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 녀석 중학교 졸업여행 보낸 날!!
새벽에 일어나 준비한 참치김밥, 치즈김밥, 오리지날김밥.(저희 집에서는 ‘그냥김밥’을
이렇게 불러요.)^^;;
김밥사진 올리면서 레시피나 적어볼까? 했는데...(김밥은 다들 잘 만들지만요.^^;;)
때마침! 작은 아들 녀석 팔에 ‘기부스’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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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11-2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앙~ 넘 맛나보여요. 모양도 어쩜 이리 좋을수가요. 전 김밥 말면 거의 옆구리가
터져버리기 일쑤라서 아예 안 만들어요. 크기도 한 입에 넣기 딱 좋아보이고...ㅎㅎ
뽀송이님, 김밥도 배달해 달라고 떼쓰고 싶다구요.^^

뽀송이 2007-11-21 20:57   좋아요 0 | URL
크큭.^^
저도 가끔 김밥 옆구리 터집니다.^^
혜경님의 옆구리 터진 김밥은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혜경님~~ 아~~ 하세요! ㅎ ㅎ
전... 떼쓰면 맘 약해지는뎅...^^;;

순오기 2007-11-2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먹음직스러워라! 우리도 어제 저녁이 김밥이었어요.
혜경님, 옆구리가 터지다뇨? 김밥용 김이 아닌거로 하셨나요?

뽀송이 2007-11-21 20:59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전 김밥 무지 좋아합니다.^^
특히, 참치김밥이요.^^
양념한 참치에, 돌돌말아 채 썬 깻잎과, 소스를 곁들인 그 맛이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7-11-21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맛나보여요. 저도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 사먹는 김밥과는 비교가 안되겠죠?
뽀송이님의 정성으로 큰 아드님 졸업여행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뽀송이 2007-11-21 21:01   좋아요 0 | URL
집에서 정성껏! 맛나게! 만들면 그 맛이 즐거워요.^^
저희집은 뭐든 만들면 한 가지 스타일로 만족을 못하는 것 같아요.^^;;
다~ 제가 버릇을 그렇게 들인 탓이라서...^^;;
큰애도 맛있게 먹었을까요?? 후훗...^^

세실 2007-11-21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김밥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침이 고입니다.
전 걍 오리지널 김밥이 다인데..ㅎㅎ
참치김밥이랑 치즈김밥 도전해야 겠습니다. 불끈^*^

뽀송이 2007-11-21 21:05   좋아요 0 | URL
세실님~~ 제 서재에 침 흘리시면 아니되시와요.^^ 헤헤
오리지널은 터줏대감 이지요.^^
옆지기는 오리지널김밥, 치즈김밥은 작은애, 참치김밥은 큰애...^^;;
전 짬뽕으로~ 특히, 김밥 양 끝을 즐겨 먹는답니다.^^
가족들도 여러가지를 조금씩 먹어보는 걸 좋아합니다.^^

비로그인 2007-11-21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서 나는....매번 후회할거면서 이런 음식 페이퍼를 보게 되는걸까...ㅜ_ㅜ
아아~ 엘신도 줘요!!

뽀송이 2007-11-21 21:31   좋아요 0 | URL
엘신님~~
난처... 외면... 긁적긁적!!
님은 너무 멀리 있어요.^^ 줘도 못 받으실꺼에요.=3=3=3
에쿠... 전 작은 애 우유 먹이러 갑니다.^^;;

라로 2007-11-21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드님들이 복도 많지~.
부지런한 뽀송이님을 엄마로 두다니!!!

뽀송이 2007-11-22 08:55   좋아요 0 | URL
호호^^ 과찬이세요.
저 별로 부지런하지 못해요.^^;;
근데 아이들 입을 너무 갖춰놨다고 야단맞을 때도 있어요.ㅡ,.ㅡ
대충하려해도 음식 만들 때는 그게 잘 안돼요.ㅠ.ㅠ
이러니끼~ 꽤나 음식 잘하는 것 같은데요.^^;;;


마노아 2007-11-21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군침 돌아요^^

뽀송이 2007-11-22 08:57   좋아요 0 | URL
크큭^^
마노아님~~ 전 왜 김밥이 질리지 않죠?
밥과 함께 골고루 들어간 재료들이 넘 맛있는 거 있죠.^^;;
요즘은 김밥집들이 아주 많아요.^^ ㅎ ㅎ

