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 이제는 보카도 학습지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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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 1500제



단어 공부는 필수인데 단어만 따로 외워서는 어렵고 기출문제와 연결할 때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 예문과 같이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고민 중에 마침 이 책을 보았습니다. “하루 30분 어느새 끝”이라는 문구가 맘에 들지만, 초보인 저한테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직장을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를 병행, 영어 점수인 토익 점수가 필수라 다시 공부하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간단 영어회화와는 다르게 토익공부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서 우선 보카 위주와 문법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Week 01/ 페이지 2-3



Day01일에서 WEEK 01권과 02권에 Part1은 만점을 위한 필수 어휘/표현은 사람 사진 빈출 어휘가 소개됩니다.

WEEK 03권에서 05권에는 Part2~4는 LC가 잘 들리는 어휘, 모르면 안 들리는 대화/담화 필수 어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WEEK 06권에서 08권의 Part3,4는 정답으로 직행하는 패러 프레이징 어휘 단순한 동의어어와 유의어에 벗어나 다채로운 표현으로 정답을 유도하였습니다.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Week 01/실전테스트/ 페이지 64-65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Week 01/ 기출동의어 / 페이지 54-55




Day02일에서 Day04일은 Part5.6은 1초 컷 정답 어휘와 콜로케이션으로 단어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WEEK 01권과 02권은 명사, WEEK 03권과 04권은 동사, WEEK 05권과 06권은 형용사, WEEK 07권은 부사, WEEK 08권 전치사와 다 품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Day05일에서 WEEK 01권 ~ 04권은 Part7은 최빈출 동의어 문제와 정답 어휘가 나와 있습니다. WEEK 05권 ~ 08권은 독해가 쉬워지는 어휘와 100% 최신 기출 변형 문제와 예문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DAILY QUIZ와 마지막에 실전 TEST로 한 번 더 문제를 풉니다.


무료 부가 자료로

시원스쿨 랩 사이트(lab.siwonschool.com)에 가입하셔서 mp3 미국 성우 vs. 영국/호주 성우 골라듣기가 가능합니다.

Day 별 QR코드 MP3 바로 듣기(무료), 강의 바로보기(유료)가 됩니다.

Good notes pdf 파일을 받으시면 학습관리(오답노트, 월간 계획표, 주간 계획표) 태블릿으로 핀리 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재 구매자 특별혜택 강의 수강 할인권 2만원이 제공됩니다.

표제어 단어 시험지와 토익 어휘 실전 TEST 도 제공됩니다.




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시원스쿨랩




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는 1주 1권 주 5일, 8주의 강의로 책도 8권으로 나누어져 있어 제대로 공부한다면 1주일에 한 권 끝내는 거죠. 그렇게 8주 2개월 정도 지나면 실력이 항상 되어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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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고래동화마을 16
김희철 지음, 산호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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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방송국에서는 인간이 풀지 못한 미제 사건만 푼다고 한다. 미제라는 것은 미국 초콜릿처럼 미국 제품이 아니고 풀리지 않는 사건을 의미한다. 책에서처럼 설명을 따라 해보았다. 자정이 되어 종소리가 울리면 방송실의 기계가 살아있는 듯 움직인다.

호러 방송국의 앵커 올뺑이, 옆자리에는 독소상 그리고 사건의 현장을 찾아가는 주기자 요렇게 세 사람이 미제 사건을 찾아간다. 대한예술학교 운동장에 나와있는 주 기자가 이번에 풀 사건에 대해서 설명한다. 시작할 때 삼삼칠 박수를 치는데 이 박수의 의미는 잘 모르겠다. 추운 겨울 음악실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고 두 명의 사상자가 있었다. 한 명은 사망한 채 발견되고 다른 한 명은 혼수상태에 빠져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학생은 한 달 동안 음악실에 갇혀 지냈다고 한다. 사망한 친구의 이름은 '신난나' 였고 혼수상태에 빠져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친구의 이름은 '기도도' 다. 난나가 오기 전까지 도도는 학교에서 탑이었지만 난나가 온 후로 도도는 힘들어졌다고 한다.

