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딸 영문법 4 - to부정사부터 관계대명사까지 완성 고딸 영문법
임한결 지음 / 그라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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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딸영문법_to부정사부터 관계대명사까지 완성




문법이 확실하게 잡히는, 친절한 고딸영문법을 읽는다. [고딸영문법시리즈]를 내고 있다. 1권은 [기초를 위한 필수 이해]로 품사의 기본 개념을 잡고, 2권에서는 [시제부터 의문문까지 개념확장]을, 3권에서는 [문장 5형식부터 가정법까지] 정복하고, 이 4권에서는 to 부정사에서 관계대명사편을 다루고 있다. 




고딸의 5단계 학습법에는 <본문>을 읽으면서 영문법을 이해하는 1단계가 있고 <머리에 콕콕>과 <문법 Talk>으로 핵심을 다진다. 3단계에서는 <매일 10문장>으로 전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5단계에서는 <종합 TEST>로 실력을 점검한다. 




하루에 한 유닛씩 공부하면 6주에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영문법은 영어회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회화를 배울 때 기본부터 배우고 싶다면 당연히 영어만의 독특한 특성을 알지 못하고서는 대화를 하기가 힘들다. 


내가 론칭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영어클래스 <예스이지영어회화> 또한 <영문법 기본으로 영어회화 기본 완성>이 목표다. 영문법을 영어회화와 분리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문법이란 문장이 만들어지는 방법을 의미한다. 그래서 문법을 이해한다면 영어회화는 시작된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점점 동심원을 그리면서 확산된다면 영어라는 학문은 큰 원에서 점점 중심에 있는 점으로 모이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늘 해왔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영문법은 초5학년이든 고3학생이든 똑같은 수준으로 배워야만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말이다. 이 기본만 완성되면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구성해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즉 영문법은 영어회화다. 




to부정사를 이해하려면 먼저 품사의 개념부터 익혀야 한다. 명사, 형용사, 부사의 개념부터 잡아야 한다. 이 개념을 잡으면 to부정사는 쉬워진다. to부정사는 이렇게 3가지 역할을 담당한다. 명사는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한다. 이 자리에 to부정사가 들어가 명사 역할을 한다. to부정사란 to 뒤에 동사가 돈다는 의미다. 말하자면 to부정사는 원래 동사에 to를 연결해 명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한다. 


I/ want/ you.

나는 원한다 너를 


I/ want/ to know/ you 

나는 원한다 아는 것을 너를 


여기에서 to know가 to 부정사이고 '안다'는 동사와 '~것'이라는 명사 역할을 합하여 '아는 것'이라고 해석하게 된다. 목적어 역할을 한다. 


이 문장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명사가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듯 가장 기본적인 문장의 법, 즉 문법을 숙지하고 나면 점점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형용사는 명사를 꾸민다. 

부사는 다른 부사와 형용사와 동사를 꾸민다. 


이것이 가장 기본이다. 이것을 설명하고 이해한 뒤 문장으로 연습한다. 


고딸영문법은 속도가 느리다. 한 문법책에 모두 넣어서 설명하는 것들을 나눠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to 부정사의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을 설명하고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를 설명한다. '관계'란 두 문장을 연결하기 위해 필요하다. 명사 역할을 한다면 '관계대명사'가 되고 부사 역할을 한다면 '관계부사'가 된다.


저자인 고딸님과 꿀먹보, 스텔라, 이렇게 3명이 등장인물이다. 영문법 절대 포기하지 말라. 


문법talk에서는 스텔라가 배우는 학생으로 나와  고딸님에게 헷갈린다고 자꾸 말한다. 그러면 고딸님은 격려하면서 차분히 설명해준다.


함께 차분히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영문법이 쉬워지는 순간에 도달하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그라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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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을 딱 한 번만 공부하고 마스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 인간은 망각의 동물! 반복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도록 뇌의 회로가 설정되어 있어요.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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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딸 영문법 4 - to부정사부터 관계대명사까지 완성 고딸 영문법
임한결 지음 / 그라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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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이 확실하게 잡히는, 친절한 고딸영문법을 읽는다. 4편은 to부정사와 관계사를 다루고 있다. 반복해서 인지할 수 있도록 5단계를 밟아 설명한다. 본문을 읽고, 문법 톡으로 핵심을 다지고 복습하고 전날 배운 것을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6주에 완성할 수 있다. 영문법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좋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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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워드
조나 버거 지음, 구계원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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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워드_나만의 매직 워드를 찾아라 




미래학자이며 비즈니스 사상가인 다니엘 핑크는 조나 버거님의 [매직 워드]를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설득자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놀라운 책"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을 읽고 나만의 매직 워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 조나 버거는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 마케팅학 교수이다. 그의 다양한 연구는 책으로 나오고 있고 미국경영협회 선정 '비즈니스 분야 리더 30인'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진행형인 마케팅의 현주소를 그의 연구를 보면 파악할 수 있겠다. 




매직 워드의 6가지 요소

1. 정체성과 능동성을 북돋우라

2. 자신감을 전달하라

3. 올바른 질문을 던지라

4. 구체적인 언어를 활용하라

5. 감정을 자극하는 언어를 사용하라

6. 유사성과 차별성을 활용하라


저자는 자신의 아들 재스퍼를 관찰했다. 돌이 조금 지났을 때 '플리즈please'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물론 발음은 명확하지 않아 '피즈peas'에 가깝게 들렸다. 

