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조선인 > 클리오님 보세요.

베이비오일, 로션, 스킨까지 베이비오가닉으로 쫙 장만하면 좋지만 가격이 장난 아니죠.

 

 

 

 

 

예찬이는 아토피가 심하거나 예민한 거 같지 않으니까 아토팜 크림과 마이마이 베이비 오일, 아토피코 워터 스프레이 추천.

 

 

 

 

 

베이비오일은 듬뿍듬뿍 쓰게 되니까 너무 비싸지 않은 걸로 고르는 편이에요. 마이마이는 기저귀발진크림도 좋으니까 같이 쓰기 부담 없어서 좋아요. 목욕하고 완전히 물기를 닦아내기 보다 약간 촉촉한 상태에서 전신에 베이비오일을 발라주세요. 이왕이면 맛사지도 같이 해주면서요.
http://www.bebehouse.com/Channel/Info/Preg_2.asp?A1IDX=11&A2IDX=62&A3IDX=245

그리고 얼굴이 텄다고 해서 자주 씻어주거나 가제수건으로 문지르는 건 아토피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어요. 평소처럼 목욕이나 세수시킨 뒤 아토팜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시는 것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다만 많이 텄을땐 얼굴에도 베이비오일 맛사지를 해준 뒤 크림을 덧발라주는 게 좋죠. 다만 베이비오일을 바른 직후는 약간 번질거려서 사진발이 잘 안 받기 때문에 전 웬만해서 크림만 발라줍니다. 대신 젖 먹인 뒤 물수건으로 살짝 닦아준 뒤 워터스프레이를 추가로 이용합니다. 직접 뿌리면 눈에 들어갈 염려가 있으니까 화장솜에 촉촉히 적신 뒤 건조한 부위에만 톡톡 두들겨주세요. 워터 스프레이는 여름에 아가가 더워할 때도 유용하고, 아이가 열이 심하지 않을 때 물수건을 해주는 대신 등에 살짝 뿌려주고 슬슬 문질러주면 시원해하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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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출산준비물을 사야 할 것같아요.

한달 일찍 낳은 사람도 있던데 너무 늦게 샀다가 그런 일이 닥치면 큰일이겠죠.

그동안 여기저기 여러 님들 페이퍼를 구경했지만 아직 실감도 안나고 대책도 없네요.

그래서 한번 목록을 주욱 작성해보려고요.

 

1. 체온계- 체온계는 임신출산 박람회에서 이마에 대는 체온계 보았어요. 그래서 그런걸 사려고 했는데 어느 광고지에 브라운 체온계는 귀에다 대고 재네요. 이마에 대고 재는 것과 귀에 대고 재는 것. 어느 것이 좋을까요? 한번 사면 오래 쓸테니 잘 선택해서 사야 할것같아요.

2. 탕온계- 탕온계는 실론티님이 유용하게 쓰셨다하더라고요. 친구는 필요없다는데 저처럼 둔한 사람에게는 필요할 것같아요.

3. 코 흡입기- 하나 있음.

4. 안전가위-손톱 깍아 줄때 필요한거죠? 그냥 손톱깍기는 안되나봐요?

5. 베넷저고리-지금 제게 2장이 있어요. 십자수 놓은 거 하나와 꽃임이네님이 선물해 주신 것. 산후조리원에 이주 정도 가 있으면 베넷저고리는 거기서 다 줘서 입힌다하는데 이주 지나고도 베넷저고리 입히나요?그럼 몇개가 더 필요할까요?

6. 아기내복-흔히 보이는 아기 내복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슬슬 사둬야 하겠죠 제가 1월에 낳으니 내복은 아무래도 필수겠지요. 언제부터 베넷저고리 안입히고 내복입히는지 모르지만요.

7. 아기 모자-현재 아기모자는 뜨게질로 뜬 것이 2개 있는데 아기모자가 꼭 필요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외출시 필요할텐데 겨울이라 외출을 잘하게될지. 하나 더 떠줄 생각인데 면으로된 모자가 필요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8. 아기 베개- 아기베게는 짱구베개와 좁쌀 베개 2개가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여차하면 집에 있는 수건 잘라서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사는 베개가 더 좋을까요?

9. 아기 이불- 아기 이불을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필요할까요?

10. 방수요-1장있음

11. 속싸개- 지금 속싸개는 친구가 준거 2개랑 또또유스또님이 보내주신 거 그렇게 3개 있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는 속싸개는 필요없을 것같고 거기서 다 싸놓더라고요. 몇개가 더 필요한지. 또 속싸개는 언제까지 싸주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12. 겉싸개-이건 꼭 필요하겠죠. 그런데 하나면 되나요?

