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재무제표 상식 -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재무제표 상식 A to Z
이병권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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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한 직장에 오래 근무한다는 것은 이제는 거의 불가능하며 직장에서 받은 급여만으로는 내 집 사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결혼해 아이를 키우기도 힘든 시절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투자에 뛰어듭니다.


대부분 주식투자와 부동산, 경매 등 다양한 투자방법을 알아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애써 모은 돈을 남의 말만 듣고 쉽게 투자하는 사람들 주위에서 종종 봅니다. 그렇게 좋은 주식이라면 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겠냐고 물었더니 특별히 자기한테만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티브이에서 자주 듣는 대사입니다. 특별한 관계인 친한 사람이 하는 말이라 잘 믿는 것 같습니다. 물건 하나를 살 때도 그리 고민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넘어가니 말입니다. 선뜻 투자를 못 하는 이유는 돈도 없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나의 투자 목적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투자를 할 것인지 장기 투자를 할 것인지 자신만의 생각을 확고히 하고 최소 주식투자를 하는데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가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 주식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하며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 기준이 되는 것이 그 회사의 재무제표입니다.

재무제표는 그 기업의 설명서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재무제표를 보고 기업의 특성과 사업내용, 기업에 대한 신뢰와 리스크까지 재무제표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보고 판단하는 방법과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가려내는 통찰력이 생기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재무제표의 챕터 1 재무제표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챕터 8 현금흐름표로 돈의 순환이 원활한지 본다까지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챕터별로 주식투자를 위한 꿀팁과 표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보아도 좋고 목록에서 필요한 부분만 체크하여 보셔도 좋습니다.

재무제표 하면 딱딱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입니다. 그만큼 재무제표는 중요합니다.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면 관련 책을 최소 20~30권을 읽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중 한 권은 재무제표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주는 책이 필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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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2-28 2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식투자를 하려면 관련 책을 20~30권은 읽어야 하는 군요.
또 하나, 운도 따라야 하겠죠. 그런데 운은 자기 맘대로 되지 않으니 공부가 답이겠군요.

댄스는 맨홀 2024-03-03 13:1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꾸준하게 공부하고 노력해야겠죠. 어렵네요.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4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윤이사라(포완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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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포토샵과 일러트스레이터를 사용합니다.

저도 디자인 관련 분양가 아니지만, 사진을 수정하는 작업이나 로그를 만들어야 할 때 어려움을 느껴 공부를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많은 분양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토샵은 그나마 프로그램 사용하기가 조금 편했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메뉴가 많고 복잡해 어떤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난감했습니다.

제가 전문 디자인 업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물어가면서 하기에도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책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 책은 한 권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는 많은 양을 외울 필요 없이 기초 기능만 제대로 익혀 웬만한 작업은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보기 편하게 포토샵은 도구 이름과 기능 설명부터 먼저 으로 초보자가 꼭 알았으면 하는 기본기능 19가지를 소개 예제에 따라 할 수 있어 눈에 익힐 뿐만 아니라 기본 기능만 알고 있어도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면서 직접 익히는 간단 실습, 주요 기능의 사용법과 활용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며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실습, 핵심 기능을 미리 알아보고 기능 꼼꼼 익히기까지 기능을 몇 가지만 알고 있는 저한테도 독학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모든 기능과 설명이 잘 되어있으며

특히 1분 1초 아끼는 일러스트레이터 특급 활용법과 일러스트레이터, 이것만은 알고 넘어가자는 초보자들을 위한 필수 지식이라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2024년 버전 반영이 되어있어 새로운 기능을 안내합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분들은 스터디 공식 카페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6주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습 분량과 일정에 맞춰 스터디를 진행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2024년에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게 저의 또 하나의 목표가 되었네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사진출처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24/ 빨간고래, 윤이사라 지음/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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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한 장 영어공부법 영어회화편 - 보기만 해도 영어가 술술 나오는
닉 윌리엄슨 지음 / 더북에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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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의 강의 경험을 가진 원어민 닉 월리엄의 20년 강의 경험에서 나온 산물!! A4 한 장 영어 공부법 영어회화편A4 한 장을 활용해 영어회화의 뼈대를 잡아주는 책이 나왔다.

