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게임북 2 : 틀린그림찾기, 같은그림찾기, 난센스퀴즈, 스도쿠 페이퍼 게임북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컴퓨터나 폰으로 하는 게임이 많아서 어디서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눈과 몸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는 압박이 크죠. 스마트폰을 눈에 붙였다 할 정도로 몸에서 거의 떼지 않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중독이 심하다 생각했는데 사용하다 보니 남 말 할 때가 아닌 처지가 되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나마 폰으로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 워낙 게임을 못하기도 하고요. 화면이 작아서 눈이 침침합니다.





딱 좋아하는 틀린그림찾기, 같은 그림 찾기, 난센스 퀴즈, 스도쿠 요렇게 4가지 게임이 적절하게 들어 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틀린 그림찾기 전부 다 찾지 못하겠네요. 보고 또 보고 있는데 눈에서 빗겨나가나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난센스 퀴즈는 그림 문제와 퀴즈 문제가 있습니다. 아는 문제도 있고 모르는 문제가 많습니다. 느낌은 아재개그 같은 난센스 문제입니다. 어떤 문제를 풀다 가는 저도 모르게 개 새라는 말이 나와서 웃다가 정답이 개학임을 알았습니다.





같은 그림 찾기는 예문에서 보여주는 같은 그림을 찾는 게임입니다. 캐릭터가 귀여워서 이모티콘을 보는 느낌이네요. 스도쿠 문제는 몇 번 풀어본 적이 없어서 한문제 푸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두뇌는 나이가 들어도 크게 기억력이 나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나빠졌다는 핑계는 더 이상 먹히지 않습니다. 스도쿠 풀다 보니 인쇄되어 있는 같은 숫자를 또 쓰고 아무래도 눈이 나빠진 듯합니다.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짧은 시간 내에 풀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잠시 폰을 내려놓으세요.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요즘 폰이 이것도 다 해주죠. 이북이 잘 되어 있어서 폰이 책도 읽어주고 읽다가 지겨우면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 재미있는 영상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건 연필을 잡고 직접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낙서도 하고 모르면 넘어가도 되고 전기 없어도 잘만 됩니다. 버퍼링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 장씩 넘기면서 완성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답니다. 친구나 처음 보는 사람도 함께 해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심심할 때 초집중 해서 풀어보면 어떨까요?





<사진출처 페이퍼 게임북 2 틀린그림찾기 같은 그림찾기 난센스퀴즈 스도쿠 / 삼성출판사 편집부 /삼성출판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키아벨리 - 권력의 기술자, 시대의 조롱꾼 문화 평전 심포지엄 4
폴커 라인하르트 지음, 최호영.김하락 옮김 / 북캠퍼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키아벨리 하면 군주론이 바로 떠오른다. 지도자들이 여전히 사랑하는 군주론은 무엇 때문에 뜨거운 화두가 되었나. 마키아벨리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면 자세한 기록은 별로 없다고 한다. 베르나르도 마키아벨리는 검소했지만 교양과 교육열이 대단했던 아버지였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마키아벨리는 제한된 교육 범위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알아서 읽었는데 위대한 고대 철학자는 그에게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며 부패한 사회에서 나름 꼿꼿하고 가난하게 살아남은 것을 스스로 영웅이라 생각했다.

메디치가가 피렌체에서 정치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을 때 마키아벨리는 말이나 글이 그들의 권력에 티끌만큼이라도 영향력을 주지 않았기에 쓴웃음을 지으며 내버려두었던 모양이다. 마키아벨리는 철저하게 메디치가문으로부터 외면당했다. 마키아벨리의 사상이 위험한 이유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라는 점이다. '성공은 모든 것의 척도다'라며 구구절절 맞는 말을 늘여놓는다. 다소 위험한 발언이 담겨있다. 개인의 삶을 국가를 위해서 충분히 말살시킬 수 있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정치인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껄끄러웠을 것이다. 실제로 그때 메디치 가문의 정치권력을 통해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으며 그것이 자명한 사실임을 마키아벨리가 대놓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가 지금 시대에 나온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회사에서는 만년과정을 꽤차고 있을 것이고 국가공무원이라면 어디 지방으로 좌천되었을 것이다.

국가는 강력한 권력을 위해서 전쟁을 원하고 있다. 이 또한 틀린 말이 아니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말 또한 틀리지 않았다. 공산주의 체제에 이어서 민주주의 그리고 자본주의 역시 멸망의 길을 내딛고 있다. 지금에서 군주론이 가져다주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마키아벨리가 정신이상자가 아닌 사회가 지나친 것이다. 권력을 가진자나 그것을 나눈 자가 행하였던 모든 행태를 보면 그것을 용납한 사회나, 권력에 담가진 사람들이 정상은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반란이다.

