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선데이로즈의 서재 (선데이로즈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6 Oct 2026 13:00:3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선데이로즈</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선데이로즈</description></image><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산어린이]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 14권』 -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4 - 흥선 대원군의 정책과 개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70721</link><pubDate>Tue, 13 Oct 2026 23: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707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485&TPaperId=175707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1/4/coveroff/k7721314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485&TPaperId=175707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4 - 흥선 대원군의 정책과 개항</a><br/>이태영 그림, 윤상석 글, 최태성 기획 / 다산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아이들이 기다리는 역사책,<br/>『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4권.<br/><br/>이번 권부터 드디어 근현대사의 시작!<br/><br/>조선 후기로 넘어오니 아이들에게도<br/>익숙한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해서<br/>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br/><br/>책장을 넘기다 보니<br/>역사책을 읽는다기보다<br/>그 시대로 직접 시간 여행을 떠난 느낌입니다.<br/><br/>평온했던 조선이 거센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고,<br/>나라 안팎으로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습이<br/>생생하게 펼쳐져요.<br/><br/>⚔️ 개혁과 개항, 흔들리는 조선<br/><br/>14권에서는 흥선 대원군의 개혁부터<br/>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br/>그리고 임오군란까지 이어지는<br/>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만날 수 있어요.<br/><br/>왕권을 강화하고 나라의 기틀을 <br/>바로잡으려 했던 흥선 대원군.<br/><br/>하지만 프랑스와 미국의 군대가 조선을 침략하고,<br/>결국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맺으며<br/>조선은 새로운 시대의 문 앞에 서게 됩니다.<br/><br/>특히 흥미로웠던 건<br/>역사 속 사건들이 단순히 설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br/>시간 여행을 하는 주인공들의 모험 속에서<br/>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에요.<br/><br/>프랑스군이 강화도에서 보물을 가져간다는 소식에<br/>한능검의 단서를 찾아 나서는 장면부터<br/>긴장감이 느껴지더라고요.<br/><br/>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br/>왜 조선이 외세의 침략을 받았는지,<br/>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br/>왜 갈등이 생겨났는지에도<br/>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돼요.<br/><br/>📖 만화라서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역사<br/><br/>이번 책에서 아이들이 특히 몰입했던 부분은<br/>역사 속 인물과 사건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br/>장면들이었어요.<br/><br/>개항 이후 달라진 조선의 모습,<br/>신식 군인과 구식 군인 사이의 갈등,<br/>그리고 임오군란으로 혼란에 빠진 궁궐까지!<br/><br/>마치 그 현장에 함께 있는 것처럼<br/>사건의 긴박함을 느끼며 읽을 수 있었어요.<br/><br/>역사는 사건의 이름과 연도를 외우는 것만으로는<br/>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잖아요.<br/><br/>그런데 이렇게 인물들의 행동과 사건의 전개를<br/>이야기로 먼저 만나면<br/>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뿐 아니라<br/>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도 생각해 보게 돼요.<br/><br/>익숙한 역사적 사건도<br/>이야기 속에서 다시 만나니<br/>더욱 구체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br/><br/>⭐ 읽고 끝나는 한국사 책이 아니라는 점!<br/><br/>『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의 또 다른 장점은<br/>만화 중간에 등장하는 정보 페이지예요.<br/><br/>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은 뒤<br/>중요한 역사적 사실과 시대의 흐름을<br/>한 번 더 정리할 수 있거든요.<br/><br/>마지막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br/> 기출문제까지 풀어 볼 수 있어요.<br/><br/>읽었던 내용을 문제로 확인하면서<br/>아이가 무엇을 이해했는지 점검하고,<br/>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성취감도<br/>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br/><br/>저는 아이들이 역사책을 읽을 때<br/>먼저 재미있게 읽고,<br/>궁금한 점이 생기고,<br/>그 궁금증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br/>역사 공부의 좋은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br/><br/>이번 14권을 읽으면서도<br/>조선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br/>그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br/>함께 이야기해 보기 좋았어요.<br/><br/>역사를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는 흥미를,<br/>한국사를 공부하는 아이에게는 흐름을!<br/><br/>초등 한국사에 관심이 있다면<br/>재미와 학습을 함께 챙길 수 있는<br/>『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4권을 <br/>추천하고 싶습니다.<br/><br/>다음 권에서는 또 어떤 역사 속 이야기와<br/>만나게 될지 기대됩니다. 😊<br/><br/><br/><br/>#최태성의한능검한국사 #최태성의한능검한국사14<br/>#초등한국사 #한국사학습만화 #어린이역사책<br/>#초등역사책 #초등독서 #역사책추천 #책육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1/4/cover150/k7721314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10498</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풀빛] 『달아난 도토리』 - [달아난 도토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66409</link><pubDate>Sun, 11 Oct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664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085&TPaperId=175664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52/coveroff/k7821310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085&TPaperId=175664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아난 도토리</a><br/>조은수 지음, 안태형 그림 / 풀빛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만의 보물을 찾아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안태형 작가의 『달아난 도토리』.할머니 댁에서 도토리를 잔뜩 만난 뒤로도토리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둘째 쥬쥬.그런 쥬쥬에게 이 책은 첫 장부터더욱 반가운 그림책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책을 읽고 나서는 도토리 모자&nbsp;찾아주기에 여념이 없었어요.도토리를 하나씩 들여다보며어떤 모자가 어울릴지 상상하는 모습이책 속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 모자를 잃어버린 도토리는&nbsp;창피한 마음에 달아납니다.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여러 일을 겪고 나서야자신만의 새로운 모자를 만나게 되는데요.그리고 자신의 멋진 모자를 반기는친구들을 다시 만난 도토리가 건네는 말.“나쁜 일이 좋은 일이었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에는 속상하고 부끄러웠던 일이뜻밖의 즐거움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실수와 실패를 무조건 피해야 할 일로 여기기보다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달아난 도토리』의 또 다른 매력은자연에서 주운 도토리와 낙엽, 솔잎과 꽃잎으로만들어 낸 개성 넘치는 콜라주 그림입니다.책 속 자연물이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나는 것을 보니아이들의 상상력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엄마가 생각하는 쥬쥬의 보물도&nbsp;바로 기발한 상상력입니다.평범한 도토리 하나에도 재미를 발견하고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힘.앞으로도 이런 보물 같은 그림책을 많이 만나쥬쥬의 순수한 상상력이 오래도록 반짝였으면 좋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모자는 다르고,자신만의 보물도 다를 테니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달아난도토리 #안태형그림책 #그림책서평&nbsp;#유아그림책추천 #가을그림책 #책육아 #그림책육아#유아독서 #독후활동 #자연물놀이&nbsp;#상상력키우기 #아이와함께읽는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52/cover150/k7821310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5279</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꿈터] 『걱정 삼킨 수영장』 - [걱정 삼킨 수영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63149</link><pubDate>Fri, 09 Oct 2026 2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631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969&TPaperId=175631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83/coveroff/k1821319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969&TPaperId=175631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걱정 삼킨 수영장</a><br/>한봉지 지음, 장정오 그림 / 꿈터 / 2026년 08월<br/></td></tr></table><br/>아이를 키우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nbsp;꿈터의 『걱정 삼킨 수영장』을 읽으며&nbsp;슈슈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생존 수영을&nbsp;하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nbsp;책 속 아이들의 두려움과 성장이&nbsp;우리 아이의 경험과 겹쳐 더욱 뭉클했던 동화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이라서 무서운 마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한봉지 작가의 글과 장정오 작가의 그림으로&nbsp;만나는 『걱정 삼킨 수영장』은&nbsp;처음 생존 수영을 배우는 아이들의&nbsp;걱정과 도전을 유쾌하게 담아낸 초등 추천 동화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영복을 입는 것도 어색하고,&nbsp;물에 빠질까 봐 걱정되는 아이들.&nbsp;수영장에 물귀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nbsp;엉뚱한 상상까지,&nbsp;아이들의 마음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nbsp;어른에게는 별일 아닌 것처럼 보여도&nbsp;아이에게는 처음이라는 이유만으로&nbsp;충분히 두려울 수 있는 상황입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슈슈의 첫 생존 수영이 떠올랐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슈슈도 처음에는 물에 몸을 띄우고&nbsp;힘을 빼는 것이 어려웠다고 합니다.&nbsp;하지만 물속 활동을 하나씩 경험하면서&nbsp;점점 수영을 즐기게 되었어요.&nbsp;특히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nbsp;사실을 알게 되면서 수영을 더 배우고 싶어 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에는 어렵고 낯설었던 경험이&nbsp;새로운 관심과 배움으로 이어지는 모습이&nbsp;참 인상적이었습니다.&nbsp;책 속 아이들도 걱정하면서도&nbsp;조금씩 도전하고 성장합니다.&nbsp;두려움을 극복한다는 것은 무서운 마음이&nbsp;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nbsp;경험을 통해 할 수 있다는&nbsp;자신감을 쌓아 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려움을 넘어 성장하는 아이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를 키우다 보면 새로운 경험 앞에서&nbsp;망설이는 모습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nbsp;그럴 때마다 부모는 아이가 조금 더&nbsp;용감하게 행동하기를 바라지만,&nbsp;어쩌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nbsp;용기를 재촉하는 말보다&nbsp;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nbsp;기다려 주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슈슈의 첫 생존 수영을 떠올리게 한 『걱정 삼킨 수영장』.아이들의 걱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nbsp;낯선 경험 앞에 선 마음을 따뜻하게&nbsp;바라보게 하는 동화였습니다.처음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두려울 수 있고,&nbsp;다른 친구들도 비슷한 걱정을 한다는&nbsp;사실만으로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nbsp;그리고 작은 경험들이 쌓이면&nbsp;어느새 처음의 두려움도 조금씩 작아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처음의 두려움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마음으로&nbsp;바뀌는 과정을 만나고 싶다면&nbsp;추천하고 싶은 초등 동화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걱정삼킨수영장 #꿈터 #한봉지작가 #장정오그림&nbsp;#초등추천도서 #초등동화 #초등저학년추천도서&nbsp;#생존수영 #생존수영교육 #어린이책추천 #초등독서&nbsp;#책육아 #어린이창작동화 #두려움극복 #성장동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83/cover150/k1821319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08331</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OTD] 『오래 머무는 마음』 - [오래 머무는 마음 - 시가 피어나고 그림이 머무는 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59772</link><pubDate>Wed, 07 Oct 2026 2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597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168&TPaperId=175597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7/coveroff/k972131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168&TPaperId=175597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래 머무는 마음 - 시가 피어나고 그림이 머무는 자리</a><br/>나태주 지음, 나난 그림 / OTD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태주 시인의 『오래 머무는 마음』을 읽었습니다.시집을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nbsp;나태주 시인의 시는 어렵지 않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번 책을 읽으며 특히 마음에 머문 시는「좋은 때」와 「삶」이었습니다.<br><br><br><br><br>「좋은 때」를 읽다가 한참을&nbsp;그 페이지에 멈춰 있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금이 네 인생에서 /&nbsp;가장 좋은 때 /&nbsp;그런데 너만 그걸 모르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문장이 어쩐지 지금의 저에게&nbsp;해주는 말처럼 느껴졌습니다.아이들이 아직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주고,별것 아닌 일에도 같이 웃어주는 지금.<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는 가끔 지금보다 더 여유로운 때를 기다리고,조금 더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정작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는&nbsp;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좋은 때는 지나고 나서야‘그때가 참 좋았지’ 하고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시인은 지금이 좋은 때라는 것을지금 알아차리라고 이야기합니다.사랑하는 사람이 있고내 사랑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삶이라는 것을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 하나 마음에 남았던 시는 「삶」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손님으로 잠깐 왔다 가는 이 땅 위에서의 삶을하루를 살더라도 영원으로 알고 살아가자는 마음.꽃과 나무와 풀들이 제 일생을 살다 가듯나도 후회 없이 살다 갈 날을 생각해 본다는 구절이참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는 늘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만돌이켜보면 하루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그래서 요즘은 ‘무엇을 더 해야 할까’보다‘지금 내게 주어진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까’를조금 더 생각하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도,일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도,평범하게 반복되는 일상도어쩌면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일 것 입니다.&nbsp;<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래 머무는 마음』을 읽으며제가 가진 것들을 새롭게 발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별한 일이 생겨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이미 내 곁에 있는 사람과 시간,그리고 오늘이라는 하루가충분히 좋은 때일 수 있다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덮고 나니지금의 삶에 조금 더 감사해졌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언젠가 오늘을 돌아보며‘그때 참 좋았지’라고 말하기 전에,오늘의 제가‘지금 참 좋다’고 알아차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래 머무는 마음』은그런 마음을 오래 간직하게 해준 시집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태주 #오래머무는마음 #나태주시인 #나태주시집&nbsp;#시집추천 #시추천 #좋은시 #좋은글귀 #시집서평&nbsp;#책서평 #도서서평 #책추천 #감성시집&nbsp;#마음에남는시 #좋은때 #삶에대한생각 #독서기록&nbsp;<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7/cover150/k972131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4776</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티브] 『판매의 법칙』 - [판매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56295</link><pubDate>Mon, 05 Oct 2026 2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562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773&TPaperId=175562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23/coveroff/k12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773&TPaperId=175562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판매의 법칙</a><br/>김주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모든 일에는 영업적인 요소가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할 때교수님께서 하셨던 이 말이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당시에는 그냥‘영업도 중요하구나’ 생각했는데,실제로 일을 하면서그 말의 의미를 조금씩 알게 됐습니다.<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금도 학원에서 강의와 관리뿐 아니라홍보까지 함께하다 보니,좋은 수업을 만드는 것만큼그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고선택받게 할 것인지도 중요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김주환 작가의『판매의 법칙』이 더 흥미롭게 다가왔어요.이 책은 판매를단순히 말을 잘해서 상대를 설득하는기술로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상호성의 원리,앵커링 효과,손실 회피, 프레이밍 등다양한 심리학적 요소를 통해사람의 선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공감했던 부분은영업에서 중요한 것이‘언변’만은 아니라는 점이에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를 이해하고그 사람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게 결국 좋은 영업이 아닐까 싶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학원 상담이나 홍보도 비슷합니다.무조건“좋은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설명하는 것보다학부모가 가진 고민을 먼저 이해하고우리 학원의 교육 방식이그 고민에 어떤 답이 될 수 있는지를보여주는 것이 훨씬 설득력이 있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책에서 다루는 심리학적 원리들이단순한 영업 기술이라기보다‘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처럼 느껴졌습니다.또 하나 좋았던 건저자가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경험했던성공 사례와 구체적인 멘트까지과감하게 보여준다는 점.이론만 설명하는 책보다“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말하는구나”를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경영을 전공했고실제 교육 현장에서 홍보를 함께하다 보니이 책을 읽으며 ‘판매’라는 단어도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판매는 단순히 무언가를 파는 일이 아니라내가 가진 가치가 필요한 사람에게제대로 전달되고,상대가 충분히 이해한 뒤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좋은 영업은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판매의 법칙』을 읽고가장 오래 남은 생각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판매의법칙 #김주환 #김주환작가&nbsp;#판매의법칙서평 #판매의법칙리뷰 #영업의법칙 #영업심리&nbsp;#영업심리학 #세일즈 #세일즈전략 #상호성의원리&nbsp;#앵커링효과 #프레이밍효과 #고객심리&nbsp;#경영도서 #경제경영도서 #마케팅도서&nbsp;#마케팅공부 #자기계발도서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23/cover150/k12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2372</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로책길]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2』 -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2 : 초등 4~5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40587</link><pubDate>Mon, 28 Sep 2026 0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405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235&TPaperId=175405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8/89/coveroff/k2721302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235&TPaperId=175405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2 : 초등 4~5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a><br/>엄인정.