13. 아기세탁 세제-암웨이걸로 구입할까해요.

14. 아기 비누-오가닉 비누하나있음

15. 알코올-아기 배꼽 소독해 주어야 한다는데 그냥 약국에서 소독용알콜 사면 될까요?

16. 아기 면봉-어른이 사용하는 면봉은 안 되나요?

17. 젖병- 아벤트 젖병 2개랑 치코 젖꼭지 2개가 있는데 치코 젖꼭지 두개는 아벤트 젖병에 안맞더라고요. 젖병은 몇개나 필요할까요. 모유 수유를 할 생각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준비해야할것같아요.

18. 유축기-유축기는 대여가 된다고 하네요. 친구한테 있는지 물어볼까 하는 맘도 있는데 글쎄 좀 미안하기도 하고요.

19. 모유 저장팩-모유 먹이면 모유저장팩이 있어야겠지요?

20. 천기저귀- 몰랐는데 집에 천기저귀가 있더군요. 아직 안 빨긴 했는데 아마 한복 맞출때 같이 준것같타요. 한 열장정도 되지 않을까 너무 길어서 안 세어 봤어요.ㅠㅠ 천기저귀 사용하려면 몇장정도 있어야 하나요?

21.일회용기저귀- 이건 그냥 신생아용 사면 되나요?

22.긴 수건 타월- 집에 잇는 건 낡았는데 따로 준비해야겠죠?

23.목욕대야

24. 아기 처네-아기 업는거 필요하겠죠? 그런데 아기때와 아기 처네 다른 건가요?

25.손수건-지금 아기 손수건 10장정도 있는데 더 필요할까요?

26. 아기 양말-아기 양말 3개 있는데 더 필요할까요?

27.손싸개 발싸개- 이건 필요없다는 분도 있고 필요하다는 분도 있더라고요. 어떨지요?

28.아기 분유- 혹시 모유를 못 먹일 상황에 대비해서 아기 분유 미리 사 놓아야 하나요?

29. 흔들침대-맘은 사고 픈데 얼마 안 쓴다해서 대여할까 생각중이에요.

 30. 목욕그네-친구가 준 거 있음

31. 아기 보습제- 어떤 게 좋을지 아직 미지수예요

32. 수유 쿠션

33. 회음부 방석-이건 언제까지 써야할지

34. 젖병 세정제

35. 젖병소독솔

36. 서랍장

 

 그외 더 뭐가 필요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 정도면 되는지요?

유모차나 범보의자? 그런건 나중에 구입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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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1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토랑 2006-10-30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체온계 - 브라운 귀 체온계 샀구요. 디지탈 체온계 하나 더 샀어요.
손톱깍기 - 집에 있는거 써도 되요.
알코올 - 집에서 진물 특별히 많이 안나고 하면 안해주셔도 되요.
코흡입기 - 6개월 이후에 사셔도 됩니다.
손수건은 좀더 필요하실거 같구요..
겉싸개는 정말.. 병원에서 퇴원할때 딱한번 썼답니다. ^^;;;차로 다니고 하시면 별로 할일없어요.
속싸개는 처음엔 싸개로 나중엔 목욕 타월로 두고두고 잘 쓰고 있습니다.
손발 싸개는.. 저는 비추..--;
기저귀는 정말 신생아때는.. 백조 기저귀라고 있어요. 그거 사심 되고요. (근데 이 백조 기저귀는 좀 싼티 나는 지라..좋은거 사시고 싶으면.. 하늘바람님 사고 싶으신대로 ^^)
아기 면봉은 얇은걸로 하나쯤 구비해두심이 여러모로 유용하구요.
저는 아기 비누랑 베이비Wash 랑 두개(닥터 아토마일드) 샀는데.. 나중에 써보니 비누가 너무 뽀득뽀득해져서.. 그냥 Wash 하나만 씁니다. 그리고 신생아는 목욕시킬때마다 비누나 Wash 안써줘도 됩니다. 비누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만 시키라고 하는 전문가도 있더라구요.
저는 목욕은 매일시키고 Wash는 일주일에 두어번 했어요.
내복은 한달 쯤 지나서 입히기 시작하면 되구요. 3~5 벌 정도는 있어야.하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생아 내복은 좀 좋은거 사시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겨울이니까 보습제품 하나 사두시구요.세타필이나 여러가지 많은데 전 그냥 누크 쓰고 있어요... 마이마이 기저귀 크림은.. 저는 두고두고 여러모로 잘 쓰고 있답니다. 괜찮은거 같아서 추천 ^^;;;