음악실은 안에서 잠겨져 있었다고 하는데 그들이 이 안에 갇혀있다는 것을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이런저런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호러 방송국의 멤버들은 열심히 사건을 풀어나간다. 특히 주 기자의 현장 보고 상황이나 증인들을 소환하는 솜씨는 역시 귀신급이었다. 1등만이 살아남는 세상에, 그럼 나머지는 인생 끝인가. 일등은 한 명뿐인데 말이 안 된다 싶다가도 어디서부터 그런 세상이 되어버린 것인지 안타깝다. 세상에 뛰어난 사람은 참 많고 각기 다른 사람인 것을,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것은 오롯이 각자의 몫인 걸까. 막상 그게 전부가 아닌 것을 깨닫게 되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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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전 시집 : 카페 프란스 - 윤동주가 사랑하고 존경한 시인 전 시집
정지용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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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을 생각하면 시 “향수”와 노래가 생각납니다. 유명한 테너 박인수와 대중가수 이동원이 노래하는 것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가사를 음미하고 있노라면 그리움과 서글픔이 밀려오곤 했습니다.

정지용 시인의 생가가 옥천에 있습니다. 초가집 향수 시에서 나와 있는 얼룩 백이 황소와 화단, 그 옆에 정지용 문학관이 있습니다. 소박하고 아담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의 생애와 <문장> 지들이 수집되어 있는데 귀한 문헌들이 보관되어 있어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1902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난 그는 일제 강점기와 전쟁 속에서 납북인지 월북인지 불분명해 그의 작품은 오랫동안 정당한 평가도 출간조차 되지 못했고 1988년 7월 19일 해금 조치와 함께 그의 모든 작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시집은 시인이 생전 썼던 원전 그대로를 유지해 출간한 책입니다.

낯선 방언이나 고어는 각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주를 보아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시는 기분에 따라 계절과 날씨에 따라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집니다.

시 제목이 바다가 많이 있어 가만히 그 부분만 읽어 보았지요.

시인의 참뜻은 잘 모르겠으나, 바다의 풍경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갈릴래야 바다”는 성경에 나오는 [갈릴기 호수의 일화] 종교와 관련된 시, 일제 강점기에 그가 지었던 시에서는 그리움, 바램, 외로움, 서글픔이 묻어 나오는 시도 있지만 “발열”에서는 아버지의 마음도 느껴졌습니다.

다른 느낌 시대적 아픔, 변화에 따라 느끼는 것은 조금 다르겠지만

“고향”의 일부분입니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라뇨.

산꽁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히지(지나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카페 프란스 정지용 전 시집/129쪽 /스타북스

시인이 맘은 모르겠지만 내가 느끼는 고향의 느낌과 닮아 있었습니다.

시인의 생애와 시를 읽고 있다 보니 그 암울했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꿋꿋하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앞으로 나아가며 최선을 다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묵직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인의 마음을 알 길 없지만, 시를 통해 조금은 알아 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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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16 : 열정의 궁전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16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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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에서 살펴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집나간 공주를 대신할