학교 다닐 때뿐만 아니라 지금도 영어회화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었다. 문법 공부를 하였다. 2달 동안 문법책을 2번 보았다.


놀라는 일은 문법대로 표현되는 말이 실제 원어민들 사이에서 사용될까? 너무 어렵지 않나? 의구심과 아는 단어인데 원어민 대화를 듣거나 영화의 발음은 공부하는 것과 달랐다. 그들의 말은 너무 빨랐다.

우리말도 아마 다른 나라 사람들이 공부를 한다면 잘 사용하지 않은 구어체 공부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표현이 있는 그대로 풀이되지 않은 말이 많듯이, 나라마다 고유의 표현이 있을 것이다.


의외로 생활에 사용하는 단어는 그리 많지 않다.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생각하다 보니 어색한 부분도 많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럼 내가 영어회화를 한다면 뭐가 제일 중요할까.

해석은 되는데 회화가 어렵고 들어보면 알고 있는 발음이 아니고 거기다 연음으로 더 어려웠다.

‘영어 말하기를 위한 틀’을 A4 한 장으로 제시된 틀에 단어와 덩어리 표현을 끼워 넣으면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틀에 맞춰 말하기의 가장 큰 이점은 쉽게 접근하고 읽기도 편하다는 것이다.


제1장 시제를 결정한다. 문법에서 나오는 12가지 시제가 아닌 영어회화에 필요한 시제 4가지와 주어를 바꿔가며 4가지 시제 연습과 긍정형, 부정형, 의문형을 선택한다. 다양한 예시로 연습을 할 수 있다. (PART A)

제2장 동사의 다양한 표현으로 바꿔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PART B)

제3장 형용사를 써서 문장을 만들어 문장의 시제 연습을 할 수 있다.

제4장 문장 앞에 어구를 붙여 보자. PART A 와 PART B를 결합한 문장 앞에 올수 있는 어구를 공부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앞의 문장과 뒤의 문장의 시제에 관련된 공식이다.

제5장 문장과 문장을 잇는 표현으로 원어민처럼 말해보자는 파트 A 와 파트 B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단문을 만드는데 익숙해졌다면 두 개의 문장을 연결해 보자. 파트 C 아랫부분을 참고하여 만들어본다.

제6장 복잡한 내용을 쉽게 말하는 ‘기적의 응용’표현이 A4용지 파트 D 부분이다.


우선 보는데 편하다. 복잡하지 않다. 그런데 이해가 된다. 이 방법으로 회화를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이 방법을 터득하고 발음만 교정한다면 나도 영어회화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뼈대에 살을 붙여 보는 것은 어떨까?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이 영어회화라면 한 번쯤 보면 좋을 책!!




<사진출처 A4 한 장 영어공부법 (영어회화편)/ 닉 윌리엄슨 저 /더북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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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역사가 - 주경철의 역사 산책
주경철 지음 / 현대문학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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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호부터 '역사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문학·예술의 텍스트들과 역사학의 중요한 성과를 연결하여 살펴보는 글들을 연재할 기회를 얻었다. (6쪽) 그중에서 스무 편을 엮어서 이 책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다. 길가메시의 서사부터 시작해서 광기에 찬 차르 이반과 악의 고전인 마녀에게 가하는 망치 그리고 계몽시대의 사랑꾼 카사노바와 현대에 이르르는 홀로코스트 그리고 68운동까지 이 책은 마무리된다.


