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어느 날

사진을 보고 그린 거였는데

사진과 워낙 달라져서 누군지 기억도 안난다

어색하니 자꾸 덧칠하게 되고 결국 피스까지 뿌려서 어색스런 그리이 되었는데 그나마도 지금 보니 웃기고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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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채 색연필이 몹시도 갖고 싶다.

살까 말까

전에 회사 다닐때 아무것도 안 그려진 종이컵에 낙서하듯 그렸는데 또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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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05-13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주가 아주 다양하시군요. 보통 솜씨가 아니고 프로 냄새가 나는데요.

하늘바람 2006-05-13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수암님 프로 냄새는요
 




마법수프 다이어리가 무지 같고 싶어서 마법수프 그림을 프린트하여 백지 노트에 붙인 뒤, 반짝이 별이 들어있는 매니큐어를 발랐다.

니스를 칠한 것처럼 반짝거리면서 별이 드문드문 보여 무척 고급스러운 노트가 되었다.

그런데 아까워서 손도 못대고 있다

참 별게 다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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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펼친 초등학교 때 일기장에서 발견한 종이인형
이걸 그렸을때의 장면이 눈앞에 선하다.

초등학교 때나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물론 작가도 되고 싶었지. 그 때 뭔들 안되고 싶었겠어. ^^
종이인형을 그린것도 사실은 옷그리는게 재미있어서 였는데 아마 인형 놀이는 거의 안하고 옷 그리고 집 만들고 했다.방 한 가득 인형 세상이 된 적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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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5-13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저도 저런거 만들면서 놀았는데...근데 님은 저걸 아직도 가지고 계세요?

하늘바람 2006-05-14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일기장에 있더라고요
 



이 새는 시아버님이 만들어 주신 박제한 새이다.

저 새가 집이 있으면 언제든 혼자란 느낌이 안든다.

난 원래 박제를 무서워하는데

그래도 저 새는 참 귀엽다

하지만 만지지는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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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13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 댁에 매인가 하는 거 있는데 전 무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