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배우는 안드로이드 앱 만들기 with 코틀린
서창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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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자기계발] 하루만에 배우는안드로이드 앱만들기 with 코틀린 가능할까 싶지만 일독하고 싶은 책




'하루만에 배우는 안드로이드 앱 만들기'다. 앱을 늘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직접 만드는 게 가능할까 싶어 이 책을 펼친다. 언어는 참으로 다양하다. 같은 한글이지만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하지만 인간은 참으로 대단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자꾸 읽다 보면 이해의 영역이 넓어질 것이다. 




저자 서창준님은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IT 기획 분야의 일을 하고 있다.

<아이폰 앱 만들기>를 출간했다. 진짜 초보자를 위한 책을 쓰고 싶어 한다. 




안드로이드는 흔히 데스크톱 피시에서 사용되는 윈도우 등 운영체제와 동일한 개념이다. 모든 장치에는 운영체계 같은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스마트폰에도 이러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가 설치되어 있다. 프로그램이 동작하는 데 바탕이 되는 것을 플랫폼이라고도 부른다.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앱이다. 

안드로이드 앱은 특정한 설치 파일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해 독자적 스토어를 만들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 주는 개발도구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이다. 어떤 개발이든 개발 툴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반 이상 개발한 것과 같다. 익숙함과 숙련도가 요구된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 https://developer.android.com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설치 후 바로 사용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코틀린이라 한다. 

변수,는 데이트를 저장하는 공간 

상수,는 변하지 않는 데이터

함수란, 코드들의 집합

코틀린에서는 반드시 main이라는 함수가 하나 이상 있어야 한다.


 


앱을 사용하면서 늘 앱을 만들 수 있을까?, 누가 앱을 만드는 걸까 궁금해 한 적이 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지식이 공개된다. 누구나 할 수 있으면 해 봐! 

하지만 늘 과거지향적인 습관은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를 빼앗는다. 환경은 중요하다. 내가 나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하는가가 나의 미래의 향방을 바꾼다. 물론 지금처럼 어제처럼 고요한 삶을 살기 바란다면 고여 있어도 좋겠지만 흘러야 물은 건강하고 사람도 그렇다. 꾸준히 새로운 것들 배워나가면서 나를 깨우는 작업, 필요하겠다. 기계에는 감성을, 감성에게는 이성을. 공부가 우리를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앱을 만들 수 있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영진닷컵Y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루만에배우는안드로이드앱만들기 #서창준 #영진닷컴Y #리뷰어스북클럽 #블루노트책방 #코틀린 #안드로이드앱 

이번에는 조건문, 반복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건문은 만약이라는 조건에 대한 결괏값을 출력하는 것이고 반복문은 반복해서 출력이 필요한 경우나 함수 기능의 지속적인 동작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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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배우는 안드로이드 앱 만들기 with 코틀린
서창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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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배우는 안드로이드앱 만들기이다. 앱을 늘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직접 만드는 게 가능할까 싶어 이 책을 펼친다. 안드로이드의 개념부터 시작해 프로그램 개발하는 방법을 차분하게 하나하나 가르쳐 준다. 이를 업로드하고 스토어에 등록하는 것까지 부지런히 배워서 한 번 실행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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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독서와 글쓰기는 처음이지? - 해외 살이 11년 차의 독서와 글쓰기 자기계발 성장기
김지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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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글쓰기] 어서와! 독서와 글쓰기는 처음이지?_신간소개




우와, 독서와 글쓰기가 처음인 사람도 있을까? 어려서부터 늘 해왔던 것이 독서와 글쓰기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 제목을 보고 먼저 떠오른 생각. 


우리는 글쓰고 싶다 하지만 사실 날마다 글을 쓰고 있으며 독서 또한 블로그를 하고 있다면 이웃님들의 독후감을 날마다 읽고 있다. 이 또한 독서의 일종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저자는 패션 회사 27년 차 직장인이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살이를 하면서 멘토가 필요해 독서를 선택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나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경험을 통해 라이팅writing 코치가 되어 독자와 함께 성장하려고 한다. 




저자는 되도록 많은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해결법을 찾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한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는 분노 조절 장애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원만한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정돈된 인격을 갖출 수 있었다. 훈련하고 연습하고 노력했다. 


내부의 생각을 바꾸면 외부 환경이 바뀐다.

