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혁준님의 "디판-잘못된 마케팅이 망친 잘만든 영화 (D석에서 관람하다-27회)-이혁준 영화평론가"

선생님께서 저를 좋게 생각해주시는 건 고맙습니다 감동이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늘 경계하는 것은 과대평가인데 특히 제 자신에 관해선 더욱 엄격합니다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많은 말씀은 고맙지만 댓글은 저에 관한 거 말고 제 글에 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선생님이 생각하신 만큼 훌륭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하게 대중의 입장에서 서민의 입장에서 문화를 대변하고, 문화의 주인이 일부 기득권층이 아닌 대중임을 깨닫게 하여 찾아오는데 힘을 보탤뿐입니다 아직도 멀지만 다양한 창작집단이 나올때까지 그래서 문화가 다양화되고 인정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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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름 2016-04-19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명세라고 생각하세요

2016-04-24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랫동안 기다렸어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평이네요

선근 2016-04-26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건 뭥?

젠틀 2016-05-08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건 뭐지?

닥터심 2016-07-06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돌아이가 있었군요 아니면 스토커

알파 2016-08-0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광팬도 생기시고 이혁준님께 광팬이 생기는 건 당연.. 저도 점점 집착하게 되요

엔탑 2016-09-2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

맥스 2016-10-0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평론가한테도 스토커가 붙는군요 별

스피 2017-01-28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름대로 스타시군요 스토커도 붙고

포텐 2017-12-3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스토커?

헤드 2018-01-3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런 평론가한테도 스토커가 붙네 그려

문화 2018-05-21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한번 손 잡지 그러세요? 절호의 기회일 수도
 

 

 

 

 


디판-잘못된 마케팅이 망친 잘 만든 영화

4개 반

5770.

<자크 오디아르>감독의 영화 <디판>의 국내 관객수다.

2015년 제68회 칸느 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국제영화제나 아카데미 수상작의 국내흥행이

전통적으로 부진하다는 것을 감안하고도,

5770명의 관객수는 정말 어이가 없다.

 

물론 <자크 오디아르>의 전작 <예언자> <러스트앤본>을 살펴보면,

그리 대중적인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아니다.

늘 외면하고 싶은 사회 소수자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혹은 더욱 처절하게 만드는 상상을 덧붙여

영화 내내 관객을 불편하게 만들곤 했던 것이다.

영화 산업의 언저리에 있는 지인들도

그의 영화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고 묵직한 아트 무비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그의 영화적 경향은

우리가 <홍상수>식 영화를 인정하듯이,

그저 <자크 오디아르>의 색깔인 것이다.

더구나 <디판>은 그의 전작과는 달리

조금은 더 대중을 배려하며,

이해도가 대폭 쉬워진 잘 짜진 영화임에 틀림없다.

 

<디판>의 시작은 스리랑카 내전으로 인한 난민들의 삶을 다루지만,

사회적 이슈를 위한 스리랑카 내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단지, 살아가기 위한 생존본능이 투철한 세 사람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까닭에,

심장까지 깊숙히 박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난민이 되기 위해,

거짓으로 가족이 되는 디판(제수타산 안토니타산),

알리니(칼리스와리 스리니바산),

그리고 먹고 살기 힘들어 친척으로부터 내쳐진 소녀

일라이얄(클로딘 비나시탐비)가 합류하면서,

전쟁보다도 더 혹독한 가족 되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난민만 되면 모든 것이 단번에 행복해질 수 것만 같던 희망은

이 가족이 프랑스 우범지역인 <르프레>로 배치되면서,

희망조차 가질 수 없는 절망이 된다.

블랙에서 형광 놀이기구를 파는 장면이나,

어두운 방에서 전구를 밝히는 장면은

난민의 놓칠 수 없는 희망을 장치한 것이다.

폭력과 살인과 마약이 난무한 <르프레>에서

목숨을 내걸고 자신의 가족을 지키려

범죄자들에게 안전구역을 표시하는 디판의 행동과

스리랑카의 가족 사진을 액자에 넣어

문까지 달아 벽에 거는 행위는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의 끈에서

같이 사는 사람들의 존엄과 사랑으로 옮겨지는

내적 변화를 잘 표현하기도 한다.