신영서 지음 / 가로책길 / 2026년 09월<br/></td></tr></table><br/>요즘 아이와 독해를 하면서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많이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에요.《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은이런 부분을 연습하기 좋은초등 독해력·문해력 교재였습니다.<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부터 요약하라고 하지 않고중심 낱말 찾기 → 중심 내용 찾기 →중심 문장 찾기 → 요점 찾기 → 요약하기5단계로 차근차근 알려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좋았던 건정답만 찾는 게 아니라왜 이것이 중심 내용인지,왜 이 내용이 중요한지과정을 설명해 준다는 점이에요.<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직접 찾아보고 써보면서요약하는 방법을 익히니까아이도 단순히 문제를 푸는 느낌보다는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조금씩 알아가는 모습이 보였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그리고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교과 연계 지문이라는 점 입니다.물의 상태 변화, 별자리, 먹이사슬,기후 변화, 민주주의, 문화유산 등초등 국어·사회·과학에서 만나는다양한 주제가 지문으로 나와요.독해 문제를 풀면서자연스럽게 교과 내용까지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는 구조라저는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지문 옆에 있는 용어사전도 유용해요.사회나 과학 지문을 읽다 보면아이들이 낯설어하는 교과 용어가 나오는데바로 뜻을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요약은글을 짧게 줄이는 연습이 아니라읽고 → 이해하고 → 중요한 내용을 골라내 말로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많이 읽는데읽은 내용을 설명하거나핵심을 정리하는 걸 어려워한다면《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으로읽는 힘에 정리하는 힘까지함께 연습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초등한문장요약의힘 #초등독해력 #초등문해력&nbsp;#초등국어 #초등독해 #요약하기 #한문장요약&nbsp;#교과연계교재 #초등국어문제집 #초등문해력교재&nbsp;#초등독해문제집 #2022개정교육과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8/89/cover150/k2721302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88994</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타북스] 『초역 오디세이』 - [초역 오디세이 -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원작 대서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40548</link><pubDate>Mon, 28 Sep 2026 0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405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532&TPaperId=175405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7/68/coveroff/k3121305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532&TPaperId=175405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역 오디세이 -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원작 대서사!!</a><br/>호메로스 원작, 손길영 편저 / 스타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000년의 고전, 오늘의 언어로 다시 만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로다시 한번 《오디세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nbsp;저 역시 놀란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고오디세이 영화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기대했던 작품이었어요.오래전에 《오디세이》를 읽었던 기억도 있어서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보고 싶었는데,마침 좋은 기회로 『초역 오디세이』를 만나게 되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오래전 읽었던 오디세이와는 달랐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예전에 읽었던 《오디세이》는워낙 방대한 서사와 수많은 신과 영웅,낯선 이름과 지명 때문에쉽게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았어요.그래서 이번에도'과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조금 있었는데요.그런데 《초역 오디세이》는 확실히 달랐어요.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의 이야기를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 사건의 흐름이 명확하고인물들의 행동과 감정이 생생하게 그려져서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오디세우스의 진짜 무기는 무엇이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오디세이》 하면트로이 전쟁, 트로이 목마,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마녀 키르케, 세이렌 등수많은 모험이 먼저 떠오르는데요.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오디세우스가 힘만으로 위기를 돌파하는&nbsp;영웅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외눈박이 거인을 만났을 때도힘으로 맞서기보다 기지를 발휘하고,세이렌의 노래를 듣고 싶은 욕망 앞에서는스스로를 돛대에 묶어자신의 의지만 믿지 않고 방법을 만들어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상황을 읽고 지혜롭게 선택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오디세우스의 긴 항해가단순한 모험담으로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도바로 여기에 있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삶의 변수 앞에서 필요한 것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오디세우스의 귀향길에는계획대로 흘러가는 일이 거의 없어요.폭풍을 만나고,괴물을 만나고,유혹에 흔들리고,동료의 실수로 또다시 모든 것을 잃기도 하죠.그럼에도 결국 다시 배를 띄웁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부분을 읽으면서우리의 삶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열심히 준비했다고 해서항상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도 아니고,예상하지 못했던 변수가 생기기도 하고때로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을 만나기도 하니까요.그럴 때 필요한 것이오디세우스가 보여준 지혜와 결단력,&nbsp;그리고 인내가 아닐까 싶어요.🌿목적지를 잊지 않으면서도눈앞의 상황에 맞춰방법을 바꿀 줄 아는 것.저에게는 이번 《초역 오디세이》가그런 삶의 태도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 책이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텔레마코스의 성장도 인상적이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번에 읽으면서 의외로 더 재미있었던 인물은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였어요.처음에는 아버지가 없는 궁전에서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청년처럼 보이지만,아테나의 도움을 받아스스로 움직이고 선택하면서조금씩 자신의 길을 찾아갑니다.그리고 결국 아버지와 함께궁전을 되찾기 위한 계획에 참여하죠.👨‍👦오디세우스가 긴 항해 끝에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라면,텔레마코스에게는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사람으로&nbsp;성장하는 과정이기도 했어요.그래서 《오디세이》는한 영웅의 귀환만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아버지와 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성장하는 이야기로도 읽혔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고전이 어렵게 느껴진다면<br><br><br><br>오래전 읽었던 《오디세이》는분명 좋은 작품이었지만저에게는 조금 어렵고 묵직한 책이었어요.반면 《초역 오디세이》는 고전의 장벽을&nbsp;확실히 낮춰준 느낌이에요.수많은 신과 영웅의 이름 때문에길을 잃기 쉬운 이야기를사건의 흐름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고,인물의 감정과 행동도 생생하게 담아내고전이지만 훨씬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특히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단순히 '옛날 영웅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나는 예상하지 못한 삶의 변수 앞에서어떻게 선택하고 있는가?라는 질문까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000년을 살아남은 고전에는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시대와 공간은 달라도사람이 고민하고, 선택하고,실수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은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번 《초역 오디세이》는예전에 읽었던 오디세이를 다시 만나는 동시에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질문을새롭게 발견하게 해준 독서였어요.🎬 영화로 다시 만날 오디세이가 기다려진다면,그 전에 《초역 오디세이》로 원작의 큰 흐름과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먼저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오랜 시간 살아남은 고전은읽을 때마다 다른 질문을 남긴다는 것.이번 독서에서 제가 다시 확인한고전의 매력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초역오디세이 #오디세이 #오디세이아 #오디세우스&nbsp;#크리스토퍼놀란 #놀란감독 #놀란오디세이&nbsp;#고전읽기 #고전문학 #세계문학 #그리스신화 #그리스신화책&nbsp;#인문학책 #책추천 #책리뷰 #서평 #도서서평&nbsp;#독서기록 #독서후기 #책읽는엄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7/68/cover150/k31213053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76828</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울북] 『초등 첫 AI 문해력 신문』으로 AI 제대로 알기 - [초등 첫 AI 문해력 신문 - AI 시대, 스스로 읽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 주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38482</link><pubDate>Sat, 26 Sep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384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657&TPaperId=175384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3/40/coveroff/k27213065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657&TPaperId=175384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첫 AI 문해력 신문 - AI 시대, 스스로 읽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 주는</a><br/>송석리 지음, 서희진 그림, 이다희 기획 / 아울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AI를 잘 쓰는 것보다AI를 제대로 이해하는 힘이 먼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요즘 아이를 보면AI가 정말 가까운 곳에 와 있다는 걸 느껴요.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할 때도,책을 읽다가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도AI에게 질문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졌거든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AI가 알려준 답을우리는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AI가 편리한 만큼아이에게 필요한 건&nbsp;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받은 답이 맞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지,그리고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nbsp;판단하는 힘까지 필요할 것 같습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초등 첫 AI 문해력 신문<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바로 그런 부분에서요즘 초등 아이들에게 필요한AI 문해력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에요.AI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기계 학습, 알고리즘, 생성형 AI부터할루시네이션, 필터 버블, 딥페이크,AI 저작권과 개인정보 문제까지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신문 기사 형식으로 풀어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 이야기도하루 한 편씩 읽다 보니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AI가 틀린 답을 할 수도 있다는 것✔️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는 것✔️ AI의 답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 AI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들이 AI를 사용하는 방법뿐 아니라AI를 바라보는 기준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라더 마음에 들었습니다.<br><br><br><br><br>특히 우리 아이처럼 책을 읽다가궁금한 내용을 AI에게 물어보는 아이에게는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가 알려줬으니까 맞겠지.”가 아니라“정말 맞는 내용일까?”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습관.그리고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어떻게 질문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과정.앞으로 AI와 함께 살아갈 아이들에게이런 힘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하루 2쪽씩, 8주 완성<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매일 많은 양을 읽어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하루 2쪽씩 읽고 활동하는 구성이라아이와 꾸준히 이어가기에도 부담이 적어요.기사 속 핵심 어휘를 찾아보고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활동부터내 생각을 직접 써 보는 쓰기 활동까지 있어서읽기 → 이해하기 → 생각하기 → 표현하기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도 좋았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QR 영상으로 관련 내용을&nbsp;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서신문 기사만 읽는 것보다아이의 관심을 확장하기에도 좋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 시대의 문해력은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 것 같아요.AI가 주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스스로 질문하고,정보를 확인하고,내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그리고 필요한 순간에는 AI를 활용하되결국 마지막 판단은 내가 하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초등 첫 AI 문해력 신문』을 읽으면서아이에게 AI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만큼AI를 대하는 기준을 만들어 주는 것도&nbsp;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를 처음 접하는 초등 아이부터이미 AI를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아이까지,AI 시대를 살아갈 초등학생에게 필요한문해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볼 수 있는 책으로꾸준히 읽어보려고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초등AI문해력 #초등AI교육 #AI문해력#초등문해력 #초등신문 #초등신문추천 #초등책추천#초등학생책추천 #초등독서추천 #문해력책추천#AI교육 #생성형AI #초등논술#초등읽기 #초등쓰기 #초등사고력#초등첫AI문해력신문 #책육아 #초등책육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3/40/cover150/k27213065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34097</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나] 『수의사 어벤저스 1권』 동물의 마음을 읽는 수의사 이야기 - [수의사 어벤저스 1 - 반려견, 심장을 지켜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27167</link><pubDate>Sun, 20 Sep 2026 1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271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345&TPaperId=175271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5/coveroff/k50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345&TPaperId=175271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의사 어벤저스 1 - 반려견, 심장을 지켜라!</a><br/>고희정 지음, 이창우 그림, 신윤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nbsp;추천하는 초등 과학동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동물을 좋아하는 둘째는 평소에도 유튜브에서동물을 구조하거나 도와주는 영상을 찾아보는 것을 좋아해요.그래서 『의사 어벤저스』, 『변호사 어벤저스』에 이어이번에는 『수의사 어벤저스』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반가웠어요.<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의 배경은 다양한 동물들이 찾아오는 지구 동물병원입니다.오솔이, 백두산, 라이언, 고아라 네 명의 수의사가강아지와 고양이부터 야생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치료하며질병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동물은 자신의 아픔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었어요.사람이라면 어디가 아픈지 이야기할 수 있지만,동물은 행동이나 표정, 식욕, 호흡, 체온 같은&nbsp;작은 변화를 통해 상태를 살펴야 하죠.책을 읽으면서 둘째도“동물들은 말을 못 하니까&nbsp;수의사가 잘 봐줘야 하는 거네.”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심장사상충에 걸린 강아지 순이의&nbsp;이야기도 기억에 남았어요.치료비 때문에 고민하는 보호자의 모습을 보며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현실적인 상황을&nbsp;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수의사는 단순히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사람이 아니라동물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까지생각하는 직업이라는 점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 곳곳에 들어 있는 동물 관련 과학 정보도 흥미로웠습니다.동물마다 사람과 다른 체온을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고양이는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중성화 수술과 동물 보건사의 역할까지이야기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지식을 익힐 수 있어요.<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둘째가 가장 신기해했던 것은 바로 문어의 심장이었어요.“엄마, 문어는 심장이 3개래!”거기에 혈액이 파란색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책을 읽고 난 뒤에도 한동안 문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단순히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넘어동물의 몸과 습성, 생태와 동물복지까지&nbsp;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좋았어요.특히 평소 동물 구조 영상이나&nbsp;동물 관련 콘텐츠를 좋아하는 아이라면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동물을 ‘귀여운 존재’로 바라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하나의 생명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초등 과학동화 『수의사 어벤저스』.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수의사를 꿈꾸는 아이,동물과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하고 싶은 아이에게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5/cover150/k50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564</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티브]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25539</link><pubDate>Sat, 19 Sep 2026 1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255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8&TPaperId=175255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7/coveroff/k7921300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8&TPaperId=175255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a><br/>신현종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말을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람과 자주 소통하는 일을 하다 보니&nbsp;커뮤니케이션이나 스피치 관련 책을 종종 찾아봅니다.업무에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 때도 그렇지만,&nbsp;집에서 아이들과 대화할 때도&nbsp;결국 필요한 건 ‘말하는 기술’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를&nbsp;읽으면서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도&nbsp;"말을 잘한다는 게 무엇일까?"였습니다.<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많이 설명해서 상대를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nbsp;상대가 스스로 납득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nbsp;진짜 설득이라고 이야기합니다.