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의 핑퐁 책에 모아이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무슨 이름이 그래 했었다. 아 나의 상식의 빈약함이란.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남태평양의 외딴 섬,이스터섬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는 말이 꼭 들어맞는 곳이다
크기는 제주도의 10분의 1 정도인데, 높이가 4~10m 무게가 20~100t에 이르는 거대한
인물석상 '모아이'가 무려 1000개즘 널려 있기 때문이다.
모아이는 앞으로 툭 튀어나온 이마,매부리코,긴턱,그리고 큰 귀를 하고 있다.
그런데 모아이의 형상이 지금 그 곳에 사는 원주민 '라파누이'와 사뭇 달라 누구를 모델로
했느냐가 큰 관심거리이다. 모아이 석상은 1995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는 게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