해바라기 2006-10-30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 아기들은 코를 못 풀지..영웅이는 아쥑...-_- 약국가면 오천원짜리 있스..입으로 빠는거..ㅎㅎ 걱정마 네 입으로는 안드가니까.
- 베넷저고리는 세개면 되어.. 한달 넘어가면 안쓰거든. 그냥 내복입혇 되어.그러니 내복은 적어도 4-5개는 있어야지.
- 속싸개는 병원서 하나 조리원서 한두개 줄테니 돼았고..겉싸개도 뭐.하나만 있어면 돼. 밖에 나갈때 잠깐씩 쓰는 거니까. 게다가 자기 겨울에 낳으니까..그방 필요없어질거야..
- 세재랑 비누는 그냥 암대나 가도 아기거 주는데..다 거서거기 아닐까 몰러. 나는 그냥 암거나...사서 서. 아기 비누..눈 맵쥐 않은 걸루다.
- 알콜은 약국에서 사야하고..배꼽소독한다하면 주지. 하지만..자기 조리원 드갈꺼면...아마 나올때쯤엔 배꼽 떨어지고...소독할 일 없을 거야.. 그러니 패쑤
- 면봉은 아기용 부드럽고 봉이 작은 거있어..사야해. 어른껀 너무 크쥐.ㅎㅎ
- 모유를 먹이게 될 수 있으니까 젖병이나 저장팩 유축기 등은 나중에 알아보도록.
역시, 조리원 있을거면 기본적인건 다 있고,.병원이나 조리원서도 젖병을 하나씩은 줄겨. 그러니 참어. 사고 싶어도..분유 먹이게 되면 그때 사고..요즘은 유축기 같은거 보건서서 대여도 해준다더만..이것도 패쓰...조리원 떠날때쯤엔 젖이 잘 나오거나..아님 분유를 먹이게 될 테니... 유축기 쓸 일 없을 거야.
- 천기저기 빨아서 델 여력 있으면 채우지만서도...종이귀저기 써도 천기저귀는 아기 수건 대용으로 왕 짱이니까.부드러운 걸루 한세트(10개) 장만해.
- 그러쥐.일회용기저기는 신생아용 사세욤.
- 아직 처네는 필요없어요...목을 가눈 후에나 사도 되어요..어차피 안고다닐테니.. 좀더 크면 업고 다니는 걸루다 사요.
- 손수건은 많을 수록 좋아요..출산 용품 사면서ㅓ 마구마구 얻어네...^^ 따로 사지 말구...
- 대야는 있어야쥐....
- 양말은 필요없을 거 같어. 내복이 길어서 손 발 다 가려주거든...^^ 글고 금방 작아저서 신생아거 필요없으..괘이 비싸기만 해. 살려면 1-2살짜리 사서 길게 신켜. 어차피 겨울이니.
- 손싸게 발싸게 필요없는 이유 위에 있으..겨울 내복이 다 가려주요...^^
- 분유 때되면 사도 되.. 조리원 갈거잖어....필요 없어욤.
- 침대..글티...대여 해. 보통 석달 기본으로 3만-5만원 하는거 같더만...인터넷 베베하우스 드가면 장터에서 그가격에 중고도 살수 있을겨. ^^ 아니면 나 지금 친구꺼..빌려 쓰고 있는데 물어봐서.. 2-3만원에 넘길 수 있는지 알아볼게. 자동은 아니구 수동이야.

이상. 그러니까... 모든 걸 필요할때 사도 늦지 않어요. 맘이야 한번 쓰고 마는 것도 다 사주고 싶겠지만... 참고.통장을 하나 만들어줘...^^
화이팅.
참..이뿐 조끼랑 모자 잘 받았어. 내년 봄쯤에 입을 수 있을거 같어....
야는 영웅이보다 머리가 마이 작아서 모자도 마이 커..움하하....좋아좋아...
댕큐ㅜ..궁금한거 있으면 더 물어봐.
참 글고 오늘 80들왔네. 코긴..데서. ^^

해바라기 2006-10-30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위 있으야돼. 얼라 손톱 넘 부드러워서 가위로 잘라줘. 글고 베개 나는 안쓰는뎅..ㅎㅎ 그냥 수건한장 깔고 뉘여. 이불 필요앖다뉘까....^^ 큰 수건 보드라운거 몇개 필요하니까 그런거 사서 덮어줘.
글고 방수요는 오즘 가릴때 쯤 지금이야 기저귀 차는데 필요없어...^^ 어쩌다 세기도 하지만..뭐. 자자..자중자중...^^

hnine 2006-10-30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요한건 그때 그때 구입이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윗분들이 설명도 자세히 해주셨으니, 저는 아이 키우기에 관한 책을 충분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기술적인 것 뿐 아니라, 마음 가짐, 등등에 관한 책들 왜 많이 있잖아요. 순한 아기가 태어나면 그래도 덜 힘드시겠지만 만약 대단히 에너제틱한 아기라면 하늘바람님 몸이 많이 힘드실지도 모르고, 몸이 힘들면 마음도 자칫 우울해질수가 있거든요. 그럴 때를 대비하여! 마음을 단단히 하기 위한 준비랄까...저는 책에서 많은 힘을 얻었어요.