하늘바람 2007-11-2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겠어요

뽀송이 2007-11-22 16:33   좋아요 0 | URL
앗! 바람님^^
곁에 계시면 드리고 싶어요.^^
태은이 육아일기책 만드시는 건 잘 되어가고 있나요?
궁금합니다.^^

전호인 2007-11-22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기름이 졸졸흐르는 것이 군친이 절로 넘어갑니다. 꼴깍!!!
참치도 있는 것 같고, 특히 저 노오란 계란 묵고싶땅. ㅎㅎ

뽀송이 2007-11-22 16:36   좋아요 0 | URL
크큭...^^
전호인님의 말씀이 더 맛나요.^^;;
그쵸! 시중에 파는 김밥에는 계란이 성의가 없어요.^^;;
역시! 김밥에는 노랗고, 도톰하고, 맛난 계란이 제일이죠.^^
바꾸신 이미지사진 무척이나 예쁘세요.^^
정말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걸요.^.~

JTL 2007-11-22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눈에 반했습니다

뽀송이 2007-11-22 17:18   좋아요 0 | URL
아! 안녕하세요. 님!
음... 근데 저 김밥에 반했다는 건지...
제게 첫눈에 반하셨다는 건지...후훗.^^
이 세상 모든 엄마의 정성이 담긴 김밥은 그 맛이 정말 좋을꺼에요.^^
 

어제 집에서 처음 만들어 본 ‘단호박죽’ 이에요.^^

주로 단호박은 쪄서 그냥 먹거나, 머스타드로 샐러드 만들어 먹거나, 단호박 잡곡밥 정도를 만들어 먹었었는데 어제는 죽을 한 번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너무 맛있는 거 있죠.^^;;
가족들이 좋아해서 단호박 몇 개 사다가 아침 식사대용으로 만들려구요.

 



<단호박죽 만드는 방법>
재료 준비-단호박, 찹쌀가루(방앗간에서 빻아서 파는 것), 돈부 또는 팥 삶은 거 조금,
설탕, 소금 이렇게 준비하셔요.^^

이제 만들어 보아요!!
1. 단호박은 잘라서 씨를 빼고 깍둑깍둑 썰어서 호박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푹~ 삶는다.
2. 삶은 호박을 체에 내린다. (호박 삶은 그 물에 바로 내린다.)
3. 찹쌀가루를 익반죽(뜨거운 물을 약간만 넣어 반죽)하여 한입 크기보다 작고 동그랗게 빚는다.-- 귀찮으면 경단은 만들지 않아도 됨!!
4. 호박 삶은 물과 체에 내린 호박에 물을 적당히 붓고, 끓으면 빚어놓은 경단과 찹쌀가루그리고 삶아 놓은 팥을 넣어 나무주걱으로 살살~~ 저어가면서 경단과 찹쌀가루가 퍼지도록 천천히 끓인다. (끓이는 도중 어디 가면 눌어요.^^;;) 
5. 죽이 거의 다 끓으면 설탕과 소금으로 간하고, 마무리 한다.^^
(호박죽은 단맛이 잘 어우러져야 맛있답니다.^^)





단호박죽은 늙은호박죽 보다 끓이기도 간편하고, 단맛도 좋아서 만들어 볼만 합니다.^.~
저희 집은 아침은 거르지 않는데 밥, 죽, 스프, 빵, 떡 구운 것, 유부초밥, 과일, 두유 등등 메뉴가 자주 바뀌어야 해서 이번 주엔 ‘단호박죽’도 메뉴에 넣어봤어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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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1-19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메뉴 너무 훌륭해요. 군침 흘러요!

뽀송이 2007-11-19 19:52   좋아요 0 | URL
넵!! 아침에 먹어주면 속이 편안하고 꽤~ 든든하답니다.^^
마노아님~~ 한그릇 드리고 싶어요.^^
아침은 꼭! 드시고 학교 가셔요.^_*

BRINY 2007-11-19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쉽다고 하는 메뉴들이 저한테는 왜이리 어려워보일까요. ㅠ.ㅠ

뽀송이 2007-11-19 19:55   좋아요 0 | URL
아!!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들러 주시고 반갑습니다.^^
음식도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하면 늡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레시피 따라 무작정~ 해보십시요.^^;; 후훗.^^

행복희망꿈 2007-11-19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죽 참 좋아하는데요. 이 호박죽은 달콤하고 맛날것 같아요.
에고고 먹고 싶어라~

뽀송이 2007-11-19 19:58   좋아요 0 | URL
꿈님^^ 잘 지내시죠?
의외로 아침에 따뜻한 죽 한그릇이 속이 편해서 좋더군요.
호박죽에 찹살경단이랑, 찹살가루, 팥을 함께 넣어서 가벼운 한끼 식사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구~ 단호박 특유의 달콤함도 좋아요.^^

세실 2007-11-19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맛있겠다...전 좋아하는데 다른 가족들이 싫어해요.
찹쌀경단도 맛나고, 팥도 좋구...내일 도서관 근처에 있는 죽집에 가서 사먹어야 겠습니다.

