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TV프로에서 본 내용 이예요.^^

<정말~ 친정 엄마 맞아?>
1. 다른 형제나 올케와 차별하는 엄마
2. 가정사에 개입하는 엄마
3. 이것저것 거침없이 요구하는 엄마
4. 산후조리 혼자 하라고 나 몰라라 하는 엄마
5. 남편 무시하는 엄마

<정말~ 내 딸 맞아?>
1. 엄마에게 함부로 하는 막무가내 딸
2. 당연하다는 듯 아이 맡기는 딸
3. 시어머니에게만 잘 하는 딸
4. 뭐 하나 사주고 생색내는 딸
5. 친정 살림 제 것 인양 다 가져가는 딸

찔리는 구석이 없잖아 있어요...^^;;;

그리구 친정 엄마 용돈 전해주라고 남편이 준 거 얼마 떼어내고 엄마 주는 딸도
꽤~ 있더군요.^^;;  용돈이 너무 많다나요.ㅡㅜ
글구... 남편 무시하는 친정엄마도 있지만,
“우리 아들이 참 괜찮았는데, 너 만나서 많이 변한 것 같다.”
라고 말하는 시어머니도 계신 다네요.ㅡㅡ;;
아무쪼록~ 다들 맘 상하지 않도록 있을 때 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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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09-12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개나 해당되나 세어 봅니다~~~~~ㅎㅎ
이 담에 우리 아들 딸한테 써 먹어야 할 것 같아서.......ㅋㅋ

뽀송이 2007-09-13 12:38   좋아요 0 | URL
저는 딸이 없어서...
그래도 제가 딸이니까 울 엄마에게 좀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했어요.^^
자식은 부모에게 영원한 짐이며, 숙제이며, 신경꺼리 겠죠.^^;;
그래도 자식 하나없이 적적한 것 보다는 나으실지도 몰라요.^^;; 헤헤

라로 2007-09-1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여동생의 시어머니가 그러신대요,,,너 만나서...ㅎㅎ
그러면 정말 속상할거에요,,,,근데 제 시어머니도 말씀을 안하셔서 그렇지
그러실지도...ㅜㅡ

뽀송이 2007-09-13 12:39   좋아요 0 | URL
저런... 요거 정말 맥빠질 것 같아요.ㅡㅜ
나비님 말씀대로 자기 자식이 더 귀하니까...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이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으실까요?? 후훗
나비님^^ 날이 너무도 화창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기네스펠트로’ 주연의 영화 ‘실비아’를 보다가 한 컷 찍었어요.

한번 볼 만한 영화였어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얼마나 다 알고, 그것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전 요즘 볼일이 많아 시간이 모자란답니다.ㅡㅜ
오늘은 모처럼 집에 있어요.^^;;
근데 빨래거리가 잔뜩 이군요.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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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9-12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리 바쁘신 겁니까?!
저도 이번주 까지만 집에 있고 다음주부터 또 댕겨야 되는데 쌓여있는 집안일들은 손대기도 싫네요..
1회용 옷이 얼른 대중화 되고 당연시 됐으면 좋겠어요.. -_-;;

뽀송이 2007-09-12 11:43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와~락^^
그러니까요.^^;; 저 왜 이리 바쁜거예욧!!
푸하하하~~~~
1회용 옷 멋져요.^^
다음주부터는 다들 조금씩 바빠질 것 같아요.^^;;
하늘도 맑은 오늘... 하루 종일~~ 즐겁고, 행복하셔요.^.~

홍수맘 2007-09-12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랜만에 한가해져서 그런가? "몽롱~" 한 상태랍니다.
이렇게 한가한 날도 잘 즐겨야 하는데...

뽀송이 2007-09-12 11:46   좋아요 0 | URL
후훗...^^
홍수맘님~ 반가워요. 하시는 일은 잘 되어 가시죠?
행운이 따를 거예요!!!
님도 모처럼 여유가 있으신데 푹~ 쉬셔요.^^
저는 이 맑고, 좋은 날 밀린 빨래 하고 있어요.^^;;
물론, 거의 다 세탁기 녀석이 열씸히 하고 있지만요.^^;; 헤헤

프레이야 2007-09-12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이영화 무지 인상 깊게 봤어요. 기네스 펠트로우 넘 예쁘죠?
가슴 아픈 영화에요. 실비아 플라스의 삶과 그녀의 정신병을 보면 더 안타깝구요.

