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강의 (반양장) - 개정판
배영수 엮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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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교수와 그외 서양사 교수들이 교재를 목적으로 저술한 책이다. 

현재 개정판으로 표지를 바꾸었지만 이 책이 나온지 벌써 10년도 넘었다. 

그때만 해도 가히 학계의 기념비적인 저서로써 많은 학교에서 채택되어 공부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꼭 필독해야 될 책일 것이다. 

큰 뼈대는 거시적관심에서 시작해 미시적세계를 아우르는 그러면서도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중요사항들과 그에 그치지않고 역사적 사실이 일어날 때의 

배경들에 진솔하고 담백하게 서술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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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의 인문학 서재 -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저공비행
이현우 지음 / 산책자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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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인터넷 서점중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리뷰는 바로 알라딘이다. 

번역에 대한 오류 리뷰는 출판사에서 재판을 찍기에 이르기 까지 책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알라딘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 알라딘 리뷰에서 여러가지 관련서적을 한번에 보여주는 서평이 있는데 

그것은 일단 인문서적에 치중되어 있었다. 

그 리뷰를 보면 관련서적을 클릭만 하면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활성화 되어 있어 

처음에 난 알라딘사 의 최신리뷰 라고 생각했다. 

'이거 잘해놨네~ '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개인 리뷰였다. 

 

그분이 바로 이 저자 로쟈의 인문학서재 의 주인공이다.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바로 로쟈를 검색해서 리뷰를 보길 바란다. 

이 책은 그 리뷰중 한데 모으고 정리한 책으로 생각보다 조금은 어렵지만 

훌륭한 책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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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우상 : 김형욱 회고록 세트 - 전5권
김경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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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우상 당시 목숨걸고 쓴 이 명저가 다시 나오기 까지 저자 김형욱은 

수많은 시련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진실은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알려지게 된다는 

진실 앞에서 이제야 드디어 제대로 된 이 책을 소장할 수 있게 되었다. 

조정래의 아리랑에서 태백산맥을 너머 한강의 끝자락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  

그 순간부터 바로 김형욱의 혁명과 우상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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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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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한게 3월달 학교 도서관에서 였다. 

베스트 샐러는 만들어 지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내게 

성서와 비견된다는 그런 원색적인 광고문구에 흔들리지는 않았다. 

 

사실 읽으면서 소설을 구성하는 배경, 사건 전개, 절정, 결말 같은 것을 찾아볼 수 없었다.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끝도 없이 책을 펼치기 전부터 그들은 거기 있었고 책을 덮은 

후에도 그들은 거기 있을 것이라는 시간성에, 단지 우리는 그들의 기나긴 여정에서 

작은 한 단면을 감상하는 공간성만을 부여 받은 것이다. 

 

소설을 읽다보면 당시에는 재밌게 읽은 책도 시간이 흐르면 좀체 주인공의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는 것들이 태반인데, 이 코맥메카시의 로드는 그런면에서 비우호적으로 

읽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내게 긴 여운을 남긴다.  

 

아마도 그것은 공감을 받기 위한 이야기가 아닌 그들만의 이야기에 어느덧 

동참하고 있다는 자존심 상하는 것 에서부터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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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힘
조셉 캠벨 & 빌 모이어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이끌리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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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킴벨의 저서는 신화에 있어 현존 최고의 학자이다. 

그의 저서 중에서 단연 으뜸인 책중 하나가 바로 이 "신화의 힘" 이다. 

또한 이윤기의 번역으로 믿고 볼 수 있으며 가독성 또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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