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저 오늘 깜짝 놀랐어요.

님이 보내주신다고 하셨지만 책이 한번에 세권이나 올지는 몰랐거든요.

게다가 알라딘 멋진 선물포장과 카드. 선물포장은 첨 받아보는데 어찌나 근사한지

 

 

 

 

아기구름 올가와 사과가 쿵은 받자마자 태은이에게 읽어주고 보여주니 참 좋아라 해요.

아기구름 올가는 사실 제겐 사연이 있는 책이었어요.

제가 출판사 다니면서 마지막으로 작업한 책이었지요. 하지만 제가 그만두고 꽤 여러달 뒤에 책이 나와서 책의 완성을 보지 못했었답니다.

하지만 한페이지한페이지 작업하면서 니콜레타 코스타의 매력에 푹빠져지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었지요.

작업과 소유는 달라서 사실 제게 없었어요.

사야지 하고 벼르고만 있었지요.

그런데 보내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게다가 사과가 쿵은 제가 정말 사야지 하고 벼르던 책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님

전 님꼐 제대로 해드린 것도 없는데 이렇게 태은이 선물을 보내주셔서 그 감사의 맘 어찌다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이 은혜는 좀 천천히 갚아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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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05-16 0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시겠다. 아기구름 올가는 하늘바람님께서도 작업하신 책이라니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하늘바람 2007-05-16 0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국책인데요 뭘. 그리고 제가 마지막 작업을 했지만 아마도 나중에 출간되면서 편집자가 다시 재정리한것같아요. 저와 상관없이 참 예쁜 책입니다. 에이치 나인님 참 부지런하시네요

세실 2007-05-16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딸랑이를 주문했는데 품절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책으로 주문했답니다^*^
그렇게 뜻깊은 책이라니 저도 기뻐요~~~
날씨가 흐리지만 우리 활기찬 하루 보내요~
 

제 생일은 정말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친정부모님이 오신다고 하셨지만 그냥 괜찮다고 했고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친구들도 이제는 서로 생일 챙기기에 소홀해졌지요.

그런데 제가 그 조용함을 그냥 적어놓은 것인데 모두 너무나 축하해주셔서 온라인상에서는 아주 떠들썩한 상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스텔라님은 선물도 보내주셨지요.

제 생일이지만 전 태은이 선물로 골랐어요

태은이 선물이 이제 제선물이 되었네요.

그 책은 바로 이 책입니다.,

 

 

 

 

태은이가 아주 좋아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실래요?


표정이 아주 뿌듯해 하지요?







책을 보는 표정 아주 진지합니다.

태은이는 그림이나 책보는 걸 아주 좋아라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인사하듯 모빌을 보고 웃고요.

그담엔 아기 초점책을 보고 그림책 몇권 보는 게 하루 일과인데 이제 그 일과에 고미타로 아기놀이책도 추가될 것같습니다.

스텔라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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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23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조금 있으면 그 책 구멍사이로 태은이 손가락이 왔다갔다 하겠죠?
예쁜 태은이도 안녕!

stella.K 2007-04-23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으셨군요! 가방 들고 있는 태은이 넘 귀여워요. 하하. 그래도 생일 잘 보내셨죠?^^

마노아 2007-04-23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태은이가 기뻐하는 모습이 하늘바람님의 행복이겠지요. 아름답습니다^^

하늘바람 2007-04-23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스텔라님 정말 감사합니다.
홍수맘님 그때가 언제일지 너무 기대되빈다.
마노아님 네 지금은 태은이 기쁨이 제 기쁨이랍니다
 
 전출처 : 마노아 > 똑똑똑, 하늘바람님~



님 서재의 문구에서 가져왔어요.

싱그러운 봄 햇살이 마음 뜨락에 가득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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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선물이 도착했네요. 아무것도 준비못한 저는 냉큼 받기만 했어요.

토트님이 보내주신 책 선물이에요.

 

 

 

 

이 책은 또또유스또님의 페이퍼에서 처음 만나고 계속 보고파 했는데 드디어 토트님 덕분에 보게 되었네요.

아이책이라기 보다는 엄마의 책같더군요.

딸을 낳은 엄마의 책. 그리고 앞으로 엄마가 될  딸의 책.,

부록으로 엄마와 딸의 함께 쓰는 일기장 노트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그 노트는 제가복이를 만나서 쓰는 육아일기장으로 찜했답니다.

토트님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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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2007-01-06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도착했군요.
배송지연된다고 해서 언제 가려나 했는데.ㅎㅎ

하늘바람 2007-01-07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감사해요. 참 예쁜 책이더라고요
 

해리포터님 저 어제 깜짝 놀랐다지요.

우체통에 영수증우편물밖에 없는데 깜짝 카드가 있어서요.

마음도 따뜻하신 해리포터님

제겐 새해산타같으시네요.



카드도 너무 예뻐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연하장하나 준비 못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너무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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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2-28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한 분들은 연하장이나 크리스마스 카드도 보내주시는데..
저도 받기만 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이런게 알라딘 서재의 정이죠?

하늘바람 2006-12-28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받기만 해서 사실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래요.

2006-12-28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2-28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님 저는 너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치유 2006-12-29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카드 정말 이뻐요..^^&

하늘바람 2006-12-29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배꽃님 저는 카드 한장 못보내드리는데 에궁

씩씩하니 2006-12-29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건강하게 잘 보내구 계세요??
늘 이자리에 이렇게 행복하게 계셨네요...오랫만에 님의 서재에 들르니..여전히 사랑받는 복이엄마 하늘바람님이..계시네요..
님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엄마가 되시는 새해의 행운 빌어봅니다...

하늘바람 2007-01-01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정말 오랫만이에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