뽀송이 2007-09-12 13:00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꽤 진지하게 본 영화예요.^^
그녀의 혼란과 삶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ㅡㅜ
님~ 자칫 나른해지기 쉬운 날씨 입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2007-09-12 1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2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7-09-12 16:45   좋아요 0 | URL
님, 구했어요. 여기 3학년 언니가 쓰던것으로다가.. 아까는 왜
그게 생각 안 나고 허겁지겁 하다가 님이 생각났는지..ㅎㅎ
필기 잘 해둔 게 아깝다고 하지만 내일 다시 친구 책 빌려보고
필기 할 거라네요.^^

뽀송이 2007-09-12 17:46   좋아요 0 | URL
와~ 너무 잘 됐어요.^^
제가 더 좋은 건 왜 일까요?
저에게 말씀 해주셔서 저도 은근히 뿌듯했어요.^.~
필기 다시 하려면 좀 힘들겠지만, 책을 구했으니 그것쯤이야.^^;;
님~~ 저녁 하다가 잠시 들여다 봤어요.^^

비로그인 2007-09-12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사진 잘 찍으셨네요.
아~ 저기 서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

뽀송이 2007-09-12 13:03   좋아요 0 | URL
푸헤헤~~~^^
컴퓨터 모니터의 영상을 찍은거라 선명도가 다소 떨어지는구만요.^^;;
그래도 꼭!! 제가 직접 한장 찍어놓고 싶어서 찰칵! 했어요.^^
엘신님~~ 저 바다 꽤나 강렬한 느낌이지 않나요??
저기 서 있어보셔요. 제가 시원하게 풍~덩 밀어 드릴게요.=3=3=3 후훗

비로그인 2007-09-12 13:55   좋아요 0 | URL
음...그런데...발 바로 앞은...너무 얕아서..'풍덩'이 아니라,
'철푸덕'이겠는걸요...=_=
아아~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담았습니다~ ^^

뽀송이 2007-09-12 14:2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철푸덕~^^;; 호호^^
전 요거 이번주 바탕화면에 깔아놨어요.^^;;

비로그인 2007-09-13 11:19   좋아요 0 | URL
엥...사진이 너무 작아서 바탕 화면으로 쓰기에도 ..ㅜ_ㅜ
크게 올려주징~
 

 

어제 온 책들이에요.^^

<만화 전두환 1,2>을 사니까 <만화 박정희 1,2>를 함께 주네요.^^
두 아들 녀석이 흥미롭게 읽고 있네요.




그리고 드라마를 못 본 아이들이 읽어보고 싶어 해서 <커피프린스 1호점>
주문했는데 *리바게뜨 식빵교화권이랑, 커피시음권도 함께 들어 있네요.^^;;
흐흐... 빵 무지 좋아하는데 있다 빵 사면서 식빵도 받아와야겠어요.^^




그리고 읽어보고 싶었던 이종옥 WHO 전 사무총장 이야기 <옳다고 생각하면 행동하라>
도 왔어요.^^
주말에 맛난 거 먹으면서 즐겁게 책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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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9-08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로 풍성하네요.
책도 재미있게 읽고, 맛난 빵도 많이 드세요.

뽀송이 2007-09-08 12:31   좋아요 0 | URL
넵!! 책도 읽고, 빵도 먹고!!
꿈님~ 날이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무스탕 2007-09-08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프린스라고 커피 시음권을 줬군요 ^^
전 이 책은 올해 초에 읽었는데 드라마로 해준다기에 드라마를 안보다 끝에 2~3주 정도만 봤어요. 그런데 책 내용이 거의 생각이 안나더라는... -_-;;

뽀송이 2007-09-08 16:38   좋아요 0 | URL
호호^^ 낼 시내로 외출하는데 잠깐 들려서 커피 한잔 하면 좋을 듯.^^
이 드라마 은근 재미있던데요.^^ 헤헤.
무스탕님~ 주말에 뭐하세요? 즐겁게 보내셔요.^.~
전 아들들이랑 운동하러 다녀 올게요.^^;;