홀리베리 왕국 공주 선발대회

핵심 등장인물

다크카카오 쿠키

용감한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라즈베리맛 쿠키

라즈베리맛 쿠키가 홀리베리 왕국의 공주가 되기 위해서 용감무쌍하게 나섰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보통일은 아니지만 공주의 교육이 혹독해서 인지 홀리베리 공주는 집을 나가버렸다. 라즈베리 쿠키는 싸움실력도 별로였지만 막무가내 캐릭터라 성격부터 어떻게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다. 무턱대고 다크카카오 쿠키에게 덤볐는데 머리카락 한 개로도 우습게 라즈베리맛 쿠키를 이겼다. 라즈베리맛 쿠키는 처음엔 거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크카카오 쿠키의 강력한 힘에 반해 스승님이 되어 달라고 한다. 라즈베리맛 쿠키는 어떤맛일지 생각하면서 뭔가 새콤할 것 같은 느낌이다. 홀리베리는 막무가내라고 생각했는데 다크카카오 스승님께 7일동안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그동안 뭐가 달라질까 생각했는데 다크 카카오 쿠키의 신중한 성격을 그 사이에 배울수는 없고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로지 공주만 되는 홀리베리 왕국 공주 선발 대회에 다크카카오 쿠키, 용감한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도 참여하게 된다. 처음엔 왕국 앞 시위가 안된다 하였는데 논리적 이유로 반박 불가하였으므로 어쨌든 참여 기회를 가진다. 세 쿠키는 홀리베리 왕국의 여왕을 만나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참여하는 것이다. 이곳이 전설의 홀리베리 왕국은 아닌데 비슷하다고 한다. 전설의 홀리베리 왕국은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공주 선발 시험 문제가 진정 공주를 뽑기 위한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진정한 후계자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고 있다. 이제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다. 수상해 보이는 사냥꾼 쿠키가 실력도 남달랐다. 다크카카오 쿠키가 이름만큼이나 강력한 실력을 갖고 있었지만 지금 평소 실력의 1/10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간신히 사냥꾼 쿠키와의 팔씨름에서 무승부가 난다.

갑자기 용과 드래곤 쿠키가 나타나서 홀리베리 왕국을 싹 쓸어버리려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다. (사악한 쿠키로 다른 나라들이 당했다고 한다.) 힘도 막강해서 홀리베리왕국도 이렇게 이슬로 사라지나 했는데 수상한 쿠키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거기에 싸움 실력이 상당한 쿠키들의 모습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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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의 직관주의자 - 단순하고 사소한 생각, 디자인
박찬휘 지음 / 싱긋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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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금과는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점령하게 될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아직은 '아니다.' 혹은 생각보다 빨리 그러할지 모르겠다. 너무 많은 것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알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고 많은 지식이 판을 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을 찾지 않아서 그런지 크게 와닿지 않는다. 편리한 세상이지만 뭔가 상당히 껄끄럽기도 하다. 단순한 디자인이라 생각하면 할수록 어렵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조각을 하듯이 뭉툭했던 덩어리가 깍여져 나간다. 지금까지 오래도록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디자인은 그러할 것이다.


책상은 왜 네모이고 대부분의 사물은 왜 네모난 것인가 하는 질문을 해본다. 지금 글자를 누르고 있는 키보드도 얼추 네모나고 모니터도 직사각형이라 그렇지 네모나다. 다양한 디자인의 키보드도 많아 새로움에 반기지만 다시 예전 것으로 돌아온다. 옷도 마찬가지다. 한때 유행을 했던 옷을 보면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다. 그땐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기본 스타일이 오래 살아남는다.

나만 가득 찬 그런 시간을 그려야 하고 써야 한다. 그만 남의 것을 보고, 남이 볼 것이라는 의식도 버리고, 나를 돕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야 할 때다. 그렇게 잃어버린 나를 찾고 또 찾아야 할 때다. (174쪽)


나만의 스타일이 제일 쉬울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이게 나인가.' 싶으면 무언가를 따라한 것도 같고 모르겠다. 누구나 처음에 자신의 생각을 종이에 옮기라고 하면 쉽지 않다. 처음은 누구나 그럴 것이다. 디자인은 인간관계와도 많이 닮아 있다. 변화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변화는 디자인도 사람도 힘들다. 좋으면 좋고 싫은 건 싫다.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디자인에 묻어나는 감성과 여전히 짱구의 엽기발랄함을 기계는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정보를 정리하거나 분석하는 능력은 AI가 필요하다. 뭔가에 얽매여 있으면 안된다는데, 그 틀을 깨야 한다는 강박에 힘들어질 수 있다. 정말이지 짱구의 유연함이 필요하다. '울라울라' 춤을 추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정말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면 되는게 아닐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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