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으로 만드는 치즈케이크    조회 : 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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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이 없어도 구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
아주 쉬움 (하)1인분1시간이상330Kcal
주재료 계란 2개, 생크림 250g, 밀가루 20g, 설탕 20g, 크림치즈 200g
1. 먼저 계란을 흰자/노른자로 나눠둡니다.
2. 치즈를 상온에 내놓거나, 전자렌지에 30초쯤 돌립니다. 꺼내보면 아랫부분이 대충 녹는데 모양이 살아있다고 해서 더 돌리면 안됩니다. 잘 저어주면 흐물흐물해지거든요.
3. 잠시 옆으로 밀어놓고, 생크림을 반(250g) 덜어서 거품냅니다.
4. 이제 여기다 계란노른자를 넣고, 설탕을 30g 정도 넣고 저어줍니다. 중국 숟가락 한숟갈 반. 그 다음은 박력분인데... 중력분까지는 상관없지만 강력분이 되면 곤란합니다. 얘를 역시 두 숟가락 퍼서, 체로 쳐서 내립니다. 그리고 삭삭 저어줍니다. 의외로 밀가루가 잘 녹아주기 때문에 크게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5. 흰자를 거품냅니다. 머랭이라고도 하죠. 설탕을... 왕창 넣어도 되는데, 단 맛이 싫은 사람은 줄여도 됩니다. 근데... 수치로 보면 적어보여도 직접 넣어보면 무지 많습니다.
6. 흰자 거품이건, 반죽 거품이건 잘 안 내주면 나중에 반죽면이 거칠어서 맛이 떨어지니까, 충분히 거품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밥통에다 붓습니다. 거품 죽기 전에!
8. 취사 버튼을 누르고 됐다고 삑삑거리면 다시 한 번 취사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됐을 때, 젓가락으로 찔러서 속에서 묻어나오는 게 없거나, 묻어나오더라도 익었다 싶으면 완성. 아니면 한번 더 취사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9. 케익이 폭신폭신 부풀어 있는데 식으면 김이 빠지니까 그때까지 건드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뜨거운데다, 찜케익이라 반죽이 묻어납니다. 밥솥이 식으면 위에 접시를 뒤집어 얹어서, 밥솥 내솥과 함께 쥐고 뒤집습니다.
냉장고에서 좀 뒀다가 식으면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뜨거울 때 먹으면 맛이 없어요~
작성자 : 잭프로스트  |  2006년 01월 06일 (금) 18:25  |  블로그·카페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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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3-08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오랜만 ^ ^ 치즈케잌 저 너무 좋아하는데. 못 먹어본지 꽤 되었네요.
맞아요. 치즈케잌은 만든후에 냉장고에 좀 넣었다가 차게 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늘바람 2006-03-08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참 좋아해요. 제가 요즘 알라딘에 자주 못들어와서 참 아쉽네요
 

2006년 2월 22일 (수) 02:56   조선일보
예뻐지고 싶니? 골라 먹어봐


[조선일보 이자연 기자]

화초 잎이 시들시들하면 거름이나 햇빛, 수분을 보충해 주면서, 정작 자기 피부가 푸석푸석할 땐 화장품만 바르지 않는지?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점의 상당 부분은 영양상태나 생활환경에 원인이 있다. 화장품을 바꿔도 효과가 없다면 음식을 바꿔 보자. 속부터 예뻐지는 ‘이너 뷰티’ 처방전.

팬더 눈이 됐어요 - 다크서클엔 녹색채소를

다크서클은 여성들의 최대 고민 중의 하나. 간이 안 좋거나 생리 중일 땐 더 심해진다. 어느 날 이유 없이 다크서클이 짙어졌다면 모세혈관의 미세한 출혈 때문일 수 있다. 이럴 때 응혈을 돕는 것이 비타민K. 시금치·상추·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미국인들은 연어가 다크서클을 완화해준다는 걸 ‘신념’처럼 믿고 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다크 서클도 옅어진다. 눈 주변을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며 지압하고, 한 시간에 한 컵씩 물을 마시고 두 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보는 걸, 습관으로 만들자.



거칠거칠한 입술 - 엽산제로 피타민B 보충을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비타민B가 부족하다는 신호. 특히 입안 점막에 자주 뭐가 난다면 엽산 결핍일 수 있다. 특히 흡연가에게 자주 발생. 우유·달걀 흰자·생선 알·소간을 먹으면 완화되지만, 흡연가나 애주가, 임부는 엽산제를 따로 먹는 게 좋다.