이책은 잠시나마 마키아벨리가 정치권력에 발을 걸칠 뻔한 일부터 시작된다. 종교의 부패는 사회를 혼란케 하고 그로인해 권력자가 화형에 처해지고 메디치 가문의 힘이 약해졌을때 마키아벨리가 제2서기국 서기장에 오르는 일이 생겼지만 그기간은 짧았고, 메디치 가문의 정치권력은 다시 돌아온다. 이런 자리는 권력은 없고 총알받이 하기 딱 좋은 직책이다. 언제 잘려도 이상할 것도 없고 그 자리에서 나름 최선을 다한 마키아벨리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정치인은 누구든지 속일수 있고 자신의 속내를 감추며, 약속은 위반하라고 있는 거다 라고 뻔뻔하게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를 위한 것이라는 주장한다. 남은 날은 그나마 아버지가 남겨준 땅에서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았던 모양이다. 사회의 화근을 입안으로 삼킨 그를 시대의 조롱꾼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비판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야할까.

마키아밸리를 당대의 관점에서 이해할 때에만, 당대의 위기이자 모든 시대의 화근에 구제책을 고안해낸 탁월한 지적 아웃사이더로 이해할 때에만 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433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만의 책 만들기 에디션)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4년 8월
평점 :
품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고전에서 방법을 찾으라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매년 찾아오는 우울증을 떨치기 위해 시작한 '아침 긍정 확언' 이 벌써 1000일에 도달했습니다. 꾸준함이 견디며 하는 노력이 아니라 즐기며 하는 의지라는 글을 읽으면서 '버틴다'가 아니라 '즐긴다'였습니다. 지금까지 힘들었던 이유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도 300일까지는 의심을 했지만, 해보니 절대적인 진리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고전을 통해서 결국엔 나의 본질에 대해서 찾아갑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질 때면 고전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 책 읽을 시기인가, 다른 것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기보다는 일을 헤쳐나가기 급급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일하고 나가는 삶이 행복할리 없겠죠.


돌고 돌아서 결국 이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고전을 통해야 합니다. 미래 예언서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끊임없이 찾기도 하지만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가 없다면 미래도 없습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을 알지만 그것을 안다 고도 할 수 없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글로 써보고 생각해 봅니다. 책 속에 나온 고전이 인생의 혜안을 아니면 로또 번호를 불러준다면 좋겠죠. 복이 될지 독이 될지는 인생 내공을 쌓으면 달라질 겁니다. 혼란한 시기를 버틸 수 있는 단단한 내공의 비법은 바로 고전에 있습니다. 무술 비법이라고 해도 스스로 연마하지 않으면 그저 종이일 뿐입니다. 몸에 익히려면 무수한 시간이 걸리고 연마한다고 해서 잘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고전이 훨씬 공평합니다. 책 읽기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니까요. 몸이 뻣뻣한 사람은 있어도 마음이 유연하지 않은 사람도 있겠죠. 책 읽기도 사람 나름이라 뭐라 말하지 못하겠네요. 제가 읽어보고 깨달음을 얻는다면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몸도 뻣뻣하고 마음도 유연하지 않는 사람이라 인정해버렸네요.





스마트폰과 거리 두고 고전을 시작하는 것이 삶의 내공을 쌓는 방법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정말일까? 하는 의문은 잠시 접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의심부터 하는 것 또한 불치병입니다. 그 불치병도 고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고전을 읽어 보겠습니다. 누구나 책을 가까이할 때가 한 번쯤은 옵니다. 그 시기가 지금이라고 생각해 보면 아직 늦은 때는 없습니다. AI에게 고전을 읽어달라고 할까요? 그런 다양한 방법도 있습니다.






<사진출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 고명환 / 라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 세계의 시장 - 맛있고, 재밌고, 독특한 베스트 지식 그림책 13
마리야 바하레바 지음, 안나 데스니츠카야 그림, 최현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라에몽의 문이 있다면 다녀보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직접 가보진 못해도 책을 통해서 여러 세계의 시장을 구경 가게 되었습니다. 시장에 가면 다양한 구경을 해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먹거리와 그 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이 있습니다. 1월은 이스라엘, 2월은 칠레, 3월은 태국, 4월은 스페인, 5월은 프랑스, 6월은 미국, 7월은 독일, 8월은 러시아, 9월은 중국, 10월은 헝가리, 11월은 모로코, 12월은 영국입니다.

4월은 스페인입니다. 세계 각국을 여행 다니며 그곳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종종 보는데 스페인은 스페인어(카스티야어)를 사용하고 다른 지역마다 사용하는 공용어가 많습니다. 사용하는 언어가 친숙하게 들립니다. 새로우면서도 친숙하고 알면 유용한 표현들도 낯설지 않습니다.



