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현수동 -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상상하고, 빠져들고, 마침내 사랑한다 아무튼 시리즈 55
장강명 지음 / 위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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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좋고, 아름다운 자연이 근처에 있고, 산책로가 있고, 자전거를 타기 좋고, 개들과 개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도서관이 있는 마을. 현수동이 아니더라도 현수동을 닮은, 거기서 역사와 설화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인, 그런 동네에서 살고 싶다.
그런 동네의 일부가 되고 싶다.
(150p)
세상은 바쁘고 욕망은 널뛰고 사람들은 정신없을지라도,
현수동은 곳곳에 있다. 그 마을을 아끼고 돌보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그런대로 돌아간다.
그런 마을의 일부가 되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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