잘 부러지는 손톱 - 굴이 보약

손톱이 약해지면 흔히 단백질이나 칼슘만 생각하는데, 아연(Zn)이 부족해도 손톱이 부러지거나 흰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굴은 몇 개만 먹어도 1일 권장섭취량(12㎎)을 훌쩍 넘는다. 칼슘 함량도 쇠고기의 5~10배로 높다. 쇠간도 좋다.

성인의 여드름 - 양배추 즙이 좋아요

환경과 체질의 변화로 25세 이후에도 여드름이나 뾰루지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위장·신장·자궁에 이상이 있어도 턱 주변에 여드름이 생긴다. 성인 여드름의 대다수는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 때문.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변비와 여드름이 동시에 생기기도 한다. 해답은 비타민C나 E 같은 항산화(抗酸化)식품을 매일 100㎎ 이상 섭취하는 것. 비타민E는 견과류에, 베타카로틴은 당근에 많다. 여드름 주근깨를 완화시켜주는 양배추는 심에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심까지 갈아 마시는 게 좋다.

눈 주변 근육이 파르르 - 마그네슘제가 해결

주로 긴장이나 과로 때문에 생기지만,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세포 속에 칼슘이 과다 분비돼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 마그네슘은 익히지 않은 녹색 야채와 아몬드, 말린 오징어, 정제되지 않은 곡물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는 게 문제. 가공식품, 청량음료도 마그네슘의 흡수를 막는다. 생 야채를 먹기 거북하다면 마그네슘제를 따로 먹는다.



비쩍 말랐는데 배만 뽈록 - 청국장이 도움

마른 체형에 똥배가 나온 여성 중에는 변비 환자가 많다. 장 기능이 본래 약하다면 청국장에 정을 붙여 보자. 청국장 1g에는 요구르트 1g의 100배에 해당하는 젖산균이 들어 있다.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확률도 훨씬 높다. 청국장 냄새가 싫다면 청국장을 과자처럼 동결건조시킨 제품을 고려해 볼 것. 리뉴얼라이프 ‘청국장이 빠띠쉐를 만나면’은 건조시킨 뒤 초콜릿맛, 딸기맛을 입혀 시리얼처럼 우유에 타먹어도 좋다. 분말청국장은 요구르트에 섞어 마시면 좋다.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변비라면 칼로리는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한 곤약·다시마·미역·양상추·오이·현미·고구마·감자·메밀·토란·곶감을 먹자. 싱싱한 채소보다 말린 채소에 식이섬유가 더 많다. 말린 무청 100g에는 싱싱한 큰 무 1개와 맞먹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피부노화 - 파슬리 줄기보다 이파리가 좋다

토마토의 항산화성분은 니코틴으로도 파괴가 잘 안 될 만큼 강력하며, 올리브오일과 함께 익혀 먹으면 효과가 7배로 높아진다. 토마토 소스를 얹은 스파게티로 먹으면 좋고, 토마토 주스나 케첩도 효과가 있다. 주로 줄기를 소스에 먹는 파슬리는 피부를 위해서라면, 잎 부분만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드는 30대부터는 콩을 끼고 사는 게 좋다.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갖고 있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돼 있어, 갱년기 골다공증·동맥경화·우울증 예방에도 좋다.

도움말=태평양 ‘뷰티 푸드’ 출판연구팀, 라끄리닉드파리 청담점 이기문 원장

‘3000원으로 보약 만들기’ 저자 김연수, 사진제공=안그라픽스[뷰티 푸드]

(이자연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ach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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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시비돌이 > (펌) 몸에 이롭고, 마음에도 좋은 음식 10가지

 

우울하거나 짜증 날 때 주로 찾게 되는 음식이 있다. 실제로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까지 해소되기도 한다. 정말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이 따로 있는 걸까?


음식으로 사람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까? 지난 수십 년간 수없이 행해진 의학적 실험 연구들은 음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만큼이나 정신건강에도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2000년, 영국의 정신건강협회(MIND)가 푸드 앤 무드 프로젝트(Food and Mood Project)를 통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는 2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식단을 바꾼 사람 중 88%가 증상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협회는 실험대상자들에게 조사한 실증적인 데이터를 통해 인공 향료와 조미료, 방부제, 커피, 달걀, 설탕, 흰 밀가루는 기분을 우울하게 만드는 식품이고, 과일과 야채, 필수지방산이 많은 정어
리·참치·연어, 호박, 호두 등이 정신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발표했다.

