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간표 북멘토 가치동화 71
니시무라 유리 지음, 오바 겐야 그림, 김정화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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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라진 시간표

<니시무라 유리 글. 오바 겐야 그림/ 북멘토>

요즘들어 꾸준히 만나보고 있는 북멘토출판사의

가치동화 시리즈예요~

이번에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동화

사라진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랍니다.

[사라진 시간표]

매주 주간 계획표를 작성해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담임 선생님.

그런데 어느 날, 주간계획표가 먹물 병이 쏟아지는 바람에

얼룩지고 말아요.

그렇게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먹물 묻은 주간 계획표를 받게됩니다.

저마다 잉크가 묻은 부분이 다른 계획표를 받은 친구들..

그때부터 신비한 경험이 시작 됩니다.

바로, 적힌 준비물이 먹물로 지워져 챙기지 않았는데

실제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진것이죠.

그 뒤로도 계속해서 수상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과연, 사라진 시간표는 어떤 비밀을 갖고 있었을까요?


[사라진 시간표]

처음에 책 속 주인공들은 사라진 시간표덕에

처음에는 신기하고 좋아했지만

이내 먹물의 존재를 알게되고

이런 저런 얘기치 못한 사건들이 터지자

어떻게 해결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도우며 고민을 해결해주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친구들을 보면서

여러분들도 혼자 고민하지말고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하며 밝은 세상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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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부르는 코인 노래방 1 - 사건은 코난, 복수는 코노
류미정 지음, 오묘 그림 / 노란돼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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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마법을 부르는 코인 노래방 1

<류미정 글. 오묘 그림 /노란돼지>


생일엔 마라탕 류미정 작가님의 신작 도서가 나왔어요~!

표지그림과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거 같아서

절로 눈길이 가더라고요.

초등학생을 위한 감정 판타지 동화

코인 노래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함께 가볼까요?


[마법을 부르는 코인 노래방 1]

이 책에서는 두개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 첫번째 이야기-

원영이는 도서부 활동을 하면서 영서무리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자꾸만 어긋납니다.

그렇게 어느 날, 영서가 원영이에게 같이

코인노래방에 가자는 말에 이제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기대와 함께 도착했는데

결국 4명이 들어가야 네곡이 공짜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자신을 부른 이유를 알게됩니다.

그 뒤로 코노(코인노래방 주인)에게서 빨간 동전을 건내 받아

0번 방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하는데..



- 두번째 이야기-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온 윤아는 수지의 거짓말로 인해

누명을 쓰게되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 길로 코인노래방에 들려

코노(노래방 주인)가 건낸 동전을 넣고

노래를 부르는데..

과연, 두 주인공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마법을 부르는 코인 노래방 1]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동화는 많이 접해 본 터라

이번 코인 노래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 궁금했어요.

두 주인공의 공통점은 친구를 이용하기도 하고

질투에서 비롯한 갈등을 다루고 있답니다.

그 뒤로 원영이와 윤아는 코인노래방에서 만난

코노덕에 레드코인을 받고 노래를 시작하는데

그 노래는 바로 복수를 위한 노래였어요.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난 뒤 얻은 능력으로

자신을 괴롭게 했던 친구를 복수하지만...

마음이 결코 편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그렇게 친구관계에서 겪게되는 여러 감정들과

그 안에서 성장하며 화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 책은

국내 최초ost 수록 동화로

바이브는 물론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에서도 들을 수 있답니다.

QR코드를 통해서 들어 볼 수 있으니

책도 보면서 노래까지 함께하면

이야기가 더 즐겁고 생생하게 다가온답니다.


꼭 같이 들어보시길 바라요^^

2권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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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구조대 1 - 시간이 멈춘 분식집 토토 사과
연유진 지음, 이강훈 그림 / 토토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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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코끼리 구조대1: 시간이 멈춘 분식집

<연유진 글. 이강훈 그림/ 토토북>


어렵기만한 경제 용어..

그리고 경제에 전혀 관심없어 하는 아이들

네, 저희 아이들 이야기랍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동화로 경제에 대해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 이번 코끼리 구조대 1권을 만나보았어요.

