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옷을 입은 엠마
페데리코 반 룬터 지음, 한소영 옮김 / 키즈엠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 꼽아 기다리던 등원 첫 날
엠마는 너무 떨려해요.

엄마는 옆에서 엠마를 응원해 줍니다.
엠마는 깃털 옷을 입으면 용기가 날 것 같았어요.

오늘 딱 하루만 입기로 엄마와 약속을 하고
씩씩하게 등원을 해요.

엠마의 모습을 본 친구들은
엠마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요.


친구들도 장난감 꾸러미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아 엠마처럼 입기 시작해요.


처음가는 원이라 설렘도 있지만 떨림도 있었고
원에서의 생활이 걱정이 되었지만
엠마는 씩씩하게 이겨낸 것 같아요.


새학기가 되면 아이도 엄마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 반 설렘 반이죠.


함께 감정을 공유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용기를 얻어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 할 수 있길 바래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