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덮어둘 수도 있다.
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다.
근데 참 찜찜하다.

부당해고였는데 내가 알겠다 하고 나와서 애매할수 있단다.
그런 일을 들어본적도 겪어본적도 없어 대책은 생각 못했다.
내가 야근에 특근에 열삼히 하지 안았다면 안 억울하다.
어린이집 선생은 분명 잘못했는데 우리 애만 어린이집 옮겼다.
그렇게 몇달을 안간다던 애가 먼저 가자고 나선다.
CC를 공개하고 픈데 안된단다.

다 덮어둘수 있다.
그냥 지나가면 그냥 또 그렇게 살아진다.

그런데 착한척하며 히히낙낙 오늘을 살 그들이 얄미워 죽겠구나
우리 사회엔 잘못하고 아닌척 사는 이가 넘 많다.
소소한 일부터 큰 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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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6-08 18: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치 문제점을 들통나지 않으려고 상황을 덮으려고 하는 자들의 태도도 갑질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요. 그들은 권위를 이용해서 뻔뻔스럽게 약자를 괴롭히거나 일방적으로 무시합니다.

하늘바람 2016-06-08 23:16   좋아요 0 | URL
많이 속상하지만. ㅠ
 
엄마의 시간 - 아기가 행복한 엄마 마음 색칠태교
이상미 글, 이보라.김연주 그림 / 책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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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색칠 태교 몇권을 미혼모를 돕는 곳에 보내기로 했다.
그러면서 미혼모의 마음을 헤아려본다.
맘같아선 전국 모든 미혼모들에게 나눠주고 프지만 그럴수 없으니~~~
카페 주소를 올리며 도움 주실 수 있는 분은 도움 주셔요

http://m.cafe.naver.com/20130202pm02



이런 내 마음에 정명섭 작가님도 다섯권을 보내신다하니 출판사에서 다섯권 더 얹어 보내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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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5 2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집으로 가며 우울했다.
설명하기 힘든 맘들이 콕콕.
김형경 장편 세월의 문장들이 지나간다.
찾아보니~~~
찾는 문장 안보인다.
책도 누굴 줘버려 없다.

검색하다 발견한 작가의 말.

이 글은 내가 건넌 강이 더 깊다거나 내가 넘은 산이 제일 험했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그 산을 넘고 그 강을 건널 때, 어떤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떻게 세상을 배워 나왔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의식이 강한 한 여자 아이의 영혼의 역사라고 할 수 있고, 감히 말한다면 ‘여성 예술가의 초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이 글을 시작할 때 그것을 써보고 싶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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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 태교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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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5-27 18: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신간내셨군요.^^

2016-05-28 0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8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6-05-28 10:31   좋아요 0 | URL
아니어요. 님

2016-05-28 16: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6-05-29 00:05   좋아요 1 | URL
감사해용

2016-05-29 0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6-05-29 02:45   좋아요 0 | URL
님두 건강하시고요
 

콩한쪽도 나눠 먹는게 미덕이니 키워서 나눌까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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