클리오 2006-10-30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 출산용품 준비할 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아무 것도 몰랐거든요. 근데 사람들마다 또 의견이 약간씩 다르니, 참고만하시고 최소한으로 준비하세요..^^

1. 체온계- 전 귀체온계 샀어요. 체온계는 있음 유용한데, 귀체온계도 좋긴해요. 재는 방법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서 글치만... --;
2. 탕온계- 저도 안썼습니다. 그냥 팔뒤꿈치를 물에다 담궈 따뜻할 정도로 온도를 재면 된다고 하죠. 조리원가서 생각해보고 물어보고 사심이..
3. 코 흡입기- 이것도 우선은 필요없으실 거예요. 겨울아가라 다를까마는 아주 어렸을 때는 감기도 안걸릴테고. 생각해보고 필요할 때 사세요.
4. 안전가위-전 피죤 손톱가위샀는데 정말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신생아용은 너무 작으니 걍 유아용으로 사세요.
5. 베넷저고리-한달 정도 입혀서 별로 많이 필요없던데요. 근데 갈아입히는게 문제긴 하지만, 뭐 안마르면 내복 걍 걷어입히세요.^^
6. 아기내복- 내복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건데, 내복과 우주복 같은 실내복을 섞어 사시면 어떨까 싶어요. 초보 엄마는 바지 입히기도 힘들어서.. --; 너무 작은 사이즈 말구요.. 한달 지나니 슬슬 베냇저고리가 짧아지는 느낌이 들던대요.
7. 아기 모자- 겨울이고 아가가 어려서 예방접종 때나 외출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겨울모자 보다는 백일 넘어 봄외출에 모자가 필요할 것 같네요. 당장은 뭐..
8.아기 베개- 신생아는 수건같은거가 좋아고 해요. 그 이후 재울 때는 좁쌀 베개가 좋고, 놀 때는 바닥에 눕힐 수 없으니 역시 짱구베개 같은게 있는게 좋더라구요.
9. 아기 이불- 이것도 의견 분분인데, 저도 필요없단 사람들이 많아서 안샀는데, 막상 여름이 지나고 보니 특별히 겨울에 아가를 따뜻하게 눕힐 이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하나 세트로 맞춰주셨어요.
10. 방수요-저도 사고 싶어 하나 사놓긴 했는데, 방수요가 방수천이라 좀 까슬해서 아가 별로 안깔아주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써요..
11. 속싸개- 그 정도면 되실 듯 한데요. 배넷저고리 벗을 때 속싸개도 함께 벗고, 그 외의 용도로 목욕수건이나 날 따뜻할 때의 이불 정도로 쓸 수 있어요.
12. 겉싸개-전 여름 아가라 한번도 못썼어요. 겨울아가는 퇴원할 때 필요하겠고, 이불 안사신다면 이불 대용으로 쓸 수 있겠네요. 그래도 1개면 될 듯..
13. 아기는 한달까지는 걍 물로 씻는다고 해요. 전 여름아가라 머리에 땀이 많이 나서 머리만 바쓰로 감기고 몸에는 별로 비누 안대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셨는데 배꼽소독 도구는 필요없으실 거예요.. 조리원에 있으면 그거 하나 좋아요. 신생아 배꼽 정말 불안하거던요... ^^;
14. 아기 면봉-어른용면봉 절대 안들어가요. 작은 면봉 사놓으면 목욕 후 귀손질할 때 정말 편해요.. 전 많이 썼어요..
15. 젖병- 그 정도 젖병 있으심 그냥 모유가 얼마나 나오는지 지켜보세요. 아기용품점에서 쉽게 살 수 있으니 미리 고민할 필요 전혀 없더라구요.
16. 유축기-유축기 출산용품점 같은데서 대여도 되니, 조리원에서 써보고 결정하세요..
17. 모유 저장팩-글쎄요, 전 그 정도 짜놓을 모유가 없어서(양이) 별로 필요없었어요. 이것도 미리 사놓으실 필욘 없을 듯...
18. 기저귀-천기저귀 쓰실 생각은 아니시죠? 신생아는 엄청 많이 싸니 백조나 다솜기저귀같은거 낮에 쓰시고, 밤에는 하기스 같은거 쓰셔도 되요. 종이기저귀써도 기저귀 갈다가 하루가 다가요~ (참, 물티슈도 장만해놓으세요.. 전 닥터아토마일드 쓰는데 괜찮아요..)
19. 수건타월- 있으면 좋아요..
20. 목욕대야- 전 아기욕조 샀는데, 첨에는 아가가 너무 조그마해서 다라이(^^)가 좋더라구요..
21. 아기 처네- 처네는 처음에 아기 안고 다니는거예요.. 아기는 목을 가눌 수 있는 4개월쯤 되어야 업을 수 있고, 2-3개월은 되어야 안고 다닐 수 있어요. 아기띠로 사세요.
22. 손수건-많이 더 필요하지만서도, 아기용품 살 때마다 한두개씩 얻어놓은게 넘쳐요...
23.아기 양말-저 신생아용 양말은 한번도 못신겼습니다. 도통 나갈 일이 있어야지. 게다가 아가가 왕발인지가.. ^^;
24. 손싸개 발싸개- 발싸갠 절대 필요없고, 손싸갠 기념으로 사고싶음 사세요. 첨에는 소매도 길어서 별 필요없던데...
25. 아기 분유- 모유 못먹여도 조리원에 있을 때는 분유 먹일텐데요, 뭘.. 제 경우는 조리원 나올 때 분유 한통 공짜로 주던데요?
26. 흔들침대- 대여가 좋고 개인적으론 한번도 안썼음...