 

가끔 뜬금없이 나오는 코끼리의 클로즈업은

힌두교의 신 <가네샤>를 뜻하는 듯

지혜와 희망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몸집은 크지만 육식동물에게 당할 수 밖에 없는,

, 인간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는 난민이지만,

세계의 정치적 상황과 인종차별, 언어차별로

피투성이가 되어야 하는 사회적 소수를 대변하기도 한다.

더구나, 관객에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신인 배우를 기용,

다큐멘터리적인 사실감과 감동을 배가시키면서,

사회영화에서 멜로, 다시 느와르로 능숙한 연출 솜씨를 보여준

 

감독의 역량에 놀랄 뿐이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명작 <디판>

만 명도 보지 못했다는 것에 은근히 화가 난다.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마케팅이다.

아무리 작은 영화사라지만,

포스터와 티저에서 전혀 생각이 없는 듯 보인다.

낡은 옷소매로 얼굴도 없이 끌어안은 포스터는

칙칙하고 머리 아픈 아트무비로 선뜻 지갑을 열수 없고,

메인 카피 <당신이 보게 될 올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포스터의 컨셉과 상반되면서

너무 긴 부연 설명으로 조급한 관객에게 힘을 싣지 못한 것이다.

차라리 인물 위주의 두번째 포스터가

그나마 첫번째 포스터보다 시선을 잡는다.

더구나 <디판>의 가장 큰 Contact management

칸느 그랑프리는 종교적 색감에 묻혀 보이지도 않는다.

게다가 난민 <쿠르디>의 죽음으로

전세계적 관심사 난민문제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다.

도대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있기라도 한 걸까?

그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안이하고 루저적인, 혹은 아트 독재로 밀어붙인 걸까?

 

혹자는 아트무비를 상업화 시키려한다고 손가락질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관객이 보지않는 영화는 아트무비도 될 수 없다.

적은 스크린 수를 탓하고,

영화평론가나 기자들의 독단적 평점에 분노하고,

마케팅 비용의 부담을 변명하기 전에,

수입사는 이 좋은 영화를

많은 사람에게 보이겠다는 노력과 고민을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입소문이라도 나려면

대중 입장에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마케팅의 기본과

정확한 컨셉은 필수인 것이다.

 

예전 영화 쪽 일을 하면서,

저급한 영화에 날개를 달게 하려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슬로건만 뽑는데

2개월을 매진한 적이 있었다.

졸작도 마케팅에 성의를 다하는데,

잘못된 마케팅으로 명작을 망친 셈이다.

영화의 엔딩에 <알리니>

고단한 디판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온다.

힐링이다.

인간에 대한 존엄성이다.

현시대를, 특히 한국에서 사는 이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을

오직 5770명만 누렸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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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무비 2015-12-25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코끼리가 뜻하는 바가 잘 해석이 되어서 더 이해가 쉽네요. 지식자랑만 하는 평론가보다 이해가 더 잘되니 역시 대중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유일한 평론가 이십니다

gml 2015-12-25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님이 추천하시는 것이니 어떻게든 불법이든 봐야겠어요

루팡 2015-12-28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런데 어디서 보죠? 상영 끝난거죠? 선생님 말대로 5771번째 관객이 되고 싶군요

24 2016-01-05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돈만 벌겠다는 수입사의 허접한 마케팅은 상영관수 부족을 탓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수입사가 수입했으면 합니다

sad 2016-01-0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님의 얘기 듣고 이 영화 보겠습니다

2016-02-2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TV 에서 이영화 하는것 같든데 보아야겠어

이혁준 2016-03-13 22:59   좋아요 0 | URL
선생님께서 저를 좋게 생각해주시는 건 고맙습니다 감동이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늘 경계하는 것은 과대평가인데 특히 제 자신에 관해선 더욱 엄격합니다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많은 말씀은 고맙지만 댓글은 저에 관한 거 말고 제 글에 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선생님이 생각하신 만큼 훌륭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하게 대중의 입장에서 서민의 입장에서 문화를 대변하고, 문화의 주인이 일부 기득권층이 아닌 대중임을 깨닫게 하여 찾아오는데 힘을 보탤뿐입니다 아직도 멀지만 다양한 창작집단이 나올때까지 그래서 문화가 다양화되고 인정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현대 2016-03-10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님의 영화평론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믿음이 갑니다

