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한국사이야기 초등학생 궁금증 100
정재은 지음, 유남영(마이신) 그림 / 다락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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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정재은/ 다락원>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지만 우리가 꼭 관심을 가지고

알아야 할 한국사!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국사를

궁금증으로 풀어냈어요.

한국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100가지를

만나보면서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이 책에서는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삼국, 남북국, 고려, 조선시대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 까지의 한국사를 담고있답니다.

차례를 살펴보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찾아보는것도

재미난 활동이 될거 같아요.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그동안 한국사나 역사, 그리고 세계사 책들을 많이 접해보았는데

이런 책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을 사로잡기에는 부족했어요.

하지만, 이 책은 글 보다는 삽화들이 많고

간략한 설명들이라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내용이 알차지 않은건 아닙니다.

어려운 설명은 빼고 짧은 분량이지만

교과서 내용을 담아놓았답니다.

핵심들만 간략히 담아놓아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읽어보면서 한국사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어요.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초등 사회 교과연계도서로도 제격으로

한국사에 관심을 갖도록 해줄 수 있을거같아요.

아이들이 항상 볼 수 있도록 저희는 거실한편에

떡하니 자리해 두었답니다.

저도 더불어 아이들과 몰랐던 부분을

알아갈 수 있어서 이번 기회에 한국사에대해

깊게 파고 들어 볼 생각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함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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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람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와대를 받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강승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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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최근 정권이 바뀌면서 청와대 복귀여부에 대해 관심들이 많이 쏠리고 있고 청와대 개방을 곧 마무리 한다는 것을 메스컴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그 전에 미리 청와대를 방문해 보았어요. 예약을 해 놓고 날이 좋지않아서 두번정도 더 미루고 미뤄 겨우 갔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도 어김없이 비가 많이 왔었네요. 하지만 더이상 미루면 이제 청와대는 다시 국민품으로 돌아오지 못할것을 예상하고 아이들과 강행하여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한 달여가 지난 후 이 책을 우연히 만났는데 청와대안에서의 사람들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고 청와대 내부에 대해 더 관심이 생긴지라 청와대를 받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궁금해졌습니다.

[청와대 사람들]

제가 둘러 본 청와대안은 서울 속 또 다른 작은 마을이 있는듯한 느낌이였답니다. 메스컴에서는 대통령이 영빈들을 맞이하는 모습이나 레드카펫을 밟는 모습이 전부 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넓고 조경들이 마치 작은 공원을 만들어 놓은 듯 연못도 있고 너무 좋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청와대안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여러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정치, 외교뿐만 아니라 의전과 기록, 조경, 행사 등등 수많은 일들이 이뤄지고 있는 청와대 안. 그 내막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서 궁금증도 해결되고 대통령을 모시는 일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를 둘러보면서 위에도 말했듯이 작은 공원이 있는듯한 착각이들 정도로 산책길도 너무 잘 되어있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 수목, 꽃, 조경등등 세심히 관리하는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 또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지는 미지수이지만 이렇게 한 번 둘러본것으로도 만족합니다.

[청와대 사람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청와대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난 시간이였답니다. 평소에 대통령 머리는 누가 해주고 코디를 직접하는 건지 준비해주는지 식사는 매번 호화롭게 먹는지 등등 소소한 궁금증들을 품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소소한 일들 부터 대외적인 큰 행사까지 다양한 방면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로운 책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설명해 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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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마케팅 with 캡컷 - 팔로워 없이도 수익을 만드는
김혜림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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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의 최대관심사가 바로 쇼츠랍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막아두는게 일이였는데

이거를 제한한다해도 어떻게든 보더라고요.

그 뒤로는 시간을 정해두고 하게 했답니다.


그리고 어느날 부터 아이들이 계정을 파고

동영상편집을 해서 쇼츠를 올리는 일을 하더라고요.

조회수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을 보고

무조건 안된다는 말 보다는 지지해 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숏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더불어

수익과는 어떤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도

함께 알아갈 필요가 있을거 같아 이렇게 만나보았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동영상을 만들때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서 선택해보았는데

아이들용은 당연히 아니고

숏폼을 통해 마케팅을 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맞춤용 제품부터 매력적인 콘텐츠는 무엇인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부터해서


정보성 숏폼 기획을 통해 고객 캐릭터를 설정하고

실제로 원하는 정보 찾게하기 스토리보드 완성하기등

다양한 숏폼 기획 마케팅을 알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숏폼 편집하는 방법도 실려져 있어서

이제 막 숏폼시장에 뛰어든 분들도 책을 보면서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캡컷을 자주 이용해서

영상을 편집하고 소리도 입히고 자막도 넣고하는데

그동안 몰랐던 기능들도 이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요즘 릴스, 숏츠, 틱톡같은 1분짜리 짧은 영상이

너무도 방대하게 쏟아지고 있죠.