* 도움이 되셨기를요.. ^^

ceylontea 2006-10-30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체온계 : 저는 예전에 사서 귀체온계... 이마에 대는 체온계는 잘 모르는데.. 어느 분인가 귀체온계보다 좋다하던 체온계가 있었는데.. 그거이 이마에 대는 체온계였는지는 잘 몰라요.. --;; 머리가 나쁨이야요.
2. 탕온계 : 흐흐.. 제 경우는 지금도 잘 사용하는.. ^^
3. 코 흡입기 : 전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전 절대 못하는데.. 동생은 입으로 코를 빨아주더군요.. --;;)
4. 안전가위 : 두돌 지나까지 썼던 것 같아요.. 넘 얇고 작은 손톱이라서리.. 겁나더라구요.. --;
5. 베넷저고리 : 2개 있으면 더 필요 없을 듯.. 저희는 배꼽 떨어지고 바로 내복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
6. 아기내복 : 신생아때는 거의 내복만 입고 생활하니까..많으면 그정도로 빨래할 때 여유가 있구요.. 없으면 여유가 없고.. 머 그런 것 아닐까여? 그리고 초기에는 토하기도 많이 하고 하니까.. 일단 적당히 사두시고.. 필요하면 추가로 더 사서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워낙 쑥쑥 크니까.. 1년 후엔 어떨지 모르겠어요..
8. 아기 베개 : 좁쌀배게 하나정도면 되지 않을까여? 짱구베개는 나중에 필요하심 사시구.. 대신 배개잇이라 하나 그건 더 있어야 해요.. 좀씩도 처음엔 잘 토하니 자주 빨아야 하거든요. 아니면 가재수건 도톰히 깔아 주셔도 되구.. ^^
9. 아기 이불, 10. 방수요 : 이건 활용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
11. 속싸개 : 있는 걸로 사용하셔도 될듯.
12. 겉싸개 :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요.. 예방접종갈 때 사용한 정도.. --;
14. 아기 비누 : 초기에는 바디클렌져보다는 비누가 좋다하더라구요.. 비누 한개면 거의 6개월 이상 사용하실 거예요.. 일단 비누만 하나 사시면 될듯.. 유기농 제품으로 골라 보심이.. ^^
22.긴 수건 타월 : 못 쓸 정도 아님 그냥 깨끗히 삶아 사용하심 될 것 같아요.. 새제품보다는 사용하던 것들이 유해 물질이 적게 남아 있어 오히려 좋다하더군요.
23.목욕대야 :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건지.. 전 목욕통 큰 걸루 사서 36개월까지는 사용했어요.. 일단 무엇이 되었든 물은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샤워기로 직접은 물 온도 조정이 잘 안되서 비추.
24. 아기 처네 : 음.. 전 업어주지는 않아서리.. ^^ 슬링하고 아기띠만 사용해봤어요.
25.손수건 : 더 필요하실 둣. ^^
26. 아기 양말 : 더 필요없어요..


