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바에 가면 있는 ‘철판볶음밥’ 을 흉내 내 보았다.^^
오징어와 피망, 햄, 양파에 ‘굴소스’ 로 맛을 바로 그 볶음밥!!!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나도 깜짝 놀랐다.^^ ㅋ ㅋ ㅋ

<재료>

잘게 썬 오징어, 잘게 선 피망과 양파 그리고 햄 또는 베이컨
(베이컨이면 더 좋을 듯~^^), 굴소스(마트에 있음), 소금, 후추 약간!!

<만들기>
1.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룬 후에 오징어, 양파를 볶다가 피망과 베이컨을 넣고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볶는다.
2. 여기에 ‘굴소스’를 넣은 다음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
(굴소스는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간을 보고 조금씩 더 넣는다.^^;;;)
3. 잘 볶아졌으면 깨소금을 약간 뿌려 담아내면 완~성!!!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보기에도 그럴 듯하고, 맛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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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1-1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햄보다 베이컨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겠다.^^;;;;;
갑자기 만들게 되서 재료가 100%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맛은 굿~^.~

행복희망꿈 2008-11-1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예요. 이 밤에 이렇게 맛난 요리를 소개하시면 어떻게해요.
저녁은 먹었지만 이 요리사진을 보니 군침이 도네요.

뽀송이 2008-11-13 00:26   좋아요 0 | URL
ㅎ ㅎ ㅎ 한번 따라해 봤는데~~~
요거...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꿈님~~~ 기다려요.^^
언제 한 번 맛 보여 드릴게요.^^ ㅎ ㅎ ㅎ

2008-11-12 2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13 0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8-11-13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고 요 페이퍼대로 한 번 해 먹을랍니다!! 꾸~~울꺽! ^^*

뽀송이 2008-11-13 12:37   좋아요 0 | URL
탕님~~~^^
아주 쉬워서 누구나 맛나게 해 드실 수 있을꺼예요.^^
굴소스는 조금만 넣으셔야해요.^.~
오늘은 수능이라 덩달아 기분이 싱숭생숭 합니다.

순오기 2008-11-13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우린 그저 묵은지만 생기면 김치볶음밥으로 만족했는데~
나도 언젠가 뽀송이님처럼 해 먹을테얍~~~ㅎㅎ

2008-11-13 0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8-11-13 12:42   좋아요 0 | URL
ㅋ ㅋ 중,고 대학생 아이들이 있는 집은 김치볶음밥을 자주 해먹더군요.^^
거기다가 덮밥류나 요~ 볶음밥도 한 번 해드셔서 보세요.^^
먹을만 하실꺼예요.^^ㅎ ㅎ ㅎ

글고~~ 벌써 도착한거예요?^^;;
보내놓고 보니까... 메세지라도 함께 보낼 걸 했답니다.ㅡㅡ;;
뭐... 자랑... 안그러셔도 되는데요.^^;;;
잘 도착했으면 그걸로 좋은데요.^^ 별것도 아니고...^^;;;
 



쌓여도 기분 좋은 책들이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푸른책들’과 ‘바람의 아이들’에서 나온 책들 위주로 골라봤다.^^
이경혜 <심청이 무슨 효녀야?>
양연주 <자라나는 돌>
백승연 <한눈팔기대장, 지우>
배봉기 <무지개색 초콜릿>
이은하 <빼앗긴 일기>
안선모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
이규희 <아빠 좀 빌려 주세요>
송재찬 <비밀 족보>
정은숙 <우리 동네는 시끄럽다>
원유순 <너는 왜 날 좋아하지 않아?>



그리고 내게 온 책 두 권.^^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조태백 탈출 사건>
크리스 린치 <용서할 수 없는>
‘푸른문학상’은 회를 거듭 할수록 작품 수준이 높아져서 멋진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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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11-12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미있게 읽은책도 있고, 내용이 궁금한 책들도 있네요.

