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심리학으로 말하고 있어
한보미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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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가 아닐 때는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있다. 직장 동료, 친구, 가족, 연인 등. 이 관계 속에는 부단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소통의 수단으로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이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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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 - 문화·예술·역사가 궁금한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살아 있는 박물관 이야기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강선주 외 지음 / 해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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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박물관] 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 | 해냄출판사_신간소개


 


'박물관이 살아 있다!'를 보면서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시끌벅적함에 생동감이 느껴졌다. 


실제로 박물관에 처음 간 적은 언제일까, 생각해 보았다. 박물관은 조용하고 공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오랜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진화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박물관은 조용조용 다녀야 하는 곳 같다. 




각 7명의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우리가 박물관 전시를 재밌게 보고 있을 때 그 전시를 위해 무대 뒤에서 누군가의 부지런한 노고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는 시간. 




독특하고 다양한 기획 전시가 열리는 박물관.

박물관은 무엇인지, 

멋진 전시는 어떻게 만드는지, 

박물관에서 수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보관하는 방법,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놀라운 세상, 

박물관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박물관의 총제적 운영까지 

알려주는 박물관에 관한 깨알 같은 이야기.


'아카이브'는 '기록'이라는 뜻이다. 기록하는 사람이 아키비스트다.

아키비스트는 국가의 공식적인 기록을 수입, 분류, 영구 보존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록을 열람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전문가다. 


박물관에는 과학자가 필요하다. 시간을 거슬러 온 많은 문화유산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보존 과학자가 있다. 




보존과학자는 문화유산의 보존 방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실행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역사라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발전된 과학 기술을 적용해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존한다. 

우리나라에서 미술관 교육이 시작된 시기는 1990년대로 국립현대미술관과 리움미술관 전신인 호암 갤러리를 중심으로 미술관 교육의 틀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문화유산에 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되고 있다. 

이 첨단 기술은 관람과 감상뿐만 아니라 실감 콘텐츠를 통해 체험과 새로운 소통을 경험하게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실감 콘텐츠인 경천사지십층석탑 미디어파사드가 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고해상도 영상, 홀로그램, 매핑 영상,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박물관을 바꾸고 있다. 




박물관 혹은 미술관에서 관람하는 전시 하나를 위해 얼마나 다양한 요소들이 뒤에 숨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문화의 일종이다. 문화란 여가의 일종이다.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잉여의 것으로 이를 즐기고 감상하려면 생활과 마음의 여유가 요구된다. 문화와 문명이 만나는 장소, 박물관의 어제와 오늘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면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더 많은 요소들이 눈에 보일 것 같다. '박물관이 살아 있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해냄출판사의 서포터즈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박물관에세이 #청소년에세이 #박물관 #강선주 #김인혜 #이지희 #김미도리 #안금희 #곽신숙 #서윤희 #해냄출판사 #서포터즈 #리뷰어스클럽 #블루노트책방

작품이 미술관으로 운송된 후 설치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이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입니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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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 - 문화·예술·역사가 궁금한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살아 있는 박물관 이야기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강선주 외 지음 / 해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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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혹은 미술관에서 관람하는 전시 하나를 위해 얼마나 다양한 요소들이, 얼마나 다양한 전문가들이 숨어 있는지, 그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에세이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문화다.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문화와 문명이 만나는 장소. 박물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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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영문법 SWIFT Grammar for Essay Writing - 중등 과정 개념부터 확실히 서술형 에세이 완벽 대비
고윤진.김연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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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영문법] 스위프트 영문법으로 영작까지 가능해요_신간 소개 




중등 개념의 영문법을 안내한다. 영문법은 초등학교 때눈 문법으로 굳이 배우지 않겠지만 중2까지 문법의 80% 가량을 대부분 다 배운다. 예외와 심화된 영문법을 중3 때 배우고 나면 고등문법으로 들어간다. 고등문법도 중3 때까지의 문법을 잘 숙지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중학교 1학년 단어만으로도 회화의 80%는 가능하다고 한다. 대개 회화는 복잡한 문장 구조와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본이란 어딜 가든 통용되는 상식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함께 공부해 보자. 무엇이든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자꾸 보다 보면 점점 익숙해지고 낯익어지고 어느 순간 재밌어진다. 재밌다는 느낌을 갖기까지는 조금 지루한 길을 걸어야 한다. 


저자는 고윤진님과 김연아님 두 사람이다. 고윤진님은 영국 학부 졸업 후 런던과 싱가포르 등 비즈니스 최전방에서 치열하게 영어를 사용하여 '살아 있는 영어'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혔다고 한다. 


김연아님은 영문과 졸업 후 공기업을 거쳐 영어 교육업계에서 일했다. 두 사람 모두 스위프트 어학원에서 일하고 있다.




인칭대명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명사와 대명사는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한다. 학생들에게 '주목보'라고 외우게 한다. '주먹보'하는 시늉을 하면서.


주어 역할을 한다면 뒤에 동사가 오겠다. 영어는 크게 주어와 동사로 이루어져 있다. 

주어 = 은 는 이 가

동사 = ~다 로 끝나는 모든 것




동사는 3종류가 있다.  be 동사, 조동사, 그리고 이를 제외한 모두를 일반 동사라고 부른다. 

영어는 8품사(혹은 9품사)와 5형식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한다. 이를 이해하고 나면 문장 구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문법 설명을 간단하게 한 뒤 Practice Quiz를 통해 점검한다.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유도한다. 




어떤 책이든 책마다 그 책이 지향하는 방향direction이 있다. 잘 따라가다 보면 책이 원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문법은 글을 쓰고 말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길을 안내한다. 따라서 문법과 회화는 분리되어 있지 않다. 다만 이를 분리시켜 놓고 공부해 온 우리의 습관이 이들을 하나로 합치지 못하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관점Point of view가 생긴다 


 이 책은 지식과감성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스위프트영문법 #고윤진 #김연아 #지식과감성 #영문법 #영문법중등과정 #에세이 #블루노트책방 



조동사 can은 be able to로 바꿀 수 있다.

He can drive a car.
= He is able to drive a car.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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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영문법 SWIFT Grammar for Essay Writing - 중등 과정 개념부터 확실히 서술형 에세이 완벽 대비
고윤진.김연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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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개념의 영문법을 안내한다. 문법을 설명하고 Practice Quiz를 통해 이해의 영역을 확장한다. 객관식 문제가 아니라 주관식 문제다. 말하자면 충분히 이를 숙지하고 있지 않다면 문제를 풀 수 없다. 말하자면 궁금하거나 의문나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 문법을 이해해야 한다. 좋은 학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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