반딧불,, 2006-10-30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천기저귀..저는 80장정도 있었어요. 제가 한게 아니라 언니들이 물려줬어요.
잘쓰고,친구랑 언니 물려줬어요. 저는 담그지도 않고 찜통에 모아뒀다가 보드레(유아용세제)랑 물넣고 폭폭 삶아서 세탁기에서 돌렸어요. 빨리 마르긴 해도 전적으로
쓰시려면 40장 정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삶는 것은 삼칠일까지 신랑이 삶고 부어줬어요.무거우니까요.개는 것은 제가 했구요.
침대류는 무조건 대여나 중고이용하시구요.
23.목욕대야..아이 씻을때 보조하는 게 있어요. 이름을 잊었는데요. 모기장소재 흔들침대같이 생겼는데 엄마가 잡고 안씻어도 되니까 참 편해요. 대야에 걸어서 쓰거든요. 다른 것은 글쎄..^^
아..오로용 기저귀랑 아기용 기저귀(신생아용 일자형) 같이 쓰시면 되어요.

반딧불,, 2006-10-30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저는 식염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꼭 있어야합니다. 저는 참 잘썼어요.
아기물티슈 쓰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이거 묻혀서 가제손수건으로 닦아주면 좋거든요. 열날때도 좋구요. 여름에 아이 땀띠나면 닦아주기도 좋구요.

3. 코흡입기...이거 펌프식도 약국에서 팔아요. 참고하셔요^^

마노아 2006-10-30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주부 9단이셔욧. 대단..^^

하늘바람 2006-10-30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정말 감사드려요. 좋은 정보를 가득 써 주셨네요.
속삭여주신님 흔들침대는 별로인가요?
토토랑님 덕분에 아기 보습제품 추가해야겠네요. 감사해요.
해바라기 정말 고마워. 그런데 조끼 착용컷 안되나? 궁금한데
클리오님 전 아기띠나 스링 그런게 참 헷깔려요
그런데 지금 제 맘은 천기저귀를 쓸까 생각중인데요ㅠㅠ 글쎄 잘 될지 모르겠어요.
실론티님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반딧불님 기저귀 80장이요? 우와.
식염수요 네. 알겠습니다. 목욕그네 친구가 준거 있네요.


하늘바람 2006-10-30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마노아님 제가 도움을 참 많이 받네요

씩씩하니 2006-10-30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님..제가 후회했던 일 말씀 드릴것을,,
전 첫애때 아기 침대를 안사서,,,둘째때는 괜히 아까운 생각이 들어 결국 못사고 말았는대..샀으면 좋았을뻔했어요,,
요즘은 랜트를 한다고하니깐,,꼭 장만하심 좋을듯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 비디오 많이 찍어놓구,,,미리 계획을 세우셔서,...
병원에 님 들어갈때부터,그럼 좋을꺼 같애요...
그리고 님 아까 말씀 드린 것은 얼른,,,,,,,,,해주삼!!!!! 오늘 내로,,,
안해주심 쳐들어갑니다~~~

하늘바람 2006-10-30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침대는 갖고는 싶은데^^

클리오 2006-10-30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침대 안씁니다만, 아무래도 한 3개월 쓰다가 애기 뒤집기 시작하면 불안해서 못쓸 것 같은걸요? 특히 겨울아가는 침대가 썰렁해서 못눕혀놓을 것 같은데, 우선 렌트해서 한번 써보시고 결정하심이 어떨까요.. 글구, 천기저귀... 김지 님이 천기저귀 빨고, 널고, 개키는데 하루가 다갔다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천기저귀는 삶아야 되니까 기저귀 전용으로 작은용량 세탁기를 알아보시거나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될 수 있는대로 몸도 회복되고 애도 좀 덜 싸는 3개월 이후부터나 쓰실 것을 권합니다. 오히려 처음이 의욕만빵이라 더 쓰고 싶으실텐데, 기저귀는 장기전이니(2살까지는 쓴다더라구요) 출산 직후부터 쓰는 것은 자제하심이... 새면 기저귀야, 옷이야 하루에 얼마나 빨래가 나올까요.. 휴휴.. 저로선, 엄두가 안나요..

하늘바람 2006-10-30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사실 저도 엄두가 안나요. 침대는 저도 써보고픈 마음만 이씨지 사거나 대여도 좀 대신 흔들침대는 꼭 써보고 싶은데 흔들침대는 쓰시나요?
그리고 예찬이는 목욕가운도 입었던거 같은데 그것도 필요한 건가요?

