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로운 닭가슴살 요리 - 다이어터를 위한 고단백 저지방 레시피
이양지 지음 / 리스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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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너도 나도 다이어트에 진심일 수 밖에 없는 계절 여름!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다이어트는 운동, 식단, 수면 삼박자가 밸런스를 이뤄야 하지요.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식단에서 실패하면 효과가 좋지 않다는 것쯤은 다이어트 해보신 분들 모두 잘 아는 사실일텐데요. 다이어트를 위해 닭가슴살을 애용하는 저에게는 매일 먹는 대기업표 닭가슴살이 지겨워져 새로운 것을 찾던중 건강하게 닭가슴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시피북을 발견했답니다. <매일 새로운 닭가슴살 요리>는 닭가슴살을 매일 먹어야 하는 다이어터에게 필수템이죠.




그동안은 닭가슴살을 간편식으로만 쉽게 먹으려고 대기업표 닭가슴살을 왕창 사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하나씩 꺼내어 먹었었는데 이제부터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아무리 저염식으로 맞춰나온 닭가슴살이어도 냉동 제품을 활용한 요리는 한정적이어서 직접 닭가슴살을 활용해 요리를 해보기로 한거죠. 다이어트 할 때 가장 많이 먹는 샐러드부터 구이나 찜 요리, 한 끼 요리, 도시락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닭가슴살 요리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이왕 먹어야 하는 닭가슴살이라면 기왕이면 더 건강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어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되겠죠. <매일 새로운 닭가슴살 요리>에 나오는 레시피들만 보아도 맛깔나는 한 상, 정성 가득한 한 상이 온 것 같아 설레었어요.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 한창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께 꼭 필요한 닭가슴살을 기왕이면 맛있고 멋있게 요리해서 먹어보자구요. 각 요리별 칼로리 체크 되어 있고 레시피 순서대로 따라하기도 좋게 정리되어 있으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대로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 매일 먹어야 하는 닭가슴살이 지루해질 틈이 없도록 매일 새롭고 매일 짜릿한 닭가슴살 레시피의 향연!

닭가슴살 레시피북 완전 강추합니다.

#다이어트 #레시피 #닭가슴살 #매일새로운닭가슴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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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닭가슴살 요리 - 다이어터를 위한 고단백 저지방 레시피
이양지 지음 / 리스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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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체크도 쉽게! 요리도 재미있게! 매일 먹어도 안질리는 닭가슴살 요리의 향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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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전 시집 : 진달래꽃, 초혼 - 한글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시인
김소월 지음 / 스타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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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 그의 전 시집을 읽을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짧은 생을 살다간 그였기에 더 애달프고 안타까운 마음과 동시에 그의 이름을 알린 숭고한 창작물에 경의를 표합니다. 교과서에도 등재한 수많은 시들과 노래로도 불리고 있는 김소월의 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고 섬세한 언어술사라 생각합니다. 김소월 전 시집은 님에게, 두 사람, 반달, 귀뚜람이, 바다가 변하야 뽕나무밭 된다고, 바리운 몸, 진달래꽃, 금잔디, 사랑의 선물, 가련한 인생, 제이 엠 에쓰, 인종, 바닷가의 밤, 첫사랑, 미발표 미수록 및 나중에 추가한 시, 번역시까지를 포함해 총 35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김소월의 모든 시가 담긴 책이어서 더 의미가 깊고 시인이 이야기했던 세상에 대한 의미, 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김소월 시인 이름만 대면 바로 나오는 대표 시들이 몇 있는데 그 외에 알려지지 않은 시들이 더 많아서 보물을 찾는 기분으로 책장을 열어 하나씩 아껴 읽고 있습니다. 어쩐지 김소월 시인의 시는 한번에 다 읽기가 아쉽고 죄스러운 기분이라 하나의 시를 읽고 음미하며 사색에 잠기는 시간들이 귀합니다.




김소월 전 시집 진달래꽃과 초혼을 비롯한 353편의 시를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김소월 시인의 시를 읽고 싶으시다면 지금 이 책이 제격입니다. 양장본의 하드커버 제본으로 더 오랜 시간 아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애착이 갑니다.

#김소월전시집진달래꽃초혼 #김소월 #스타북스 #문화충전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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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왜 죽었을까? - 오심과 권력, 그리고 인간을 심판한 법의 역사
김웅 지음 / 지베르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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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법을 만들어 규칙과 규율을 정하고 혼돈한 세상을 정화하려는 노력은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현대의 법이 있기까지 고대 재판 사례를 돌아보기도 하면서 법이 가진 의미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소크라테스는 왜 죽었을까?>를 읽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행정부와 사법부가 긴밀하게 내통하면서 나라를 망쳤던 숱한 사례들이 많았는데 늘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고 있죠. 근현대사를 오점으로 수놓았던 계엄이 다시 발발한 것도 이와 같은 이치라 생각하는데요.




정치적인 이슈와 거리를 두고 보더라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될것만 같은 불길한 기운이 엄습하네요. 고대의 재판 사례를 하나씩 꺼내어 보니 그 시작은 창대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법을 만들고 행하는 사람들이 인간이기에 잘못된 판결도 있고 그에 따른 영향은 어마무시 하게 다가옵니다. 가진것 없고 힘없는 일반 시민들에게 잘못된 판결 하나는 큰 고통이 따르죠. 고대 재판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하고 살아있는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할 때죠. 무소불위 검찰 권력이 갖는 폐해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절대 권력을 가진 검찰 집단의 자정의지가 없고 자정능력이 없으니 여가 됐든 야가 됐든 검찰개혁은 꾸준히 논의되어야 하고 논의 끝에 결실을 맺어야 하겠습니다. 검사내전에 이어 <소크라테스는 왜 죽었을까?>도 핫한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철학 #일상철학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는왜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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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왜 죽었을까? - 오심과 권력, 그리고 인간을 심판한 법의 역사
김웅 지음 / 지베르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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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재판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하고 살아있는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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