행복감을 불러오는 호르몬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마음이 평화롭고 즐거울 때 뇌의 시상하부에서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많이 분비된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에는 세로토닌이 넘쳐나고, 자살충동을 느끼거나 우울증이 심한 사람들은 세로토닌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다. 우울증 치료약으로 쓰이는 프로작, 졸로푸트, 듀미록스 등은 세로토닌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키거나 뇌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기능을 한다.

결국 우리의 감정을 화학적으로 얘기하면 슬프고, 불안하고, 짜증나고, 화나고, 무서운 것은 곧 세로토닌 결핍으로 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침울해질 때 유산소 운동이나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영양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 트립토판은 체내에 흡수되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우유, 치즈, 육류, 생선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트립토판의 섭취율을 향상시켜주는 탄수화물(당질)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그밖에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비타민 B, 무기질 등도 정신건강에 좋은 영양소들이다.

초콜릿_ 울적한 기분을 단시간에 UP!
초콜릿이나 케이크, 사탕 등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맛도 맛이지만 달콤한 향기가 뇌를 자극해 행복 호르몬을 샘솟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단, 초콜릿은 짧은 시간에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상승했던 기분을 다시 떨어뜨릴 수도 있으므로 우울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단것을 찾는 것은 좋지 않다.



매운 음식_ 답답증이 뻥 뚫린다!
눈물이 쏙 빠지도록 매운 음식을 먹으면 답답하고 울적한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맵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정신도 바짝 들면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는 것. 한의학에서는 매운맛이 열과 땀을 나게 하고 맺힌 것을 풀어준다고 본다. 매운 음식은 기운을 발산하는 성질이 있어 우울한 기분이 풀리게 된다는 원리. 서양 의학은 매운 맛이 혀의 통각 세포를 통해 뇌에 통증을 전달하고, 뇌가 이 통증에 반응해 자연진통제인 엔도르핀을 분비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풀리게 된다는 논리다. 논리야 어찌됐든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 화가 치밀거나 짜증이 밀려올 때 매운 음식은 기분 전환에 특효약!

차(茶)_ 마음에 안정을 준다
불안한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키는 데는 역시 따뜻한 차(茶) 한 잔만 한 것이 없다. 예로부터 차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잠을 쫓는 등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은은한 향이 나는 차는 기분전환과 정서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 A·C, 토코페롤을 듬뿍 함유하고 있는 녹차는 기를 다스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며,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풀 내음이 향긋한 허브차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날카로워진 신경을 안정시켜 두통이나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라벤더, 카모마일, 세이지 차는 기분전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로즈힐 차는 레몬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제격. 홍차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카페인도 뇌를 자극해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마음이 지쳤거나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우울할 때 향긋한 차 한 잔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자.

호두와 아몬드_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오독오독 씹어 먹는 호두와 아몬드. 견과류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지치고 의기소침해진 마음을 다독여준다. 호두와 아몬드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오메가-3계 지방산이 듬뿍 함유돼 있는데, 오메가-3계 지방산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영양소다. 두뇌 활동을 왕성하게 만들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이밖의 견과류, 즉 참깨, 호박씨, 해바라기씨, 은행씨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

우유_신경이 곤두설 때 최고!
마음이 산란하고 불안하다면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자. 한결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유가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는 것은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기 때문. 불면증이 있거나 유난히 잠들 수 없는 날에 따끈한 우유를 마시면 쉽게 잠을 청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우유뿐 아니라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도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바나나_ 긴장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바나나는 탄수화물, 트립토판, 비타민 B6, 무기질 등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는 천연 신경안정제. 얼마 전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맨유 아시아투어에 나섰을 때 그의 입엔 바나나가 물려 있었다. 운동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최고의 간식이 바로 바나나이기 때문. 우유와 마찬가지로 불면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 역시 바나나만큼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상큼한 샐러드_ 불쾌지수가 확 낮아진다!
신선한 채소에 식초와 레몬즙으로 만든 새콤한 비네가 소스를 뿌려 아삭아삭 씹어 먹어보자. 스트레스가 싹~ 달아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다 내음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해초샐러드도 기분전환에 그만이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비타민(B, C)과 무기질을 충분히 먹으면 고단했던 몸과 마음에서 깨어날 수 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이 바로 채소와 해초이며, 과일에도 풍부하다.

