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뜬 가방이다

지금 은 내게 없다 나는 가방을 세개를 떴는데 모두 시어머니와 울 엄마를 드리고 

내겐 남은 게 없다

저 가방이 가장 추리하다. 그 뒤부터는 좀 멋졌는데 사진 찍어둘걸.

나중에 엄마집이나 시댁가면 사진  찍을 수 있을까? 엄마 준 가방은 가능하겠다

그런데 가방을 뜨면서 느낀건 사는게 더 싸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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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5-13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개질로 가방도 만들 수 있어요? 각이 딱 잡혀있는데?

하늘바람 2006-05-13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안에 심지를 넣어요. 핸드팩처럼 흐물흐물하면 보기 싫죠

플레져 2006-05-13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는게 더 싸다...공감...ㅎㅎㅎ
손재주가 훌륭하십니다 ^^

난티나무 2006-05-13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데요.
'추리하다'는 말 듣기 힘든데 오랜만에 듣네요.^^

히피드림~ 2006-05-13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백화점에서 이렇게 뜬 가방들 본 적 있는데
다 너무 예쁘던데요. 만드신 다른 가방들도 궁금하네요.^^

하늘바람 2006-05-13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정말 사는데 백번 쌉니다. 난티나무님 원레 추레하다가 표준말이죠? 헤헤 punk 님 예쁘다고요. 감사하애요 아마 이 가방도 실제 보셨다면 실망하셨을 듯

해적오리 2006-05-1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방은 이쁜데요...저 사진에 눈을 가린 모습이 좀...거시기한 느낌이 들어요. ^^;;

세실 2006-05-14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님 굉장히 날씬하십니다. 전 가방보다 님의 날씬함에 눈길이 가요. 호호호.
가방 귀엽네요.

하늘바람 2006-05-14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해적님 재미있지 않나요? 세실님 팔뚝 장난아닙니다. 글구 지금은 저때보다 더쪘습니다

해바라기 2006-10-18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이뽀진거 같어. ^^

하늘바람 2006-10-19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럼 내가 예전에 얼만 못생겼기에
 

요즘 세밀화 그림책을 보면 어쩌면 절허게 섬세하고 무섭지도 않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그릴 수있을까 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내가 한번 도전해 본적이 있어서 더하다



가까이서 본다면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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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5-13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어요. 좀 무서워보이긴하지만...
솜씨가 좋으시군요. 연우(우리딸)도 좀 무서워보인다고 하네요.

히피드림~ 2006-05-13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시면서 눈이 많이 피곤하셨을 것 같아요.^^;;
하늘바람님, 부러워요~

하늘바람 2006-05-13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건우와 연우님 정말 무섭죠. 실제 세밀화동화책은 안 무서운데 punk 님 부럽긴요 가까이서 보시면 에이 하실거예요
 



1991년

 

아크릴로 그린 초상화
이때 대학로에선 초상화그리는 사람이 많아서
나도 글 알바를 할까 하는 아주 야무진 꿈을 꾸었다.


초상화의관건은 사진속의인물이 실제인물과비슷해야하는데
이건 내가 잘모르는배우를 그려서 그렇지 사실 무지 닮긴 했다.


그러나 최수종을 그린적이있는데 장난아니었지.
최수돌을 그렸던가? ㅋㅋㅋ
결국 알바의 꿈은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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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5-13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 추천~! ^^

히피드림~ 2006-05-1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멋지기만 한데요.^^
저도 추천!

하늘바람 2006-05-13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감사합니다

하늘바람 2006-05-13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담뽀뽀님 이렇게 다 밝히시면 곤란하지요. 아직도 알라딘에는 저를 20대로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

세실 2006-05-14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하늘바람님....그림도 잘 그리신단 말씀? 흐 부럽습니다.....

하늘바람 2006-05-14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못그립니다. 저건 20살대 그린 거라서 지금은 저렇게도 못그리죠

해바라기 2006-10-18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이거 자기가 그린거야? 오오..별것 다했구나 야..멋저멋저..

해바라기 2006-10-18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만쓰지 말고 그림도 같이 해라 마...^^

하늘바람 2006-10-19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정도 실력으론 못그리지
 



1991년

광고 일러스트 좀 배워보겠다고 설치던 때가 어언15년 전

이 그림은 당시 세번째 도전한 그림?

이때 처음 배운게 백붓으로 배경을 처리하여 실물에 포인트를 주는 작업이다.
주로 카다록이나 광고일러스트에 당시는 많이 사용된다고 들었다.

지금은 배경을 백붓으로 칠하는 이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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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13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광고학과 안 나왔어요 담뽀뽀님. 그런데 차마 전공을 밝히기가 너무 전공에 무식해서 ㅠㅠ

하늘바람 2006-05-1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재주 없습니다. 저건 배우면 누구나 하는 거고요. 해보고픈 게 많아서죠

하늘바람 2006-05-13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입니다^^

해바라기 2006-10-18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멋지당....왜 말안했어? ㅎㅎ

하늘바람 2006-10-19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1991

학원에서 그림 공부할때 도전한 패션 일러스트다

방법은 면분할 작업

이거 하느라 밤샌 기억이 난다.

덕분에 칭찬 받기도

다시 하라면 죽어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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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런스 2006-05-1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전 무늬만 패션 전공한 사람인데요. 이런거 못해서 때려쳤어요.^^

하늘바람 2006-05-1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싸일런스님 패션 전공하셨어요? 너무 멋지세요

stella.K 2006-05-13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해바라기 2006-10-18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

하늘바람 2006-10-19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바라기의 5웃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