<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문장도 이 부분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설명은 알게 만들고, 설득은 하고 싶게 만듭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생각해보면 저도 업무에서 무언가를 전달할 때&nbsp;‘빠뜨리지 않고 잘 설명하는 것’에&nbsp;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nbsp;그런데 아무리 자세하게 설명해도&nbsp;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국 전달에서 끝나는 것이죠.<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이 책에서는&nbsp;핵심부터 말하기,&nbsp;불필요한 설명 줄이기,&nbsp;상대에게 선택권 주기,&nbsp;공감하는 표현 사용하기 등&nbsp;실제 대화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중에서도 “이렇게 해야 해”라고 말하는 것과&nbsp;“A와 B 중 어느 쪽이 더 좋을 것 같아?”라고 묻는 것은 결과가 다르다는 내용이&nbsp;인상적이었습니다.사람은 누군가에게 결정당하는 것보다&nbsp;스스로 선택했다고 느낄 때&nbsp;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부분은 아이들과 대화할 때도 비슷했습니다.“숙제부터 해.”라고 말하는 것보다“숙제 먼저 할래, 책 먼저 읽을래?”라고 물어보는 것.물론 매번 선택권을 줄 수는 없지만,&nbsp;같은 목적이라도 말하는 방식에 따라&nbsp;아이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br>또 하나 기억에 남은 것은 말을 덜어내는 것입니다.책에서는 똑똑하게 말하려면&nbsp;숫자를 먼저 제시하고,&nbsp;&nbsp;가지를 넘기지 않으며,&nbsp;리듬감 있게 말하라고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핵심은 복잡하게 많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nbsp;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혜로운 대화는 불필요한 말들을 내려놓는 것입니다.”<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말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nbsp;오히려 설명을 길게 하게 될 때가 있는데,&nbsp;꼭 필요한 말만 남기는 것도&nbsp;대화의 중요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nbsp;21가지 대화의 기술을 통해 관계, 설득, 질문, 협상 등&nbsp;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nbsp;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특히 저처럼 업무에서 사람을 많이 만나고,&nbsp;집에서는 아이들과 매일 대화하는 사람이라면&nbsp;읽으면서 ‘이건 한번 써봐야겠다’ 싶은 부분이 꽤 많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말을 잘한다는 건 말을 화려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상대를 이해하고,&nbsp;내가 전하고 싶은 것을&nbsp;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도 책을 읽고 나서는 ‘무슨 말을 더 할까?’보다‘무슨 말을 덜어낼까?’를 먼저 생각해보게 됐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말잘하는사람이이긴다#결국말잘하는사람이이긴다서평#대화의기술 #말잘하는법 #대화법#커뮤니케이션 #설득의기술 #말의힘#인간관계 #인간관계책 #자기계발책#자기계발서추천 #책추천 #독서기록#책리뷰 #북리뷰 #직장인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7/cover150/k7921300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7741</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티브] 『머니치트키』 - [머니치트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23341</link><pubDate>Fri, 18 Sep 2026 09: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233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846&TPaperId=175233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69/coveroff/k402130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846&TPaperId=175233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머니치트키</a><br/>머니치트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한 분야에서 꾸준히 일해왔습니다.경력이 쌓이면서 월급도 올랐고&nbsp;일의 숙련도도 높아졌지만,&nbsp;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nbsp;왜 자산은 그만큼 빠르게 늘지 않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머니치트키』를 읽으며 그 이유를&nbsp;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노동은 선형, 자본은 비선형<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 가장 찔렸던 부분은'노동은 선형이고, 자본은 비선형이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노동소득은 내가 가진 시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nbsp;하루 24시간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nbsp;더 많은 소득을 얻으려면&nbsp;결국 더 높은 가치를 가진 노동을 해야 합니다.반면 자본은 이미 가진 자산이&nbsp;다시 자산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돌이켜보면 저 역시 지금까지&nbsp;내 시간을 팔아 노동의 대가를 받는 구조에서&nbsp;더 높은 시급을 받는 것에 집중해왔던 것 같습니다.저자가 말하는 부는 통장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nbsp;타인에게 내 삶을 지배받지 않을 권리,&nbsp;즉 시간의 자유를 사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이 문장이 오래 남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은행과 대출을 통해 돈이 만들어지고,&nbsp;금리와 인플레이션을 거쳐 돈이 어디로 이동하는지,&nbsp;자본주의 안에서 돈의 흐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합니다.평소 경제 뉴스에서 자주 접했던&nbsp;금리, 인플레이션, 수요와 공급도&nbsp;개별적인 현상이 아니라 하나의 구조로 바라보게 됩니다.결국 숫자 하나에 반응하기보다'왜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읽혔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산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개인적으로는 자산의 역사를 다룬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실물자산에서 주식과 종이화폐, 달러,&nbsp;현대 화폐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읽으면서&nbsp;예전에 대학 교양수업에서 배웠던&nbsp;경제 이야기가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때는 흥미 없이 지나쳤던 내용인데,&nbsp;지금 다시 읽으니 자산의 역사를 아는 것이&nbsp;현재의 자산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구나 싶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중요한 것은 '나만의 원칙'<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는 현금, 주식, 채권, 금, 부동산, 암호화폐 등&nbsp;다양한 자산을 살펴봅니다.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만능인 자산은 없고,&nbsp;수익에는 반드시 그에 따른 위험과 대가가 따른다고 이야기합니다.그래서 이 책을 읽고 당장 어떤 자산을 사야겠다는 생각보다는,노동소득을 어떻게 자산으로 연결할 것인지,어떤 자산을 어떤 비중으로 가져갈 것인지,시장이 흔들릴 때 어떤 원칙으로 대응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br>특히 '맞히려 하지 말고 대비하라'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습니다.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nbsp;예상과 다른 상황이 왔을 때도&nbsp;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두는 것이니까요.『머니치트키』는 투자 종목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돈이 만들어지고 움직이는 구조를 이해하고 싶은&nbsp;경제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에 가깝습니다.오랫동안 열심히 일했지만'이대로 계속 일하는 것만으로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내가 번 돈이 다시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구조를&nbsp;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어줄 책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머니치트키 #머니치트키서평 #경제책추천 #경제입문서&nbsp;#재테크책추천 #돈공부 #자본주의 #자본주의공부&nbsp;#경제공부 #투자공부 #투자입문 #재테크공부&nbsp;#자산관리 #자산배분 #노동소득 #자본소득&nbsp;#경제도서 #책추천 #북리뷰 #책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69/cover150/k402130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66956</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잠자는 동안에도 굴러가는 온라인 건물을 짓는 법｜『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 [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 기본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17280</link><pubDate>Tue, 15 Sep 2026 08: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172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46&TPaperId=175172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72/coveroff/k572130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46&TPaperId=175172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 기본편</a><br/>알파남(김지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내가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nbsp;나중에는 돈을 벌어주는 자산이 될 수 있을까?”저 역시 블로그를 소소하게 운영하고 있지만,&nbsp;단순히 기록을 남기는 것을 넘어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만들고 나아가&nbsp;나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면 어떨까&nbsp;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생각은 늘 하고 있었지만&nbsp;막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는 막막했습니다.온라인 수익화나 블로그 수익화에 관한&nbsp;책도 몇 권 읽어봤지만,&nbsp;개념은 알 것 같으면서도&nbsp;‘그래서 오늘 무엇부터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남곤 했습니다.그런 점에서 이번에 읽은&nbsp;『온라인 건물주의 정석』은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월급 250만 원 운전기사에서 온라인 건물주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 알파남(김지수)은 자본금 0원에서 시작해&nbsp;6년 만에 순현금 100억 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월급 250만 원을 받던 자동차 부품회사&nbsp;운전기사에서 블로그를 시작했고,&nbsp;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nbsp;온라인에서 돈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익혀갔습니다.<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 과정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의외로 단순합니다.트래픽 → 유입 → 전환사람이 찾아오고, 콘텐츠를 보고,&nbsp;결국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블로그를 시작으로 온라인 강의,&nbsp;인스타그램, 유튜브, 홈페이지, 언론사,&nbsp;앱 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혀갑니다.그래서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개념이&nbsp;바로 ‘온라인 건물’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블로그를 하나의 건물이라고 생각한다면<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부동산 건물주는 건물을 짓고 임대료를 받습니다.온라인 건물주 역시 비슷합니다.처음부터 큰 건물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작은 콘텐츠 하나를 만들고,&nbsp;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nbsp;그 안에 콘텐츠를 하나씩 쌓아갑니다.처음에는 작은 블로그 하나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글이 쌓이고 방문자가 생기고,&nbsp;검색을 통해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오기 시작하면&nbsp;그 공간 자체가 하나의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nbsp;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른 플랫폼으로&nbsp;연결하면서 온라인 건물을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는 이 과정을 읽으면서‘파이프라인을 만든다’는&nbsp;말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느껴졌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막연하게 여러 플랫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nbsp;시작부터 부담스럽습니다.하지만 하나의 콘텐츠를 제대로 만들고 →&nbsp;사람을 모으고 →&nbsp;다른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nbsp;수익으로 전환하는 과정을&nbsp;하나씩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시작은 ‘작은 글 하나’<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nbsp;거창한 성공 이야기만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온라인 수익화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도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생각하게 합니다.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nbsp;완벽한 콘텐츠를 만들 필요도 없고,&nbsp;처음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을&nbsp;모두 운영할 필요도 없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단 내가 잘 알고 있거나 경험해본 것,&nbsp;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nbsp;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보는 것.그리고 그 콘텐츠를 기반으로&nbsp;조금씩 온라인 공간을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 역시 블로그를 오래 운영했지만&nbsp;지금까지는 ‘좋은 글을 써야지’라는 생각에&nbsp;조금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이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는‘내가 만드는 콘텐츠가 쌓여서 어떤 자산이 될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도 블로그를 바라보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해외 플랫폼도 궁금했는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개인적으로는 책에서 다룬해외 플랫폼과 온라인 수익화 방법도 흥미로웠습니다.국내 블로그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nbsp;구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수익 구조를&nbsp;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온라인의 장점은 물리적인 공간처럼&nbsp;지역의 한계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하나의 콘텐츠가 국내뿐 아니라&nbsp;해외의 사람에게도 닿을 수 있고,&nbsp;내가 직접 매 순간 판매하거나 움직이지 않아도&nbsp;콘텐츠가 계속 사람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물론 책에서 소개하는 성과가&nbsp;누구에게나 그대로 재현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온라인 수익화 역시 결국 시간과 노력,&nbsp;콘텐츠의 질, 시장과 타이밍 등&nbsp;여러 요소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럼에도 ‘온라인에 내가 가진 자산을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다’는&nbsp;관점 자체는 충분히 생각해볼 만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도 온라인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덮고 나서 가장 오래 남은 생각은 이것이었습니다.“나도 한번 지어볼까?”아직 수익화에 제대로 도전해본 것도 아니고,&nbsp;여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하지만 지금까지 써온 블로그 글 하나하나도&nbsp;그냥 지나가는 기록으로만 생각하지 않고,&nbsp;앞으로 나만의 온라인 자산을 만들어가는&nbsp;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달라질 것 같습니다.처음부터 큰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작은 글 하나를 쓰고,&nbsp;하나의 콘텐츠를 만들고,&nbsp;그것을 다른 플랫폼과 연결하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게 하나씩 쌓아가다 보면&nbsp;언젠가는 내가 잠든 시간에도&nbsp;누군가 찾아오는 온라인 공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온라인 건물주의 정석』은&nbsp;온라인에서 수익이 만들어지는 구조를&nbsp;‘건물을 짓는 과정’에 빗대어 보여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재미있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이걸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하지?’,&nbsp;‘온라인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은데&nbsp;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 역시 당장 여러 플랫폼을 벌여놓기보다는,지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부터&nbsp;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보는 것.그리고 그 위에 하나씩 콘텐츠를&nbsp;쌓아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언젠가 정말 내가 잠든 사이에도 굴러가는나만의 온라인 건물 하나를 갖게 될 수 있을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단 오늘은 그 건물을 짓기 위한&nbsp;작은 글 하나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온라인건물주의정석 #온라인건물주&nbsp;#김지수 #알파남 #블로그수익화 #블로그수익&nbsp;#온라인수익화 #온라인부업 #수익파이프라인&nbsp;#파이프라인만들기 #블로그재테크 #온라인재테크&nbsp;#디지털노마드 #콘텐츠수익화 #애드센스&nbsp;#블로그운영 #블로그부업 #재테크책 #경제책추천&nbsp;#경제경영도서 #자기계발서추천&nbsp;#책추천 #책리뷰 #서평 #독서기록]]></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72/cover150/k572130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67255</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북하우스]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14841</link><pubDate>Mon, 14 Sep 2026 0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5148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445&TPaperId=175148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84/coveroff/k5521304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445&TPaperId=175148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a><br/>선자연 지음 / 북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도파민 시대에 부모가 해야 할 일<br><br>아이를 키우면서 요즘처럼 ‘잘 키운다는 것’에 대해 자주 고민하게 되는 때가 있을까 싶습니다.스마트폰, 유튜브, 숏폼, 게임, SNS까지 아이들이 접하는 자극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만, 언젠가 우리 아이들도 디지털 자극과 자기조절을 두고 갈등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 같아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br>이 책은 10여 년간 중독 병동에서 환자를 진료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이들의 스마트폰·게임·SNS 문제를 바라보며 쓴 부모교육서입니다.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스마트폰을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가’보다 아이가 스스로 멈출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br><br>결핍이 없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br><br><br>책을 읽으며 특히 오래 생각하게 된 부분은 ‘결핍’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불편하면 방법을 찾습니다.어쩌면 인간의 생각과 성장은 대부분 내가 원하는 것을 아직 갖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미리 준비해주고, 불편함을 줄여주고, 원하는 것을 빠르게 제공받는 환경에서 자랍니다.그러다 보니ㅡ결핍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결핍이 없다는 것’ 자체가 결핍이 되었습니다. <br><br>얼마 전 최민준 소장님의 영상을 보면서 그가 남자아이들을 위한 아동 미술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이 경험했던 여러 결핍과 그 안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결국 지금의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br><br>저 역시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면 지금처럼 많은 것을 누리지는 못했습니다.하지만 갖고 싶었던 것을 얻기 위해 고민하고, 기다리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운 것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적당한 결핍과 좌절’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br><br><br>아이를 대신해서 해결해주는 부모가 되지 않기<br><br><br>저자는 아이가 불편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부모가 너무 빨리 해결해주기보다, 아이가 충분히 겪어내고 스스로 극복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일상에서 끊임없는 저항과 고통을 이겨내며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과정, ‘훈습’이라는 개념도 인상 깊었습니다.한 번의 큰 경험으로 단단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불편함과 좌절을 반복해서 경험하고, 그것을 견디고, 다시 해보는 과정 속에서 자기조절력과 회복탄력성이 길러진다는 이야기입니다.