프레이야 2007-09-11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름에 만화 전두환을 샀는데 그게 두권 따라오더군요.
전 큰딸 보라고 줬는데 그런 만화 보기 싫다고 거들떠 보지도 않네요.
그런만화가 뭔지 딱히 말은 안 하고.. 다음에 보고싶으면 보겠죠. 강요할 순 없고요..
뭐하세요? 주무세요? ㅎㅎ

뽀송이 2007-09-11 08:12   좋아요 0 | URL
이 책 제값 주고 사려면 조금 비싼 듯 해요.^^;;
그런데 두 권을 덤으로 주니 좋은 기회 였어요.^^
저희 집 애들은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너무 잘 봐서 본전은 했어요.^^
맞아요. 따님들도 보고 싶어질때가 있을거예요.^^
전 조금 바쁘네요. 또 나가봐야 할 것 같아요.
주말엔 옆지기가 아픈 바람에 정신이 없었구요.ㅡㅜ
바쁜일 얼른 보구 놀러갈게요.^.~

순오기 2007-09-13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도 박정희,전두환~ 아빠랑 작은 녀석들만 봤어요~ 고3딸은 현대사 지겹대요ㅠㅠ
저는 여기서 끄적거릴 시간은 있어도 도통 차분하게 책 읽을 짬이 없다는 변명만.. ^*^

뽀송이 2007-09-13 12:43   좋아요 0 | URL
호호^^ 그쵸!
여기서 떠들 시간은 있어도 가만히 앉아 책 읽을 시간은 항상 부족하니 뭔...
어찌~ 영어는 좀 느셨나요?? ㅎ ㅎ
이 책 저도 아직 못 봤어요.^^;;
이제 보려구요. 근데 아무래도 여학생들은 썩~ 관심이 없는 것 같더군요.^^;;
저희 집은 남자 녀석들이라 그런지... 덥석!! 잡고는 읽더구만요.^^;;

순오기 2007-09-13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 그거 외국인과 같이 동거한다고 느는게 아니더라고요~~ㅎㅎㅎ
동거만 하고 동침을 안 해서 안 느나~~ㅎㅎㅎ 모르겠다!!
하여간에 오늘 복지관에서 하는 영어회화 초급반 등록하고 왔어요~~~~~^*~

뽀송이 2007-09-14 08:12   좋아요 0 | URL
푸하하하~~~^&^
못 말려요. 순옥님^^
회화는 큰소리에 자꾸자꾸 말하는 게 제일 좋대요.^^;;
영어회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유창하게 대화하셔요!!! 홧팅!!!
오늘은 비가 올 것 같아요.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넘~ 마음에 들어 네이버에서 퍼온 사진 사진입니다.

오늘 아침 기분이 영~ 좋질 않아요.ㅡㅜ

깨워도 잘 일어나지 않는 녀석들이...

애써 차려 준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깨워도 깨워도 일어나지 않은 게 누군데... 좀 더 일찍 깨워주지 않았다고 화를 내는 녀석... 

순하던 작은 녀석마저 중학생이 되어서 그런지... 아침에 심통을 부리는거예요.ㅡㅡ;;

휴~~~~~~~~~~~~~~~~~~~~~~~~~~

한숨이 끝도 없이 나오잖아요. 이런 제가 싫어서 더 화가 나요.ㅡㅜ

오늘 같은 날...

맘 편한 친구라도 만나서 잔잔한 음악이 들리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차라도 한 잔

마시면서 수다라도 떨다 와야겠어요.

다른 친구들은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유일하게 얘는 중학생 딸이 하나 있는지라...

이렇게 날도 궃은데... 짜식들이 하나도 마음에 들지않아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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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9-07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도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피곤해서 그렇겠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친구분 만나서 재미나게 놀다 오세요.
이럴 때는 아무래도 수다가 약인것 같아요. ^*^

뽀송이 2007-09-07 15:51   좋아요 0 | URL
에휴...^^;;
그쵸, 요즘 애들 우리 때보다 훨씬 더 피곤하지 싶어요.
기분은 좀 나아졌어요.^^ 고마워요~ 꿈님^^