세상만사가 이리저리 얽히고 설켜있다고 하는 '인드라의 그물망'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인간들이 지난 길들에는 참혹함과 잔악스러움이 한가득, 그럼에도 아름다움이 잠시 스쳐 지나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가메시의 이야기에서는 디오니소스의 탄생 비화를 잠시 읽으며, 즐거움이나 쾌락 그리고 고통은 늘 양날의 칼날과 같다. 러시아를 알려면 그 이면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 알아야 그 나라를 알 수 있다. 이반 뇌제의 통치 과정을 읽으면서 극으로 치닫는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은 권력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면이라고 볼수 있겠다. 이반의 업적이 결국 아들을 죽게 했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낙인 찍히게 된다. 인간은 나약하기에 무슨 짓이든 할 수 있기도 하고 때론 생각지도 못했던 어마 무시한 일들을 해내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고무를 얻든 무언가 좋은 게 있다면 악착같이 사람들을 착취하며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른다. 콩고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들이 오로지 인간의 탐욕에 의한 것이다.


어떤 역사적 사건이든 권력이 주는 달콤함은 사탕과 비슷한 것도 같다. 단맛은 잠시뿐 그다음은 도저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자신이 지키고 싶었던 그 무엇도 스스로도 지키기 힘들어진다. 절대 권력을 얻기 위해서는 '피와 불의 진압'은 피할 수 없는 길인가 보다. 한줄기 빛이 들어오기까지는 얼마나 거대한 어둠과 참혹함을 이겨내야 하는 것일까. 바티비아호 침몰 사건을 읽으면서 무인도에서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서 미친 살인마가 되어간다. 인간의 탐욕과 욕망은 역사 속에서 너무나도 잘 보여준다. 권력이란 무기가 쥐어지면 사람은 폭행이든, 살인이든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게 무섭다.

읽으면 읽을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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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미니니 : 미니니 만들기
IPX 주식회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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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미니니의 귀여운 친구들이 잔뜩 있다.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우선 미니니 친구들의 소개가 있다. 귀여운 미니니 친구들을 만나보고 무엇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서 살펴본다. 만들기 필수 도구 소개 글에 보면 가위와 칼이 있는데 위험하니 늘 조심해야 한다. 만들기 팁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만들기 실전에 들어갈 때 쉽게 만들 수 있다.


만들기 설명서가 있어서 "이렇게 만들어요."라며 설명이 잘 되어있다. 도안을 따라서 접는 방법이 안쪽인지, 바깥쪽으로 접어야 하는지 헷갈리지 않게 설명서를 잘 보아야 한다. <스쿱마켓 만들기>가 첫 번째인데 귀여운 미니니 친구들의 모습을 잔뜩 만나볼 수 있다. 쇼핑백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소꿉놀이할 때 너무 소중한 아이템이다.



그다음은 팝업카드 만들기이다. 친구들 생일에 선물을 포장할 때 요렇게 귀엽고 이쁜 편지가 딱 들어있다면 친구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 다행인 것은 팝업카드가 귀엽고 줄이 길지 않아서 부담 갖지 않고 쓰기에 좋다.


그 외에도 앙증맞고 귀여운 만들기가 여러 가지 다양하게 있다. 귀여운 캐리어, 달력, 미니니 룸, 카페, 띠부실 다이어리, 회전목마, 팝콘통등 만들고 보면 사랑스럽고 소중한 라인프렌즈 미니니 친구들의 만들기이다.





미니니 룸은 먼저 만들어볼까 하다가~ 이 사이즈를 좀 더 크게 키워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고 우선은 두었다. 볼 때는 쉬운 것 같은데 직접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면 잘되지 않는다. 미니니 룸에는 여러 소품도 있다. 소품들 만드는 방법도 설명서에 잘 나와 있다. 띠부실 다이어리는 뭔가 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미니니 친구들의 여러 모습이 담겨있는 띠부실을 담을 수 있는 다이어리다. 띠부실에는 미니니 친구들 이모티콘처럼 다양한 표정과 모습이 담겨있다.

달력은 생활에서도 너무 유용하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제일 먼저 만들어 보았다. 벌써 1월이 가버린 점이 몹시 아쉽지만 2월에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라인프렌즈 미니니 친구들이 반겨준다. 하루 하루 매일매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귀여운 달력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보는 사람에게 힘을 준다. 오늘도 활력 충전하면서 라인프렌즈 미니니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



<사진출처 라인프렌즈 미니니 :미니니 만들기/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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