빠름 2016-04-1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평론이 구태의연하지 않은 것 같네요

하이 2016-06-12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하지만 선생님의 평을 읽어보니 대단한 영화라 생각이 들고 보고싶어요

2016-07-09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 좀 본다고 깝죽댄게 선생님 앞에서 창피합니다 이 영화도 보겠습니다

알파 2016-08-09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중들의 영화기준은 이름값, 극장수 그러니 이런 영화를 발굴하시는 이혁준 평론가님이 필요하신겁니다 물론 블록 버스트도 즐겨보시지만

엔탑 2016-09-25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디판도 모르는 영화

맥스 2016-10-0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포텐 2017-12-3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시간이 개판이라 볼수 없던 영화같네요

헤드 2018-01-31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멀티플렉스의 아트무비는 생색용이지요

평창 2018-05-23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디판 꼭 보겠습니다 영화의 편식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수입] Theodore Shapiro - The Intern (인턴) (Soundtrack)(CD-R)
Theodore Shapiro / Watertower Mod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인턴-인생의 정규직을 위한 지침서

 

4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

 

예매율 2위를 오랜 기간 지켜왔다.

 

영화<마션>, <사도>등 이슈가 되는 영화에 밀려

 

단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영화들이 반짝 유행을 만들어 내고 떨어질 때도

 

묵묵히 오랜 기간 2위를 고수 한 것이다.

 

국내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으며

 

<로버드 드니로> <앤 해서웨이> 명성에 누가 될 정도로

 

상영관조차 적었으나,

 

대중들의 입소문으로 상영관을 늘리는 역주행을 한 것이다.

 

이 것이 바로 대중의 힘이자,

 

문화의 주인인 대중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은 격이다.

 

 

 


선 굵은 연기로 주연,조 연, 단역이든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로버트 드니로>의 차분한 연기는

 

안정의 극치를 보여준다.

 

상처(喪妻)를 한 후,

 

해외 여행이 일상사가 되어 버린 <>(로버트 드니로)

 

경제적으로 그리 어렵지도 않은데,

 

기업 이미지를 위한 시니어 인턴에 응모,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의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아쉬울 것 없이 남은 여생을 편하게 즐길 일만 남았던 벤에게,

 

<인턴>은 인생의 끝없는 숙제,

 

<어울림과 소통> 속에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일종의 의무사항처럼 보인다.

 

요즘 고속으로 승진하거나 성공한 젊은이답게,

 

일밖에 모르며 가족을 가져도 1인가구처럼 행동하는 줄스는

 

느리고 차분한 벤이 못마땅하지만,

 

점차 그의 몸에 배인 <배려>

 

잊고 있었던 사람 존중을 깨닫는다.

 

 

 


극렬하게 화도 내지 않고, 과장되게 웃지도 않지만

 

<로버트 드니로>의 정제된 연기는,

 

극중 벤처럼 아주 잘 정제되고 깨끗한 물처럼 무자극으로 스며든다.

 

세상풍파를 다 이기고 난 후,

 

이제는 해탈의 경지에 오른 반() 석가 같은 연기에

 

두 엄지가 척 올라갈 수 밖에 없다.

 

회사 내 마사지사인 <피오나>(르네 루소)와의 첫 데이트가

 

친구의 장례식임에도 그는 놀라울 정도로 무덤덤하게,

 

슬픈 장례식마저 일상사를 만든다.

 

자신을 무시하며 아무 일도 주지 않는 <줄스>에게는

 

아무도 건들지 않았던 쓰레기를 치우면서 칭찬을 듣게 되는데도.

 

<배려>를 보여준 것뿐이라며,

 

노련한 인턴은 쑥스러워 하지도, 과하게 기뻐하지도 않고

 

슬쩍 미소를 지을 뿐이다.