뽀송이 2008-11-13 00:29   좋아요 0 | URL
^^ 읽어보신 책들도 꽤~ 있으시죠?
전 '푸른책들'과 '바람의 아이들' 책이 좋더라고요.^^

순오기 2008-11-13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청이 무슨 효녀야~ 한눈 팔기 대장 지우~
필이 확 꽂히는 제목~ 서평 기다릴게요.^^

뽀송이 2008-11-13 12:44   좋아요 0 | URL
저도 이번에 고른 책들이 다~ 마음에 들어요.^^
후딱!! 읽어야 하는데 요즘은 책읽기에 집중이 안되고 있어요.^^;;;
'바람의 아이들' 책은 신선하고, 과감해서 참 매력적 입니다.^^
 

요즘 또 책을 많이 구입하게 됩니다.^^;;;


그 동안 읽은 후 소장하고 싶던 책과 읽고 싶었던 책을 몇 권 주문하고,



오쿠다 히데오 <남쪽으로 튀어! 1, 2권>
오가와 요코 <박사가 사랑한 수식>
2008년 노벨상 수상작가 <조서>의 르 클레지오 <황금 물고기>

그리고 멋진 고학년, 청소년 책들과,



박윤규의 시소설 <천년별곡>
신시아 라일런트 <그리운 메이 아줌마>
또 신시아 라일런트의 단편 모음집 <사랑 종합선물세트>
황선열 비평집 <아동청소년문학의 새로움>



중2 작은 아들 녀석 EBS 영어 강의 듣고 있는 교재 2권 구입했어요.^^
영문법이랑, 영어독해 이제 레벨3 하려고 합니다.^^
레벨1부터 꾸준히 했더니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EBS 중학영어독해 Level 3> 
<EBS Magic 중학영문법 Level 3> 



고1 아들 녀석 국어 수행평가 한다고 도서관에
최시한의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빌리러 갔다가,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집>
미리암 프레슬러의 <씁쓸한 초콜릿>도 같이 빌려 왔어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는 가을인데...
왜 책은 잘 읽히지 않고 쌓여만 가는 걸까요?? ㅎ ㅎ
그래도 책에 욕심 많은 저는 책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남편은 앞전에 구매한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읽고 있고요,
큰 아들 녀석도 앞전에 구매한 억지로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읽고 있고요,
작은 아들 녀석은 박윤규의 <천년별곡> 읽고 있어요.^^;; 
다들~~ 쌓여있는 책 얼른~ 읽어 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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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1-02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반값 세일하는 책들에 홀려서 자꾸 사들이고 있는 책들...
그 동안 읽었어도 소장하고 싶었던 책과 나만 읽고 다른 가족들이 못 읽은 책과,
아이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책들이 자꾸만 쌓여간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책 읽을 시간도 별로 없다.
괜히, 중학생인 작은 아들 녀석이 형 몫까지 다~ 읽느라 고생중이다.^^;;;
책에 대한 엄마의 욕심에 괜시리 아이들만 힘든 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책을 포기하기란 쉽지않다.ㅠ.ㅠ


마노아 2008-11-02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가족의 모습, 멋져부러요~
요새 신시아 라일런트의 책을 읽는 분이 많군요. 어떤 작가인지 자꾸 궁금해져요^^

뽀송이 2008-11-03 07:08   좋아요 0 | URL
^^ 책도 일부러 시간내서 읽어야 하니 조금은 힘든 일이지요.^^;;;
책 읽고 있는 모습보면 왠지 뿌듯하고 그런데 책읽자고 잔소리를 해야 손에 드니 쩝...ㅡㅜ
ㅎ ㅎ 신시아 라일런트는 음... 이야기 속에 사람과 세상에 대한 애정, 그리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멋진 작가죠.^^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그리운 메이아줌마> 두 권다 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11-02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을책은 쌓여있는데 진도가 안나가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