뽀송이 2007-11-20 07:43   좋아요 0 | URL
세실님~~ 요즘 잘 지내시죠?
아침엔 부드러운 음식으로 준비하다보니 메뉴들이 삼삼해요.^^;;
전 된장찌개에 잡곡밥 먹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단호박죽'은 만들기도 간편하고, 달콤하니 겨울철 입맛에 좋아요.^.`
님~~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와요.

라로 2007-11-1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지인이 단호박죽을 만들어다 주셨어요~.
넘 맛있게 먹었더랬는데,,,,물론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뽀송이님의 글을 보니 내일은 사다 먹어야 겠어요~.ㅎㅎ
붓기도 빠질테니 일석이조~.^^;;;
어제 그분은 은행도 넣으셨는데 좋더라구요.
은행이 아니더라도 견과류를 넣어보심은 어떠세요?
암튼 이글 추천에 찜입니다. 나중에 해먹어 봐야겠어요.
제가 일한답시고 제 손으로 요리하는게 별로 없다보니
요리에 두려움이,,,ㅎㅎㅎ
그런데 님의 글은 참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저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땡큐

뽀송이 2007-11-20 07:49   좋아요 0 | URL
나비님~~~^^
님에게 호박 좋아요!!
요즘은 죽집도 맛들이 좋으니 먹고 싶은 건 가끔씩 사다먹으셔도 될 듯 해요.^^
가까이 있으면 따뜻하게 맛보시게 해드리고 싶지만...^^;;
후훗...^^
나비님 산후회복기에 영양소 골고루 잘 먹고, 많이 웃으세요.^^
행복한 마음이 제일 좋아요!!!
견과류는 잘 골라 갈아서 죽에 넣어 볼게요.^.~ 괜찮겠어요.^^
님~~ 날이 찹니다. 건강하셔요.(^^)(__)

헤헤혜경 2007-11-20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뽀송이님, 앙앙~ 단호박죽 넘 먹고 싶어지잖수?^^
좋아하는 건데요.^^ 택배로 한 그릇 보내주세요 ㅎㅎ

뽀송이 2007-11-20 11:06   좋아요 0 | URL
후훗...^^
혜경님^^ 앙앙...^^;;
우린 가까이에 사는데... 음음... 긁적긁적...^^
한 그릇 보내줘야할텐데 말입니다.^^
오늘은 날이 조금 풀렸지요?
전 큰아들 녀석 낼부터 3일간 '졸업여행' 가기에 시장 보러 갑니다.^^;;
하루도 쉴 틈이 없어요.ㅡ,.ㅡ
님~~~~ 즐거운 하루 보내시와요.^^

프레이야 2007-11-20 17:28   좋아요 0 | URL
졸업여행요? 아들 지금 기대만땅 설레고 있겠네요.
좀 추울텐데 따뜻하게 챙겨주셔야겠어요.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
엄마이지만요.ㅎㅎ

뽀송이 2007-11-20 19:32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전라도 쪽으로 가는거라... 옷을 따뜻하게 입혀 보내야겠어요.^^;;
설악산 쪽으로 가려나? 했는데 여행코스는 그다지...^^;;
그래도 학교와 집을 떠나 친구들과 어울려 논다는 게 신나는 일 일테지요.^^
무사히 사고없이 잘~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전호인 2007-11-20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지금 당직중인데 님의 단호박죽을 보니 배가 시장기가 몰려 옵니다.
너무 맛있게 보여요, 특히 노란바탕에 흰새알(?)이 시장기를 더욱 자극합니당.
^*^

뽀송이 2007-11-21 11:45   좋아요 0 | URL
앗!! 님~~ 반가워요.^^
당직 중 이시구나~~ 찬바람부는 밤에 '단호박죽' 딱!인데 말입니다.^^;;
제가 갈까요??? 후훗.^^
저도 죽 안에 있는 새알 좋아해요.^^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구요.^^;;
이제 겨울인거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요.^^
 

혼자 먹는 점심...

라면은 먹고 싶은데 살찔까봐 요즘 한창 많이 파는 ‘생라면’을 끓여봤어요.^^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조금 나을 것 같아서요.




