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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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이라기 보다는 연예소설에 가깝다 그런데 읽고나면 여운이 오래간다. 단순히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순간순간 그때 그는 왜 그런생각을 했지? 라고 반문하게된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뒤늦게 아..그런건가 싶다. 그래서 철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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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아이들 2 (양장)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0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0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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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러니까 형식이 최근에 나온 창문밖을 넘은 100세노인인가요. 그러한 장르입니다. 개인이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와 함께 굴러가는 형식으로, 나의 역사와 국가의 역사가 일치되는 스토리를 따르지요. 현대 세계문학중 정말 손꼽히는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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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이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7
헤르만 헤세 지음, 김누리 옮김 / 민음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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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과 마찬가지로 헤세의 작품중 가장 강렬하고 그나마 쉬운 작품이다. 데미안이 형이상학적이라면 황야의 이리는 이에 대한 실재버전이라고 해야 하나. 수레바퀴아래서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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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8
에밀리 브론테 지음, 김종길 옮김 / 민음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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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소설 고전들이 있을 것이다. 죄와벌 이라던지 전쟁과 평화, 오만과 편견 등 이 책도 그 중 한권일 것인데 이러한 고전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고루할 것이라 생각들겠지만 죄와벌과 더불어 100년전에 나온 책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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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니아 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
조지 오웰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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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 전집에서 뽑아낸 몇 안되는 독보적인 작품 중 한권이다. 1984보다 더 큰 울림. 최근 앤서니 비버의 스패인내전이 나왔지만 그 이전까지는 이 책이 거의 유일하게 스페인내전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르포문학의 형식을 취하지만 블랙유머도 잔잔하게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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