모1 2006-10-30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제가 알고 있는 사항 몇개 가르쳐드리면
코 흡입기-아기들 감기 걸리거나 하면 코가 막히잖아요. 숨을 잘 못쉬는 상태가 되니까...콧물 빼는 것으로 쓰죠. 근데..면봉으로 해도 되는데 왜 굳이 코흡입기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전가위-아기들은 손도 작고 손톱도 작잖아요. 손톱깎이를 쓰려면 일단 손톱사이에 손톱깎이를 집어넣어야 하는데...손톱이 뜨니까..아프잖아요. 그래서 아기때는 손톱깎이보다는 낫더군요.
아기내복-신생아때는 그다지 안 필요할텐데요. 베넷저고리 입히고 담요로 싸서 다니니까요. 참고로 애기들은 정말 금방금방 자라니..옷많이 사둬두면 금방 못 입게 됩니다.
아기모자-겨울이시니까..외출시에 필요할 것 같긴합니다.
아기 비누-존슨즈같은 브랜드에 아기전용 비누있어요.
아기양말-역시 아이를 싸서 데리고 다니므로 그다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생
손싸개 발싸개-제 경험상으로는 전혀 필요 없어요. 싸개가 필요한 것이 아기얼굴들 긁히지 않게 하려고하는 것인데요. 아기들 베넷저고리등은 충분히 소매가 길어서 굳이 필요 없어요.
목욕대야-친구분있으시면 빌려쓰시는 것도..정말 짧은기간만 쓰게 되더군요.
아기 보습제-여름이면 아기용파우더 필요하겠지만..겨울에는 존슨즈베이비로션같은 것 발라주면 됩니다.

유모차등등..부피많이 차지하고 잠시 쓰는 것들은 빌려쓰는 것이 가장 좋지..싶네요.



클리오 2006-10-30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도 썼는데... 전 흔들침대도 안썼어요... 조리원에 3주까지 있다오니 뭐 집에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 그리고 목욕가운... ㅋㅋ 선물받아서 입은거지 그게 뭐가 필요해요.. 애 감기걸릴까봐 빨리 닦여서 옷입히기 급급... ^^

토트 2006-10-30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하시네요. 아.. 기대되시겠어요.^^

2006-10-31 0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06-10-31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흔들 침대 너무 많이 쓰는 거 안 좋대요.
주로 아이 눕혀놓고 자라고 흔들어주는데 뇌가 너무 흔들려서 별로 좋은 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기 낳고 한두 달 동안 꼭 필요한 것만 사세요.
다 선물로 들어옵니다.

하늘바람 2006-10-31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7:21에 속삭여 주신님 새로 사시는 건 아니시죠? 물려주시는 거라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소나무집님 그런가요? 음 보기에는 좋아보였는데 ^^

2006-10-31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1-01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속삭여 주신님 세상에 깜짝놀랬어요.
어느새.
저야 너무 좋지만
언제나 님의 마음에 감동하고 위로받고 그러네요. 아우 어쩐대요.
 

83   [임신 29주]
 
[고승희 선생님의 임신생활 어드바이스]
성장속도가 빠른 시기로 영양분이 많이 필요해요.
제 편지가 기다려지고 반갑게 느껴지시나요? 벌써 임신 말기가 시작되었네요. 임신 마지막 세 달은 태아의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로 일주일에 최대 200g이상씩 태아의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태아가 요구하는 영양분도 더 많아지게 되지요.
식사를 잘 하시는 산모인 경우에는 태아가 많은 양의 영양분을 빼앗아가도 크게 문제될게 없지만 철분만큼은 먹는 음식으로 잘 보충되지 않아서 철분약(빈혈약)을 잘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임신초기에 정상이었던 분도 빈혈에 빠질 수 있으므로 철분약을 잊지 말고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산전 진찰시 실제로 빈혈이 있는지, 지금 먹는 철분약의 용량이 모자라지는 않은지 확인해보기 위해 빈혈 검사를 다시 한번 하게 되고 의사선생님에 따라서 매독검사도 추가로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빈혈검사를 해보시고 빈혈이 없다고 해도 앞으로 계속 철분약을 잘 복용하도록 하시고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철분약의 용량을 2배로 늘리도록 하세요. 쑥쑥 커가는 뱃속 아기를 상상하면서 남은 임신기간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인제대 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아기에게 아빠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임신, 태교, 출산 이 모든 과정은 부부 공동의 몫입니다. 특히 아기에게 미치는 임신부의 정서는 전적으로 남편이 좌우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에게 정신적 안정을 주고, 아기에게는
아빠의 사랑을 전하려고 늘 노력해야 합니다. 특별하고 거창한 이벤트를 준비하라는게 아닙니다.
아내의 감정변화나, 일상생활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의 느낌이나 생각을 대화를 통해 열심히
나누면 되는 것입니다. 함께 태교음반을 고르고, 산책이나 쇼핑을 나가며 가끔 외식을 하는 것,
정기검진 때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고 부은 다리를 마시지 해주며 퇴근후 아내의 배에 손을 얹고
뱃속아기와 교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 그것만으로 아내와 뱃속아기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을테니까요. 예비아빠들이여, 아내 혼자 외롭게 임신 280일을 지내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임신후, 두통이 잦아요, 가끔 코피도 흘립니다. 아기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줄까요?
  임신 시 혈액량이 늘어나면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고 혈관이 약해져서 코피가 나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하는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압이 정상이고 다른 동반증상(시력감퇴, 구토)이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안정하면서 지내십시요. 두통이나 코피가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우리아이 전문가 상담 >
뱃속 아기는 지금
뱃속의 아기는 신장 40cm, 체중 1,8kg 정도로 자랐습니다. 지방이 형성되면서 쭈글쭈글한 피부가 포동포동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점차 아기 피부의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엄마는 지금
임신후기가 시작되면서 5kg 정도의 몸무게가 불어납니다. 또한 임신 8개월이 되면 초유가 만들어집니다. 초유는 무척 진하고 끈끈하며 짙은 노란색을 띠고 양도 아주 적지만 단백질, 지용성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아기에게는 꼭 먹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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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입체 초음파를 찍은 동영상 시디가 궁금해서 컴퓨터로 열어보았더니 어머나 저장이 안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다시 해 주었지요.