음...
담백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그런데 엄청 느끼한 맛...ㅡㅜ
담담한 맛을 즐기는 저희 집 큰아이가 무척 좋아라할 맛이에요??? ^^;;
제가 원래 빵을 먹은 후에도, 치킨을 먹은 후에도...
뭐든 조금이라도 느끼한 걸 먹은 후에는 ‘김치’를 먹어줘야 하는 습관이 있는 탓에...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김치만 잔뜩 먹어댔더니 속이 쓰려요.ㅠ.ㅠ
이따 저녁에는 얼큰한 김치찌개 끓여 먹어야겠어요.^^;;

창밖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따스한 차 한잔 마셔야겠어요.^^

가만 집에 있는 차가... 뒤적뒤적...@@;;

율무차? 생강차? 홍차? 유자차?... 아니면 녹차? 국화차?....

에휴... 또 선택을 해야겠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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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9-05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라면이 느끼하군요. 전 오늘 친구랑 들깨칼국수 먹었어요. 찐만두도 ㅋㅋ
맛있었어요. 어디? 서면 ㄹ백화점 9층에서요^^
님, 차는 뭘로 택하셨을까? 궁금^^ (아마도 왠지 홍차?)

뽀송이 2007-09-05 18:09   좋아요 0 | URL
호호호^^
친구분들 만나서 들깨칼국수~ 맛났겠어요.^^
한 번도 안먹어 본 칼국수네요.^^ 맛이 궁금!!
생라면은 입맛에 맞지 않더군요.ㅡㅜ
그래도 느끼한 뒤끝을 빙고!!!! 홍차로 살살~ 달래줬답니다.^^

세실 2007-09-05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뭐야 차 많다고 자랑하시는거죠? 김치도 다양하고...부러워용~
전 점심으로 '공주칼국수'식당에 가서 '공주가 된 기분으로' 칼국수 먹고 왔습니다.

뽀송이 2007-09-05 18:20   좋아요 0 | URL
아니!! 오늘 왜들 이러셔요.^^
들깨칼국수에! 공주칼국수까지!!
호호호^^ 예쁜 님들 칼국수 먹는 날이였나요?? 후훗
전 김치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스타일이라 맛난 김치는 항상 대기중 이어야 한답니다.^^;;

라로 2007-09-05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치가 넘 맛있어 보여요,,,,흡

뽀송이 2007-09-06 09:01   좋아요 0 | URL
네~~ 전 김치 없으면 못산답니다.^^
사실, 넘 맛있어요.^^;; 나비님도 아~~~ 하세요!!
선선한 오늘 행복하게 보내셔요.^.~

순오기 2007-09-0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쥔장 닮아서 그집 음식들도 다 사진이 잘 받나요? ㅎㅎㅎ
음, 먹음직스러워요~~~김치!!

뽀송이 2007-09-06 09:00   좋아요 0 | URL
아니... 부끄부끄...^^;;
이런... 저 김치들이 사진빨인 거 어케 아셨어요.^^;;
순오기님^^ 역시 한국사람은 김치를 먹어줘야 하는거 맞죠?
님의 집에 온 원어민 강사분 김치 맛 보셨나요??
음식 해주는 일은 좀 익숙해 지셨는지??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비로그인 2007-09-06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주륵..
송이님은 여름엔, 빙수로 괴롭히더니..이젠 김치...(털썩)
그나저나 김치류를 워낙 많이 드셔서 감기에는 천하무적!!! 이겠습니다~ ^^ (웃음)

뽀송이 2007-09-06 13:57   좋아요 0 | URL
앗!!!! 제가 그런 염장질을 했었나요.^^;;
깍두기가 너무 맛나게 익었지 뭐예요.^^
밥은 한 두 숟갈 떠먹고는 김치만 잔뜩 먹어서 배가 불러 숟가락을 놓는 일이 많답니다.ㅡㅜ
누가 이 식습관 좀 말려줬으면 좋겠어요.ㅠ.ㅠ
근데요. 막~~ 심난할 때도 전 포도주 한잔에 김치를 한입 가득 먹고나면 기분이 좀 나아지던데 요것도 병일까요???? 히힛
쳇... 저요!! 김치 잔뜩 있는대로 막~~ 먹어서 감기에는 천하무적 되야하는데... 환절기때마다 감기로 앓아눕는데 어케 된 건가요??? (버럭!!)

