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나면 좀 더 난해하면서도 절묘한 비유를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성급하게 의미를 찾고, 단정한 작위적인 감상평 보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갑자기 이해되는 글이 다른 사람에게 더 와닿는다. 의미는 당장에 필요하지 읺을 수 있다.
모든 여행은 끝나고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게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술과 함께한 인생의 이야기. 술과 연결된 여러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익어 있는 책이다.
술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술과 얽힌 나만의 이야기를.술과 함께 익어간 인생의 어느 부분에 관해서. 써보 자.-프롤로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