<br><br>생각해보면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힘든 일을 전혀 겪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힘든 일을 겪더라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을 보태주는 것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br><br><br><br><br><br>저자는 스마트폰과 게임을 무조건 끊게 하는 것 역시 해답은 아니라고 말합니다.‘값싼 도파민’을 없애는 데 집중하기보다 아이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얻을 수 있는 ‘비싼 도파민’, 즉 운동이나 취미, 성취감처럼 건강한 즐거움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br><br><br>아직 사춘기를 만나기 전이라서 더 좋았던 책<br><br><br><br><br>아직 우리 아이들은 사춘기를 본격적으로 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그래서 오히려 이 책이 더 좋았습니다.당장 스마트폰 문제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부모를 위한 해결책만 담겨 있다기보다, 앞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떤 문제를 만나게 될지 미리 생각해보고 모로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었기 때문입니다.<br><br>아이에게 한계를 설정하고,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주고, 적절한 좌절을 경험하게 하는 것.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와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대화하는 것.<br><br>결국 아이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은 스마트폰을 빼앗는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 멈추고 선택할 수 있는 힘을&nbsp;길러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br>무엇이든 쉽게 얻을 수 있고, 지루할 틈조차 허락하지 않는 시대.그 안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자극이나 더 빠른 보상이 아니 어쩌면 기다려보고, 실패해보고, 불편함을 견뎌보고, 다시 해보는 경험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을 읽고 나니 앞으로 아이를 어떻게 이 세상에 내보내야 할지 조금 더 선명해졌습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84/cover150/k5521304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28458</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티브]  『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99444</link><pubDate>Mon, 07 Sep 2026 0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994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994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994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우리가 애써 모른 척했던 ‘지위의 법칙’<br><br><br>최근 읽은 책 중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을 꼽으라면 『서열의 교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서열’이라는 단어부터 조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평등한 사회라고 말하는 지금, 정말 사람 사이에 서열이 존재할까 싶지만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지위와 권력의 질서가 끊임없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br>누군가에게 은근히 무시당했을 때 느꼈던 불쾌감,특별한 이유 없이 어떤 사람 앞에서 작아지는 순간, 다른 사람의 인정에 지나치게 신경 쓰게 되는 마음까지. 저자는 이런 감정들을 개인의 성격이나 자존감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 안에 숨어 있는 ‘지위 게임’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br><br><br><br><br><br><br>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서열이 예전처럼 신분이나 재산만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지금의 서열은 능력, 말투, 옷차림, 소비, 인간관계, 심지어 취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서열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이라고 받아들이기도 합니다.<br><br><br><br><br>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설명하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과거에는 클래식을 듣고 미술관에 가는 취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면, 지금은 오히려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능력 자체가 하나의 자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br>읽으면서 넷플릭스 시리즈 &lt;레이디 두아&gt;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최 회장이 녹스 대표를 모임에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서로 살아온 삶이 다르다고 선을 긋는 장면입니다. 음식을 대하는 태도만으로도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왔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는데, 『서열의 교양』을 읽고 나니 그 장면이 단순한 드라마 속 설정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br><br><br><br>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서열이 존재한다’는 불편한 현실을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는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고, 인정받고 싶어 하며, 때로는 다른 사람을 평가하게 되는지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구조를 함께 들여다봅니다.<br>결국 중요한 것은 서열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작동하는 규칙을 알아차리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내가 부족해서 위축된 것인지, 아니면 지금 내가 놓여 있는 관계의 구조 때문인지 구분할 수 있다면 타인의 시선에 조금 덜 흔들릴 수 있을 테니까요.<br><br><br><br><br><br><br>『서열의 교양』은 우리가 평소 설명하지 못했던 관계 속 불편함에 이름을 붙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시선도, 내가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방식도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라 최근 읽은 인문학 책 중에서도 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br>모든 관계에서 내가 가장 높은 자리에 있을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어떤 지위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지 알고, 그 게임이 나의 가치 전체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그것만으로도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br><br><br><br><br>#서열의교양 #서열의교양서평 #서열의교양책리뷰 #책리뷰 #책서평 #인문학책 #인문학추천 #인문학도서 #인간관계 #인간관계책 #관계의심리학 #심리학책 사회심리학 #인간심리 #타인의시선 #비교심리 #자존감 #자기이해 #부르디외 #구별짓기 #독서기록 #엄마의독서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웅진주니어] 『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책』 - [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99421</link><pubDate>Mon, 07 Sep 2026 0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994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5X&TPaperId=174994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10/coveroff/890130015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5X&TPaperId=174994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책</a><br/>장인혜 지음, 주쓰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아이가 스스로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는 시간<br><br><br><br>아이를 키우다 보면공부를 잘했을 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무언가를 잘 해냈을 때만“정말 잘했어.”라고 말해주게 되는 순간이 많아요.그런데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잘했을 때의 칭찬보다, 잘하지 못했을 때도 스스로를 믿어주는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이번에 읽은 『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책*은아이 스스로를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며,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힘을 키워주는 초등 자기긍정 책이에요.<br>저는 장인혜 선생님의 『좋아하는 마음이 나를 키워요』를 먼저 읽었었는데요.일상에서 소소하게 누릴 수 있는 마음을 발견하고 키우는 방법이 참 따뜻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책도 반가웠습니다.<br><br><br><br>“나는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br><br><br><br><br>『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책』에는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키워드가 담겨 있어요.솔직함, 만족, 소중함, 책임감, 당당함처럼어른에게는 익숙한 단어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풀어냈습니다.무조건“나는 최고야!”라고 외치는 자기 긍정이 아니라,“나는 실수할 수도 있어.”“아직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조금씩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어.”처럼 현실의 나를 인정하면서도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긍정이라는 점이 좋았어요.<br><br><br><br><br>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인내’<br><br><br><br><br>여러 키워드 중에서 우리 아이가 특히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인내’였습니다.책에서는 인내를스스로를 믿고 천천히 기다려 주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해요.저는 이 문장이 참 좋더라고요.아이들은 무언가가 잘되지 않으면“나는 못해.”“나는 원래 안 되는 것 같아.”라고 쉽게 결론을 내려버리기도 하잖아요.그런데 지금 잘되지 않는다고 해서앞으로도 계속 잘되지 않는 것은 아니죠.시간과 노력이 쌓이면 분명 달라질 수 있고,지금의 나에게는 자라나는 시간이 필요하다.인내를 이렇게 바라보니단순히 ‘참고 기다리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br>결국 인내는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면서 나를 믿어주는 마음이라는 것을 배운 것 같아요.이야기를 나누면서“앞으로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내를 길러보자.”고 약속했습니다.<br><br><br><br>아이에게 필요한 건 ‘마음의 근육’<br><br>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아이에게 무조건 긍정적인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실패하면 속상할 수 있고,친구와 비교하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고,어떤 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을 수도 있어요.그런 마음을 없애려고 하기보다그런 나까지 인정하고 다시 나를 돌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그래서 이 책은 자존감이 흔들리는 아이,실수에 민감한 아이,친구와 자신을 자주 비교하는 아이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무엇보다 책 속 키워드들이 어렵지 않아요.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과친구들의 이야기, 짧은 만화와 따뜻한 문장을 통해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br><br><br><br>힘들 때 다시 꺼내 보는 책<br><br><br>『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책』은필요할 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 입니다.아이가 힘든 일을 겪었을 때,공부가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친구 관계 때문에 속상할 때,혹은 스스로를 작게 느끼는 순간이 찾아왔을 때그때 아이에게“힘내!”라고 말하기 전에책을 함께 펼쳐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오늘의 나를 조금 더 이해하고,어제보다 나를 조금 더 좋아하게 만드는 것.결국 자기 긍정은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지금의 나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과정이 아닐까요?우리 아이가 가장 마음에 담아둔 ‘인내’처럼앞으로 잘되지 않는 일이 생기더라도스스로를 믿고 천천히 기다려 줄 수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이 책도 책장 한쪽에 오래 두고,아이의 마음에 따뜻한 긍정이 필요한 순간마다함께 다시 펼쳐보려고 합니다.<br>“괜찮아. 아직 자라는 중이니까.”<br>아이에게도, 어쩌면 우리 어른에게도참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r><br><br><br><br>#내가점점더좋아지는책 #초등자기긍정 #초등자존감#초등자존감책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추천도서#초등마음책 #어린이자기계발 #자기긍정#아이자존감 #초등마음교육 #초등인성교육#책육아 #초등책추천 #초등추천도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10/cover150/890130015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1029</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시대에듀] 『나무쌤의 금융과 경제생활』 - [나무쌤의 금융과 경제생활 - 내신과 경제상식 모두 잡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82149</link><pubDate>Mon, 31 Aug 2026 02: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821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021&TPaperId=174821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6/52/coveroff/k1121300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021&TPaperId=174821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무쌤의 금융과 경제생활 - 내신과 경제상식 모두 잡는</a><br/>나무쌤(원남훈)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08월<br/></td></tr></table><br/>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정말 꼭 필요한 것이었구나싶을 때가 많습니다.금리, 물가, 소득, 투자, 보험, 신용처럼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경제 용어들.그런데 막상 아이에게 설명하려고 하면어디서부터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br>그래서인지 2022 개정 교육과정에「금융과 경제생활」이라는 과목이 신설되었다는 소식이참 반갑고 다행스럽게 느껴졌습니다.<br><br><br>금융은 돈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삶을 설계하는 힘<br><br><br><br><br><br>이 책의 추천사에 나오는“금융은 돈을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삶을 선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라는 말이 특히 마음에 남았습니다.금융교육이라고 하면왠지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나 투자하는 방법부터 떠올리기 쉬운데요.사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경제교육은그보다 훨씬 넓은 의미인 것 같습니다.내가 가진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지,저축은 왜 필요한지,투자는 어떤 위험을 가지고 있는지,앞으로의 삶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결국 금융을 배운다는 것은돈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돈을 통해 자신의 삶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br>“부자가 되고 싶어요.”<br><br><br><br><br><br>둘째가 아니라 첫째가 2학년 때장래희망을 적는 시간에“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터 아이와현명한 소비나 저축에 대한 이야기는종종 나누었던 것 같아요.“꼭 필요한 것일까?”“지금 사고 싶은 것과 정말 필요한 것은 다르지 않을까?”“돈을 모으면 무엇을 하고 싶어?”이런 이야기들은 자연스럽게 했지만,생각해 보니 소득이나 투자, 금리, 물가처럼조금 더 폭넓은 경제 개념에 대해서는아이에게 충분히 이야기해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번에 『금융과 경제생활』을 보면서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만화 → 개념 → 실생활 → 퀴즈<br><br><br><br><br><br>이 책은 처음부터 어려운 경제 개념을줄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닙니다.각 챕터가 10컷 만화로 시작해서아이들이 일상에서 한 번쯤 궁금해했을 법한 상황을 보여줍니다.“왜 사람마다 버는 돈이 다를까?”“투자하면 무조건 부자가 될까?”“보험은 왜 들어야 할까?”“물건 가격은 왜 오르내릴까?”이런 질문에서 시작하니경제라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주제도훨씬 친근하게 다가옵니다.그다음에는 교과 개념을 설명하고실생활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이해한 뒤‘1등급 경제 퀴즈’로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단순히 경제 용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개념을 이해하고 → 생활 속 사례에 연결하고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점이 좋았습니다.<br><br><br>혼자 읽기 어렵다면 영상과 함께<br><br><br><br><br>책을 읽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QR코드를 활용해 나무쌤의 유튜브 강의로다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아직 경제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는책만 읽는 것보다 설명을 직접 듣는 것이도움이 될 때가 많은데,책과 영상이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청소년 금융교육을 시작하기에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br>한 번에 다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br><br><br><br><br>초등학생인 첫째에게는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한 번에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하지만 저는 오히려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경제교육은 단기간에 끝내는 공부가 아니라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계속 쌓아가야 하는 지식이니까요.이번에는 소득과 소비에 대해 이야기하고,다음에는 저축과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고,또 어느 날은 금리나 물가에 대해뉴스에서 본 내용을 함께 이야기해 보는 것.그렇게 한 파트씩 읽어가면서아이와 경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것 자체가장기적인 경제교육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금융과 경제생활』은단순히 “돈을 어떻게 관리할까?”를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경제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힘을길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저처럼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해주고 싶지만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는 부모라면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입문서가 될 것 같습니다.우리 아이가 언젠가돈을 많이 버는 사람만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자신이 가진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고,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판단하며,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며조금씩 경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br><br><br><br><br><br>#청소년경제교육 #금융교육 #경제교육 #금융과경제생활 #2022개정교육과정 #청소년경제책 #청소년금융책 #초등경제교육 #어린이경제교육 #책육아 #초등책추천 #경제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6/52/cover150/k1121300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65256</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EBS START ENGLISH 8월호 4주 학습 후기 - [EBS FM Radio Start English 2026.8 - 영어 말하기의 첫걸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81999</link><pubDate>Mon, 31 Aug 2026 0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819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0490370&TPaperId=174819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1/1/coveroff/89004903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0490370&TPaperId=174819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EBS FM Radio Start English 2026.8 - 영어 말하기의 첫걸음!</a><br/>케일린 신 외 지음 / 동아출판(방송교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얼마나 많이 외우느냐’보다 ‘얼마나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느냐’였어요.그런 의미에서 지난 4주 동안 함께한 START ENGLISH는 인상적인 영어 학습이었습니다.<br><br><br>📻 하루의 마무리를 영어와 함께<br><br><br>아침 방송을 챙겨 듣기는 어려워서 저는 주로 밤 10시 방송을 활용했어요.리뷰 방송부터 토요일 복습 방송까지 들으면서 그날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따라 말해보았습니다.매일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정해진 시간에 방송을 듣는 것만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br><br><br>📚 ‘이럴 때 이렇게 말하는구나!’<br><br><br><br><br><br>4주 동안 친구와 약속을 잡는 표현부터 무더운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 도움이 필요한지 묻고 도움을 주는 표현까지 다양한 생활 영어를 배웠습니다.Let's meet up sometime.Let's grab coffee sometime.Let's catch up sometime.