶에서 직접 실행시켜야 ‘해석’이 의미를 가진다고 이야기한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여섯 번째 챕터인 ‘연결’에서는 한과 마이트너 팀의 이야기가 나온다. 화학자와 물리학자라는 다른 세계에 속한 이 두 사람은 성격, 실험 스타일도 달랐다. 그러나 서로 다른 이 두 사람은 ‘연결’하고 ‘협업’하며 핵분열을 발견한 과학사에서 빠질 수 없는 위대한 공로를 세우게 된다. 저자는 위대한 팀이란 곧 다름의 산물이라 말한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서로 다른 세계의 사람들과의 협업, 연결은 색다른 결과물을 창출해 낼 수 있다. 과학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협업하고 연결해야 한다. 이 무수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협업선(연결선)을 어떻게 잘 풀어나갈지를 책에서 확인하는 것도 포인트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궤도 너머』는 특이한 책이다. 과학사, 과학적 사실, 과학 이론 등이 나오는 책이라는 점에선 영락없는 과학책이다. 하지만 그 속에 저자 본인의 이야기도 있고, 삶에 대한 교훈을 주는 책이기도 해서 에세이, 자기 계발서 책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과학, 에세이, 자기 계발의 성격을 모두 가진 과학 저서는 내게 『궤도 너머』가 처음이다. 마트료시카 같은 책이다. 계속 열어도 이렇게 다른 성격을 보여주니 말이다. 이 다양함은 독자들에게 지루함을 지워주고 색다름을 제공한다. 대단하지 않은가? ‘관찰’, ‘가설’ 이라는 챕터 제목으로 우리에게 신선함을 주고 책의 궤도에 깊이 들어가게 하니 말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그 어느 것보다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한 이 세상에서 살면서 여러 고민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럴 때 『궤도 너머』를 통해 과학을 삶에 들여보면 어떨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궤도 너머’의 과학 세상이 문제를 돌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궤도너머&nbsp;#카밀라팡&nbsp;#조은영&nbsp;#푸른숲&nbsp;#책추천&nbsp;#서평&nbsp;#서평이벤트&nbsp;#과학책&nbsp;#과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71/cover150/k8821368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87109</link></image></item><item><author>웃는곰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랜 경험으로 탄생한 학급경영의 지침서 -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 경영의 기술 - 교사가 소진되지 않는 교실 만들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1271169/17090847</link><pubDate>Fri, 13 Feb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1271169/170908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5116&TPaperId=170908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5/coveroff/k7221351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5116&TPaperId=170908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 경영의 기술 - 교사가 소진되지 않는 교실 만들기</a><br/>김성효 지음 / 빅피시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오랜 경험으로 탄생한 학급경영의 지침서 -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 경영의 기술」(김성효 지음, 빅피시, 2026)을 읽고<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2월은 교사에게는 바쁜 달이다. 1년 동안 정들었던 학생들과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고, 새 학생과 동료 선생님을 기대하고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노력이 결실을 맺는 달이자 그와 동시에 열매를 맺기 위해 씨를 심을 준비를 해야 하는 달인 것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결실을 맺은 노력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는 건 찰나다.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새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많은 걱정들이 더 밀려오는 건 사실이다. 어떤 유형의 학생들일까, 학생 수는 몇 명일까, 학부모는 어떨까, 어떻게 학급 경영을 1년 동안 해야 할까… 무수한 고민에 휩싸이지만 신규나 저경력 교사에게는 고민에 대한 답을 내리는 건 쉽지 않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사실 답이란 건 없다. 학급경영은 교사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1년 동안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과 학생들의 특성과 그에 따른 대응 방식 등이라도 아는 것은 이런 저경력 교사에게는 큰 힘이 된다. 그리고 그런 큰 힘이 되어줄 책이 출간되었다,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 경영의 기술」책이 바로 그것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 경영의 기술」책은 29년 차 교육자로서 현재는 교감선생님으로 재직 중이신 김성효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책이다. 이미 이전에 수많은 교육, 학급경영 관련 책들을 집필하셨고, 이 책은 29년 차 교육자, 교사로서 선생님의 고민, 노하우, 기술들이 가득 담긴 책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책은 네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학급 경영 철학 세우기, 평화로운 학급을 위한 기초 다지기, 특별한 상황과 개별 아이 지도하기, 교사의 길로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학급 경영 철학에서는 내 가치관과 교육관을 생각하고 점검해 보게 만드는 부분이다. 초반에는 내실 있는 학급경영을 다짐하면서도 후반에는 수많은 업무, 행사들을 하다 보면 가끔 버텨내는 데 급급한 나날들을 보낼 때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이게 맞나?' 하는 고민이 들 때가 있었는데 이 파트를 읽으면서 내 교육관이 아직 자리 잡지 못하고 흔들려서 그렇구나 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평화로운 학급을 위한 기초 다지기 파트는 책의 엑기스 파트라 할 수 있다. 책에서 바라는 이상적인 교사상은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교사' 다. 다른 교육책도 이 교사상을 많이 추구하지만, 이 책은 더 나아가 부드러움과 단호함의 비율이 비슷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감정은 인정하되(부드러움), 경계를 설정하여 선을 넘는 행동은 제한해야 한다(단호함)는 것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이를 위해 질서 있는 교실을 위한 시스템과 루틴을 만드는 방법, 아이들에게 신뢰받는 교사의 특징, 명확한 경계 설정을 통한 학급 운영 방법, 교실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4가지 문제 해결하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두번째 파트에서 소개해 주고 있다. 시스템과 루틴도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고, 유형별 문제 상황과 아이들과의 대화 방법 예시도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 이해도 쉽고 적용도 어렵지 않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이러한 특징은 세 번째 파트인 특별한 상황과 개별 아이 지도 가이드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학년별 특성과 학급 운영 방법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교사들에게 두려운 감정을 폭발하는 아이 지도, 학부모, 안전 사고, 학폭 지도 방법도 예시와 함께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두 번째 파트만큼 얻어갈 수 있는 게 무수히 많은 부분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네 번째 파트는 교사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자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각자 생각해 보며 고민해 보며 책을 마무리 하는 파트이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앞에서 말했듯 학급 경영에 정답은 없다. 그저 부딪혀 가며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학급 경영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러나 나침반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많은 교사들에게 나침반이자 멘토가 되어 줄 책이라 보기에 학급 경영에 고민과 관심을 가진 교사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부드러우면서단호한학급경영의기술&nbsp;#빅피시&nbsp;#김성효&nbsp;#빅피시서평단&nbsp;#학급경영&nbsp;#책추천<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br style="color: rgb(12, 16, 20);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Segoe UI&quot;,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nbsp;@bigfish_book&nbsp;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5/cover150/k7221351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1057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