저도 조금만 보고 자야지.. 하다가

1시간은 순삭이더라고요.


조금더 기획적으로 숏폼시장을 열어보고 싶다면

기획 부터 제작, 편집 그리고 마게팅 전략까지

모두 담은 이 책 한권으로 가능하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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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 현명하고 지적인 인생을 위한 20가지 조언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장은주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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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만나보게 된 책입니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라는 책 제목에 끌렸고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궁금했기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유난히 생각도 많고 잠자리에 들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이 많기에 이 책이 더욱더 궁금했답니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이 책의 저자는 지적 생활 습관 중 평생 실천 해 온 20가지 습관에 대해서 적어놓았습니다. 그중에서 일기부분이 있었는데 쓸모없는 일기 부분이 마음에 와 닿더군요. 어릴 적 방학 숙제로 일기를 쓰면 항상 날씨를 적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왜 날씨를 적는지 전혀 쓸모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해요. 돌이켜보면 일기를 밀려서 그날의 신문을 들쳐보며 날씨를 찾아 적고는 했는데 그 날 쓴 일기인지 아닌지 확인용이라 생각했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저도 일기쓰는 일을 어릴적부터 성인이 되고 나서 까지도 계속 했던거 같아요. 그러나 어느 순간, 이 일기장을 누가보면 어쩌지?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르는데 이 일기장이 파장을 불러일으킨다면? 이런 생각이들어서 더이상 일기를 쓰지 않게되었답니다.

저는 그 날, 그 시간, 그 상황을 잊지 않게 위해 일기를 써왔는데 이 책의 저자는 잊기 위해 일기를 쓴다니 참 나랑은 다르구나 생각했는데 반대로 생각하니 잊기 위해 쓰는게 맞는 날도 있었네요.


이 외에도 집이 싫으면 도서관에가자, 메모가 쌓이면 인생이 된다, 오래 누어있어라, 좋은 만년필을 써라 등

머리에 자극을 주고 몸을 편하게 하고 마지막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모든 행위들이 지적생활 습관을 바꾸는 지름길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도 지금까지 메모는 정말 빼놓치 않고 열심히 하는 편인데 저자의 말대로 너무 메모에만 열중하다보니 기억해야할 것들도 쉽게 잊어버리고 어자피 메모장에 써 있으니 외울 필요도 없게 되더라고요. 이러한 부분까지도 잘 염두해두면서 메모를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정독하면서 보게 된 책인거 같아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바르게 생각하고 지적 생활 습관을 길 들일 수 있을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 책입니다.

발명하려면 공부하지 마라, 잘 잊어버리는 것도 실력이다. 등 왜 저런소리를 하는거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읽으면서 머리를 띵 하고 맞은 듯 역발상이 이렇게 일어나는구나 하는 순간들을 마주하니 내가 너무 지금까지 곧이곧대로 생각하고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계기로 도야마 시게히코의 다른 책들도 들여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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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2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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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2

<히로시마 레이코 / 길벗스쿨>


히로시마 레이코의 전천당 시즌2

이상한과자자게 전천당 2 행운의 갈림길이

출간되었어요.

아이들이 이 책 만큼은 손에 놓치않고

꾸준히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어떤 신비한 능력을 가진

과자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함께 전천당 안으로 들어가 보아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2]

어느날, 전천당 근처에 선복서점이라는 가게가 들어옵니다.

이 가게 주인 젠지는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 주인은 판매하는 책을 통해서 행복을 주고 싶어하는데..

전천당의 손님을 서로 빼앗으면서 관계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해요.

그러던 중 젠지의 쌍둥이 형이 나타나면서

베니코를 못마땅히 여기는데..

과연, 전천당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2]

아이들이 즐겨보지만 성인도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되는

마법같은 책 전천당2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어요.

매번 새롭게 등장하는 과자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질릴법도 됐는데 작가의 필력에 매번 놀라곤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특히나 이번 전천당 시즌2이야기는

더 강력해진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전찬당에 들리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면

한 번 건내어 주세요.

분명 스스로 책을 읽고 있는

자녀들을 발견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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