처럼 일상에서 가볍게 약속을 잡는 표현도 배워보고,That's what friends are for.Don't hesitate to reach out anytime.처럼 실제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도 익혀 보았어요.특히 여름에 배웠던 muggy, brutal, unbearable 같은 단어가 기억에 남습니다.단어장에서 보면 그저muggy = 후텁지근한brutal = 혹독한, 강렬한unbearable = 참을 수 없는정도로 외우고 지나갔을 단어인데, 실제 상황과 문장 속에서 만나니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어요.단어의 뜻을 아는 것과 그 단어를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는 것.START ENGLISH를 공부하면서 그 차이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br><br>✍️ 듣고, 쓰고, 말하면서 내 것으로<br><br><br><br><br><br>보내주신 노트와 함께 다이소에서 미리 사두었던 외국어 공부 플래너도 활용했어요.새롭게 알게 된 표현이나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직접 적어보고, 다시 소리 내어 읽어보았습니다.눈으로 읽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듣고 → 쓰고 → 말해보는 과정을 반복하니조금씩 표현이 입에 붙는 느낌도 들더라고요.무엇보다 엄마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으니 아이들도 옆에서 영어 책을 꺼내 읽고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 즐거웠습니다. 😊<br><br><br>🌱 4주간 공부하고 느낀 점<br><br><br><br><br>한 달 동안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START ENGLISH의 장점은 역시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었어요.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단어와 문법을 열심히 외워도 막상 외국인을 만나거나 실제 대화를 해야 할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잖아요.START ENGLISH에서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표현을 배우다 보니‘이 표현을 외워야지’가 아니라 ‘이럴 때 이렇게 말하면 되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이제 새로운 표현을 만나면‘시험에 나오는 표현’보다‘내가 실제 생활에서 언제 써볼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그렇게 하나씩 쌓아가다 보면공부해서 외운 영어가 아니라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오는 내 영어가 될 수 있겠죠.4주간 즐겁게 공부한 START ENGLISH.앞으로도 배운 표현들을 하나씩 꺼내 써보면서생활 속 영어로 계속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1/1/cover150/89004903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10142</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하루 한 장으로 부담 없이 이어가는 《하루 한장 쏙셈 4-2》 - [하루 한장 쏙셈 8권 초등 수학 4-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81816</link><pubDate>Sun, 30 Aug 2026 2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818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933026&TPaperId=174818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774/22/coveroff/k1129330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933026&TPaperId=174818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한장 쏙셈 8권 초등 수학 4-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a><br/>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0월<br/></td></tr></table><br/><h1>미래엔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녀와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br>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중요해지는 연산<br><br>초등 수학에서 연산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의 중요성을 오히려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저학년 때는 단순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분수와 소수, 복잡한 계산 과정이 다른 수학 개념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연산에서 자꾸 실수가 나오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도 문제를 틀릴 수 있고, 계산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그래서 슈슈와 수학을 공부할 때도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과 함께 꾸준한 연산 학습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요즘 슈슈가 풀고 있는 교재는 《하루 한장 쏙셈 4-2》입니다.3학년의 분수와 소수에서 4학년의 덧셈과 뺄셈으로4학년 2학기 수학에서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 소수의 덧셈과 뺄셈을 본격적으로 학습합니다.슈슈 역시 3학년 때 분수와 소수의 기본 개념을 배웠다면, 이제는 그 개념을 바탕으로 계산의 난도가 한 단계 높아진 내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br>《하루 한장 쏙셈 4-2》 역시 4학년 2학기 교과 과정에 맞춰분수의 덧셈과 뺄셈 → 소수의 덧셈과 뺄셈 → 삼각형·사각형순서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분수에서는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덧셈과 뺄셈부터 대분수의 계산, 자연수에서 분수를 빼는 계산까지 단계적으로 연습하고, 소수에서는 소수 두 자리와 세 자리 수를 이해하는 것부터 크기 비교,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까지 차근차근 익힙니다.한 번에 어려운 계산을 많이 시키기보다 하나의 개념을 충분히 연습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구성이라 아이가 학습하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br><br>하루 한 장, 정말 ‘딱 좋은’ 학습량<br><br><br><br><br>제가 《하루 한장》 시리즈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하루 학습량입니다.아이에게 “오늘 연산하자.”라고 하면 괜히 문제집을 펼치기 전부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슈슈는 《하루 한장 쏙셈》을 학습하자고 했을 때 싫다고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하루에 해야 할 분량이 정말 아이가 소화하기 좋은 정도로 정해져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풀게 하기보다는 매일 정해진 양을 꾸준히 풀면서 계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연산은 한 번에 몰아서 많이 하는 것보다 짧더라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구성은 초등학생의 학습 습관을 만드는 데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br><br>공부했다는 성취감을 눈으로 확인하기<br>《하루 한장》 시리즈에서 또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은 아이가 학습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표와 스티커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아이와 함께 하루 학습을 마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고, 농장을 꾸며 나가다 보면 단순히 문제집 한 장을 푼 것이 아니라 “오늘도 내가 하나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특히 초등 아이들에게는 이런 작은 목표와 보상이 생각보다 큰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오늘도 한 장만 하면 돼.”그리고 한 장을 끝낸 뒤에는 스티커를 붙이며 “오늘 할 일도 끝냈다.”이런 작은 성공 경험이 매일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하루 한장》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br><br>연산을 잘한다는 것은 계산만 빨리하는 것이 아니다<br><br><br><br>연산 문제집을 고를 때 단순히 문제 수가 많은지를 먼저 생각하기 쉽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확하게 계산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특히 분수와 소수의 계산은 작은 실수 하나로 답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분모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자릿수를 맞추지 않거나, 받아올림과 받아내림 과정에서 실수하면 개념을 알고 있어도 정답을 얻을 수 없지요.그래서 슈슈와 연산을 공부할 때는 빠르게 푸는 것보다 정확하게 계산하고, 실수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AI 활용 설정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하루 한장 쏙셈》은 기본 계산 연습뿐 아니라 교과서 주제에 맞춘 문장제 문제와 재미있는 연산 놀이터까지 담고 있어 단순 반복 학습의 지루함도 덜어줍니다.연산의 기본기를 다지면서 자연스럽게&nbsp;문제 해결력과 수학적 사고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br><br>수학의 자신감은 탄탄한 기본기에서 시작되니까<br><br><br><br><br>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앞에서 배운 개념들이 계속 연결됩니다.지금 배우는 분수와 소수의 계산도 이후 더 복잡한 수학을 배우기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그래서 슈슈의 4학년 2학기 수학 공부에서도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과 함께 매일 조금씩 연산하는 습관을 이어가려고 합니다.많이 풀리는 것보다 아이가 부담 없이 매일 할 수 있는 양을 정하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그런 의미에서 하루 한 장이라는 이름처럼 아이에게 부담은 덜어주면서도 매일의 연산 루틴은 놓치지 않게 해주는 《하루 한장 쏙셈 4-2》가 마음에 듭니다.수학은 결국 기본기가 쌓여야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오늘도 한 장, 내일도 한 장.작은 연산 습관이 쌓여 슈슈의 탄탄한 수학 실력이 되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h1><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774/22/cover150/k1129330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7742220</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4학년 수학 문제집 추천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4-2》 -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4-2 (2026년용) - 수학 상위권 진입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강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81813</link><pubDate>Sun, 30 Aug 2026 2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818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837133&TPaperId=174818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9458/7/coveroff/k1028371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837133&TPaperId=174818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4-2 (2026년용) - 수학 상위권 진입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강화</a><br/>이재효.김영기.이용재 지음 / 미래엔 / 2022년 05월<br/></td></tr></table><br/>미래엔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녀와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br><br>계산을 넘어, 생각하고 설명하는 수학으로<br><br>“연산 문제는 잘 푸는데 문장제만 나오면 어려워해요.”초등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한 번쯤 하게 됩니다. 계산 방법은 알고 있는데 문제에서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찾지 못하거나, 어떤 연산을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문제 앞에서 멈춰 버리는 경우가 있지요.저 역시 아이와 수학을 공부하면서 연산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수학 문해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요즘 슈슈가 풀고 있는 교재는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4-2》입니다.&lt;문제 해결의 길잡이&gt; 시리즈는 학기별로 진행되는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와 학년별로 구성된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로 나뉘어 있는데요. 그중 원리 4-2는 4학년 2학기 과정에 맞춰 문장제와 서술형 문제를 단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br><br><br>4학년 2학기 수학을 문장제로 연결하기<br><br><br><br><br><br>《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4-2》는1장 수·연산2장 도형·측정3장 변화와 관계·자료와 가능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을 단순히 계산 문제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 속에서 문제를 읽고 조건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생각하고, 풀이 과정을 표현하는 것까지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br><br><br><br><br>특히 문해길에서는 문제를 무작정 풀기보다 먼저 ‘무엇을 구해야 하는가?’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은 무엇인가?’를 찾아보도록 합니다.이 과정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고요.아이 입장에서는 숫자가 나오면 바로 계산부터 하고 싶어 하지만, 문장제를 제대로 해결하려면 그보다 먼저 문제를 이해해야 하니까요.문제를 읽고 → 전략을 세우고 → 풀이를 설명하기문해길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문제 해결 전략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문장제를 읽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낸 다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지 생각하고, 단계별로 풀이를 완성해 갑니다.<br><br><br><br><br><br>처음에는 아이가 문제를 읽고 바로 계산하려는 모습도 있었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조금씩 “이 문제에서 구하는 게 뭐지?” 하고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생기고 있습니다.그리고 아이가 풀이 과정을 직접 말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왜 이렇게 계산했어?”“이 숫자는 왜 사용했어?”“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을까?”이렇게 물어보면 단순히 답을 맞히는 것과는 또 다른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정답을 알고 있는 것과 내가 왜 그렇게 풀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분명 다르니까요.<br><br><br>연산 실력만큼 중요한 수학 문해력<br><br><br><br>초등 저학년 때는 계산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의 조건이 복잡해지고 여러 개념을 연결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아집니다.특히 앞으로 서술형이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만나게 된다면 단순한 연산 실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요즘은 수학을 공부할 때도 많이 푸는 것보다 제대로 읽고, 생각하고, 설명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br>얼마 전 카이스트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수학을 단순한 계산 도구가 아니라 세상의 규칙과 논리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설명하시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아이가 수학을 단순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만 받아들이기보다는, 수학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욱 커졌습니다.<br><br>수학 문제를 푸는 아이에서,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로<br><br><br><br><br>《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4-2》를 활용하면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도 바로 이것입니다.문장제를 많이 풀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문제를 읽고→ 필요한 정보를 찾고→ 해결 전략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풀고→ 자신의 풀이를 설명하는 것.이런 사고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합니다.수학은 결국 답 하나를 빠르게 찾아내는 것에서 끝나는 과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문제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왜 그런 방법을 선택했는지,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지까지가 수학 공부의 과정이니까요.<br><br><br><br><br><br>연산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과 함께 수학 문해력과 문제 해결력을 차근차근 키우고 싶은 4학년이라면,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4-2》를 통해 문장제와 서술형 문제를 제대로 읽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슈슈도 지금처럼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답만 맞히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이렇게 풀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아이”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길 바라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9458/7/cover150/k1028371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4580796</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너스북스] 『내면혁명』 - [내면혁명 : 알베르 카뮈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79861</link><pubDate>Sun, 30 Aug 2026 0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798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798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off/k59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798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알베르 카뮈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a><br/>알베르 카뮈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내일의 희망을 내려놓을 때, 오늘의 내가 선명해진다​​우리는 너무 자주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아갑니다.내일 여행을 가기 위해 오늘을 견디고, 내일 쉬기 위해 오늘을 무리하며, 조금만 더 참으면 더 나은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오늘을 미루다 보면 어느새 삶의 대부분을 ‘아직 오지 않은 시간’에 맡기게 됩니다.<br><br>​『내면혁명』은 알베르 카뮈의 철학을 통해 바로 이 지점을 바라보게 하는 책입니다.카뮈가 이야기한 ‘부조리’는 인간은 끊임없이 삶의 의미와 답을 찾지만 세상은 그에 대한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렇다면 답이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카뮈가 선택한 것은 현실을 외면하거나 막연한 희망에 기대는 삶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삶의 불확실성과 부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끝까지 살아내는 태도였습니다.<br><br>​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진짜 긍정일지도 모른다<br><br><br><br>​​이 책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괜찮다”가 아니라 “괜찮지 않다. 그러나 나는 오늘 하루를 살아낸다.”두 문장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릅니다.전자는 현실에서 도피하는 말이 될 수 있고, 후자는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면서도 그 안에서 살아가겠다는 선언입니다.힘든데 괜찮다고 말해버리면 무엇이 힘든지 들여다볼 기회조차 사라집니다. 하지만 “지금 나는 괜찮지 않다”고 인정하는 순간부터 비로소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무엇을 바꿀 것인가.무엇을 떠날 것인가.무엇을 견딜 것인가.​이 질문들은 자신의 상태를 정직하게 바라본 사람에게만 열립니다.그래서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위로가 아니라, 때로는 ‘지금 힘들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흔들리지 않는 내면을 건축하는 일<br><br>​『내면혁명』이 전하는 메시지는 거창한 성공이나 특별한 삶에 있지 않습니다.어떤 상황에서도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주어진 삶을 자신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힘에 있습니다.상처가 없어서 단단한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안고도 그 통증에 삶 전체를 내어주지 않는 사람.누군가의 인정이 없어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믿고 걸어가는 사람.그런 태도가 결국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가는 과정일 것입니다.​『이방인』, 『시지프 신화』, 『페스트』를 통해 카뮈가 이야기했던 사상을 현대인의 삶에 맞춰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오늘을 희생하고 있지는 않은지, 타인의 시선과 인정에 지나치게 흔들리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합니다.​삶에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어쩌면 그것이 카뮈가 말하는 자유이며,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진짜 내면의 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150/k59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7066</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팜파스] 『방정식부터 헤매기 시작했다』 - [방정식부터 헤매기 시작했다 - 흔들리는 중등 수학을 단단히 잡아 줄 든든한 길라잡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79524</link><pubDate>Sat, 29 Aug 2026 2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795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238&TPaperId=174795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26/coveroff/k85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238&TPaperId=174795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방정식부터 헤매기 시작했다 - 흔들리는 중등 수학을 단단히 잡아 줄 든든한 길라잡이</a><br/>2S진(이성진) 지음 / 팜파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순간, 무엇이 필요할까요?