프레이야 2007-09-07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랑 수다 떨고 들어오면 좀 나아질 거에요. 에궁 애들이 뭐 엄마 맘을 아나요..
우리도 그랬잖아요. ㅜㅜ 저 파도, 참 시원합니다요~~~~

뽀송이 2007-09-07 15:53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우리도 다들 그랬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 주려고 하는데도...
한번씩 화가 나기도 합니다.ㅡㅜ
님~ 바다 보고 왔어요.^^

무스탕 2007-09-07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맘 탁-! 비우고 오세요.
나가셔서는 집안일생각 애들생각 남편생각 하나도 하지 말고 웃고 떠들기만 하세요.
난 자유부인이야~~~ 를 외치고 오셔야 해요 ^^

뽀송이 2007-09-07 15:55   좋아요 0 | URL
후훗... 꿀꿀했던 마음 파도에 던져버리고 왔어요.^^
'난 자유부인이야~~~' 이렇게 외치지는 못했네요.^^;;
무스탕님~~ 그래도 저 잘했죠??

물만두 2007-09-07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춘긴가요? 정말 친구만나 맛난 커피라도 드시고 점심도 드시고 오세요~

뽀송이 2007-09-07 15:58   좋아요 0 | URL
그런가봐요.ㅡㅡ;;
그렇게나 착한 녀석도 쬐끔은 속을 썩인다고 생각하니 더 섭섭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요.^^;;

하늘바람 2007-09-07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크면서 더 그럴거예요 전 엄마가 그때 묵묵히 짜증을 받아주었던게 고마웠던것같아요, 힘내셔요 님

뽀송이 2007-09-07 16:01   좋아요 0 | URL
큰아이 보니까 중2학년 까지는 아주 많이 속을 상해야 하더군요.ㅡㅜ
큰아이는 워낙에 쌀쌀맞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한번씩 속을 뒤집어 놓았기 때문에 충격이 덜 했는데요. 작은 녀석은 충격이 큽니다.ㅡㅜ
그래도 바람님 말씀대로 노력해 볼게요.^^ 고마워요.

울보 2007-09-07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사춘기인가,,
이곳은 날씨가 참 좋은데,
친구 만나서 맛난것 드시고 기분푸세요,

뽀송이 2007-09-07 16:03   좋아요 0 | URL
한 녀석의 사춘기가 가라앉으니...
또 다른 녀석이 불을 놓습니다.ㅡㅜ
에휴... 여기도 아침엔 날이 흐리더니 낮엔 파란 하늘을 보여줘서 한결 기분이 나아졌어요.^^ 감사해요.

아영엄마 2007-09-07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저도 아침에 늑장부리는 아이들에게 계속 잔소리하다 지쳐버렸어요. -.-;; (학교가 가까워지니 더 여유를 부리는고만요. 지각은 안 했는지...)

뽀송이 2007-09-07 16:04   좋아요 0 | URL
님~~ 새 집에서의 새로운 생활 어떠셔요? ^^
저도 한 집에 넘~ 오래 살아서 이사가고 싶어요.^^;;
아침에 아이들 깨우는 거 정말 힘들어요.ㅡㅜ

비로그인 2007-09-07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정말 시원해 보여서 좋습니다! 담아갈게요~^^

사춘기 때는 .. 사소한 것에도 짜증을 잘 내죠..
앞으로도 섭섭하실 일이 많으실 것 같은데,그래도 기운내세요.
그 시기만 지나면 누구보다 엄마를 위하는 철든 자식으로 돌아오니까.

뽀송이 2007-09-07 16:09   좋아요 0 | URL
후훗...^^
저 파도 사진 저도 넘~ 마음에 들어서 퍼온 사진이에요.^^;;
저 사진 덕분에 진짜 바다에 다녀왔어요.^^
엘신님!! 정말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엄마 위하는 멋진 놈들 되는 거 맞죠?
에고고... 녀석들이 왔어요.^^;;
약간은 삐진 척 해야겠어요.^^;;

라로 2007-09-07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춘기,,,무섭다니까요, 저도,,,
일찍하는 애들은 초등학생때도 한다는데,,,,
남의일 같지 않아요!!!ㅡㅡ

