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밝게 만들어 주는 착한 디자인에 대한 아주 특별한 다섯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5
정유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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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대한 작은 책, 그러나 이 책에 담겨있는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결코 작지 않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신기하고 새로운 내용들이 무궁무진하고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책 속에 "모든 사람들은 디자이너 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이 참 인상깊에 남아있다. 디자인이라 하면 흔히 옷을 디자인하는것, 상품을 디자인 하는것에 국한되어 생각하는데, 우리가 옷을 입는것, 우리가 책상 서랍을 정리하는것 모두가 디자인이라는것에 놀라웠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하고 있는 디자인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편리하게 하고 있었다.

 

나도 그랬듯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생활 속에 숨어서 모르고 지나쳤던 재미있는 디자인들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 그래서 디자인이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렵고 먼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너무나 가까이 있는 디자인과 친해졌으면 한다.

 

이 책은 사회과학 동화 시리즈로 나와 책 제일 뒷편에 교과에 활용할수 있는 주제가 실려있다. 이것을 참고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좋은 자료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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