 

하지만, 주름진 그의 미소에는

 

비로서 사람들의 사이의 당연한 소통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어른의 뿌듯함으로 표현되었다.

 

, <피오나>(르네 루소)의 마사지에

 

잊었던 자존감처럼 부풀어 오른 신체의 변화와

 

그 걸 신문으로 가려주는 젊은 동료들의 에피소드는

 

상큼한 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최적화 되어있었다.

 

<로버트 드니로>가 중심을 잡고,

 

젊은 연기자가 받쳐주는 연기 앙상블의 최고점이다.

 

 

 


<앤 해서웨이> 역시 만만치 않다.

 

<죽어서 모르는 사람 사이에 묻히고 싶자 않다>라는

 

외로움을 표현할 때도,

 

연기가 아닌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지친 어조로 대사를 하고,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때도

 

()이 아닌 읍()으로 처리하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다.

 

 

 


<낸시 마이어스>는 여성 감독이면서

 

중년 남성의 심리와 남녀노소 세대간의 조화와 균형으로

 

늘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어낸다

 

<스티브 마틴> <신부의 아버지>가 그랬고

 

<잭 니콜슨> <사랑을 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도

 

그녀만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으며,

 

<인턴>에서는 이제는 돌아와 누님같이 생긴 관조의 미를 만들어 냈다.

 

단언컨대, 가족영화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일상사로 만드는 평정심 가득한 그의 시선을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라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생일파티> <결혼식> <돌잔치><장례식> 순 일 것이다

 

이 모든 걸, 감정의 기복 없이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마도 경험의 수치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모자라지만,

 

또 버릴 것도 없는 경험을 갖고 있다는 단순의 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극 중 <프로이드>

 

<사랑하고 일하며, 일하고 사랑하라, 그게 삶은 전부다>라는 말처럼

 

벤에게는 일이 없었고, 줄스에게는 사랑이 없었기에,

 

그 들은 삶에서 조금 씩은 비어 있었다.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 주는 행위,

 

<배려>란 말로 정의할 수 있는 이 감정이

 

어쩌면 평생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일지도 모른다.

 

그래야, 인생을 가볍고 짧게 <인턴>으로 살지 않고,

 

​비로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정규직>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죽어서 모르는 사람 사이에 묻히지 않으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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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 2015-11-01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의 기준이 교과서가 아니라 늘 대중의 눈으로 보시는 선생님 믿음직합니다

간고등어 2015-11-04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왜 똑같은게?

dps 2015-11-04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간만에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평론가님 말 듣고 많은 사람이 더 봤으면 하는 권유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연대기 2016-01-30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가볍지만 절대 무시해도 안되는 영화입니다

엔탑 2016-02-23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동이 있는 영화가 공감이 있는 영화가 좋은 영화다 인턴같이

빠름 2016-04-19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절대 가벼운 영화는 아니죠

하이 2016-06-1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지요 영화는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함께 느끼는 것이죠

2016-07-0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평론가의 적은 편견인데 편견없는 평은 첨 읽어봅니다 인턴 다른 평론가는 까던데

알파 2016-08-09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동이면 영화는 그 걸로 끄,ㅌ/ 다른 평론가들이 버렸다고 해도 이혁준 평론가님이 주우시면 믿고 볼렵닏ㄷ

맥스 2016-10-0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한국형 가슴 따뜻한 영화

포텐 2017-12-30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건방진 평론가들의 교만한 평론이 볼권리를 해친 대표적인 영화

헤드 2018-01-31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가볍게만 생각했던 영화인데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평창 2018-05-23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평창에서는 영화보기가 너무 어려워서 놓친 영화가 너무 많네요
 
사도 O.S.T. [디지팩]
조승우, 방준석 / 블루보이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사도-이준익의 영화가 아닌 송강호, 유아인의 영화

3

국내 유명 감독들은 각자 특성과 연출의 스타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도>의 이준익 감독의 영화는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려는 다른 감독에 비해