다시, 내부의 생각을 바꿔야 외부 환경이 바뀐다. 




저자는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 본 적이 없었다. 독서 습관을 어려서부터 들였다면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다. 자포자기하는 습관, 실패하리라는 두려움, 청소년기의 우울을 경험했고 성공 경험을 하지 못했으며 자기 효능감을 가질 수 없었다. 




43살부터 책을 읽기로 했다. 무작정 책을 읽는다고 사람이 바뀌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나를 비춰주는 글쓰기를 반복했고 책을 고르는 관점이 바뀌었다. 독서를 하지 않아 다양한 사고를 하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보고 판단하고 무분별한 일상의 사건을 거름망도 없이 받아들였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알게 된다. 모든 게 층층만층 구만층이다. 이제 한 발 내딛은 글쓰기 세상에서 저자가 꾸준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 성장하면 나와 너의 경계가 사라지고 우리라는 거대한 세상으로 진입한다. 우분트의 세상.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미다스북스의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서와독서와글쓰기는처음이지 #미다스북스 #김지안 #자기계발 #리뷰어스클럽 #독서와글쓰기 #블루노트책방 



나는 내가 하는 행동이 무엇이 잘못됐는지 생각 못했다. 내 잘못은 없고 다른 사람 탓이라 생각했다.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채로 시간이 지났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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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독서와 글쓰기는 처음이지? - 해외 살이 11년 차의 독서와 글쓰기 자기계발 성장기
김지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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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패션 회사 27년 차 직장인이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살이를 하면서 멘토가 필요해 독서를 선택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나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되도록 많은 사람이 ‘스스로‘ 해결법을 찾아 보다 나은 오늘을 위한 도전의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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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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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반성]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_신간 소개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제목이 섬찟하다. 외롭지 않으려고, 외로움을 넘어서려고 먼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등을 향해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나는 어떤 느낌일까.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제목은 박제되어 오랜 시간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다. 글을 쓰는 이들은 참으로 조심조심 살얼음 딛듯 한 발 한 발 걸어나갈 일이다. 물론 이 문장의 내포는 나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었다. 




"어디선가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너는 또다시 소수의 편에 서게 될 것이다'라는 속삭임이 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너는 택해야 한다. 그 고독을. 그것이 참된 것이라면." 


저자 공지영님은 1988년 단편 <동트는 새벽>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 동안 글쓰기를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저자는 얼마 전에 허리를 다쳤다. 떨어진 비눗갑을 주으려다가 고통이 번개처럼 덮쳐 앉고 서고 눕는 것 등 모든 것이 불편해지면서 비로소 깨달았단다. 그동안 자신이 잘나서 이렇게 한 순간 한 순간 움직여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래서 예전과 달라진 게 '마치 전과 23범이라도 된 듯 고통의 수갑을 반항하지 않고 묵묵히 차'게 되었다고 토로한다.


지난 번 책 예매 포스팅을 한 뒤 한 분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저자와 한 신부님과의 사건에 관련된 것이었다. 소송까지 간 사건으로 후에 신부님은 무죄로 판명이 났는데 그 와중에 큰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인이란 게 어떤 의미인지 배울 수 있었다. 기록되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글은 지금, 여기를 중심으로 읽고 생각하게 되어 있다. 내가 걸어온 과거의 총결과물이 지금 여기인데 지금 여기에 도착하기까지 내가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면 참으로 부끄러운 것들로 가득하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러한 부끄럽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지나 지금 여기에 우리는 도착했다. 그러므로 지금의 나와 이전의 나는 같지 않다. 그 사이between에 얼마나 성장했는지 나도 모를 수 있다. 시간이 지나야만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만든 것들에 둘러싸여 살다가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한 여정이 소개된 이 책은 돌아와 다시 하동에 정착한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저자가 걸었고 만났고 보았고 느꼈던 모든 장소와 경험들이 저자를 어제와는 다른 존재로 만들었을 것을 믿는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해냄출판사 서포트즈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너는다시외로워질것이다 #공지영 #산문집 #해냄출판사 #해냄출판사서포터즈 #리뷰어스클럽 #블루노트책방 


이런 생각은 평소 내게는 거의 들지 않는 종류의 것이었다.

예루살렘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뜬금없는 생각이었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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