<br><br><br><br>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수학이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수학을 좋아하고 곧잘 해내는 편이지만, 초등 수학에서 중등 수학으로 넘어가면 지금과는 다른 개념과 사고방식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요즘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수학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해결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저 역시 어렸을 때 어느 순간부터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결국 수학을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공식을 외우고 정해진 풀이 방법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익숙하다 보니 조금만 문제의 형태가 달라져도 막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렇게 수학과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문과생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그래서인지 아이만큼은 수학이 어려워지는 순간에도 ‘나는 수학을 못해’라는 감정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큽니다.특히 로봇공학자를 꿈꾸고 있는 아이에게 수학은 앞으로 꼭 필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수학이 주는 즐거움을 오래 간직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br><br>공식을 외우는 수학에서 벗어나기<br><br><br><br><br>《방정식부터 헤매기 시작했다》는 중등 수학에서 첫 번째 큰 고비로 꼽는 ‘방정식’을 다루는 개념서입니다.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방정식을 ‘이렇게 풀면 된다’는 공식과 풀이 과정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교과서에서 익히는 방법뿐 아니라 미국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방식, 저자가 고안한 대체 풀이법 등 다양한 접근 방법을 보여줍니다.같은 문제도 하나의 방법으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니, 수학이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br><br><br><br>특히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차방정식을 도형의 넓이와 연결해 설명하는 부분은 ‘수학은 꼭 공식만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공식의 결과를 외우는 것보다 왜 그런 공식이 만들어지고, 어떤 원리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br><br>어쩌면 저에게도 필요했던 수학책<br><br><br><br><br>책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제가 어렸을 때도 이런 책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수학의 정석처럼 풀이 과정을 익히고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에 익숙했던 어린 시절, 공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보고 하나의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했더라면 수학에 대한 제 감정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수학을 못해서 싫어했던 것이 아니라, 어쩌면 수학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해서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그래서 이 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면서 동시에 과거의 저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기도 했습니다.<br><br>중등 수학을 시작하기 전,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br><br><br><br>저는 아이가 중등 수학을 시작하기 전 이 책을 아이와 다시 꺼내 읽어보려고 합니다.방정식을 미리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서입니다.어쩌면 저에게도 어린 시절 이런 수학책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나의 공식과 정해진 풀이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문제를 여러 방향에서 바라보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수학을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수학을 대하는 제 마음도 달라졌을 거 같아요.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 것만큼이나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을 오래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중등 수학의 첫 번째 고비인 방정식을 앞두고 있는 아이에게,그리고 저처럼 수학이 어려워지면서 수학과 멀어졌던 부모님들에게도한 번쯤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br>수학이 어려워지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왜?’와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생각할 수 있는 힘.그것이 앞으로 아이가 수학에서 가져갔으면 하는 가장 큰 힘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26/cover150/k85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2665</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아시스] 『다산의 기록법』 - [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79116</link><pubDate>Sat, 29 Aug 2026 18: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791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791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off/k84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791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a><br/>조윤제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기록을 지식과 삶의 힘으로 바꾸는 방법<br><br><br><br>요즘 저는 책을 읽거나 아이들과 공부하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도 하고,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을 메모하기도 합니다.그런데 기록은 계속 쌓이는데 정작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나중에 다시 찾아보거나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그런 고민을 하던 중 읽게 된 책이 조윤제 작가의 『다산의 기록법』입니다.이전에 정약용이 유배지에서도 두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자녀교육에 대한 생각과 삶의 태도를 전했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어 다산의 기록에 관심이 많았습니다.<br><br>다산에게 기록은 삶의 방식이었다<br><br><br><br><br>다산에게 기록은 단순한 메모나 습관이 아니었습니다.공부한 내용뿐 아니라 사람과 환경에 대한 관찰, 자신의 생각,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가르침까지 삶의 거의 모든 순간을 기록했습니다.특히 18년의 유배 생활 속에서도 500권에 이르는 저술을 남겼다는 사실은 그의 기록 습관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줍니다.저자는 초서, 관찰, 차록, 분류, 편집, 퇴고, 확장 등 다산의 18가지 기록법을 소개합니다.<br><br>가장 마음에 남았던 두 가지 기록법<br><br><br><br><br>그중에서도 제게 가장 와닿았던 것은“중요한 것을 남기고, 핵심이 아니면 배제한다.”그리고 “떠오르면 바로 기록한다.”였습니다.저 역시 기록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진 시대를 살면서 무언가를 보면 일단 저장하고 메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록의 양이 아니라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다시 활용하느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또 좋은 생각은 떠오른 순간 붙잡아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완벽하게 정리하려고 미루기보다 짧은 메모라도 먼저 남겨두고, 나중에 필요한 기록을 골라 연결하고 정리 해 보려고 합니다.<br><br>기록이 지식이 되는 순간<br><br><br><br><br>다산은 읽고 기록하는 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기존의 기록을 다시 분류하고 연결해 새로운 책으로 만들어냈습니다. 하나의 기록이 또 다른 기록으로 확장되는 과정 속에서 지식이 만들어졌고, 저자는 이러한 다산을 ‘지식경영자’라고 표현합니다.이 부분을 읽으며 저 역시 지금까지 쌓아온 기록들을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졌습니다.아이들의 학습 기록, 책을 읽으며 남긴 생각, 일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그냥 흩어진 메모로 두지 않고 서로 연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기록은 결국 나를 만든다<br><br><br><br><br><br>『다산의 기록법』을 읽으며 기록은 과거를 남기는 일이면서 동시에 앞으로의 나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많이 기록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을 남기고, 떠오른 생각은 바로 붙잡고, 쌓인 기록을 다시 연결하는 것.기록을 단순한 메모가 아닌 나만의 지식과 삶의 자산으로 만들고 싶다면 『다산의 기록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150/k84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5209</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빅마우스] 『유대인 엄마의 경제 교육』 - [유대인 엄마의 경제 교육 - 내 아이를 돈 걱정 없이 부자로 키우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68369</link><pubDate>Mon, 24 Aug 2026 09: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683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749&TPaperId=174683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41/coveroff/k0921397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749&TPaperId=174683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대인 엄마의 경제 교육 - 내 아이를 돈 걱정 없이 부자로 키우는 법</a><br/>사라 이마스 지음, 임보미 옮김 / 빅마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으로 키우는 법<br>아이에게 돈을 언제부터 가르쳐야 할까요? 『유대인 엄마의 경제 교육』을 읽고 나니 오히려 돈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이 책은  돈을 벌고, 쓰고, 모으고, 기다리고, 관리하는 힘, 그리고 돈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까지 아이가 어릴 때부터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금융지능 교육서입니다.<br><br>돈을 많이 아는 아이보다 돈을 다룰 줄 아는 아이<br><br><br><br>책에서 말하는 FQ(Financial Quotient)는 금융지능, 금융이해력을 의미합니다.유대인 가정에서는 경제 교육을 특별한 공부로 생각하기보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르친다고 합니다.용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원하는 것을 무조건 사주기보다 기다려보게 하며, 돈을 벌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도 경험하게 합니다.<br><br><br><br><br>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만족감 미뤄두기’였습니다.아이의 욕구를 무조건 억누르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원하는 것을 바로 사주는 것도 아닙니다.잠시 기다리면서 ‘정말 필요한 것인지’, ‘지금 사는 것이 좋은지’를 스스로 생각해 볼 시간을 주는 것이죠.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 교육이 아닐까 싶었습니다.<br><br>우리 아이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은 것들<br><br><br><br>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사실을&nbsp;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부모가 대신 해결해주는 데 익숙해지면 과 노력의 관계를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노력으로 무언가를 얻어본 경험은 돈의 가치뿐 아니라 책임감과 성취감까지함께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저 역시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하는 편이라 책의 내용에 더욱 공감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물론 책에서 이야기하는 방식 중에는 다소 냉정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핵심은 분명했습니다.아이를 부모에게 의존하는 사람으로 키우기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갈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자는 것.돈보다 더 오래가는 자산, 지혜와 지식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경제 교육을 돈에만 한정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돈과 보석은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혜와 지식은 아이가 평생&nbsp;가지고 갈 수 있는 자산이라고 이야기합니다.<br>아무리 어려운 상황을 만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단순히 가지고 있는 돈의 액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식과 사고력, 그리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에서 나온다는 것이죠.그래서 경제 교육과 함께 독서와 공부, 사고력 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br>지식이 힘이고, 정보가 자산이다.이 메시지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가치처럼 느껴졌습니다.<br><br><br>FQ 교육의 가장 좋은 교실은 ‘가정’<br><br><br><br><br>저자는 FQ 교육의 최고 선생님은 부모이고, 가장 훌륭한 교실은 가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결국 아이에게 돈을 어떻게 쓰라고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돈을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겠죠.<br>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하는 모습,계획적으로 소비하는 모습,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모습, 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까지.<br>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듣기보다 부모의 행동을 보며 경제관념을 배울 테니까요.<br>『유대인 엄마의 경제 교육』은 부모가 먼저 자신의 돈과 소비, 자산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유대인 가운데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은 이유를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자립심과 책임감, 절제력, 사고력, 경제적 감각을 함께 길러주는 교육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br>아이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스스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것.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진짜 FQ 교육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br><br><br>#유대인엄마의FQ교육 #FQ교육 #금융교육 #어린이경제교육 #초등경제교육 #자녀경제교육 #용돈교육 #경제관념 #금융지능 #돈공부 #부자습관 #자기주도교육 #책육아 #초등책추천 #부모교육 #경제교육책 #자녀교육책<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41/cover150/k0921397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4197</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페이지2북스] 『창조적 습관』 - [창조적 습관 - 위대한 거장들의 '습관'을 훔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66297</link><pubDate>Sun, 23 Aug 2026 0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662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122&TPaperId=174662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0/26/coveroff/k0521301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122&TPaperId=174662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조적 습관 - 위대한 거장들의 '습관'을 훔치다</a><br/>크리스티안 바예스테로스 지음, 윤승진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br><br><br>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심지어 아이디어까지 제안하는 시대입니다.이런 시대를 살아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인간에게 남은 능력은 무엇일까?”『창조적 습관』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br><br><br><br>저자는 아인슈타인, 마이클 조던, 월트 디즈니, 빈세트 반 고흐, J.K. 롤링, 스티브 잡스까지 세상을 바꾼 6명의 인물을 통해 창의성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반복적인 습관과 태도에서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합니다.<br><br><br><br><br>특히 흥미로운 점은 이들을 처음부터 '천재'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졸업생 중 유일하게 조교직을 제안받지 못했던 아인슈타인, 고등학교 농구팀에 뽑히지 못했던 조던, 동업자에게 배신당했던 디즈니, 평생 단 한 점의 작품을 판매했던 반 고흐, 수많은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던 롤링,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났던 잡스.<br>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의 결과만 보면 그들은 특별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실패와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이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br><br><br><br><br>이 책에서 말하는 창조의 과정도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습니다.먼저 관심 있는 분야의 지식을 쌓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했는지 연구하고, 서로 다른 분야의 연결점을 찾아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합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며 실패하고 다시 수정합니다.결국 창조는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르는 번뜩이는 영감이 아니라 배우고, 관찰하고, 연결하고, 시도하는 과정의 반복인 셈입니다.<br><br><br><br><br>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천재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아이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만 요구하기보다,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AI가 점점 더 많은 일을 대신하게 될수록 단순히 많은 지식을 기억하는 능력보다 무엇을 궁금해할 것인지,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서로 다른 지식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성공한 사람들의 전기가 아니라,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간만의 창조성'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읽혔습니다.<br><br><br><br>천재는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끊임없이 갈고닦은 사람일지도 모릅니다.“생성은 AI의 몫이지만 창조는 인간의 영역이다.”아이에게도,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어떤 재능이 있는지를 먼저 찾기보다 무엇에 호기심을 느끼고, 무엇을 좋아하며, 그것을 얼마나 꾸준히 탐구할 수 있는지를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br><br><br><br><br>#창조적습관 #크리스티안바예스테로스 #책추천 #책리뷰 #독서기록 #자기계발서 #창의성 #창의력 #AI시대 #인공지능시대 #책육아 #초등책추천 #부모교육 #자녀교육 #성장습관 #천재는만들어진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0/26/cover150/k0521301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02663</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앵글북스] 『가짜 공부의 종말』 - [가짜 공부의 종말 - 우리가 공부라 믿는 것은 어떻게 아이를 망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65141</link><pubDate>Sat, 22 Aug 2026 1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651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027&TPaperId=174651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85/coveroff/k2421300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027&TPaperId=174651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짜 공부의 종말 - 우리가 공부라 믿는 것은 어떻게 아이를 망치는가</a><br/>아나 로레나 파브레가 지음, 김진주 옮김 / 앵글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학교 게임이 아닌 러닝 게임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br>아이들을 나이로 줄 세워, 똑같은 것을 똑같은 속도로,하루 7시간 주 5일 12년 넘게 배우게 한다.이게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는 최선 일 수 있나?<br>이 문장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마음에 오래 남았던 책,『가짜 공부의 종말』을 읽었습니다.올해 읽은 책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책을 꼽으라면 저는 이 책을 선택하고 싶어요.교육에 대해 평소 생각해왔던 것들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많았고, 책장을 넘길수록'맞아, 내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공부가 바로 이런 것이었지.'