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_인구 30만의 아이슬란드 겨율을 가다

40일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
송경화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7월

40일 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여행_인구30만의 아이슬란드 겨울을 가다

남한만 한 땅에 국민소득이 우리 두 배인 아이슬란드 인구는 30만이 조금 넘는다. '칠흑 같은 어둠'과 '미친 듯한 바람' 속에서 오로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 45일 여행을 한 저자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지구별 여행자, 송경화님. 경쾌하다. 여행을 다니고 추억이 담긴 유화 작품을 그린다.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 

2022년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아이슬란드 40일 간, 비행기 탑승 시간 포함 45일 간 혼자서 다녀온 아이슬란드 여행. 

This is Iceland. 

아이슬란드는 원래 그래.

여행에선 뭐든지 처음이죠. 

아이슬란드인들은 대개 이렇게 저자에게 말하곤 했다. 처음에는 공감과 위로 없는 표현에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생각할수록 맞는 말이라 고개를 끄덕끄덕.

여름 아이슬란드는 두 번이나 다녀오고도 오로라를 본 적 없다고?! 놀라는 지인들의 말에 오로라를 보기 위해 겨울 여행을 계획한 저자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칠흑 같은 어둠에 손전등을 켜지 않으면 카메라 버튼이 어디 있는지 찾기도 어려웠다'는 표현이 책 속에 여러 번 등장한다. 그만큼 깜깜한 어둠 속에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오로라를 찍기 위해 여행 가기 전 한 달 동안 카메라를 속성으로 배웠다고 한다. 

40일 동안 18번이나 귀한 오로라를 만날 수 있었다는 저자의 환희와 감명이 느껴졌다. 이 책은 495쪽이나 된다. 그만큼 사진도 많고 이야기도 많다. 수다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저자로구나, 생각들었다. 경쾌함이 느껴졌다. 혼자서 여행한다는 게 쉬운 게 결코 아닐 텐데 참으로 용감한 여행자다. 

아이슬란드인들은 홍어를 먹는단다. 오늘 저녁에도 홍어가 식탁에 올랐다. 전라도에서는 홍어가 없으면 잔치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귀한 음식이다. 

여름에도 센바람에 눈물이 쏟아지고 선글라스를 껴도 속눈썹에 소금이 주렁주렁 매달리는 아이슬란드를, 오로라를 보기 위해 겨울에 출발한다고?! 자신감이 급속히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슬란드의 겨울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저자에게 멋진 지구별여행자라고 엄지 척!

이 리뷰는 지식과감성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40일간의아이슬란드오로라여행 #송경화 #지식과감성 #오로라 #아이슬란드 #지구별여행자 

제발 오늘 같은 날씨만 이어지기를.
아이슬란드에 남은 여행객들과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나는 가만히 눈을 감고 빌어주었다. - P489

[100자평] 40일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

40일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
송경화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7월

남한만 한 땅에 국민소득이 우리 두 배인 아이슬란드 인구는 30만이 조금 넘는다. ‘칠흑 같은 어둠‘과 ‘미친 듯한 바람‘ 속에서 오로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 45일 여행을 한 저자의 이야기가 놀랍고 경쾌하다. This is Iceland. 아이슬란드는 원래 그래. 여행에선 뭐든지 처음이죠. 멋진.

챗GPTAI국내최고인공지능그림그리기_새로운 패러다임

챗GPT AI 국내 최초 10가지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 - 달리2 / 미드저니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 레오나르도 / 플레이그라운드 / 비 디스커버 / 어도비 파이어 플라이 / 뤼튼 / 포킷 / 캔바 ㅣ 크리에이터 시리즈 5
최경희.허기도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6월

챗GPT AI 10가지 인공지능 그림그리기_새로운 패러다임 

이 책은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그림을 생성하는 10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상상력과 기술의 결합으로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시대 앞에 서 있다. 인간과 AI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저자들의 발빠른 행보가 놀랍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등의 기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2022년 11월 30일 미국 인공지능 기업 OpenAI가 개발한 챗GPT는 광범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학습되어 주어진 질문에 문장으로 답한다. 

이 책은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그림을 생성하는 10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0개의 프로그램들이다. 달리, 미드저니,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레오나르도, 플레이그라운드, 비 디스커버,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뤼튼, 포킷, 캔바 등이다. 

