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새학기 시작과 함께 4학년 공부가시작되었네요.전과목 단원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교재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를 4학년 1학기부터 아이가 풀어보고 있어요.개학과 함께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단원평가, 수행평가를 준비해야하는데요.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과목의 진단평가와 단원평가를 한 권의 교재로 학습할 수 있는 초등단원평가문제집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입니다.각 단원별로 핵심 개념을 학습한 후에초등단원평가를 대비하여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기초학력진단평가를 할 수 있는 진단평가문제집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기본/실전 단원평가로 구분되어 단계별 학습으로 실전을 대비할 수 있고개념 확인 문제, 단계별 서술형 문제, 실전 서술형 문제,출제율 높은 대표 유형의 문제 등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단원평가 때마다 적당한 교재를 찾지 못해서여러 교재들을 살펴보곤 했는데 전과목 단원평가를 한 권의 교재로 대비할 수 있는 초등단원평가 맞춤 교재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텍콘텐츠 |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가정에서 직장에서 내가 생활하고 있는 곳곳에서 늘 크고 작은 고민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어느 날은 가볍게 넘기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가슴 속에 응어리처럼 남아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도 많네요.이렇게 힘들 때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시원하게 답을 해주기도 한다면 힘들고 속상했던마음을 조금은 누그러지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말 한마디는 마음을 풀어주고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이 책은 일본 베스트셀러 정신과 의사이자 칼럼니스트인 토미가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경험한 정서적 치료법과 고민을 완화하는 효과가 좋은 문장 들을 모아 집필한 책이라고 합니다.과거는 잊어버리세요.과거를 잊을 수 없다면현재와 미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시간이 남으면 생각하세요.인생, 인간관계에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221가지의 고민에 대한 마음 처방전 들이 담겨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힘들고 마음이 불편할 때, 불안할 때 읽어보면 마음을 가라앉게 해주고 가벼워진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삶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힘든 순간이 마주하게 되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이야기에 대한 처방전이 담겨 있는 책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정신과의사가 쓴 책이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고 나이에 상관없이 인생의 많은 고민에 대해 간단하고 명료하게 답을 주고 있어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마수드 가레바기 글•그림 | 이정은 옮김오랜만에 아이와 그림책을 읽었네요.사냥꾼에게 잡혀 새장에 갇힌 어린 물총새의 이야기입니다.아빠가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던 때 어린 물총새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물고기들이 도망칠 정도로 떠들자아빠는 "네가 말을 하면, 남의 말을 들을 수 없어.남의 말을 듣지 못하면, 배울 수도 없단다." 라고조용히 이야기합니다.아빠의 이야기가 지루했던 물총새는 아빠의 곁을 떠나 쉴새없이 수다를 떨고 있는 앵무새 무리에 끼었다가 사냥꾼에게 잡히게 되는데... 쉴 새 없이 이야기하는 어린 물총새의 모습에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아이에게 경청의 중요성을 어린 물총새의 이야기를 통해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입니다.
열림원 | 최재천아이와 동네를 걷거나 공원에 산책을 하러가서 종종 곤충들을 만나곤 합니다.어디를 가나 만날 수 있는 개미부터 처음 보는 이름모를 곤충까지 관심을 갖고 보면 셀 수 없이 많은 곤충들이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작고 너무나 다르게 보이는 곤충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와 사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곤충에 대해 평소에 궁금한 점도 많았지만 인간의 사회와 비슷하다는 점이 흥미를 느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저자인 최재천 교수님은 사회생물학자이며 생태학자이고 동물행동학자로 돌고래 제돌이와 친구들을 제주 바다에 돌려보낸 분으로 방송에서도 뵈었던 것 같습니다.교수님이 동물학자가 되어 민벌레, 흰개미등을 연구하게 된 과정과 여러 곤충, 동물, 사람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나와 개미 그리고 은행나무가 다 한 집안에서 왔으며 따지고 보면 우리가 우리 생명 가족 중에 거의 제일 나중에 탄생했다고 합니다.생명은 한계성과 영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고 지금 지구에 존재하고 있는 많은 생물들은 전부 하나의 조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지구상에서 농사를 지을 줄 아는 동물은 인간, 개미, 흰개미로 개미가 인간보다 훨씬 앞서 농사를 지었으며 개미가 온갖 다른 생물들과 공생하고 살고 있으며 사회성 동물이라는 이야기도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곤충의 세계에 대한 신기한 이야기들과 식물과 곤충이 사라지고 멸종되어 가면서 생태계가 인간에 의해 무너지고 생물다양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현재 지구의 모습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곤충에 관한 지식이 없거나 관심이 많지 않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열림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