덕분에 복이를 다시 만났답니다.

지지난 주에는 일주일정도 작다고 해서 920그람었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1kg을 넘었어요.1.1kg

그래서 얼굴이 좀더 통통해져있더군요.

머리도 위에 있었는데 아래로 내려가고 제 배꼽즘에 발이 있대요. 어쩐지 심장뛰는 것처러 ㅁ쿵쿵거렸는데 그게 발이었다네요.

^^저장이 안되어서 복이 한번 더 봤지요.

아무래도 복이는 저만 예뻐하는 고슴도치 아이 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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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10-27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뻐해요.. 고슴도치 이모..^^
복이가 건강하고 벌써 거꾸로 머리가 내려 왔다니 착한 복이....

하늘바람 2006-10-27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감사해요 고슴도치 이모님
그래도 혹시 나중에 복이 못생겼다고 놀리시는거 아니실까 몰라요^^
전 예전에 못생긴 아이는 안 예버했었답니다. 엄마들 맘도 몰라주고 그런데 요즘은 모든 아기는 다 예쁘네요

마노아 2006-10-27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사랑받는 복이, 엄마 다시 만나고 싶었나봐요^^체중에 늘어서 다행이에요. 하늘바람님 맛있는 것 많이 드셔요^^

치유 2006-10-27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나 이뻐하는게 아니라 복이를 이뻐하는 이들이 수많은걸로 알아요~~~~~~~~!!

하늘바람 2006-10-27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그런가보네요 다시 만나고 싶었나봐요
배꽃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친구가 임신복을 보내주어서 임신복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그게 아니다.

벨벳원피스는 반팔이라 지금 입기 뭐하고 겨울 폴라 하나는 지금 너무 덥고

겨울 스커트하나는 외촐용이라 그렇고 바지는  모두 작고 껑충하다

친구몸이 외소해서그런가

임신복이 사이즈가 있나보다

몇달안남았는데 사기도 아깝고

그냥 작은 거 입고 버틸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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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0-25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편한 옷으로 사세요. 임부때도 이쁘게 입어야 기분이 좋죠?

행복희망꿈 2006-10-25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는 편하게 입으시더라도 외출할 때 입을 이쁜옷은 구입하시는게 좋겠어요.

하늘바람 2006-10-25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사라진님 네 받을게요.^^ 너무 감사해요.
수니니라님 글쎄 좀 망설여져요
행복희망꿈님 고민좀 해보고요

2006-10-26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26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0-26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삭여주신님 둘쨀아 이나이이에 그게 될까 싶어요. 멜방치마 있는데 얇더라고요 그리고 무지 커서 출산하고 난뒤엔 못입겠던데요^^

하늘바람 2006-10-26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 주신님 00:37님 허걱 사진은 좀^^

하늘바람 2006-10-26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삭여 주신님 09:59님 감사합니다

하늘바람 2006-10-2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10:57 사라진님 아니 달리다님 아이디 바뀌신 건가요? 오전엔 괜찮아요. 다행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