느긋하게 눌러 앉아 관망하는 연출력을 보여주는

독특한 감독이다

코믹 영화 <황산벌><평양성>은 물론이고,

사극 영화 최초로 천만을 넘긴 <왕의 남자>

그리고, 앞으로 달리기만 했던 현대사회의 고개를

뒤로 돌리게 만든 <라디오 스타>,

섬뜩한 사회 고발 영화 <소원>에서도

늘 그의 연출력은

무엇이든 품을 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가진 영화를 만들어 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장르를 불문하고

이준익의 영화는 촬영, 연기, 세트 등등

모든 것이 균형을 잃지 않고, 어느 부분 하나 튀지 않으며,

하나의 영화를 향한 <조화>가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의 영화 안에 들어가면

대배우 <라디오 스타> <안성기> <박중훈>,

<소원> <설경구>,

무명이었던 <왕의 남자> <이준기><유해진>은 물론,

<님은 먼곳에><수애>의 서툰 노래마저

매력적으로 들릴 정도로

<이준익>이라는 커다란 지붕 밑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서까래도 되고 대들보도 되어서,

튼튼하고 잘 짜인 영화라는 집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왠지, <사도>에서는

이준익 감독의 특유의 연출력이 잘 보이지 않는다.

첫 장면부터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를 죽이러 가는

관속의 사도(유아인 분)의 강렬한 클로즈 업은

영화의 기대를 한껏 올리는 흡입력 있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요즘 한창 연기파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아인을 생각할 때

전반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

그 나이 때에 그 정도의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에서의 광기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기 때문에,

사도의 연기에도 사실 기대를 크게 걸기도 했다.

그런데, 왠지, <베테랑>의 광기가 <사도>의 광기로 넘어온 듯 보인다.

분명, <베테랑> <조태오>

잘못된 가정교육과 과잉 된 풍요로움이 결합되어 만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광기이며,

<사도>의 광기는 강압적인 부모에 의한

인정욕구와 탈출의 갈등이 빚어낸 어쩔 수 없는 광기인데,

첫 신부터 강렬한 연기가 영화 내내 지속되면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사도가 아닌 유아인만 보이는 것이다.

, 연기의 지존이라 불리는 영조역의 <송강호>

기본적인 탄탄함으로 안정적 연기로 중심을 잡아주었지만,

유아인과 붙는 장면에서는 유독 평정심을 잃으며

덜거덕거리는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

, 영조의 노역 분장에 힘을 쏟고

남은 재료로 분장을 한 것 같은

영빈(전혜진 분)과 정순왕후(박명신 분)의 노역 연기는

어설픈 분장만큼이나 영화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마치, 역사책을 펼치듯이,

회상과 현재를 오가는 활자 적 파노라마 구성에서

화려하거나, 혹은 마르지 않은 서양화를 삽화로 보는 느낌이다.

즉, 배우의 연기를 보느라,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에 집중할 수가 없는 것이다.

차라리 혜경궁 홍씨(문근영 분)와 화완옹주(진지희 분)

그리고, 정조(소지섭 분)의 장면에서

훨씬 집중도가 높았던 것은,

강렬한 연기에 압도 당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균형 있는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는 배우가 아닌 감독의 예술이다.

왠지 이준익 감독 마저,

강렬한 두 배우 연기에 주눅이 든 것 같은 불편한 기류가

영화 곳곳에 삐죽삐죽 볼썽 사납게 삐쳐 나오기도 한다.

관객도 감독을 따라 주눅이 든다.

연기적으로 나무랄 것이 없는 훌륭한 배우지만,

감독이 세워놓은 주춧돌 위에

너무 화려한 색깔의 버거운 대리석을 얹은 듯한 연기는,

이준익 감독의 특유의 조화와 균형까지 깨뜨리면서

불편함으로 돌변했다.

송강호와 유아인의 훌륭한 연기를 보려면 적극 추천이다.

그러나, 영조와 사도를 보려면 적극 비추천이다

영조와 사도가 비집고 나올만한 틈이 없는 연기력은

분명 호불호의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 하다.

대중은 배우의 영화보다 감독의 영화를 보고 싶어한다.