뽀송이 2007-09-07 16:10   좋아요 0 | URL
나비님^^ 사춘기 정말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워요.ㅡㅜ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도 부모의 자리가 참 어렵군요.
그래도 탁탁!! 털어버리고 웃어봐야죠.^^
님도 슬슬~~ 준비하셔요.^^ 헤헤

라로 2007-09-07 22:06   좋아요 0 | URL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려요,,,,선배로서...ㅎㅎ

뽀송이 2007-09-08 08:14   좋아요 0 | URL
아이쿠...^^;;
저도 완전 좌충우돌!! 실수 연발입니다.^^;;
좋은 길을 잘 모르겠지만, 위험한 길은 알려 드릴 수 있을려나요?? 호호^^
나비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세실 2007-09-07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춘기...저도 요즘 보림이땜에 무서워요. 내일 노는 날이라 강좌 신청했더니 "왜 엄마 맘대로 하세요...." 하더니 전화기에 대고 엉엉 울어요. 에구 이젠 관여도 못하겠어요.
이럴땐 같은 아픔(?) 나누는 사람과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대화 나누는게 최고인데...

뽀송이 2007-09-07 18:22   좋아요 0 | URL
아이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때 입니다.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요.^^;;
보림이에게 의견을 물어 보고,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이가 버럭!! 그러니까... 은근히 마음 안좋더라구요. 에휴...
이제 저녁 먹으려구요.^^

2007-09-07 16: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7-09-07 18:25   좋아요 0 | URL
속삭이신 님^^
시원한 바다 보고 나니까 기분이 훨씬 나아졌어요.^^;;
거기다 입안 하닥하닥할 정도로 맵게 아구찜 먹고 나니까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좀 풀리던데요.^^
님도 만반의 준비(?)를 하시고 아이들 사춘기에 대비하셔요.^^ 헤헤
 

와~우!!

기다리던 책이 왔어요.^^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를 쓴 ‘로이스 로리’의 <그 여름의 끝>
<잘 자라, 아기 곰아>와 <검은 고양이 네로>를 쓴 ‘크빈트 부흐홀츠’의 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인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이 책은 너무 갖고 싶었던 책이라 무엇
보다 반가워요.
그리고 꽤 사랑받는 그림책 ‘더글라스 우드’의 <잃어버린 진실 한 조각>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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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9-0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표지들이 하나같이 멋집니다~~~
아 비는 왜 계속 주룩주룩 내리는 걸까요? 아무래도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봅니다.

뽀송이 2007-09-05 18:12   좋아요 0 | URL
네^^ 갖고 싶던 책들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여기는 비는 오지않고 바람만 강하게 붑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에 감기 걸리지 않게 잘 챙기셔요.^.~

행복희망꿈 2007-09-06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보고 싶어요.

뽀송이 2007-09-06 11:28   좋아요 0 | URL
네~~ 좋아요.^^
이 책 생각보다 크기도 크구요, 그림책에 비해 글도 많아요.^^;;
그리구 이야기의 끝이 넘 감동적인 거 있죠.^^

비로그인 2007-09-06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느낌이 좋은데요. 담아야지~ ^^

뽀송이 2007-09-06 13:51   좋아요 0 | URL
엘신님~~^^ 반가워요!!
이 책 음... 생각에 새로움을 더해주는 멋진 그림책이랍니다.
그림책이라고는 하지만 유아나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보면 좋을 그림책'이지요.^^
저는 마음에 듭니다. 글도 꽤 많습니다.
그냥 대충 글 조금이랑, 그림만 휘리릭~ 보실 마음이셨다면 마음을 고쳐 먹으셔야할 꺼에요.^^ 히히

비로그인 2007-09-06 14:52   좋아요 0 | URL
전 원래 그림책 좋아하거든요.^^
글자 많은거 싫어요~ 도리도리~ (그런데도 다른 책은 잘도 읽지=_=)

...............라고 써 놓고, 리스트에 담을려고 책을 살펴본
순간, 제가 송이님의 말을 착각했다는 생각에 후다닥 다시 왔습니다.
헉헉. 그러니까 글이 꽤 있는 것이었군요. ㅡ..ㅡ;;
하지만 살펴보고 나서 더 읽고 싶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뽀송이 2007-09-06 14:55   좋아요 0 | URL
충분히 권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다른 어린이 그림책에 비해 글이 조금 더 있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