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br>무엇보다 이 책은 주입식 교육은 나쁘다, 새로운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오히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공부를 바라보며 계속 질문을 던집니다.지금 우리 아이가 하고 있는 공부는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우리는 정말 아이에게 '배움'을 주고 있는 걸까?<br><br><br>우리는 공부를 시키고 있는 걸까, 학교 게임을 익히게 하고 있는 걸까?<br><br><br><br><br><br>우리나라에서 아이를 키우며 교육을 이야기할 때'주입식 교육에서 완전히 벗어나자'라고 말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학교에서 평가를 받고, 시험을 치르고, 성적을 비교하고,아이의 다음 학년과 다음 학교를 준비해야 하니까요.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가고집에 돌아와서는 문제집을 풀고 숙제를 합니다.더 많이, 더 빨리, 더 높은 수준을 공부하는 것이아이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그런데 『가짜 공부의 종말』은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br>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정말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인가?책에서는 학교를 하나의 '게임'에 비유합니다.정해진 규칙이 있고,정해진 답이 있고,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고,다른 사람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 게임의 규칙을 배웁니다.선생님이 원하는 답을 찾는 법,틀리지 않는 법,평가받는 법,다른 아이보다 높은 위치에 올라가는 법.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무엇을 알고 싶은지보다 무엇을 맞혀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도"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공부가 재미없어요."라고 말하는 이유가 어쩌면 여기에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br>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맞히는 능력만이 아니다<br><br><br><br><br><br><br>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감정보다 교사가 기대하는 감정을 먼저 배우게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부끄러워해야 할 때 부끄러워하고,칭찬받아야 할 때 기뻐하고,선생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어른의 입장에서는 '잘 적응하는 아이'일 수 있지만아이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보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죠.그리고 또 하나.구체적인 지시가 호기심을 죽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습니다.무엇을 해야 하는지,어떻게 해야 하는지,정답이 무엇인지어른이 처음부터 모두 알려준다면 아이가 스스로 질문할 이유가 줄어듭니다.반대로 조금 막막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이면아이의 머릿속에서는 질문이 시작됩니다.<br>"왜 그렇지?""이건 어떻게 해야 하지?""다른 방법은 없을까?"<br>저자는 바로 이 혼란의 순간을 중요하게 이야기합니다.혼란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저 역시 아이가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빨리 설명해주고 답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하지만 어쩌면 그 몇 분의 막막함 속에서아이가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br><br><br><br>실패를 피하는 아이보다 다시 도전하는 아이<br><br><br><br><br><br>책에서 소개하는 '슈퍼마리오 효과'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게임에서는 몇 번 실패하더라도우리는 게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실패 자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공주를 구한다는 최종 목표가 있으니구덩이에 빠져도 다시 도전합니다.그리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웁니다.실패는 감점이 아니라다음 시도를 위한 데이터가 되는 것이죠.생각해보면 아이들의 공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틀린 문제 하나에"왜 이것도 틀렸어?"라고 하기보다"어디에서 생각이 달라졌을까?""다음에는 어떻게 해볼까?"라고 물어볼 수 있는 공부.정답을 맞히는 것보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끝까지 생각해보는 경험.저는 이것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br><br><br><br>아이에게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다<br><br><br><br><br><br><br>책을 읽으며 또 하나 크게 공감했던 부분은아이들에게 탐색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아이들이 일찍부터 하나의 분야에만 집중하면익숙한 틀 안에서만 생각하는 기능적 고착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반대로 다양한 경험을 한 아이들은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것들을 연결하면서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냅니다.그래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무조건 빠른 조기 전문화가 아니라 탐색의 시간이라는 것이죠.<br>저는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아이들에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이 필요하고,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고,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파고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실패해도 괜찮고,엉뚱한 방법으로 시도해도 괜찮고,한동안 관심을 보이다가 다시 다른 것을 찾아도 괜찮은 시간.그런 시간이 결국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것일 테니까요.<br><br><br><br>그렇다면 우리는 정말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br><br><br><br><br><br><br>물론 현실적인 고민도 있습니다.과연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면서주입식 교육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학교 시험도 있고, 입시도 있고,정해진 교육과정도 있습니다.아이에게 "너 하고 싶은 것만 해"라고 말하는 것이현실적인 교육 방법이 될 수도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이 책의 메시지를'공부를 하지 말자'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반대입니다.공부를 제대로 바라보자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기본 개념을 배우고,반복해서 연습하고,필요한 지식을 쌓는 공부도 분명 중요합니다.하지만 그것이 끝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배운 것을 가지고스스로 질문하고,새로운 문제에 적용하고,실패하고,다시 생각하고,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까지 이어져야진짜 배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br><br><br><br><br>권위에 순응하는 사람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br><br><br><br><br><br><br>권위에 순응하고 복종하는 것만으로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다.세상을 발전시키는 것은언제나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정해진 답에 의문을 품고,"왜?"라고 질문하고,남들과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했던 사람들이결국 새로운 것을 만들어왔습니다.그런데 우리는 아이들에게틀리지 않는 것을 너무 많이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틀려도 괜찮다고,다르게 생각해도 괜찮다고,실패해도 다시 해보면 된다고,스스로 생각한 답을 이야기해도 된다고말해주는 것도 공부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br><br><br>즐겁게 배우고, 몰입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br><br><br><br><br><br><br><br>『가짜 공부의 종말』은'나는 아이에게 어떤 공부를 시키고 싶은가?'그리고'나는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습니다.아이에게 필요한 것은남보다 앞서가는 능력만이 아닐 것입니다.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궁금한 것을 스스로 찾아보고,한 가지 일에 깊이 몰입해보고,실패해도 다시 시도하고,다른 사람과 협력하고,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힘.저는 그런 힘이야말로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러닝 게임'이라는 개념이 참 좋았습니다.공부를 경쟁이 아니라 탐험으로,실패를 좌절이 아니라 데이터로,정답을 목적이 아니라 과정으로 바라보는 것.완벽하게 실천할 수는 없더라도아이와 함께 조금씩 그 방향으로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br><br>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br><br>『가짜 공부의 종말』은우리 스스로 답을 찾도록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이렇게 교육하세요.'라고 단정하기보다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교육의 모습을 한 번 멈춰서 바라보게 합니다.그리고 묻습니다.우리가 아이에게 시키고 있는 것은 공부일까?아니면 학교라는 게임에서 이기는 법일까?저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많이 풀기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틀린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고,배운 것을 자신의 말로 설명해보고,궁금한 것은 스스로 찾아보고,때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 앞에서 오래 고민해보는 것.그 과정 속에서 아이가'나는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게 해주고 싶습니다.완벽하게 학교 게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겠지만적어도 우리 집에서만큼은러닝 게임을 조금 더 많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습니다.공부가 무엇인지,아이에게 어떤 배움이 필요한지,앞으로의 교육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면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입니다.<br>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가짜 공부의 종말』이었습니다.<br><br><br><br><br><br>#가짜공부의종말 #교육도서 #교육책추천 #자녀교육 #초등교육 #책육아 #초등맘 #학부모추천도서 #공부법 #자기주도학습 #미래교육 #러닝게임 #학교게임 #교육에세이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85/cover150/k2421300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88592</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울문화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 세상 백과』 -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 세상 백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53847</link><pubDate>Sun, 16 Aug 2026 15: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538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715&TPaperId=174538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2/coveroff/k1121307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715&TPaperId=174538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 세상 백과</a><br/>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쥬쥬와 함께 읽은 어린이 바다 생물 도감<br><br><br><br><br><br>아이들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면평소 관심 없던 분야의 책도훨씬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쥬쥬도 그렇습니다.남자아이인 쥬쥬에게도 티니핑은 최애!티니핑이 등장하는 책이라면 일단 몰입해서 보는 편이에요.이번에 만나본 책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처음에는 귀여운 티니핑 캐릭터가나오는 책이라는 생각으로 펼쳤지만,막상 책장을 넘겨보니 단순한 캐릭터 책이 아니라생생한 실물 사진과 다양한 정보를 담은어린이 바다 생물<br><br>티니핑과 함께 알아보는 다양한 바다 생물<br><br><br><br><br><br>이 책은 바다 생물을 여러 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어아이가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외우기보다는관심 있는 생물부터 하나씩 살펴보기 좋았어요.티니핑이 바다 생물을 소개해 주는 방식이라글을 읽는 부담도 적고,생물의 먹이, 서식지, 특징 같은기본적인 정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br>특히 쥬쥬가 흥미롭게 봤던 부분은바다 생물 자체뿐만 아니라바다 생물의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과유기물에 대한 내용이었어요.플랑크톤이라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플랑크톤은 어떻게 생겼지?”“어떻게 먹지?”“바다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지?”이렇게 자연스럽게 궁금증이 이어졌습니다.도감의 좋은 점은 바로 이런 것 같아요.책에서 얻은 하나의 정보가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면서아이의 호기심을 확장시켜 준다는 것이죠.<br><br>“어? 이거 해양박물관에서 봤는데!”<br><br><br><br><br><br><br>책을 보다가 반가운 생물을 발견하기도 했어요.바로 정원장어입니다.전에 해양박물관에서 직접 봤던 생물이라쥬쥬가 바로 알아보더라고요.“이거 봤던 거야!”직접 보았던 경험과 책 속 정보가 연결되니단순히 사진을 보는 것보다훨씬 재미있게 느끼는 모습이었어요.정원장어가 어디에서 사는지,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면서내가 실제로 보았던 바다 생물이 책에서는어떻게 설명되어 있는지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아이와 함께 자연과학 책을 읽을 때이런 경험이 참 좋은 것 같아요.‘책에서 본 것’과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이 연결되는 순간,지식이 훨씬 오래 기억되니까요.<br><br>티니핑 책인데 실물 사진이 이렇게 생생해?<br><br><br><br><br><br><br>귀여운 티니핑 캐릭터와 함께생동감 넘치는 바다 생물 실물 사진이풍부하게 담겨 있어 제대로 된 도감의 느낌이 났어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흥미를 끌면서도실제 사진을 통해 바다 생물의 모습을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특히 어린 아이들은 아직 생물의 이름과 모습을연결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이런 실물 사진 중심의 바다 생물 도감이자연스럽게 관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br><br>바다 생물을 배우고, 놀이로 다시 확인하고<br><br><br><br><br><br>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정보를읽고 끝나는 도감이 아니라는 점이에요.중간중간 퍼즐과 퀴즈, 다양한 사고력 놀이가 들어 있어서앞에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쥬쥬도 바다 생물에 대한 정보를 읽는 것보다티니핑과 함께 문제를 풀 때 훨씬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어요.“이건 뭐지?”“이 생물은 어디에 살지?”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복습까지 이어졌습니다.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이런 놀이형 학습 방식이 지식을 부담스럽지 않게반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br><br>바다 생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넓혀주는 책<br><br><br><br><br><br>이번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플랑크톤과 유기물처럼바다 생물의 먹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관심이 확장되고,해양박물관에서 보았던 정원장어를 다시 떠올리고,생물의 서식지와 특징까지 찾아보게 되면서나의 생물에서 또 다른 질문으로호기심이 이어졌다는 것입니다.<br>좋은 과학책은 아이에게모든 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왜?” “어떻게?”라는 또 다른 질문을 만들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그런 점에서 티니핑이라는친숙한 캐릭터와 생생한 실물 사진,쉬운 설명과 놀이 활동이 함께 구성된 이 책은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첫 번째 바다 생물 도감으로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br>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을 통해연스럽게 바다 생물에 관심을 갖고,책을 읽으며 관찰하고, 퀴즈와 놀이를 통해다시 확인하는 과정까지.재미와 학습을 함께 잡은 어린이 바다 생물 도감.<br>쥬쥬와 함께 읽어보니 티니핑의 힘을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자연과학을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는티니핑 백과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2/cover150/k1121307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90221</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다스북스] 『우리 아이는 방학에 자란다』  - [우리 아이는 방학에 자란다 - 현직 초등교사가 만든 하루 15분 빙고혁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52944</link><pubDate>Sun, 16 Aug 2026 0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529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705&TPaperId=174529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34/coveroff/k0421307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705&TPaperId=174529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아이는 방학에 자란다 - 현직 초등교사가 만든 하루 15분 빙고혁명</a><br/>김양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방학 계획표 대신 ‘방학 빙고’<br><br><br><br>매번 방학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바로 아이와 함께 방학 계획표를 짜는 것이에요.몇 시에 일어나고,몇 시에 공부하고,오늘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그동안의 방학 계획은 대부분‘해야 할 일’을 중심으로 시간표와 목록을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그런데 이번 여름방학에는조금 다르게 해보고 싶었어요.아이에게 “방학 동안 무엇을 하고 싶어?”라고 물어보고,공부뿐만 아니라 놀이와 취미, 경험까지 넣은방학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신기하게도 해야 할 일만 정해두었을 때보다아이가 직접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을 때참여도와 성취감이 훨씬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br>그래서 『우리 아이는 방학에 자란다』를 읽으면서‘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이번 방학에 정말 유용하게 활용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방학 계획표가 아닌 ‘방학 빙고’<br><br>『우리 아이는 방학에 자란다』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바로 우리가 어릴 때 한 번쯤 해봤던 빙고를방학 계획에 활용하는 것이에요.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빙고판의 한 칸 한 칸에 직접 채워 넣고,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방식입니다.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계획한다는 것이었어요.부모가 “이번 방학에는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해.”라고정해주는 것이 아니라아이가 직접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고 선택합니다.그리고 하나씩 해낼 때마다 빙고판을 채워가며자연스럽게 ‘내가 계획한 것을 내가 해냈다’는성취감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br>이런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아이의 자기주도성에도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특히 좋았던 ‘6:4 원칙’<br><br><br><br>책에서 소개하는 방학 빙고에서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바로 놀이와 학습의 균형입니다.방학이라고 해서 공부만 가득 채우지도 않고,그렇다고 놀기만 하는 계획도 아닙니다.책에서는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6:4 정도의 비율로 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br>예를 들어 24칸의 빙고판이라면하고 싶은 일, 놀이·취미 등 15칸해야 할 일, 공부·생활습관 등 9칸정도로 구성하는 방식이에요.<br>저는 이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아이들에게 방학은 공부를더 많이 해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평소 학교생활에서 하지 못했던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니까요.<br>‘해야 해서 하는 것’과‘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적절하게 섞인 방학.빙고 한 줄을 완성하기 위해 자연스럽게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하게 되는 구조가 참 좋았습니다.<br>이번 여름방학에 우리 집도 처음으로방학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는데,생각보다 아이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는훨씬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그래서 다음 방학에는 아예 처음부터방학 빙고로 시작해 보고 싶어요.<br><br>빙고를 다 채우지 못해도 괜찮다<br><br><br><br><br>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빙고를 반드시 완성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사실 부모 입장에서는 계획표를 만들어 놓으면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왜 이것도 못 했지?’‘계획을 세웠으면 지켜야지.’아이보다 부모가 더 조급해질 때도 있죠.하지만 방학 빙고는 빈칸이 남아도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이유를 돌아보고,다시 해보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때로는 계획을 바꾸어 보는 과정 자체가아이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 역시 아이의 실패를 줄여주는 것이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많았는데,육아서를 읽으며 실패하지 않게 하는 것보다실패했을 때 다시 해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더 중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결국 아이는 작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회복탄력성을 배우니까요.