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잘못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해결 되네요. 해피엔딩 좋아해서 나쁘진 않은데 살짝 아쉽습니다. 급하게 마무리 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작화는 예뻐서 소장하기 나쁘지 않아요.
미용사 수는 인기 배우 담당인 공을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알고보니 반전이 있었네요 ㅎㅎ 공 감정선이 이해가 안갔는데 바로 납득이 갔습니다. 수도 바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고민하는 등 감정선이 섬세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