돼지고기 상추쌈_ 짜증을 잠재운다
지글지글 타오르는 돼지갈비 한 점을 상추에 싸 입 안 가득 넣고 씹는다. 짜증 나게 하는 남편도, 속 썩이는 아이들도 이때만은 예쁘게 보인다. 모든 종류의 육류에는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 풍부하다. 신경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돼 있는 상추를 쌈으로 곁들이면 더욱 좋다. 또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계 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고등어, 참치, 장어, 꽁치, 연어 등 등푸른 생선을 먹으면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딱딱한 음식이나 껌_ 긴장된 마음에 여유를 준다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을 털어버리려면 오징어나 육포 같은 질기고 딱딱한 음식이나 껌을 씹어보자. 무언가를 질겅질겅 씹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게 된다. 턱 관절이 지속적으로 움직이면 뇌세포를 자극해 베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긴장을 풀어준다.



국수와 감자_ 불안한 마음을 차분하게!
국수나 감자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탄수화물 역시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세로토닌이 많이 만들어지도록 뇌를 자극함으로써 불안한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준다. 빵이나 시리얼, 파스타도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들이다. 포만감이 느껴지면 마음도 든든해지게 마련.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기 위해 과식하고 폭식하는 것은 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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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한국입맛엔 역시 고추장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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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02-19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어 보이네요. 저녁 안 먹었는데..이런..

하늘바람 2006-02-20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찌 저녁을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겠어요.

김치 계란말이 하며 거창하게 말해 놓고는 사진을 준비 못했으니

보기도 좋은 음식 먹기도 좋다는 말을 할 수도 앖고

먹지도 못할 음식 말만 듣고 판단을 하셔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 죄송하여요.

 

이 계란말이를 만들게 된 계기는 얼마전 한약을 먹으며 밀가루 음식은 안된다는 말을 들었을때부터였는데

사실 저는 김치 빈대떡을 아주 좋아해요.

먹지 말라지 더 먹고 싶다고 왜 그리 먹고 싶은지

그래서 착한 한것이 계란에 김치를 넣고 부치자였습니다.

처음에는정말 그냥 빈대떡처럼 넓적하게 부쳤어요.

그러다 조금 업그레이드한 것이 김치계란 말이죠

김치를 줄기 부분이 아닌 앞부분을 작게써세요.

다지면 안돼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중요하답니다.

특히 이 김치가 살짝만 익어서 아삭아삭 씹히면 참 맛나요

계란 4개에 김치를 작게 썰어 넣어세요.

단 주의 할 점은 김치를 씻어넣으세요.

계란말이에 고추가루가 범벅이면 모양이 좀 안 좋을 듯해요.

저는 그렇게 계란을 후라이팬에 부은뒤 김한장을 올려 놓습니다.

파나 마늘을 넣으시고요

사실 마늘 많이 먹음 좋은데 그러기 힘드니 이때 다진 마늘 팍팍 넣습니다.

그외 당근이나 넣으셔도 좋지만 사실

재료 없을때

그냥 김치와 계란 만 있어도 아주 든든하고 멋진 계란말이가 되어서 충분할거예요.

그리고는 계란을 말아준뒤

나중에 도마에 놓고 칼로 써시면 디요.

김치가 송송 계란에 박혀 있는데 새콤하게 익은 김치일수록 별미더군요.

나중에 사진도 올려볼게요. 오늘은 다 먹고 나서 배부르자 이렇게 페이퍼를 올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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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2-19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계란말이를 무지하게 좋아해요. 소주 먹을 때 계란말이랑 찌개만 있으면 왔다지요. 근데 전 계란말이 무지하게 아껴 먹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한입에 한개를 다 넣더군요. 나쁘지 않습니까??

모1 2006-02-1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네요. 그런데 금기를 잘 지키시나보군요. 약발 잘받으려면(?) 필수긴한데..쉽지가 않더군요. 후후..

하늘바람 2006-02-20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아껴먹음 손해예요.
새벽별보며님 감자전 감자갈아서요?
모1님 금기를 지켜도 약발은 그다지. 그래서 안먹을라고요