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꼽아 기다리던 등원 첫 날엠마는 너무 떨려해요.엄마는 옆에서 엠마를 응원해 줍니다.엠마는 깃털 옷을 입으면 용기가 날 것 같았어요.오늘 딱 하루만 입기로 엄마와 약속을 하고씩씩하게 등원을 해요.엠마의 모습을 본 친구들은 엠마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요.친구들도 장난감 꾸러미에서마음에 드는 옷을 찾아 엠마처럼 입기 시작해요.처음가는 원이라 설렘도 있지만 떨림도 있었고원에서의 생활이 걱정이 되었지만엠마는 씩씩하게 이겨낸 것 같아요.새학기가 되면 아이도 엄마도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걱정 반 설렘 반이죠.함께 감정을 공유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용기를 얻어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 할 수 있길 바래 봅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