10개의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어떻게 유래되었고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는지, 무료인지 유료인지, 유료라면 어떻게 가입 진행하는지 설명한다. 메인 화면 구성, 주요 기능과 편집 기능 등을 설명한다. 

원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챗GPT는 변형된 이미지를 생성한다. 나의 의견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눈으로 이해하지만 실제로 변형된 작품을 보고 있으면 그 창의력에 놀라게 된다. 

최근 주변 이웃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캔바인데 이는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으로 동영상, 사진, 문서, 웹사이트, 홍보물 등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소셜 미디어나 프리젠테이션 용도로 자주 쓰인다. 월간 활성 사용자가 약 1억 명에 달할 정도로 사용자가 많다. 캔바의 '텍스트 투 이미지' 베타 버전은 출시 두 달 만에 600만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하였다. 

배우려고 마음 먹기까지가 힘들어서 그렇지 배우겠다고 생각하면 버벅거리면서 하나둘 알아가는 재미와 용기도 필요하겠구나 생각 들었다. 

이 리뷰는 북유럽카페로부터 광문각출판미디어의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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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의 기초와 AI언어 모델의 진화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독자들에게 챗GPT의 활용도를 높이는 필수적인 맥락을 제공한다. - P5

[100자평] 챗GPT AI 국내 최초 10가지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

챗GPT AI 국내 최초 10가지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 - 달리2 / 미드저니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 레오나르도 / 플레이그라운드 / 비 디스커버 / 어도비 파이어 플라이 / 뤼튼 / 포킷 / 캔바 ㅣ 크리에이터 시리즈 5
최경희.허기도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6월

이 책은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그림을 생성하는 10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상상력과 기술의 결합으로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시대 앞에 서 있다. 인간과 AI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저자들의 발빠른 행보가 놀랍다. 프로그램 공부 후 하나씩 재현해보자. 연습!

가장 쉬운 이모티콘만들기_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

가장 쉬운 이모티콘 만들기 - 포토샵으로 만들어 돈벌기, 2판
정수진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9월

가장 쉬운 이모티콘 만들기 2판_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

2011년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생기고 초기 월평균 4억 건에 달하던 카카오톡 이모티콘 누적 발신량은 현재 2,400억 건에 이르렀다. 카카오톡으로 시작된 이모티콘은 이제 밴드, 블로그,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따라해 보자.

2015년부터 꾸준히 이모티콘을 만들어온 작가 연서님이 주변 사람들이 자꾸 질문을 던지자 이렇게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모티콘이 뭘까? 현대인들은 대부분 눈을 뜨고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메신저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한다. 얼굴을 보고 나누는 대화가 아니라 표정이 드러나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을 때 표정과 감정을 담은 이모티콘은 대화를 부드럽게 만들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으므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이모티콘 아이디어는 일상 속 대화, 인터넷 짤, 유행어, 반려동물 등 다양한 곳에서 소재를 얻는다. 일단 무작정 그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모티콘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있다. 카카오톡, 밴드, OGQ마켓, 라인, 모히톡X스티커팜, 스티팜 등 다양화되는 추세이다. 

이 책은 이모티콘을 만드는 과정 설명이 상세하게 잘 되어 있다. 포토샵을 기본 도구로 한다. 캐릭터의 비율, 얼굴 그리기, 간단하게 그리기, 라인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색 선정, 캐릭터 이름짓기, 스케치하기, 저작권 등 다양한 설명이 들어 있다. 

나도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해 강의를 들으며 포토샵을 따라해 본 적이 있다. 하나씩 차분히 따라할 수 있어 좋고 모르면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는 종이책이어서 더 좋다. 

저자는 이모티콘을 만든 뒤에 승인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승인 되었다고 바로 판매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다. 그 과정도 상세설명이 되어 있다. 계속되는 미승인에 절망하기도 하고 승인될 때마다 환호하기도 하면서 이모티콘 작업은 계속된다. 일단 출시가 되면 다양한 캐릭터 계정 운영을 하면서 홍보용 게시물을 올려 구매를 유도하라고 조언한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하고 소품샵에도 입점하는 등 일단 이모티콘이 출시되면 나아갈 방향들이 열려 있다. 

이 리뷰는 북유럽카페를 통해 정보문화사의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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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은 이렇게 우리 삶에 녹아들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점들이 이모티콘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했을까요. 이모티콘 인기 요인을 살펴봅시다. - 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