요리 만드는 방법도 소개해 줍니다. 토르티야 하면 기존에 알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페인의 새로운 토르티야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감자 피자 같은 느낌도 있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금방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그 나라마다 가장 작은 단위의 지폐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래는 태국 지폐인데 같은 아시아 쪽이라서 그런지 지폐가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안타까운 점은 우리나라의 가장 작은 단위 지폐인 천 원으로는 무엇을 살 수 있는지 상당히 고민됩니다. 운이 좋으면 천 원으로 상추나 깻잎, 무를 살 수도 있지만 요즘 물가를 보면 상추를 몇 장이나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도 감자의 쓰임새가 많고 다른 나라도 다양한 감자 요리가 있습니다. 독일식 감자 샐러드 만드는 방법도 살펴보았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요리방식에 따라서 각각 다른 감자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요리재료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금방 만들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그 나라마다 꼭 먹어요 추천해주는 메뉴가 있습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들어본 적이 있었던 신맛 젤리, 곰 발바닥 쿠키는 어떤 맛일지 기대됩니다. 거기다 감초 디저트도 맛있어 보여요. 시장에는 싱싱한 채소 그리고 구경다니는 재미를 더해줄 간식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라마다 즐겨먹고 많이 찾는 식재료를 보면서 눈으로 즐겁게 구경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책에서 쓱하고 나오면 좋을것 같기도 한데 원하지 않는 것도 나올지 몰라 두렵기도 합니다. 이 내용 다음장마다 그 나라의 대표시장이 소개됩니다. 그 안에서 미션을 통해서 주어진 그림을 찾아요.

알면 유용한 표현을 통해서 그 나라의 몇마디를 배워봅니다. 여러 나라 중에서 헝가리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아래는 헝가리에서 알면 유용한 표현입니다. 헝가리 요리 대부분은 양파, 마늘, 파프리카를 볶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와 비슷하네요. 우리는 마늘이나 대파를 먼저 볶아서 깊은 맛을 내주는데 말이죠. 꼭 먹어요에서 랑고쉬를 들어봤어요. 어떤맛일지 궁금합니다.

​​

지금이 12월이라서, 곧 크리스마스라서 12월의 영국은 그냥 못 지나가겠네요. 시장마다 들고다니는 다양한 시장 가방이 있어서 그것을 들고서 장보는 재미가 있죠. 영국은 볼 거리가 많은데 비해 먹을거리가 소소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재료가 공수되어서 먹어볼 수 있는게 많아서 좋습니다. 책을 통해서 나라별 시장의 특색과 즐거움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맛있고, 재밌고, 독특한 전 세계의 시장 / 마리야 바하레바 글 / 안나 데스니츠카야 그림/ 최현아 옮김 / 주니어RHK>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컬러링북 - 따뜻한 색감과 만나는 힐링의 순간
프롬 지음 / 책밥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제목처럼 귀여운 햄스터가 색연필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몹시 사랑스럽다. 이 책을 보면 바로 책표지에 끌릴 수밖에 없다. 핑크빛 코 그리고 보송보송한 털의 느낌등 실제로 햄스터로 부터는 이런 느낌은 받지 못했다. 손이랑 발이 애기손발처럼 넘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서 한마리 키워보고 싶은 생각까지 든다. 실제와는 좀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책에서 사용한 색연필은 프리즈마 색연필 72색이고 종이는 무림 켄트지 220g으로 색연필로 색칠하기에 무난하다. 겔리롤 화이트 펜 0.5를 구매했어야 하는데 눈의 안광이라든지, 동물의 수염등 섬세한 부분을 표현해줄때 필요하다. 동물의 수염은 몹시 소중한데 수염은 완성하지 못했다. 





동물이 컬러링 책이기 때문에 동물의 털은 어떻게 표현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책에서 동물의 털 표현하는 방법과 그라데이션, 광택 표현하기, 물결등 섬세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장난스러울것만 같은 장면에서 진진한 판다의 표정을 보니 웃음이 나온다.




이 책에서는 35개의 귀여운 동물 컬러링이 담겨 있다. 고양이, 햄토리, 판다, 토끼, 새들, 개, 수달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만 칠하는 것 10장, 멋진 풍경과 함께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색칠하는 게 25장이 들어 있다. 동물 친구들만 칠하는게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어떤 색을 사용했는지도 나와 있어 참고하면 된다. 레서판다를 색칠했는데 난이도는 3으로 털 표현이 쉽지 않았다. 뽀송뽀송하게 색칠하고 싶었는데 뒷머리가 눌린 것처럼 되었다. 





민들레 햄스터에서 표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요걸로 선택해서 색칠해보았다. 풍경도 화사하니 멋지지만, 햄스터의 저 표정에는 못당한다. 눈의 안광이 좀 약하다. 손가락으로 꽃을 쥐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자꾸 바라보게 된다. 이럴때 부를만한 곡으로는 "너만 보인단 말이야."가 딱일듯 하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멋진 풍경도 감상하면서 귀여운 동물 친구들도 색칠하니 일석 삼조의 즐거움을 준다. 행복함이 가득 묻어나는 동물 친구들을 보니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한 체온을 느낄수 있었다.







<사진출처  오늘의 계절을 닮은 동물 색연필 / 프롬 지음 / 책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