자신의 카메오 조차 영화라는 틀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던

이준익의 <라디오 스타>의 균형과 조화를

대중들은 분명 더 원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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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2015-10-1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드라마 역시 거대 엔터의 배우가 좌지우지 하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듯 영화도 배우가 좌지우지하는 것도 좀 된 일이죠

rk 2015-10-18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래도 칭찬할 건 칭찬하는 객관적 시선이 좋습니다.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라는 말 기본이죠

사도 2015-11-0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시각은 참으로 다양하군요. 처음 봤을 땐 문근영과 진지희의 연기가 에러라는 생각이었고 (목소리톤과 얼굴 표정이 영 아니어서 깨더군요) 두번째 관람에서는 소지섭 부분이 거슬리더군요. 좀 더 은유적으로 표현해도 됐을 텐데 감독이 관객 수준을 너무 낮게 보는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 싶어 안달난 느낌이었습니다. 연출이 촌스럽다고나 할까요. .

2015-11-06 20:27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평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님과같이 배우들의 연기 조화에 선생님이 지적하신 겁니다. 오버되고 교만한 연기로 감독의 연출력을 무너뜨린 송강호나 유아인에 비해 차라리 그나마 문근영 진지희 소지섭부분이 낫다라는 거지요 그 부분이 좋다는 것은 아니죠 님과 같은 생각인 거죠 연출력을 발휘할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에게 경종을 울린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키워드는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다 라는 기본 명제를 깨우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죠이 2015-11-10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유 제제가 난리더니만 여기도 선생님의 글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네요

sad 2016-01-06 16:00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그러게요 유아인이나 송강호 빠들이냐 아니냐가 문제겠죠 시각의 문제가 아니고요

트리오 2015-12-1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청룡 여조 전혜진은 분개할 만하죠? 진짜 납득이 안가네 전체적으로 연기가 부조화였던 영화

24 2016-01-05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아인이 제발 똑똑하길 바랍니다 오버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절제할 줄 아는 배우가 되길 바랍니다 사도의 유아인은 아니었고 영화도 아니었습니다

연대기 2016-01-30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세배우 유아인을 지적하시다니 평론가님은 용감하고 정의로우십니다 사실이니까요

2016-02-27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은 정의로워 어떤거에도 굴하지 않은 착한 마음이 느껴져

빠름 2016-04-1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좀 실망되긴 했지 유아인 뻔하고

2016-07-09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군중심리에 휩쓸린 내가 부끄

알파 2016-08-09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리 것이 좋긴 좋지만 잘만들어야지 좋지

맥스 2016-10-04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래도 할말은 해야한다 사도는 망한 영화

포텐 2017-12-3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도에서 송강호는 최악. 문근영은 이준기 고소할 판

헤드 2018-01-31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ㅈ좋은 연기자들의 부조화

문화 2018-05-21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아인의 연기는 재평가 되어야 한다. 잘하고 못하고의 격차가 심하다
 
[블루레이]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감독, 에이미 포엘러 외 목소리 / 월트디즈니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인사이드 아웃-인생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

4

늘 느끼는 것이지만,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코어 타겟이 어린이로 규정을 짓는 고질적인 영화 홍보가 문제다.

어린이 관객까지 흥행의 요소로 삼으려는 욕심인지,

아니면, 어차피 아이의 손을 잡고 오는 어른들은

<잡힌 물고기>라 무시하는 것일 게다.

홍보만 믿고, 애니메이션이라는 선입관으로

종종 훌륭한 어른 애니메이션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인사이드 아웃> 역시, 입소문에 귀기울이지 않았다면

놓칠 수 있었던 영화지만,

<업>의 휴머니즘 적 잔상과 함께 관람의 행운이 함께 했다.

<어른들에게 철들지 마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감독 <피터 닥터>의 애니메이션은

사실 어떤 철학 입문서보다 심오하거나 복잡하진 않지만,

영화 <>부터 단단한 심장을 녹여내는 감동이 있다.

다들 알지만, 잊고 사는 것들.

꼭 해야 하지만,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고찰이

아주 쉽고 간단하게 큰 파장으로 머리를 흔들어 낸다.

