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과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판타지 코딩수학동화 《팜 2 도형 농장》이 나왔어요.팜 시리즈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코딩과 수학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코딩 수학 동화에요.가상 세계에서 일어나는 쌍둥이 형제 주니와 거니의 모험을 따라가다보면 수학과 코딩에 대해 알게 되고 흥미를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주니와 거니는 미스테리 가득한 저주에 걸린 도형 농장에 들어가게 되고 농장을 가꿔야 하는 운명을 맞게 됩니다. 도형 농장에서는 도형 모습을 한 어설프지만 오싹한 저주 인형과 저주에 걸린 여러 도형들을 만나게 되고 각 도형 구역의 저주를 풀 때마다 도형이 그려진 요상한 카드가 한 장씩 발견합니다.도형의 저주에 걸린 동글동글 동굴을 시작으로엄청나게 눈부신 황금 거미줄에서 황금거미의 먹이가 될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버뮤다 삼각지대보다 더 신비한 삼각호수에서는 고대어와 함께 헤엄을 치다가 쭈글쭈글 흰머리 할아버지가 되기도 하고,출구를 찾을 수 없는 사각 미로방에서는미로에 갇힐 뻔한 위기에 처하지만 주니와 거니가 함께 힘을 모아도형 농장에 걸린 저주를 하나 씩 풀어나가는데...엉뚱하지만 호기심이 가득한 주니와 거니가 기발한 아이디어와 발명품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며도형 농장의 저주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도형, 원, 칠교 같은 수학 개념부터 선택 구조, 알고리즘 등 코딩 개념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코믹한 내용의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책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각 장의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이야기와 연관된 코딩 개념이 미션 키워드로 정리되어 있어요.무려 10의 저주에 걸린 숫자 농장에 이어 도형 농장까지코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책입니다.책을 읽은 후 책 속에 QR코드를 통해 독후 활동지를 다운 받아 재미있는 독후 활동을 해 볼 수 있어서 좋네요.코딩에 관심이 있는 아이도 코딩을 어려워 하는 아이에게도 유익한 재미있는 판타지 코딩 수학 동화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점점 어려워지는 초등수학⠀주니가 도형과 측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아서동영상 강의까지 함께 제공되는EBS"초등 수해력 도형 측정"으로 시작했어요.⠀⠀개념과 원리를 학습하고원리를 담은 문제, 교과 융합 문제,응용 문제, 사고력 확장 문제 등⠀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수해력을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고⠀개념부터 응용까지어려워 하는 단원을 집중적으로강화시켜줄 수 있는 맞춤형 수학 교재입니다!⠀⠀아이도 방학이라 열심히 풀어보고 있어요.교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bit.ly/3BuHBdskEBS 교재 구매는https://bit.ly/3RvG5sp⠀EBS 초등사이트(primary.ebs.co.kr)에서무료 강의와 수해력 진단평가도 함께 제공되어 도움이 되네요.⠀⠀교재를 증정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에 "아이의 자존감과 언어 능력"에 관한 김종원 작가님의 강의를 듣고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 책도 함께 읽어보게 되었습니다.⠀공부머리는 끈질긴 노력과 어떤 일에든 깊이 파고들 줄 아는 힘, 자신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지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며 결국 해내는 능력이라고 합니다.⠀⠀작가는 아이의 숨어 있던 공부머리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결정적 힘은‘부모의 말’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공부머리가 있는 아이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공부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으며 부모의 말이 아이의 공부머리를 키워준다고 하네요.⠀⠀스스로 공부하는 똑똑한 아이는 타고나거나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어릴 적 부모가 들려주는 말에 의해 후천적으로 길러진다고 하니 부모의 말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아이와 언어로 소통하며 나누는 연속적인 반응이 지능과 사고력 발달에 매우 중요하고 아이의 생각에 대한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변화할 수 있는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곰곰히 떠올려보면 그동안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부정적이거나 강압적인 말들이 많이 해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아이의 공부머리를 키워주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도 원만하게 해주는 대화법이 담겨 있습니다.⠀⠀아이와의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되는 대화들을 김종원 작가님의 섬세한 언어로 표현된 책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기 계발서를 자주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아마도 지금 보다는 삶이 조금 더 나아지기를 원하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이 책은 심신의학과 인간 잠재력 개발 분야에서 저명한 의학자이면서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인 디팩 초프라 박사가 쓴 책입니다.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의 대부분은 성공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었는데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양자 물리학, 영성, 의학, 철학, 심층 심리학, 신화학, 신비학이 통합되어진 자기 계발서입니다.자신의 진정한 운명을 발견하고 만들어 가는 방법과 삶에 행운과 기회가 더욱 자주 찾아오도록 하여 기적을 일으키는 ‘동시성 운명의’ 7가지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영혼의 차원에서 사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우리는 자신의 가장 빛나는 부분이 우주의 모든 리듬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고 우리가 기적을 만들어 내는 존재라는 것을 진정으로 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우리가 삶에서 경험하는 우연의 일치는 두 가지 이상의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초공간적 영역에서 보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동시성 운명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살 때, 우리는 의지에 따라 자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동시성 운명을 내 것으로 만들고 기적을 일으키는 법을 베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명상이며 명상하는 법을 책을 통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생각해왔던 부분과는 다른 새롭고 신비한 내용이 담긴 책으로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좀 더 생각하고 배워나가야할 내용도 많은 책이었습니다.나비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센텐스 | 박예진 엮음 편역예전에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 읽고 다른 책 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번에 버지니아 울프가 남긴 13편의 작품 속에 문장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작품 속의 212개의 명문장이 영문과 역자의 인문학적인 해석과 설명 함께 있어서 예전에 어렵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 버지니아 울프의 글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버지나아는 20세기 영국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 작가로 남성 중심의 시대에서 여성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끊임없이 읽고 쓰고 말해야 함을 주장했던 여성 작가였다고 합니다.버지니아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바탕으로 그의 생각과 상상을 글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은 특별한 줄거리가 없고 등장인물의 의식, 즉 두서없이 떠오르는 여러 가지 생각이며 느낌을 고스란히 서술하는 기법이라고 하는데 글을 이해하는데 조금 난해하게 느껴지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엮은이의 해설을 읽어가며 울프의 생각을 조금은 이해하고 문장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당시 여성이 처한 불리한 사회적 환경에서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는 불합리함을 이야기하고, '등대'에서는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올랜도에서는 성별과 정체성의 관념에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는 시대를 앞서간 여성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어렵게 느껴졌던 버지니아의 글들에 조금 더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는 책으로 읽고 난 후에도 많은 여운이 남는 책이었습니다.보라색 하드표지로 되어 있는 예쁜 책으로 소장하기에 좋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