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5 - 제2부 조선의 별들
송은일 지음 / 문이당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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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연다고 했겠지만 실상 권력자가바뀐것뿐우리가 이 자리에서 생각하는 전복이 이루어진건 아니지요 그렇듯이 세상은 결코 일거에 뒤집히지 않습니다. 더구나그 과정에서 흘려야 할 무수한 피를 감안하면 왕이 바뀌는 전복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무고한 목숨들을 담보로 삼는 대의라는 게 누구를위한 대의인지, 담보된 목숨이 자선 씨 자신의 목숨이라 할 때 그게 대의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겠지요."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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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연다고 했겠지만 실상 권력자가 바뀐것뿐 우리가 이 자리에서 생각하는 전복이 이루어진 건 아니지요 그렇듯이 세상은 결코 일거에 뒤집히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과정에 흘려야 할 무수한 피를 감안하면 왕이 바뀌는 전복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무고한 목숨들을 담보로 삼는 대의라는게 누구를 위한 대의인지 담보된 목숨이 자선씨 자신의 목숨이라 할때 그게 대의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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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정상가족 -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김희경 지음 / 동아시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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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2006년 발행한논평에서 체벌을 "아무리 정도가 가볍다 해도 물리적 폭력이 사용되고 이로 인해 어느 정도의 고통이나 불편함을 야기하는 모든 벌"이라고 정의했다. 여기에는 "손이나 채찍, 막대기, 벨트,
신발, 나무주걱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아이를 때리는 것" 이 포함되며 "무시하기, 창피주기, 비난하기, 책임 전가하기, 협박하기,
겁주기, 조롱하기" 등도 비신체적 체벌의 예로 제시됐다.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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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4 - 제2부 조선의 별들
송은일 지음 / 문이당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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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면 어떤가, 딸을 자식으로 취급치 않는 까닭은 시집을 보내 남의 집식구가 될 거라 여기기 때문이다. 사내들이 만들어 온 사고방식, 나의죽음 뒤에도 내 제사를 지내며 내가 쌓은 것을 지켜야 할 때 딸자식은그걸 못 하리라 여기기 때문인 것이다. 손바닥을 뒤집으면 손등이다. 손바닥이나 손등이나 내 손이다. 이록은 손바닥을 뒤집었다. 남의 자식을들이느니 딸로 대를 잇게 하자! 온의 열다섯 살 무렵이었다. 끝끝내 아들을 낳지 못한다면 온에게 모든 것을 물려주자. 언젠가 아비가 지존에 앉는다면 그 딸도 지존이 되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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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여자로 산다는것 ...
지금 현재 여자로 산다는것....
자유로이 아름다이 살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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