뽀송이 2008-11-03 07:13   좋아요 0 | URL
읽을 책이 쌓여도 행복하니 ㅋ ㅋ ㅋ
꿈님도 그러시죠? 한 권씩 한 권씩~ 열심히 냠냠~ 섭취하자구요.^^
귀여운 따님들이랑 이 가을에 즐거운 독서 많이 하세요.^^

순오기 2008-11-03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책 사들이기는 자제하고 있어요. 사놓고 못 본 책들이 엄청 많아서~~~
그래서 요즘은 남들에게 사주는지도 몰라요.ㅋㅋㅋ
그리운 메이아줌마도 진즉 사놓고 안 봤어요. 얇은데도 말이죠~ㅜㅜ

뽀송이 2008-11-04 09:03   좋아요 0 | URL
ㅎ ㅎ ㅎ 맞아요.^^ 자제해야 하는데 이것도 병입니다.^^;;;
순오기님은 정말 멋져요.^^
저도 이제 그만 사들이고 있는거나 퍼뜩 읽어야겠어요.ㅡㅡ;;;
제주걷기여행도 아직 못 읽었어요.ㅋ ㅋ ㅋ
 



지난 주 금요일 10월 24일에 해운대 ‘벡스코’에서 하는 <차, 공예 박람회>와 <음식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차 시음을 몇 잔 했더니 배가 불렀어요.^^;;;

<차, 공예 박람회> 주로 우리나라 전통 차와 더불어 공예, 자기 제품 등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더군요.^^
그리고 <음식 박람회>는 말 그대로 음식이 가득하더라구요.^^ ㅎ ㅎ
그날 사진을 몇 장 담아와 봤어요.^^









 >> 공예품들은 가격이 꽤~ 하더군요.^^;;;

   

 



>> 전시장 한쪽에 젊은 작가들의 현대적 감각이 엿보이는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 동양화도 멋지게 전시되어 있었지만, 사진 촬영은 할 수 없고,
입구에서 팜플렛을 팔고 있더군요.^^;;
이건 입구에 붙어있는 걸 찍었어요.^^ ㅋ ㅋ

 



>> 천연 비누들도 보였는데 수제비누 만드시는 알라딘 지기님 행복희망꿈님이
생각났어요.^^ 이것들도 괜찮았지만 꿈님이 만드는 비누가 피부에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요건 천연비누긴 한데 기계로 만든 것 같아요.^^;;;



>> 아로마 향을 좋아해서 향을 가끔씩 피우는데 마땅한 예쁜 향 받침대가 없어서 좀
불편했거든요. 근데 마침 저렴한 가격에 나름 예뻐서 하나 샀어요.^^;;;

그리고 <음식 박람회> 사진 입니다.^^









>> 떡케익이 어찌나 앙증맞고 색이 곱던지요.^^

나름 꽤~ 재미나고, 괜찮았어요.^^;;
사진을 몇 장 더 추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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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0-28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로마향을 저렇게 피우면 되는 거군요.
체리설기떡~~~ 필이 딱 꽂혔어요.ㅜㅜ

뽀송이 2008-10-28 15:59   좋아요 0 | URL
ㅎ ㅎ 제가 아직 이러고 살아요.^^;;
향도 좋고, 이뻐서 더 좋아요.^^
광주에도 시내 나가면 아마 있을 것 같아요.
곁에 계시면 나눠 드릴텐데...^^;;

체리설기떡도 예뻤지만 다른 케익들도 다~ 얼마나 예쁜지...^^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hnine 2008-10-2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기 신발 그림이요, 참신한데요 ^^
공예품들은 가격이 비쌀 것이 예상되어요.
체리설기떡은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사진 더 보고 싶어라~ ^^