 

<뒤집는다>는 뜻의 <인사이드 아웃>

홍보가 잘되는 유명배우의 더빙 없이도 수개월 롱런을 하고 있다.

감독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라는

진리를 꿰뚫은 듯,

많은 것을 배제하고 살아온 어른들의 성찰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이드 아웃>에도 사람의 감정과 타인과의 관계, 인격형성을

다섯 가지 감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기쁨, 슬픔, 까칠함, 소심함, 그리고 분노인데,

이 모든 감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야

참된 삶을 살 수 있다는 아주 기본적인 메시지를

동화스럽게 구연하고 있는 것이다.

이 근본적인 원칙은 우리 모두가 아는 정의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경쟁사회에서 감정표현은

남에게 패를 들키는 패배의 원인이기에

기쁨은 숨기고, 슬픔은 억누른다.

마음대로 기쁨을 표현하면 성직자가 아닌 이상,

가벼운 사람으로 치부되기 쉽고,

슬픔을 표현하면 자존심이 다친다고 생각하고

남들은 얕잡아보기 일쑤다.

따라서, <인사이드 아웃>처럼

우리 가슴속에서 <슬픔> <기쁨>은 가출해 버리고 만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로지 허세의 까칠함과 비굴한 소심함, 그리고, 공격성의 분노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아직, 슬픔이나 기쁨을 소환하기에는

이 사회가 도저히 틈을 주지 못할 정도로

1등 위주의 사회로 몰아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감독은 돌아오기 힘든 기쁨과 슬픔의 조력자로

<빙봉>이라는 어린 시절의 가상의 친구를 등장 시킨다.

자의적으로 <젓가락행진곡>이외에는 다 지워버린 핵심기억처럼,

사람들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람다움,

<빙봉>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쉴 새 없이 앞으로 전진만 하게 되는 세상에서,

<빙봉>은 잠시 뒤를 돌아보며 반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상징적 캐릭터 인 것이다.

 

감독은 <빙봉>의 존재를 자각시키면서

마지막 자막에 <철들지 마라>며 역설적인 교훈을 슬쩍 끼워 놓았다.

이 말은 철부지로 살란 말이 아니다.

잊어버리지 않을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는

어른들을 위한 자각의 기회를 말하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불모지인 우리 나라에서,

성인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무조건 벗기고 섹시해야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종하는 지금,

영화제작자들의 편협한 가치관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도 생각을 뒤집어야 하듯,

지금 지루하고 지친 인생을 뒤집고 싶다면,

<인사이드 아웃>으로

잃어버렸던 눈물을 훔치고, 억누른 기쁨을 만끽해야 한다.

한쪽으로 치워놓은, 어린 시절, 그림 일기를 꺼내보듯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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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2015-08-26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참, 영화평론만 하지 마시고, 영화시사회나 감상회등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려요

루팡 2015-09-17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님의 글을 읽고 다시 보니 새롭게 보입니다

뮤지컬매니아 2015-09-18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흥미로운 분이시네 준수오빠 글 따라오다가 우연히 왔는데 재미있네요 글도 사람도 자주 올께요

파빌 2015-09-27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젠 바르고 평범한 것이 특이한 세상인데 선생님이 슬프게도 특히하신 분이네요 슬픔과 기쁨없이 분노와 까칠과 소심으로 산다는 말 정말 가슴깊이 박혔습니다

연대기 2016-01-30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분노와 까칠과 소심만 있는 세상이 참

2016-02-27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를 평하는 시각에도 공평하고 따뜻하고 독특하고 선생 잘될거야

2016-07-09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만화영화까지 대단하심

맥스 2016-10-0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만화 영화도 이렇게 명작이 된다는 것에 놀라움. 이혁준 평론가님 말처럼 분노와 까칠만 있는 날 발견

포텐 2017-12-3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동진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공감있는 평론입니다

헤드 2018-01-31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개인적으로는 이동진보다 나은 듯

문화 2018-05-21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평론가가 색깔이 있지만, 이동진보다 재미있고, 허지웅보다 깊네요 공감대는 대중과 가장 많이 있고 보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