[코끼리 구조대1: 시간이 멈춘 분식집]

20년의 세월을 한 자리에서 지킨 코끼리 분식집

연아는 그 곳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문을 닫기 시작하더니

주인집 할머니가 아닌 손녀(언니)가 분식집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아쉬운 마음이 드는것도 잠시

코끼리 분식에 들릴 때 마다 언니의 한숨 소리가

들려 자초지종을 묻자 떡볶이가 잘 팔릴 수록

손해가 난다며 걱정을 털어놓는데..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연아와 친구들은

코끼리 구조대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분식집 살리기에 열을 올립니다.

과연, 코끼리 구조대는 분식집을 살릴 수 있었을까요?



[코끼리 구조대1: 시간이 멈춘 분식집]

임차료, 매출액, 적자, 회전율 등등

경영에 쓰이는 어려운 용어들 이 책과 함께라면

문제 없답니다.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분식집을 살리기 위해

같이 머리를 모아 미션을 하나 둘 해결하다보면

사회 교과서 경제 개념도 절로 익히고

기업가의 정신도 자연스럽게 알아 갈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용어의 뜻도 함께 있고

콕 꿰리 경제 문해력을 통해서 4~6학년

사회 교과서에서 나오는 부분을 만화와 역할극 대본을

통해서 경제 문해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사진에는 없지만

특별 부록으로 있는 다양한 미션을 해보면서

기업가 정신을 키워 볼 수 있답니다.

앞으로 2권도 함께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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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 우리말로 노래하는 식물도감
최종규.숲노래 지음, 사름벼리 그림 / 세나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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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최종규 글/ 세나북스>


요즘 성인들 사이에 필사책이 유행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필사책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된거같아요. 저희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는 동시를 따라 쓸 수 있는 필사책을 선택해 보았어요. 동시는 모든 글의 기반, 기초가된다고 생각해요. 짧은 글이지만 다양한 어휘들이 존재하고 이번 책은 자연이 주제인지라 다양한 식물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거라 생각했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땅의 나무와 식물로 노래한 154편의 동시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자연속 존재하는 식물들을 만나보면서 동시를 따라쓰다보면 외래어가 아닌 순수 우리말들을 즐겁게 익히면서 알아 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갈퀴나물, 괭이밥, 드트라지, 마삭줄, 뽀리뱅이, 탱자나무 등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새로운 식물들을 알아가는 재미와 식물의 생김새를 글로 만나보니 저절로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게 되어서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필사 부분 아래에는 단어의 뜻 풀이가 있어서 어휘력 향상에 힘이 될거라 생각해요. 우리말로 이루어진 동시책을 찾으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에게 동시의 아름다움 혹은 동시를 접하게 해 주고 싶은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미 필사의 힘을 알고 있기에 좋은 글을 따라쓰다보면 어휘력은 물론이고 마음도 안정되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키워준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라면서 아이들과 같이 써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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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양이 포
이와세 조코 지음, 마쓰나리 마리코 그림, 이랑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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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 고양이 포

<이와세 조코 글. 마쓰노리 마리코 그림/ 다산어린이>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동화책을 좋아해요. 그래서 아이들도 몇몇권의 일본작가가 쓴 책을 만나왔답니다. 이번 책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관심있어 할거 같고 책의 냐용이 길지 않아서 가볍게 보기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해 보았어요.

[내 고양이 포]

학교 가는 길. 그 곳에서 길 고양이 한마리를 만난 주인공 하루. 처음에는 그져 귀엽다고 생각한 고양이였는데 어김없이 마주치는 고양이를 보고서는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런 마음을 하늘이 알았는지 비가 내려 하는 수 없이 고양이를 데리고 온 하루. 그렇게 매일 같이 행복하게 고양이와 함께하는데 어느 순간 길고양이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있을때 전학 온 친구로 부터 고양이의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과연, 하루와 고양이는 함께 할 수있었을까요?

[내 고양이 포]

강아지와 더불어 고양이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길거리에서 만난 고양이들을 보면 지나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보고는 합니다. 이 한마디를 덧붙이면서... "아, 나도 키우고 싶다."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는 말인거 같아요. 주인공 하루도 매일 같이 만나는 고양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집을 데려와 키우게되고 둘만의 추억을 쌓아 올립니다. 하지만 이내 길고양이가 아니라는 사실에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는 하루를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우리가 저 상황이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여러분들도 내 고양이 포를 통해서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이야기 나누어 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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