<br><br>아이만 성장하는 방학은 아니다<br><br><br><br><br><br><br>이 책에서 또 하나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은부모도 함께 빙고를 만들어 보라는 것입니다.아이에게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엄마와 아빠도 자신만의 빙고를 만들어 함께 도전하는 것이죠.아이에게“실수해도 괜찮아.”“다시 해보면 돼.”“끝까지 하지 못해도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정작 부모인 나는실패를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부모가 직접 노력하고, 실수하고, 실패하고,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아이에게는 그 어떤 말보다 좋은 배움이 될 것 같아요.<br>아이의 빙고판이 채워지는 동안부모의 성장판도 함께 채워지는 것.그래서 이 책이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알려주는 책으로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br><br>방학이 끝나도 계속해 보고 싶은 ‘빙고 프로젝트’<br><br><br><br><br><br>이번 여름방학에는 이미 우리 집만의방학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실천하고 있지만,책을 읽고 나니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처음부터 아이와 함께 방학 빙고판을 만들었다면공부와 놀이, 생활습관을 좀 더 재미있게 균형 잡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그래도 늦지 않았으니 남은 방학 동안작은 빙고판부터 만들어 봐야겠습니다.그리고 꼭 방학에만 활용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주말 빙고, 한 달 빙고, 독서 빙고처럼아이가 직접 하고 싶은 것과 필요한 일을 정해서실천해 보는 자기주도 프로젝트로이어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br>방학 계획표를 짜고도 아이가 잘 실천하지 않아 고민이라면,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br>해야 할 일만 가득한 계획표 대신아이의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는 방학 빙고.<br>한 칸을 채우고, 또 한 칸을 채우는 작은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어느새 아이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힘을 배우게 되지 않을까요?이번 방학, 아이에게 무엇을 더 시킬까 고민하기보다“이번 방학에 너는 무엇을 해보고 싶어?”라고 먼저 물어보는 것.『우리 아이는 방학에 자란다』가 알려준가장 좋은 방학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우리이이는방학에자란다 #방학계획표#초등방학 #방학버킷리스트 #방학빙고 #초등자기주도학습#자기주도학습 #초등방학활동 #초등책추천 #책육아#초등엄마 #방학활동 #아이와함께 #초등생활 #방학프로젝트<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34/cover150/k0421307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63467</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래의창]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52806</link><pubDate>Sat, 15 Aug 2026 22: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528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528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off/k552130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528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a><br/>이준용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8월<br/></td></tr></table><br/>저녁형 인간인 내가 수면을 다시 생각한 책<br>요즘 자도 자도 피곤하고,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면수면의 양이 아니라나에게 맞지 않는 수면 패턴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br>저 역시 아이들을 키우면서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이늘 가장 힘들었습니다.밤이 되면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지고,아침에는 겨우 몸을 일으키는 날이 많았거든요.<br>그동안은 단순히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을 읽으며 내가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준용 저자가쓴 이 책은 “일찍 자세요”, “카페인을 줄이세요”라고말하는 대신 잠이 부족하면 뇌와 호르몬,대사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부터 설명합니다.<br><br>나는 왜 아침이 힘들까?<br><br><br><br><br>책 속 크로노타입 자가점검을 해보니역시 저는 올빼미형에 가까웠습니다.특히 저자 역시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이라사회의 획일적인 시간표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힘들었다는 이야기가 공감됐습니다.<br>저녁형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를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부족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누군가는 밤에 깨어 있어야 했다면,사람마다 활동 시간이 달랐던 것이오히려 생존에 유리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br>물론 지금의 저는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야 하기에‘저녁형 인간이니까 아침에는 자야지’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알려준 방법들을생활에 조금씩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br>아침에는 햇빛을 충분히 받고,저녁에는 빛 노출을 줄이고,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중요한 일을 배치하기.<br>생체시계는 빛과 같은 외부 신호를 통해 매일 조정된다고 하니,그동안 무작정 아침에 일어나려고만 했던 것보다훨씬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커피를 좋아한다면 꼭 읽어볼 이야기<br><br><br><br>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죠.저 역시 피곤하면 자연스럽게 커피를 찾는데,책에서는 카페인이 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부터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뇌에 쌓여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과 카페인의 관계를 알고 나니,커피를 마셔서 잠이 달아나는 것이‘정신이 맑아지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도 이해하게 됐어요.<br>무조건 커피를 끊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마시는 시간과 양을 조절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점도 좋았습니다.저도 이제 커피는 가능하면 오전이나 점심 사이에 마시고,양도 조금씩 줄여보려고 합니다.<br><br>잠은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었다<br><br><br><br><br>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수면 부족이 단순히 피곤함에서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잠이 부족하면 감정 조절과 집중력, 기억력뿐 아니라식욕과 체중 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br>특히 하룻밤 1~2시간 정도 덜 잤을 뿐인데도자신감이 떨어지고사소한 일에도 부정적인 생각이많아질 수 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또 ‘몇 시간을 잤느냐’만큼얼마나 깊고 질 좋은 잠을 잤느냐도중요하다는 점도 기억해 두고 싶어요.<br><br>나에게 맞는 잠을 찾아가는 것<br><br><br><br><br><br>《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은수면에 관한 뻔한 생활습관을 나열하는 책이 아닙니다.왜 잠이 중요한지,수면 부족이 우리 몸과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원리부터 설명하기 때문에내 생활에서 무엇을 바꿔야 할지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어요.저는 이번에 책을 읽으며‘나는 왜 아침이 힘들까?’라는 질문에조금은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저녁형 인간인 나를 무조건 아침형 인간으로바꾸려고 애쓰기보다,내 생체 리듬을 이해하면서현실적인 방법으로 조금씩 조절해 보는 것.<br>아침 햇빛을 받고,저녁의 빛을 줄이고,커피 마시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부터시작해 보려고 합니다.매일 반복하기 때문에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잠’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책.<br>요즘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나의 수면 습관부터 한번 돌아보면 좋겠습니다.어쩌면 부족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잠일지도 모르니까요.<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150/k552130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3136</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김영사] 『마흔에 읽는 하이데거』 - [마흔에 읽는 하이데거 - 20개의 키워드로 전하는 인생의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51640</link><pubDate>Sat, 15 Aug 2026 0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516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599&TPaperId=174516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41/coveroff/k7121305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599&TPaperId=174516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흔에 읽는 하이데거 - 20개의 키워드로 전하는 인생의 지혜</a><br/>한상연 지음 / 김영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마흔에 읽는 하이데거, 나는 지금 ‘내 삶’을 살고 있을까?<br><br>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해야 할 일은 많고, 가족을 챙기고 일도 해야 하고, 아이의 미래도 고민해야 합니다.누군가에게는 꽤 괜찮은 삶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설명하기 어려운 공허함이나 권태가 남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마흔에 읽는 하이데거』는 바로 그런 순간에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습니다.하이데거라는 이름부터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 책은 철학자의 사상을 어렵게 파고드는 철학책이라기보다 하이데거의 생각을 통해 지금의 내 삶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에 가까웠습니다.<br><br><br>하이데거를 몰라도 읽을 수 있을까?<br><br><br><br><br><br>솔직히 하이데거에 대해서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존재와 시간’이라는 대표작 정도만 알고 있었고, 하이데거의 철학은 어렵다는 선입견도 있었습니다.그런데 이 책은 하이데거의 생각을 20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우리의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냅니다.한 가지 철학 개념을 깊이 파고들기보다는‘존재’, ‘기분’, ‘불안’, ‘결단’, ‘시간’, ‘죽음’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우리의 삶을 하나씩 바라보게 합니다.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하이데거의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답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br><br><br>우리는 정말 ‘내 삶’을 살고 있을까?<br><br><br><br>책에서 특히 오래 생각하게 만든 부분은 우리가 어느 순간부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해야 하니까 하고,남들도 하니까 하고,좋다고 하니까 따라가고,성공하려면 이것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그것을 쫓습니다.처음에는 내가 선택한 것 같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세상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맞춰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좋은 직장, 안정적인 생활, 경제적인 성공, 아이의 성취….물론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다만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달려오는 동안 정작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합니다.특히 책에 나온<br>성공하지 못한 마흔은 자신의 무능함을 슬퍼하고, 성공한 마흔은 자기 삶이 없음을 슬퍼한다.<br><br>라는 문장은 쉽게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결국 성공과 실패의 문제가 아니라내가 정말 나의 삶을 살고 있는가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내 기준’을 내려놓는 연습<br><br><br><br><br><br><br><br>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우리는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대가 잘되기를 바라고,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이끌려고 합니다.특히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는 더 그렇지 않을까요.‘너를 위해서’라는 말 속에는 때때로‘내가 생각하는 좋은 방향으로 가길 바란다’는 마음이 숨어 있기도 합니다.하지만 하이데거가 말하는 배려는 조금 달랐습니다.상대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획해 나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주는 것.내가 아끼는 사람일수록 나의 기준에 맞추려 하기보다 그 사람만의 고유함을 인정하는 것.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 부분은 더욱 오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정해준 정답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힘을 갖는 것일 테니까요.<br><br><br>마흔이 아니어도 읽어볼 만한 이유<br><br><br><br><br><br><br>제목에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들어가 있지만 꼭 마흔인 사람만 읽어야 하는 책은 아닙니다.스무 살에도, 서른 살에도, 쉰 살에도 우리는 어느 순간 삶의 방향을 돌아보게 됩니다.‘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이 선택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남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그런 질문이 마음속에 생겼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습니다.하이데거가 정답을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스스로 질문하고,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갈 용기를 갖도록 도와줍니다.<br><br><br><br><br><br><br>책을 읽기 전에는 하이데거를 이해해 보고 싶었다면, 책을 덮은 뒤에는 오히려 나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해 보고 싶어졌습니다.어쩌면 좋은 철학책이란 어려운 개념을 많이 알게 해주는 책이 아니라,평소에는 지나쳤던 내 삶의 질문을 다시 꺼내게 하는 책인지도 모르겠습니다.지금 삶이 조금 무미건조하게 느껴진다면,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어딘가 허전하다면,혹은 앞으로의 삶을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보고 싶다면. 『마흔에 읽는 하이데거』와 함께 잠시 멈춰서 ‘나는 정말 내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br><br><br><br><br><br><br>#마흔에읽는하이데거 #하이데거 #하이데거철학 #철학책추천 #마흔의철학 #삶의의미 #인생의의미 #인생책추천 #40대추천도서 #40대책추천 #자기계발서추천 #책추천 #책리뷰 #독서기록 #엄마의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41/cover150/k7121305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4134</link></image></item><item><author>선데이로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산어린이] 『0학년 과학 : 1 인체와 건강』 - [0학년 과학 1 : 인체와 건강 - 1학년 되기 전에 과학 기초 다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43904</link><pubDate>Tue, 11 Aug 2026 02: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0528191/174439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725&TPaperId=174439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9/52/coveroff/k0721307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725&TPaperId=174439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0학년 과학 1 : 인체와 건강 - 1학년 되기 전에 과학 기초 다지기</a><br/>다산어린이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어린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예비초 과학 워크북 추천,&nbsp;하루 10분 『0학년 과학 : 1 인체와 건강』<br>예비 초등 아이와 어떤 과목부터&nbsp;천천히 시작해 볼까 고민하다 보면&nbsp;과학도 빠질 수 없죠.<br>저는 예비초 과학은 무엇보다&nbsp;‘과학이 재미있다’는&nbsp;첫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이번에 만나 본 『0학년 과학』은&nbsp;이런 예비초 아이가 과학을&nbsp;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nbsp;하루 10분 과학 워크북입니다.<br><br>예비초 아이를 위한 첫 과학 워크북<br><br><br><br>『0학년 과학』은 예비 초등학생부터&nbsp;초등 1~2학년 아이들이 단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과학 워크북이에요.<br>우리 몸과 건강,&nbsp;동물과 식물,&nbsp;자연과 환경,&nbsp;물질과 탐구,&nbsp;도구와 발명 등&nbsp;초등 과학과 연결되는&nbsp;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제가 만나 본 1권 〈인체와 건강&gt;에서는&nbsp;우리가 매일 경험하는&nbsp;몸과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눈, 코, 입과 같은 신체 기관부터&nbsp;몸의 움직임과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nbsp;아이에게 익숙한 소재라&nbsp;과학을 처음 접하기에도 좋았습니다.<br><br>익숙한 그림체라 더 재미있게!<br><br><br><br><br>책을 펼치자마자&nbsp;아이가 반가워했던 건&nbsp;《다독다독 과학》에서 보았던&nbsp;익숙한 그림체였어요.<br>이미 익숙하게 보았던&nbsp;캐릭터와 그림이 등장하니&nbsp;새로운 책에 대한 거부감 없이&nbsp;자연스럽게 관심을 보이더라고요.예비초 아이에게는&nbsp;글의 수준뿐 아니라&nbsp;이렇게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구성으로&nbsp;학습을 시작하는 데 중요한 것 같아요.그림과 설명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nbsp;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nbsp;책의 내용도 어렵지 않아&nbsp;아이가 혼자 생각해 볼 수 있는&nbsp;부분이 많았습니다.<br><br><br>질문하고, 생각하고, 직접 해보는 과학<br><br><br><br><br><br>『0학년 과학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nbsp;단순히 과학 지식을 설명하고&nbsp;문제를 푸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에요.먼저 질문을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끌어내고,&nbsp;그림과 설명으로 내용을 이해한 뒤&nbsp;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nbsp;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br>질문 → 개념 이해 → 탐구 활동 → 기록과 복습<br>이런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nbsp;아이가 수동적으로 문제를&nbsp;푸는 느낌이 적었습니다.특히 하나의 내용을 그림으로 보고,&nbsp;질문에 답하고,&nbsp;직접 기록해 보는 과정을&nbsp;반복하다 보니 배운 내용을&nbsp;여러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br><br>예비초 아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br><br><br><br><br>사실 책을 보기 전에는&nbsp;예비초 아이가 과학 워크북을&nbsp;잘 이해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했어요.그런데 직접 해 보니&nbsp;생각보다 훨씬 수월했습니다.<br>그림과 쉬운 설명을 먼저 살펴보고&nbsp;질문에 답하다 보니&nbsp;예비초 아이도 내용을 이해하고&nbsp;활동을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물론 처음 접하는 내용은&nbsp;엄마가 옆에서 이야기를&nbsp; 나눠 주면 더 좋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이가&nbsp;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nbsp;과정이 가능했습니다.<br>그래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nbsp;과학을 어렵게 선행하기보다는&nbsp;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배경지식을&nbsp;차근차근 쌓아 주고 싶을 때&nbsp;활용하기 좋은 워크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하루 10분, 부담 없이 시작하는 과학<br><br><br><br><br>아이에게 과학을 알려주는&nbsp;가장 좋은 방법은&nbsp;일상에서 생기는 질문을&nbsp;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br>“왜 그럴까?”이 작은 질문에서 시작해&nbsp;그림을 보고, 내용을 이해하고,&nbsp;직접 생각해 보는 과정.<br>《0학년 과학》은 그 과정을&nbsp;아이 혼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nbsp;잘 구성해 놓은 책이었습니다.<br>특히 하루 10분 정도면&nbsp;부담 없이 한 부분씩 진행할 수 있어&nbsp;예비초 과학 워크북을 찾는&nbsp;가정에서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저희 아이도 익숙한 그림체&nbsp;덕분에 재미있게 시작했고,&nbsp;질문을 따라가며 내용을 탐구하고&nbsp;여러 활동을 해보면서&nbsp;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br>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어려운 과학 문제집보다는&nbsp;‘과학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첫인상을&nbsp;만들어 주고 싶다면&nbsp;《0학년 과학》으로 시작해&nbsp;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br>“왜 그럴까?”라는 호기심이&nbsp;“아하!”라는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시간.예비초 아이의 첫 과학 공부를&nbsp;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워크북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9/52/cover150/k0721307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9527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