생후 6개월 정도 지나면 기본적인 소리를 인지하고 한 살쯤 되면 보통 1~3개 단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재스퍼가 그 단어를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거나 부모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을 것 같으면 바로 이 단어 '피즈'를 사용하더라는 것이다.

재스퍼는 커가면서 언어 구사력도 향상되어 본인이 진지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으면 '예yeah'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런 방식으로 어린 재스퍼는 상징과 비유어인 언어를 배워나가면서 자신과 사회를 연결시키고  자신의 욕구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한 매직 워드를 본능적으로 습득한 것이다. 


우리는 대개 하루에 1만 6천 개 정도의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특정한' 단어를 사용했을 때 더 나은 상황의 반전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음을 체감하지 못한다. 저자는 마케팅학 교수로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한 뒤 언어의 사용에 따라 다른 효과를 도출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우리와 공유한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그 말을 사용하는 방식은 우리의 행복과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아브라 카다브라, 열려라 참깨! 익스페토 페트로눔!'같은 단어처럼 어떤 언어는 우리를 살린다. 특히 저자는 어떤 칭찬은 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과정을 칭찬하되 능력을 칭찬하지 마라. 능력을 칭찬하는 것은 독이다. 새겨봄 직하다. [매직 워드]는 적재적소에 적절한 단어 사용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실전용 책이다. 우리는 말과 글로 소통한다.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몇 개의 매직 워드가 내 삶에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이 리뷰는 도서인플루언서인디캣님을 통해 문학동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매직워드 #조나버거 #와튼스쿨마케팅학최고권위자 #문학동네 #자기계발 #도서인플루언서인디캣 #인디캣책곳간 #블루노트책방   



단어는 단순한 정보 전달 이상의 역할을 한다. 누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 잘못은 누구에게 있는지, 특정한 행동을 한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시사한다. - P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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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워드
조나 버거 지음, 구계원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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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의 아들 재스퍼를 관찰했다. 돌이 지났을 때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플리즈please,를 피즈peas로 발음하면서 자신만의 매직 워드를 발견하는 놀라운 모습을 포착한 저자는 누구나 특정한 단어를 사용할 때 상황의 반전을 도출할 수 있음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우리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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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바이블 - 건강과 활력을 주고 노화는 늦추는 비타민의 모든 것
얼 민델 지음, 유영훈 옮김, 구성자 감수 / 정말중요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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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바이블_영양불균형이 초래하는 질병과 풍요로운 건강의 차이를 배워요 




비타민 바이블이다. 제목이 매우 크다. 큰 이유를 이 책을 펼치면 알게 된다. 저자는 1965년 약국을 개업했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약을 먹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병 때문에도, 습관 때문에도 약을 먹으려는 사람들을 만났고 15시간 일을 해도 피곤해하지 않는 동료도 만났다. 각기병과 구루병을 일으킨다는 비타민 부족. 그는 비타민이 사실은 일상 생활에서 훨씬 더 쓸모가 있음을 깨닫고 비타민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40년 동안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는 저자를 만나보자. 




영양 혁명의 아버지라는 얼 민델. 건강 동기 부여가, 영양,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허브 요법 분야 국제적 전문가라고 한다. 


나는 수많은 건강 관련 책들을 읽었다. 아마 천 권 이상 읽었을 것이다. 이 책, 목차만 8쪽이다. 나는 한 동안 한 의사 선배의 주장에 따라 overdose 비타민 복용가이기도 했다. 의사 선배는 비타민 주사로 암환자도 치료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그 지방의 평균 수명을 늘리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도 했다.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처럼 많은 양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족하면 수많은 질병을 불러 일으킨다. 비타민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선배의사의 주장처럼 얼 민델은 비타민의 A부터 Z까지 디테일한 내용을 방대한 분량으로 우리에게 선물한다. 


그는 이 책이 처방이 아닌 권장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영양소와 생화학 사이에 놀랍도록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공부했다. 산화방지 성분이 곧 노화방지 성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항산화 보조제를 먹기 시작했다. 활성산소제거제도 먹었다. 덕분인지 많게는 열 살 적게 보인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비타민은 의약품이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유기물질이다. 육체 기능 정상 작동에 필수적이고 성장을 돕고 활력을 주고 건강한 인생을 살게 한다. 체내에서 만들거나 합성 불가하므로 식품과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다. 비타민 보조제는 식품의 대용물로 모두 식물과 동물 원료에서 추출한 것이다. 우리 몸이 자동차라면 비타민은 엔진 점화플러그다. 따라서 극히 소량만으로도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비타민을 비롯, 다양한 영양소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느냐가 지금 나의 건강이고 내일의 건강일 것이다.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자. 


이 리뷰는 도서인플루언서인디캣님을 통해 정말중요한출판사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비타민바이블 #얼민델 #정말중요한출판사 #건강 #비타민 #도서인플루언서인디캣 #인디캣책곳간 #블루노트책방 



[전 국민 영양실조]의 저자 대니얼 T 퀴글리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가공 설탕, 하얀 밀가루, 통조림 등을 과거부터 먹어온 사람은 영양소 결핍에 따른 질병을 한 가지 이상씩 갖고 있다. 질병의 정도는 이처럼 결함 있는 식품을 얼마나 자주 먹었는가에 비례한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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