뽀송이 2008-10-28 16:03   좋아요 0 | URL
앗!! 반가워요. 님~~~^^
제가 요즘 뜸했어요.^^;;;
공예품 가격이 정말 장난 아니던데요. ㅎ ㅎ ㅎ
이 사진들 말고 더 찍어왔는데 너무 많이 올리면 보시기 귀찮을까봐 몇 장만 올렸어요.^^ ㅋ ㅋ
체리설기떡 맛은 체리맛이 나는 설기떡 이겠지요?? ㅎ ㅎ

참참!! 그리고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좋았지만, 동양화도 아주 근사했어요.^^
동양화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찍어 오지는 못했지만요.^^;;

행복희망꿈 2008-10-28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로마향의 향이 여기까지 풍기네요.
그 향기~ 너무 좋을것 같아요.
설기떡 먹고싶어요.

뽀송이 2008-10-28 20:02   좋아요 0 | URL
앗!!!
꿈님~~~~ 안 그래도 꿈님 때문에 천연비누 사진 추가하러 들어왔는데 다녀가셨군요.^^;;
저 비누 보면서 역시!! 꿈님 비누가 최고야!! 했답니다.ㅋ ㅋ ㅋ

요즘 아로마향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피우고 난 다음에 은은하니 좋아요.^^
주부들이라 설기떡에 반하시는군요.^^ 헤헤

치유 2008-10-29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어쩜 이리 이쁜것들이 많답니까??저 이쁜 공예품들 보며 다육이 집 만들어 주고 싶은 것은 뭔지..ㅋㅋ우리집 찻잔으로 부족해서리...;;

그림같은 떡이네요.그림의 떡~!후훗~!

뽀송이 2008-10-29 19:21   좋아요 0 | URL
^^ 그저 볼만했어요.^^
공짜 티켓이 생긴대다가 바람도 쐴~ 겸해서 갔더랬어요.^^;;
음식박람회에서도 시식을 몇 가지 했더니 배가 불렀어요.^^;; ㅋ ㅋ ㅋ
근데?? 찻잔에 사는 다육이가 누구예요???? ㅎ ㅎ ㅎ

이날 구석구석에 게임 코너도 있어서 생선회 이름 알아맞추기도 하고, 훌라후프도 돌리고, 투호도 하고 선물도 받아서 재미나던데요.^^;;
떡케익은 시식을 안해서 맛은 못봤어요.^^ 보기엔 무척 예뻤어요.^^
 

이 영화 보러 갑니다.^^;;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The Duchess, 2008)

영국 최고의 권력가 데본셔의 공작부인 조지아나는 남자들조차 발 아래 둘 만큼 뛰어난 화술과 아름다운 외모로 런던사교계의 여왕이 된다. 그러나 남편의 외도와 배신이 이어지고 그녀 역시 젊고 매력적인 정치가 찰스 그레이를 만나 뜨거운 밀애를 시작한다. 신분도 잊은 채 욕망을 불태우던 두 사람의 관계가 영국전역에 알려지게 되면서, 치명적인 위기가 찾아오는데......

키이라 나이틀리(공작부인, 조지아나), 랄프 파인즈(공작)... 등이 출연 합니다.^^

비가 아주 조금 더 온 후에 개일 거라고 합니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하루 되셔요.^^

이 영화랑 한 핏줄 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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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0-2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비가 안 올 줄 알고 예매했는데...
영화 본 후에 자주 가던 도서관에도 가보고...
도서관으로 난 긴 가로수의 노오란 은행나무도 실컷 밟아 보려고 했는데...
조금 불편한 외출이 되게 생겼네...

잎싹 2008-10-23 09:20   좋아요 0 | URL
좋은 시간 되시겠네요.
비오는 날에 외출도 괜찮지않나요?