비로그인 2007-09-06 14:47   좋아요 0 | URL
음...김치를 그렇게 많이 드시면 감기 천하무적이어야 되는데..
원래 체력이 많이 약하신가봐요.(긁적) 그럼, 간단한 조깅이나 운동을..
저도 김치를 무척 좋아하는데, 아아~ 김치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죠. (웃음) 외국에서 살게 되면,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김치가 어찌나 비싸고 맛이 없는지 !! ㅡ.,ㅡ

누에 2007-09-08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김치. 엄청 맛있어 보여요.

뽀송이 2007-09-08 08:12   좋아요 0 | URL
후후^^ 맛있어 보인다니 감사해용~^^;;
제가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맛 없으면 안 먹어요.^^;; 헤헤
누에님^^ 이렇게 제 서재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치즈돈까스’를 만들어 봤어요.^^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일이 귀찮아서 아주 가끔씩만 해준답니다.^^;;
너무들 맛나게 먹잖아요.
‘진즉에 자주 좀 해줄 걸’ 했답니다.^^;;
음음...
이거 어찌 보니 제가 음식을 넘~~ 맛있게 한다고 자랑하는 비호감분위기...ㅡ,.ㅡ
엄마가 부엌에서 지지고 볶고 고생 할수록 먹을 만한 음식이 되는 것 같아요.^^;;



갑자기 만드느라 샐러드꺼리가 준비가 안 되서 집에 있는 양배추만 버무려 담았더니
예쁘지가 안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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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2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다.....주륵...(또, 배고픈 시기에 이런걸 보다니...ㅜ_ㅜ)
나도 만들어줘요 !!! (버럭)

난 있잖아~ ♬ 치즈돈까스만 만들어주면~어디든지~~달려갈거야~♬~

뽀송이 2007-08-24 12:21   좋아요 0 | URL
엘~~신~~님^^
자꾸 제 서재에 침 흘리시기예욧!! 쓱쓱... (닦는중)
바삭바삭!! 고소고소!! 이리오세욧!!! 당장!!!
여기가 어딜까요?? 헤헤.^^;;
엘신님^^ 꼭!! 맛있는 점심 드셔요.^^

비로그인 2007-08-24 14:39   좋아요 0 | URL
언젠가는.........
복수하고 말겁니다......주륵....쓰윽.ㅡ.,ㅡ

무스탕 2007-08-24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먹고싶어요.. 해주세용~~ ^^
전 누가 해주는 밥은 무조건 맛있게 먹는다! 라는 좌우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당~ :D

뽀송이 2007-08-24 15:56   좋아요 0 | URL
하하하!!!
무스탕님^^ 저도 그래요.^^
얼마나 심각하냐면요...
전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밥도 겁나게 맛나게 먹어치운답니다.^^;;; 헤헤
무스탕님도 일루와욧!!!
부족한 솜씨지만, 뜨겁게 치즈돈까스 먹여드릴께요.^.~

마노아 2007-08-2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고파요. 주르륵...ㅜ.ㅜ
오늘 저녁을 감자 치즈 돈까스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사진은 더 맛있어 보여요^^

뽀송이 2007-08-25 08:37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요즘 잘 지내시죠?
거긴 개학 했나요?
날이 너무 더워서 개학하고도 휴교하는 학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감자치즈돈까스 맛났겠어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마노아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요즘 입맛이 별로 없어서 수박이랑~

요!!! 산딸기 먹고 있어요.^^

기분이 가라앉을 때는 매콤한 음식과 과일이 좋은 것 같아요.

여름엔 수분 보충 많이 해야 하니까 수박, 토마토도 괜찮을 듯해요.

생각보다 산딸기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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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6-22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엔 시장에서 산딸기를 파는 할머니들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으세요. 산딸기를 보니 시장에서 좌판하시는 할머니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뽀송이 2007-06-22 12:45   좋아요 0 | URL
산딸기는 정말 아주 잠깐 나와요.^^;;;
해마다 꼭 먹어요.^^
두 아들녀석들이 산딸기를 워낙에 좋아해서요.^^;;;
정말 옛날에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팔고는 했는데...
요즘은 거의가 '하우스'꺼라 그런 모습 보기 어렵지요?

행복희망꿈 2007-06-22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에 있는 산딸기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산딸기 먹고 싶어요. ^*^

뽀송이 2007-06-23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산딸기는 그냥 딸기보다 맛은 조금 못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맛이나요.^^;;;
그냥 아들들이 좋아해서 함께 먹게 되지요.^^
꿈님^^ 오셔서 같이 먹어요.^.~
놀토인데 아이들과 좋은 게획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