2008-10-23 1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23 15: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8-10-2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뽀송이님..
저도 피아노 조율 끝나면 영화한편 보러갈 생각인데..영화관에서 마주치겠군요..^^&

뽀송이 2008-10-23 15:09   좋아요 0 | URL
배꽃님~~~ 반가워용.^^
근데 피아노 조율은 비 오는 거랑은 상관 없나요? 궁금^^
무슨 영화 보실거예요?
음음... 배꽃님 부산에 사시나요???? 긁적긁적~~^^;;;


행복희망꿈 2008-10-2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유롭게 영화도 보고~ 뽀송이님은 정말 좋겠네요.
비가와서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좋겠네요. 부럽당~~~

뽀송이 2008-10-23 15:12   좋아요 0 | URL
영화를 가끔 또는 자주 보러가긴 하지만요...
뭐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답니다.
다 큰 애들이지만, 오전에 휘리릭~~ 보고 와야 하거든요.^^;;;
또... 언제 시댁일에 발목 잡힐지도 모르고요.ㅠ.ㅠ
바빠지기전에 미리 마음에 예방주사 맞는거랍니다.ㅡㅡ;;; ㅎ ㅎ

행복희망꿈 2008-10-2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배꽃님도 부산에 사시나요?
부산에 계시는 알라딘식구들이 많네요.

뽀송이 2008-10-23 15:13   좋아요 0 | URL
글쎄요?? 배꽃님이 부산이시던가요??
한번 여쭤봐야 겠어요.^^;;;
부산에도 알라디너들이 여러분 계신 걸로 알아요.^^

프레이야 2008-10-24 03:35   좋아요 0 | URL
배꽃님은 부산 아니고 **에요 ^^
여기선 멀어요.

무스탕 2008-10-23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보고 오세요.
저도 보고싶은 영화인데.. 흑.. 요즘 같아선 뭘 할 시간이 없어요.. ㅠ.ㅠ
대리만족이라도 느껴보렵니다 :)

뽀송이 2008-10-23 15:17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방가방가요.^^
오늘 저 조금 한가했어요.^^
그래서 막~ 신났어요.^^
음음... 이 영화... 전 좀 식상했어요.^^;;;
'천일의 스캔들'이랑도 비슷하고...
뭐... 왕이나, 귀족이랑 결혼 했는데... 둘은 사랑하지않고...
외로움에 지친 그녀는 또 다른 사랑을 찾고... 뭐 그런...
드레스 입은 예쁜 여자들 구경에, 그리고 사랑의 늪에 푹~ 빠지시려거든 한 번 보시려나요?

하양물감 2008-10-24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어제 비가 제법 많이 내렸지요...영화관람은 어떠셨나요...저는 어제 한솔이 데리고 그 빗속을 뚫고 병원에 다녀왔다는...(--) 한솔이가 감기가 심하더라구요.

뽀송이 2008-10-27 19:10   좋아요 0 | URL
앗!!! 하양물감님~~~~^^
이제사 님의 댓글 봤어요.^^;;;
영화는 그런대로 봤구요.^^
급하게 시장 봐야할 게 있어서 낑낑~ 거리면서 집에 들어오니...
비가 막~~~ 쏟아지더라구요.^^;;;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나저나... 고 귀여운 한솔이가 아푸단 말예요?ㅠ.ㅠ
지금은 좀 어떤가요?? 많이 걱정됩니다.

순오기 2008-10-28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일의 스캔들이랑 많이 닮았지요~ 여자를 우습게 아는 시대상도 맘에 안들고!
그래도 찰스 그레이의 아이를 낳아 주고도 잘 사는 그들~~ 죽은 후 정부를 공작부인으로 올려주는 것...나름 쿨해서 좋던데요.^^

뽀송이 2008-10-28 15:53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전 좀 화가 막~~ 났더랍니다.^^;;;
그 괘씸한 공작도... 어쨌거나 지지부진 찰스 그레이도... 그리고 아들 셋을 데리고 들어와 함께 살다가 결국 공작부인까지 되는 그녀도...
더 기가 막힌 건 바로 그녀 '조지아나'...
ㅎ ㅎ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다들~ 어울려 살 수 있는 그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